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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기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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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1-12-19 07:00 조회1,644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요한 일서 4:9-11
설교일자 : 2021.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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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나님의 자기 희생 

                                                                                            요일4:9-11 

. 모든 제물은 다 희생입니다  

희생이 아닌 제물은 제물이 아닙니다. 

걸레를 짜면 물이 나오고 성경을짜면 피가나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구약성경의 모든 제물은 다 희생입니다

희생이 아닌 제물은 제물이 아닙니다.

제물이 없는 화목 하나됨은 가짜

희생제물이 없는 예배는 예배가 아닙니다.

예배가 없는 구원은 구원이 아닙니다........

성경이 말하려고 하는 것은 긍극적으로 하나님의 자기 희생입니다

하나님 나라. 하나님의 구원. 영생은 하나님의 자기 희생으로 하시는 일

희생이라는 내용은 광범위하게 밑바닥에 깔려 있다.

46:1 야곱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발행하여 브엘세바에 이르러 

       그 아비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니

3:18 ....너는 그들의 장로들과 함께 애굽 왕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려 하오니 .......

        사흘 길쯤 광야로 가기를 허락하소서 하라.

22:20 여호와 외에 다른 신에게 희생을 드리는 멸할지니라

왕상8:62 .. 왕과 함께한 이스라엘이 다 여호와 앞에 희생을 드리니라

왕상8:63 솔로몬이 화목제의 희생을 드렸으니.......성전에서의 모든 것. 

        피. 기름. 고기. 제물 전부다 희생의 피.  희생의 기름.  희생의 고기.

그 희생의 성취. 정점이 십자가입니다

성탄은 그 십자가로 가는 총성입니다. 십자가라는 과녘에 박혀버립니다.

고전5:7 ......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53: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53:8 그가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니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 하였으리요

5:12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빌 게이츠 회장 보유재산이 약 538,200.

모잠비크를 방문했을 때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약 1,930억을 기부

미국 뉴욕의 한 고등학교를 방문....610억을 기부.

에이즈 예방을 위한 감염 차단물질 개발에 약 690억원을 내놨었다

이 사람이 큰 희생을 한 것이죠?

일론 머스크 1971년생........ 제프 베이죠스 1964년생.

희생이란 말을 아십니까? 희생의 기쁨을 아십니까

자기 희생의 열매를 먹어본 일이 있습니까?

 

어느 여름날 한 어린 아이가 마당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큰 벌이 날아와 무엇 때문에 화가 났는지 

아이의 머리 위를 왱왱거리며 날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는 피하려고 하면 할수록 더 달려드는 벌이 무서워 울음을 터뜨리며

 어머니의 품으로 달려가 안겼습니다. 놀란 표정을 한 자식을 보고 어머니는 

다급히 치마 속으로 몸을 덮고 두 손으로 아이의 얼굴을 가렸습니다.

그 순간 화가 난 벌은 아이 대신 어머니의 팔을 힘껏 쏘았고

큰 벌의 독침은 뽑아낼 수도 없을 정도로 깊숙히 박혀 버렸습니다

벌은 다른 곳으로 날아가지 못하고 어머니의 팔을 기어다녔습니다.

 겁에 질린 아이에게 어머니는 고통을 참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 이제 놀라지 말고 나오니라. 엄마가 네 대신 쏘였으니 넌 괜찮아. "

아들을 위해 벌을 쏘인 엄마의 행위는 별것이 아닌 것 같은데 

그것은 희생입니다. 아무나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엄마이기때문입니다.

빌 게이츠의 2천억 통 큰 선행

그 기부는 희생이라고까지 말할 수는 없고 크게 생각한 것이지요.

그러한 기부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말하면 안되지요

큰 돈이든 작은 돈이든 쉽게 생각?

 

마우스 브리더Mouth Breeder라 하는 어류 중에는 암컷이 알을 까면 

수컷이 입에 담아 부화할 때까지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끝내 굶어죽기까지 하는 

父情부정의 고기들이 많다 한다

두루미나 황새, 기러기, 물오리, 펭귄 같은 조류는  알을 낳기 위한 

둥지 만드는 공사에서 알의 보호, 부화까지 모두 아빠 새의 담당 입니다

엄마 새는 알을 낳기만 하면 그만이다. 아빠 펭귄의 경우 

바람기가 있는 엄마 펭귄이 외도 하느라 먹이를 날라다주지 않으면 

폭풍한설 속에 굶어 죽으면서까지 알 곁을 떠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새끼들에 대한 권위가 대단하여 

수달은 물고기 잡아놓고 아비 제사까지 지낸다고 합니다

한데 사자, 호랑이, 원숭이, 개 같은 포유동물은 전적으로 모친 의존이다.

 

남부 칠레의 늪지에는 리노데르마르는 작은 개구리가 살아갑니다

산란기가 되면 이 작은 개구리의 암컷은 젤리에 쌓인 알을 낳습니다

그 순간 곁에 있던 숫컷은 이 알들을 모두 삼켜버립니다

물론 그것을 먹이처럼 완전히 삼키는 것은 아닙니다

숫컷은 식도 부근에 있는 자신의 소리주머니 속에 

그 알들을 소중히 간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알들이 소리주머니에서 성숙할 때까지 자신을 희생합니다

신의 존재 이유며 중요한 쾌락인 우는 것까지도 포기합니다. 

소리주머니 속에 있는 새끼들의 안전을 위해 먹는 것까지 절제 한다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알들이 완전히 성숙해 지지 않는 한 

결코 입을 벌리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리하여 어느 날 알들이 완전히 성장했다고 판단되면 비로소 개구리는 

자신의 입을 벌려 마치 긴 하품을 하듯 새끼 개구리를 입에서 내 보냅니다.

칠레 개구리들의 이 놀랍고 처절한 생명에의 헌신입니다.  . 가시고기....

자신들은 그것을 희생이라고  아무 말없이 당연한 것처럼    연어들처럼

헌신이라는 단어가 헌 신발짝처럼이나 여겨지는 이기주의가 팽배한 세상에 

우리들이 한번쯤 귀담아 들어 보아야 할 아름다운 얘기인 것 같습니다 

 

. 하나님의 자기 희생

          『헌신』 『희생...........

           하나님의 자기 희생......... 창조주 신이신 하나님의 희생

. 하나님의 자기 희생......오래 전에 에베소서 강해를 하면서 

     로이드 존즈 목사님 강해집을 보다가 하나님의 자기 희생이라는 말에

      누구 희생? 하나님 자기 자신의.......

. 근래에 천부경. 도마복음에 관한 것을 확인하다가 다시 한 번확인하는 것

      하나님의 자기 희생. 속죄. 대속. 하나님의 구원은 출애굽 같은 것. 

     출애굽을 누가 한다고? 자기가

     고멜을 데려다 신부 삼으시는 하나님의 장가드심..... 

인간들이 스스로 깨달아서 신과 합일에 들어가면 부활체가 되는 것이 구원이라고 

강의하는 이야기가 얼마나 황당하게 들리는지.........

그들에게는 하나님과 인간과 물질 자연이 다 하나입니다. 신입니다

보이는 만물이 다 보이지 않는 신의 오묘한 조화. 놀이라고 합니다.

왕의 아들의 혼인 잔치에 초대받지 않았는데도....자기 맘대로 들어간다?

예복도 없이 그냥 자기 옷입고 들어간다?

구원과 관련된 성경의 가장 중요한 단어가 불쌍히 여김. 긍휼이다

     ➜.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구원을 잘 모르면......

          이런이야기에 99%는 넘어갑니다...교회 우습게 보고......

 

어떤 분이 시골에서 잠시 머물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아침에 그 집의 아저씨가 불러서 가보았습니다 

 닭장엘 같이 가보자고 해서 가보니까 그 닭장에 암닭이 앉아 있는데 

그 날개 밑에는 막 병아리들이 삐약 삐약 소리를 내면서 

한 마리씩 기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농부가 그 암닭을 

건드려 보라고 해서 툭 건드렸더니 그 암닭은 죽어 있었다

농부가 말하기를 "저 머리에 상처를 보십시오

 족제비란 놈이 이 암닭의 몸에서 피를 다 빨아 먹었는데 

그 놈이 새끼들을 잡아 먹을까봐 꼼짝도 하지 않고 그대로 죽은 것입니다."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되었을 때 신비한 일이 2가지 있었다.

하나는 성당의 종이 녹지 않고 그대로 보존된 것이고요

다른 하나는 그 잿더미 속에서 병아리들이 살아 남아 있었던 것입니다.

시커멓게 타버린 암탉의 날개 쪽지 속에서 말입니다

천만마디의 온갖 좋은 말보다 한 쪼각의 사랑이 귀합니다.

희생이 없는 사랑은 사실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희생이 없는 사랑은 울리는 꽹과리일 뿐이다.

사랑은 자신을 희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기 희생이라는 십자가가 없이 

인간들이 스스로 깨달아 구원에 이른다? 

인간들이 자기희생으로? 어떤 경지에 이르면

그것을 구원 영생? 부활? 부처가 된다?

인간들이 자기희생을 대단하게 치켜세우면 자존감 높여주고......허망하지?

 아제 아제 바라제 바라승아제? 어떻게? 깨달음으로?........

조류중 모성애가 가장 뜨거운 것은 펠리컨이다

펠리컨은 새끼들에게 줄 먹이가 없으면 자신의 가슴살을 뜯어 먹인다

병에 걸려 죽어가는 새끼에게 자신의 핏줄을 터뜨려 그 피를 입에 넣어준다

어미 펠리컨은 자신은 죽어가면서도 

새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다고 합니다.

피조물들을 통해서 저들을 창문으로 해서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볼 수 있다.

저들이 하나님 말씀이다.

우리들 속에 있는 양심이라는 것을 통해서

하나님에게도 예와 아니오가 있다는 것 옳고 그름이 있다는 것

하나님의 선과 악에 따르는 기쁨과 고통이 있다는 것을 

누가 설명 안해줘도 마땅하고 당연하게 뻔히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무지 양심이라고는 그림자조차도 없는

인간들의 얼굴을 우리는 날마다 보고 살아갑니다....

사랑이 뭐냐고? 십자가밖에는 설명이 불가.

사랑? 닥터 지바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것이다. 

내일의 태양은 내일 뜬다고? 내일? 내일이 있기나한가? 

새 날을 말하는 것이다. 영원을 보아야한다. 영원한 생명 양식.

 

이렇듯 하나님에게도 자기 희생이 있다는 것 

하나님의 본질적인 성품이 사랑이시고

희생이 없는 사랑은 있을 수가 없는 것인데..........

전능하신 신이신 하나님에게 자기 희생이란 것이 있다는 것이

너무도 신비하고 정말로 놀라운 일입니다

빌 게이츠가 6002000억을 내놨어도 

그것은 무슨 희생이라고 까지 말하지 않습니다.

희생은 돈 가지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기 희생이라는 사랑의 신비에 눈이 열리고 

내 영혼의 감각이 살아나기 시작하면

우리는 주체할 수가 없게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온갖 병을 고쳐주시고 귀신을 쫓아내시고 먹을 것을 주시고 ......

포도주도 만들어 주시고 바람과 바다를 잔잔하게 하셔서 

위험에서 구해주시고 죽은 자도 살려 주시고....

이것은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입니다

온갖 능력과 기적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천지 만물을 다시 창조하셔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주십니다

우리 자신에게도 그 엄청나고 놀라운 부활의 영광을 주십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능력과 사랑은 같은 것이 아닙니다. 

남자가 능력이 있어서 그 능력으로 아내를 위해서 해줄 수 있는 것은 

다 해주었습니다. 궁궐도 지어주고 온갖 금은 보석으로 가꾸어주고 

수많은 시녀들을 붙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아내를 위해 자기 희생이 필요할 때는 부담스러워하고 도망간다면....

남편의 그 모든 능력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사랑이 없는 돈 원하세요...

돈을 원하시는 것입니까? 사랑을 원하시는 것입니까?

자기 희생이 없는 사랑은 결국은 부도나고 맙니다

 

오래 전 화재가 난 현장에서 소방관 6명이 아까운 목숨을 던져 순직하는 

장면을 TV를 통해 지켜보면서 우리 모두가 안타까워 한 일이 있습니다.

방화범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학교에서 왕따를 당해 

정신적으로 약간 도움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그 날도 새벽 2시가 넘어서 집으로 돌아와 어머니와 다투다가 

어머니를 때리고 홧김에 불을 질렀습니다. 불이 사방으로 번지기 시작하자 

어머니는 급히 밖으로 뛰어 나와서 소방관을 붙들고 

아들이 아직 못 나오고 있으니 살려달라고 하소연을 했습니다

이 말을 듣자 소방관 6,7명이 자기 생명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우르르 집안으로 들어 갔다가 불더미에 힘없이 쏟아져 내리는 벽돌더미 아래

그 고귀한 생명을 던지고 말았습니다

나중에 보니 방화범은 오히려 멀쩡하게 살아서 밖에 있습니다.

너무도 황당하고 어이없는 현실에 참 무슨 말이 안나옵니다

사실 죽어야 된다면 죽어야 될 사람은 저 사람인데 너무나 아까운 사람들이

처자가 딸린 사람들이 6명이나 희생을 당했구나.

저 사람이 평생 살면서 자기가 6명의 소방관의 생명을 대신해서 살아남은

사람이라는 빚진 감정을 가지고 살까? 정말 사람이 좀 달라질까

인간다운 존재로 바뀔 수 있을까? 자기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위해서 

자기의 몸을 던져 사람답게 살아 보려고 애를 쓸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문득 그 방화범이

바로 자기 자신이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너도 죄없는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덕분에 

지금 생명을 살고 있고 영생의 소망까지 가지게 되었다.

지금 저 사람을 속으로 욕하면서 차라리 저 사람이 죽었으면 하고 있는데,

진짜 죽어야 될 사람은 너도 마찬가지이잖아. 너는 얼마만큼 떳떳한가?

네 주제를 알아야지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을 통해서 구원받은 사람답게 살고 있느냐?'

십자가는 상징도 아니요 비유도 아니요 

엄연한 하나님의 사건이요 현실입니다.조작된 무슨 소설 작품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33살에 짧고 간단하게 

그러나 완전하게 하나님은 자신을 희생하시고 가셨습니다

아무 군더더기가 하나도 없습니다

말씀 한 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이루어집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죽음에 대해서 아주 간결한 세 마디가 반복되는 것을 봅니다.

못박히시니라. 운명 하시니라. 장사 지내니라. 

기독교의 신비는 한 마디로 십자가의 신비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이 죄인인 인간을 위해서 대신해서 죽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까?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6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 5:8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 5:10 

. 당신은 하나님의 그 자기희생을 아십니까?

하나님이 죄인인 인간을 위해서 죽으셨다는 것은 

천사들을 위해서도 그렇게 하신 일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누군가를 위해서 희생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여러분에게 누구입니까?

인간에게 구원이란 무슨 어설픈 낙관론이나 이상주의가 아닙니다

무슨 혁명이나 개혁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다윗이나 모세 때처럼 애굽을 무너뜨리고 주변의 여러 나라들을 정복하고

무슨 문명과 과학을 발달시키면 이루어지는 

그런 인간세상의 어떤 신천지가 아닙니다

하나님에게서 떨어진 자가 다시 하나님과 하나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자기 희생에 담겨진 하나님의 사랑의 실체입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요일 3:2

 

십자가의 고통이 얼마나 잔인하고 고통스러운 것인가

가장 참혹한 죽음의 방식이라고 하는 것은 이미 세계가 다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 죽음을 하나님의 아들이 당한다는 것입니까?

하나님은 십자가의 죽음 앞에서 얼굴을 돌리셨습니다.

해는 빛을 잃었고 땅은 슬픔을 견디지 못하여 진동했습니다.

여인들은 가슴을 치고 통곡을 했습니다

십자가의 감동은 아직도 식지 않고 있습니다.

이 세상 마지막까지 그 감동은 점점 더 진해질 것이고 

그 전율은 더 강하게 흔들릴 것입니다.

십자가의 죽음은 십자가 자체의 잔인성이나 참혹함보다는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들에게 . 벌레와 구데기 인생들에게 

그 수모와 모욕을 당하면서도 그것을 견디어내고 끝까지 죽음으로

자기 희생을 감당하시는지 그것이 하나님의 자기 희생의 신비

이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만남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 입니다

 

1863년 1월 1일 오후 2시 링컨이 새해 벽두에 노예해방을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그 일로 인해서 2년 뒤 1865. 4 15에  링컨은 괴한에게 피살 되었습니다.

자기 생명을 흑인들의 행복과 자유와 평화를 위해서 바친 것입니다

흑인들은 평생 아브라함 링컨의 은혜를 잊을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링컨이 땅에 묻힌 뒤 수년이 지났습니다

남부에 있는 대 농장에서는 여전히 흑인들은 노예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역사학자가 알라바마에 있는 어떤 흑인을 붙들고 물었답니다.

 "당신은 링컨을 압니까?" 그런데 놀랍게도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 링컨에 관한 말은 많이 들었습니다

우리를 해방시켰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링컨이 누군지 잘 모릅니다그리고 해방이 무엇인지 잘 모릅니다."

예수님이 십자기에 죽으셨습니다

그 십자가 안에 담겨있는 하나님의 구원을 온전히 아는

영적 지식이 부족하면 마귀 좋은 일을 시키는 것입니다.

마귀는 모르는 것이 좋다. 교회만 다녀라. 그 정도면 됐어.' 뭘 다 알려고 해

         다 알면 복잡해져 네가 목사님도 아닌데 그만해.........

우리가 십자가 앞으로 더 가까이 다가 갈려고 하면 

들어가려고 하는 문을 전부 걸어 잠궈 버립니다.

이런 잠긴 문 속에 갇힌 성도들이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불행나 비극이라는 말로도 다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참혹한 재앙입니다

 

또 한 부류가 있는데, 너무 많이 들어 가지고 

십자가의 은혜에 대해서 둔감해 진 사람들입니다모태신앙 입니다

주일학교 때부터 교회 다니면서 귀가 아프도록 듣고 또 들었습니다.

성경도 꽤 많이 읽고 배웠습니다. 다 아는 것입니다

처음 이 놀라운 십자가의 은혜를 가슴으로 느꼈을 때는 

주님 앞에 너무 감격해서 남 부끄러운 줄 모르고 울기도 하고

가슴이 너무 뜨거워서 주님을 위해 살겠다고 하는 열정을 보인 때도 있었고

생각 할 때마다 나를 위해 죽으신 주님이 너무 고마워 

찬송을 부르던 때가 있었지만

이제는 흘러간 옛 노래가 되어 버리고 지금은 덤덤해져 버렸습니다.

너무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감은 잡았는데 그 느낌이라는 체험이

하나님의 구원을 아는 영적인 지식으로 눈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좋은 이야기, 아무리 감격적인 이야기라도 

자꾸 계속해서 듣고 반복하면 감동이 없어집니다

그것이 사람들과의 관계입니다. 부모 자식이라도 그렇습니다 

생명의 은인이라도 그렇습니다시간 세월 앞에 장사 없습니다

쇠도 녹이 슨다고 말하는 것입니다...시간이 지나면 다 퇴색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죽음에 대해서는 이와 같은 현상을 용인하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성령은 항상 십자가의 은혜를 새롭게 느끼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은혜는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하나님의 비밀을 한두 가지 알았다고 해서 안심할 수 있습니까?

그 깊은 차원은 끝이 없습니다그러므로 

십자가 앞에서 우리는 끝없이 새로운 은혜를 계속 발견 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십자가가 매일매일 새롭게 다가오게 하는 분이 성령입니다.

 그러므로 너무 많이 알기 때문에 마음이 둔감해져서 

요즘에는 은혜가 안 된다는 식의 소리는 변명이지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역사에 비추어 보면

 그것은 영적인 게으름과 무지입니다.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닙니다. 

. 우리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재산은

      1. 하나님 말씀의 검과 그 꿀 맛.

      2. 예수님의 보혈입니다.

      3. 불같은 성령의 충만입니다

         이 3가지 재산을 잃어버리면 진짜 망한 것

소경이 소경을 인도할 수 없습니다. 죽은 자가 죽은 자를 살릴 수 없숩니다.

"하나님 이대로 두셔서는 안됩니다

무감동한 영혼을 울려 주시고 영혼의 눈을 열어주시옵소서."

십자가의 죽음은 하나님 자신의 희생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이 되신 하나님입니다.

십자가에 달려 계시는 분은 사람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만이 아닙니다.

거기에 달리신 분은 하나님 자신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그 분은 하나님만이 아닙니다.

예수님이요, 하나님입니다.

사람이요, 하나님입니다. 완전하신 사람이요 완전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사람만 못 박힌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만 못 박힌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요, 하나님이신 분이 그곳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十字架에 달리신 하나님 그 분이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고 우리가 해야되는 문제라면 

하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필요가

이탈리아의 어느 성당에 가면 큰 그림이 하나 걸려 있는데

그 그림은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저 흔히 보는 십자가의 벽화인데,

자세히 보면 십자가에 돌아가시는 그 예수님 뒤에 희미한 모습으로

더 큰 어떤 분이 계시는 것이 그려져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못에 찔린 손바닥에는

그 뒤에 계시는 그 분의 손바닥도 함께 포개져 있고

창에 찔린 예수님의 옆구리에는 

예수님과 함께 그 분의 옆구리도 함께 찔려 있는 그림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그 십자가는 하나님 자신의 죽음이라는 것입니다.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죽으신 겁니다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자기를 희생한 겁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돌아가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나를 위해 돌아가신 것입니다.

十字架에 달리신 하나님 』 

이 사실 앞에 다 무너지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 성도들입니다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그 순간에는 사실 아무 말이 필요 없었습니다

통곡과 눈물입니다

그런 후에 한 없는 평안과 자유 기쁨이 밀려오는 것입니다.

 

十字架에 달리신 하나님 』 

여기에 하나님의 신비한 사랑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 사랑에 우리가 한번 접하기만 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전 존재를 휘감아 버립니다

그 사랑 때문에 텅텅 비었던 가슴에 놀라운 기쁨과 평안이 차오르게 되고

그 사랑 때문에 이 세상을 두려워 하던 사람이 담대함을 갖게 되고

그 사랑 때문에 불만족에 휩쓸렸던 사람들이 

날마다 찬송하고 기뻐하며 살 수 있게 됩니다.

얼마나 놀라운 사랑을 체험하게 하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십자가의 죽음은 능력이 있어서

우리에게 영원한 속죄를 안겨 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순종하고 헌신하게 만들고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의 손에 꼭 사로 잡혀 살게 만듭니다.

구원사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사건은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는 부활 보다도 더 위대합니다.

왜냐하면 십자가는 승리를 선포하는 것이고 

           부활은 정복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승리가 있어야 정복이 따라 오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십자가는 부활 보다 더 위대합니다

부활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자기 희생이라는 사랑행위입니다. ....

사랑이 없는 능력? 사랑이 없는 돈?

하나님의 죽으심,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은 가장 위대한 복음이요

하나님의 사랑이요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이 말했습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 십자가 외에는 

내가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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