주일오전예배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1-09-05 08:56 조회1,778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마태복음 5:6
설교일자 : 2021. 09. 05

첨부파일

본문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마태복음 5:6

 

예수님은 운명하시기 직전 "내가 목마르다" 19:28고 외치셨습니다.

피를 많이 흘리면 생리적으로 갈증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이 물을 달라는 소리로 안 들리고 다른 의미로 들려집니다.

또 예수님이 목마르다고 하시는데 예수님의 목마름이 아니라 .....

내 가 목이 마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달려 죽으시는데 내 손에서 복수의 칼이 떨어져 버립니다......

 

오늘은 주리고 목마름

입맛 식욕은 건강의 증거입니다

목마르면 마셔야 하고 배고프면 먹어야 하고

잠이 오면 운전하다가도 자고 전쟁 중에도 자는 것입니다. 잠에는 장사가 없다

잠이 안 와서 못자는 정도가 되도 참 어렵습니다

사람 사는 것이 하루 하루 보통이 아닙니다,

사람하나 먹고사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고요

단순히 먹고 사는 것만이 아닙니다 

사람 하나 사는 것이 왜 이렇게 복잡하고 당양하고 고단한지

돈으로 떼우는 것은 그래도 돈만 있으면 됩니다

몸으로 떼우는 것이라면 몸으로 하면 되지요

내 얼굴 체면 위신 그 자존심 지킬려고 온갖 스트레스 다 받아도

누구한테도 말도 못하고 외로운 솔로가 되어서 혼밥.혼술. 혼잠.......

자기 속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게임이나 영화나 자연이나 여행을 통해서 힐링한다고 하지만....

누구를 만나면 뭐합니까? 누구하고 대화가 됩니까

어디를 구경한들....뭐가 달라집니까?

점점 혼자가 되고 나이가 들어갈 수록 할 일은 없고.........

내 속에서 일어나는 온갖 감정들을 처리하는데는

속수무책일 때가 거의 태반입니다

외롬움, 짜증, 미움 분노 이유 없는 무기력..... 배부른 소리가 아닙니다

때로는 허허로움을 넉넉하게 즐기지만 인생이 한 바탕 꿈인 것을 

그것도 결국은 악몽인 것을 알게 되면 그 허망함 그 허탈감 상실감 같은 것은

사람을 허수아비로 만들고 맙니다.

이렇게 이렇게 살다가 가는 것인가?... 이 고단한 싸움이 인생인가?

속이 텅 비어버리지요 정말 목이 마릅니다. 혼자라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내 자신이 텅비어 있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하늘 구름 비 바람 나무 흙 풀벌레 소리까지 친구를 삼아 

시를 짓고 노래를 하고......그런다고 뭐가 달라지는가?

D그룹 회장이 해외로 빼돌린 돈을 1만원권 지폐로 쌓아 올리면 

에베레스트산의 20배...안기부 총선자금지원....거기는 예산

감사도 안하는 예산이 얼마인지도 몰라......그런 때도 있었다.

도덕 없는 돈, 도덕 없는 권력은 모래벌판에 쌓아올린 바벨탑에 지나지 않는다.

돈이 많으면 돈이 나를 비웃어 이걸로 뭐하고 있냐

권력과 힘이 있으면 뭐하고 살래?

돈으로 힘으로 얻은 쾌락으로 행복해지는가

인간 그런 정도밖에 안되는 존재인가?

신혼집이 24평이면 대궐이지 꼭 34평이어야 하나.....

건물이 나를 쪽팔리게하는 것이 아니

더 크게 더 넓게 인생을 살아갈 시력이 안된 내 자신이 쪽팔리는 것이다.

산은 깊을 수록. 물은 멀수록......

사람은 평안하게 가난을 즐길 수 있어야 사람 사는 맛을 안다

貧當益可樂 가난하면 가난할 수록 더욱 즐길 수 있어야 한다. 

飽德醉義 덕에 배부르고 의에 취해서 산다.

四樂亭 농사짓기. 누에치기 고기잡기 땔감나무하기

도덕성에 대한 목마름...윤리도덕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근본 바탕이다. 性卽 天

도덕성이 무너지면 그 다음은 살아 있어도 죽은 것

사람이 사람으로 사는 것의 뼈와 살. 敬誠.....

오늘날 신앙 생활하는 사람들에게도 종교를 떠나서 

어떤 신앙이든지 도덕적인 감각을 잃으면 그것은 죽은 것이다.

 

인생에 대한 성경의 교훈은 정말 진솔합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기조차합니다.

하나님이 목마르다.? 이런 사람들이 있기는 있나

이런 영적인 감각을 가지고 살아간다?

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42: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생존하시는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42:3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63:1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곤핍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143:6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

84:10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있는 것이 좋사오니

. 세상 궁궐에서 왕관 쓰고 사는 것보다는

     우리 하나님 집의 문지기로 있는 것이 더 좋다.

 

9월 첫 주 가을에 이미 들어와 있습니다

이 가을에는 음식이나 옷 자동차. 폴더폰. 아파트 주식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리고 목마르고 가난해지는 시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 수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도다 -1:8

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본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 1:14

내가 다시 지혜를 알고자 하며 

미친 것과 미련한 것을 알고자 하여 마음을 썼으나

이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 줄을 깨달았도다 - 1: 17

그 후에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수고한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로다 - 2:11

이러므로 내가 사는 것을 한하였노니 이는 해 아래서 하는 일이 내게 괴로움이요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임이로다 - 2:17

사람이 아무리 잘나고 잘 살고 떠들어 봐도 별 것 아니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6:29

아무리 대단한 것 같고 하늘을 찌를 듯한 권세도 아무리 아름답다고 해도

이 꽃 한 송이만큼 아름답지도 향기롭지도 대단하지도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이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아직도 세상이라는 꽃을 

찾아다니면서 방황하는 영웅, 위인 스타들이 천지에 깔려 있습니다.

언론에 자기 이름이나 얼굴이 나오면 아주 굉장해 집니다....... 정치인들 스타

현대인들이 그 허함을 텅빈 마음을 채워보고자 

음악, 영화, 스포츠 등을 추구합니다

그러다가 자칫 잘못하면 마약. , 쾌락, 도박. 

이기고 지는 게임등으로 빠져 들어갑니다.

그러나 아무리 이것저것 해보지만 참 만족이 없습니다

혼의 갈등은 더욱 심해갑니다.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도다

성경은 그 까닭을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가르쳐줍니다.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 1:28

사람이 얼마나 큰지. 우주보다 더 큰 것이 사람입니다......

거기다가 세상의 무슨 부귀영화같은 것들을 집어 넣어봐도 ....

지구가 티끌 먼지도 안되는데

하나님. 보통 우리들의 영적인 감지기에 잡히는 하나님은 

세상에 부모님만도 못합니다. 5계명-10계명 중요합니다

그러나 먼저 1계명에서 4계명이 먼저 설정이 되어야 합니다.

10가지 계명이 다 중요하지만 10계명에 포인트가 있는 것.

 1계명에 포인트가 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아보는 지각이 없으면

 나머지는 무슨 이야기를 해도 다 엉뚱한 데로 가버리는 것입니다...

物有本末하고 事有終始하니 知所先後면  則近道矣니라.

물 유 본 말     사 유 종 시     지 소 선 후   즉 근 도 의

사물에는 근본과 말단이 있고, 일에는 끝과 시작이 있으니

먼저 할 바와 나중에 할 바를 알면 곧 도에 가까운 것이다

마음의 첫 자리에 하나님이 계셔야 하는데

사람들은 하나님 대신 다른 것으로

그 자리를 메꾸려 하나 도무지 만족할 만큼 채워지지 않습니다

자기 수행이라는 자기 의. 도덕성...........

이런 것들로 하나님을 대신 할 수가 없는 것.....

유학자들의 세계를 깊이 들여다보면 씁쓸합니다.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라 먹고 사는 것은 그 다음이다...

나라와 의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자신을 대신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 자신이 선. 인의. 사랑 길. 진리 생명

飽德醉義 四樂亭 농사짓기 누에치기 고기잡기. 땔감 나무하기.....

貧當益可樂 무슨 이야기를 해도.......

하나님이 하나님 되셔야 그래야 비로소 사람이 사람답게 되고 

자기 자리를 잡아가게 되고

앞 뒤 그 질서가 가닥을 잡아가서 주변이 평정이 되고 평안이 찾아옵니다

무엇보다 사람이 그 자존감과 믿음과 사랑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내 재산. 내 학벌. 내 외모. 내 설교 나에대한 세상의 평가가 곧 나인가?

그 어떤 것도 나를 대체할 수가 없는 것이다. 나는 나이다. 

지금 여기 있는 나는 여기 있을 뿐이다.

 

사람은 본래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존재입니다.

그래서 육체 뿐 아니라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육체의 목마름을 느끼는 것과 똑같이 영적인 목마름이 있습니다.

영의 목마름이 해갈되지 않을 때도 극심한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그 고통은 때로는 참 만족과 기쁨을 찾아 헤메이는 몸부림으로,

때로는 극도의 무의미와 허무 같은 심한 상실감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영의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은 매우 다양합니다.

깊이 있는 철학적 사색 몰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심오한 예술의 세계를 추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신비한 종교 의식속에서 영혼의 안식을 구하는 사람도 있고

쉬임 없이 잔재미와 쾌락의 물을 마셔대는 사람도 있습니다.

스스로 현실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는 부와 명예의 획득 외에는

일체 다른 것을 생각지 않고 거기에 자신의 인생을 투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들에게는 부와 명예가 

인생의 참 행복이요, 만족이요, 기쁨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젊은이들 가운데는 사마리아 여인처럼 이성에 대한 열망 매우 큽니다.

그래서 마음에 맞는 이성과의 사귐 속에서 행복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열심히 찾아............

그러나 이 모두가 일시적이고 부분적인 만족만을 줄 뿐

근본적인 영의 목마름을 해결해 주지 못합니다

오히려 갈증을 채우고자 하는 과정에서 죄를 짓고 마음의 상처만 받게 됩니다.

 

어째서 이런 것들은 우리들에게 일시적이고 부분적인 만족밖에 주지 못할까요?

2:13을 보십시오. "내 백성이 두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1.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2.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치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아모스 8:11.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찌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리니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피곤하리라"

 

예수님은 우리 인생의 문제에 대하여 아주 간명하게 답하십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1.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의로운 사람은복이 있다가 아니라

   「의에 주리고 목마른은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 자신부터 의롭지 못합니다

의로운 사람은복이 있다 그러면 처음부터 이야기가 안됩니다

의로와지기를 바라지만 의롭지 못한 자신을 안타까와하며 의롭기를 갈망하는...

비록 지금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하시고 영화롭게하실 것을

소망가운데 믿음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2. 의란 무엇인가?.....

윤리 도덕적으로 흠이 없는 깨끗하고 거룩하고 진리와 선함과 아름다움의

총체적인 완성. 거룩함의 경지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의를 구하는 사람들 중에는 

역사적인 대단한 인물들 훌륭한 인물들. 사람들이 많이 있다의인 성인 도인 군자...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사람들 중에는 아주 거지 같은 사람들도 있을 수가 있다

세리 창기 강도. 가난한자. 병든자......백정. 대장쟁이.....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3: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8:30

천국에 가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때에 우리는 ..........................경이로울 것

해를 옷입은 여자. 흰 옷을 입은 자들. 사람이 지은 옷 말고 하나님이 지으신 옷

더러운 옷. 무화과나무 잎 치마가죽옷. 아름다운 옷

3:4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령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하나님 없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려는 

인간들의 자기 옷...그것은 음녀 바벨탑입니다.

우리 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하나님 다우심. 

그 하나님의 의로 우리를 덮어버리시면 우리들의 죄가 다 지워져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여기서 먼저 갈급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깨어진 관계의 회복에 대한 갈망입니다

비록 죄인이지만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시고 나를 받아주시고 품어주시고

나를 안아주시고 기뻐해주시는 하나님의 구원과 사랑의 손길 그 Touching

죄를 씻어주시기 이전에 먼저 용서해주시고 

깨어진 관계의 회복에 대한 갈망입니다

하나님의 용서하시는 사랑이 내 영혼에 부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갈망입니다

내 백성이 결심하고 내게서 물러가니호세아11:7 

죄를 용서하시고 죄를 도말하시는 하나님의 긍휼. 하나님의 은혜

 

어리석은 비들기같이 깨우치도 못하고 말이 아무 소용이 없는 아들

아버지가 살아계신데도 아버지 재산을 팔아서 챙겨가는 아들.

먼 나라로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창기와 함께 그 재산을 다 허비하고 맙니다

아버지의 살림을 창기와 함께 먹어 버린 이 아들- 15:30   그러나

아직도 상거가 먼 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

 

비록 죄인이지만 돌아 올 수 없는 아들이지만 

죄인이라 하시지 않으시고 의롭게 여겨 주시고

옷에, 가락지에 신발에 살진 송아지로 잔치를 벌여 기뻐하시고 

아들로 받아주시는 이 하나님의 용서와 긍휼, 깨어진 관계의 회복에 대한 갈망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주의 얼굴 뵙기 전에 멀리 뵈던 하늘나라 

       내 맘 속에 이뤄지니 날로날로 가깝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언제 사형 받을지 모르는 사형수가 로마의 지하 감옥에서 편지합니다

내가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내가 나를 관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종말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이 은혜는 돈주고 사는 것도 아니요.

40일 금식기도로 얻어내는 것도 아니요

헌신 봉사 구제 충성해서 얻는 기쁨이 아닙니다

큰 예배당 지어서 받치면 얻는 것도 아닙니다.

수도원에 들어가서 독신으로 수행해서 취득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조건적으로 값없이 거저주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창기에게도 세리에게도 왕에게도 거지에게도 남자에게도 여자에게도

노인에게도 어린 아이에게도 학자에게도 글자도 없는 야만인에게도....

누구에게나

이 은혜는 로또 복권으로도 당첨될 수 없고

1달 월급이 1억이어도.....얻을 수가 없습니다.

시즌 100호 홈런을 때려도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무슨 왕이 되어도 얻을 수 없다

오직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값없이 거저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래서 시장 바닥의 싸구리입니까?

황희. 퇴계 율곡. 기대성. 유성룡. 이원익 남명 조식같은 

그런 대단한 의가 아니어서 실망이신가요? 

백정이나 대장장이에게. 세리. 창기. 강도. 가난하고 병든 자들에게도 

주어서 실망이신가요? 

당신은 십자가에 달리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의를 아시는가요?

어디에 누가 영생을 주시는가요?

 

3. 깨어진 관계의 회복에 대한 갈망이 첫 번 째라면 당연히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 이제는 아버지 안에서 아버지와 함께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것 외는 다른 소원이 없습니다.

다른 계산이나 목적. 계획. 의도 같은 것은 없습니다

그것이 그 사람의 회개와 회복된 관계를 증거하는 것입니다

입에 붙은 말로만 예수 믿는 것이 아니라 

행함으로 순종으로 그 믿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이 순종 이 행함에 대한 갈망입니다

세상의 어떤 이해관계 앞에서도 사람의 어떠한 화려한 약속 앞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우선할 수는 없습니다

5: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6:9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3:3 두 사람이 의합지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으며

사람의 관계라는 것이 얼마나 어렵던가요...

서로가 맞지 않는데.....동행한다는 것은 고통

사람의 관계가 아무리 친밀해도 얼마나 가던가요...

가까이 다가가면 멀어지고........가까운 것 같으면서도.......

어떻게 하나님과 동행?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 지고 예수님만 따라는 사람들이 아니고서야..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을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세상 줄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명예와 바꿀 수 없네

         이전에 즐기던 세상 일도 주 사랑하는 맘 뺏지 못해 

         세상 줄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행복과 바꿀 수 없네 

         유혹과 핍박이 몰려와도 주 섬기는 내 맘 변치 못해 

         세상 줄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