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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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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1-01-24 07:45 조회1,925회 댓글0건
설교자 : 김준봉 목사
설교본문 : 요한복음10:10-15
설교일자 : 2021. 0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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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언어 

                                  요한복음14:10-15

식사나 합시다........

언젠가 아내는 아침식사로 선식이라는 가루 음식을 내게 권했다

전혀 내키지 않았지만아내의 반강제와 선식을 더 좋다고 하는 

아이들의 권유에 못 이겨 마치 쓴탕약을 마시듯 온갖 인상을 다 쓰며 

몇 번 먹어보았다. 도무지 식사를 하는 것 같지가 않았다........

식사가 너무 쉽게 순식간에 끝나는 데 대한 허전함이 아주 크다는 것입니다.

밥을 먹는 일이 단지 영양을 섭취하는 일이 아니다. 주린 배 채우자는 말

내가 누구에게 또는 누가 나에게 "같이 식사나 합시다"할 때

"함께 영양이나 섭취합시다"라는 말이 아닌 것처럼

가족이 함게 식사하는 것도 마찬가지다식사는 하나가 되는 자리이다.

 '밥그릇 따로, 먹는 사람 따로'이지만, 한자리에서 함께 먹으면

쉽게 하나가 된다. 밥맛. 입맛의 첫째는 누구하고 같이 먹는가?이다.

밥맛은 사람맛입니다그럴 수 있으려면, 적어도 따끈한 밥이 식을 정도의

시간 동안만이라도 함게 앉아 있어야 하지 않을까. 

밥먹는 것만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하는 모든 일 다 그렇다

일을 통해서 사람이 채워지는 것사람이 그립고 사랑이 그리운 것이다

사람은 그냥 물건 세듯이 갯수가 아니다. 사람이 사랑이다.

20대 초중반: "트위터에서 보자....... 텔레그램

20대 후반~30대 초반: "문자로 보내.“ 

30대 중반~40대 초반: "이메일로 보내.“

50: "전화 해.

60대 이상: "만나서 이야기 하세."

 

. 항상 사랑을 선택하십시요. ...작년 달력 글씨.

    인생은 관계입니다. 인생은 만남입니다. 

   이 만남은 사랑으로 행복해집니다.

    사람을 느끼고 마음을 느끼고 사랑이 흐르도록 하십시요.

     갈수록 메말라갑니다.

. 이 관계와 만남이 

   사랑으로 행복해질 수 있도록 가능하게 하는 것이 언어.

    이 언어는 생각과 감정이 있고 의지가 있습니다.

    때문에 언어는 그냥 소리가 아니라 그 사람의 영혼입니다.

    따라서 언어는 서로가 소통이 되어야 행복해집니다.

. 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잠16:24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 사랑은 시간. 때입니다. Timing

    적절한 때 적절한 말은 은쟁반에 금사과.

사람을 쓸 때에 適材適所적재적소도 중요하지만

適時적시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인 것 같지만 

그만큼 우리들에게는 날마다 새 아침이고 새 기회

99번 실팼했어도 오늘은 또 새로운 기회입니다

사랑으로 새 아침을 만들어 가십시요

어제의 감정. 1020년 묵은 감정도 

그대로 가지고 살아가는 것은 어리석은 것.

새 날을 주시면 새 날로 살아가야 합니다. 사랑은 타이밍입니다. .

65: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43: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천국에 관해서 말씀하실 때에는 그렇다.

. 천국은 지금 우리들이 사는 세상하고는 전혀 다른 세상입니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어떻게 하는 가는 그 사람의 몫입니다. 

    지금 여기서부터 우리는 언제나 사랑을 선택합니다.


 

. 사람마다 다 다른 언어적인 감각

문제는 같은 나라 말을 쓰면서도 사람 숫자만큼이나 

자신의 영혼을 담아내는 방식이 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밀어 부치면 

소통이 안되고 그런 관계가 지속되면 아주 힘들어집니다.

. 설탕. 소금. 커피 조금만 넣어도 달고 짜고 쓰고..한 숟가락을 넣어도

음식의 맛이 그러한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사람의 감정이나 욕망의 다양성은 똑같은 사람이라도

시간과 장소에 따라서 상대에 따라서 또 달라진다

옛날에는 엄마들이 음식을 만들면 자기 입맛보다는

며느리나 아들 딸 시부모님들에게 짠지 싱거운지...장이나 소금을....물어봐?

다른 사람의 생각은 어떤지 물어보는 것이

습관화 일상화 되어있는 사람과 안되는 사람의 차이......

하버드 나온 사람과 시골 면소재지 대학 나온 사람의 차이보다 백배 더 중요.

 

. 상대방을 들어주고 받아줄 여유 그릇이 

      깊고 큰 사람을 만나기가 어렵다.

저 사람이 정말 나에게 관심이 있는가 없는 가?...어디까지 인가?

현실적으로 이해관계도 없는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 어렵다.

현실적으로 한 집에서 살아도 한 이불 덮고 살아도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 친구 며느리......

며느리가 아들에게 아주 비싼 옷으로 입혀서 직장에 내보냅니다.

자기는 시장에서 몇만원짜리입니다.......

자신은 남편에게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남자들은 일정한 정도만 되면 

그 이상은 자신의 옷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여자들 머리. 화장에도 별 관심없습니다.........

화성 금성.전혀 다른 별에서 온 사람들이다.

중요한 것은 서로를 대하는 자세입니다. 

남편에 대한 매너. 아내를 대하는 자세

남편이 원하는 것이 있고 아내가 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서로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사실은 모든 인간관계가 그렇습니다. 일방적입니다

인생을 길게 보면 사람의 운명은 수용성에서 갈라집니다

수용성. 상대방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줄 수 있는 그릇.....

각자 이 부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면서 살아야 

최소한의 인간적인 도리를 하면서 살 수가 있습니다.

자기 감정이나 생각. 편견. 오해라는 감옥에서 해방되어 

허허로이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아가면서

일정한 자기 원칙 선을 지키면서도 

유연성있게 상대방에게 맞춰줄 줄 아는 아량. marginal 여백

때로는 미친척. 때로는 모자란 척.  때로는 틀린 줄 알면서도 

틀렸다고 말하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같이 해주는다.

 

13년이상 한국에서 살면서 한국인들을 관찰한 한 미국인 지적한 것

한국인들은 의사소통을 더 잘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는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은 자신의 뜻을 잘 전달하지 못한다.

한국인이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은 영어로 말하든 한국어로 말하든 듣지 않는다.

'문화적 장벽', '언어 장벽'을 자신들이 의사소통할 수 없는 이유로 든다.

그러나 그건 핑계다.

한국인들은 스스로의 발전을 가로막는 어떤 것이든 모두 버려야 한다.

발전하려면 서구를 닮아야 한다는 선입관도 버려야 한다. ..

. 2009년에 쓴 글

13년동안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

그러나 자기 눈에는 아무것도 변한 것은 없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한국인들은 들을 필요가 있다. 

정말 의미있는 변화를 원한다면 들을 줄 알아야 한다.

.정명훈의 지휘자 사진.... 상당히 오래동안그 많은 악기들각 파트별 사람 

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쉐마

55: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5: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자기 가슴 닫힌 줄도 모르면서 

죽어라 하늘 문만 두드리고 있구나."........어느 소설가

상대방이 알아주길 기대하지 말고 당신이 원하는 것을 분명히 밝혀라

내 속까지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을까?

상대방을 비난하지 말고 자신이 느끼는 불편한 것. 불만을 말하라.

길게 이야기하지 말고 설명하려고 하지 말고 

간결하게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하라

I Saying 공손하게 말하라. 말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사람을 느끼고 싶고 속 깊은 사랑을 오래오래 원하면 

먼저 말하기 듣기가 잘 되어야 합니다.

가정이 행복? 가족들의 건강과 평안? 먼저 자신을 살피라.

 

. 사랑을 느끼는 언어적인 채널이 아주 다양하다것을 인식

      사자와 소가 결혼 . 상대방을 아는 일은 기본. 첫 단추

   ➀. 인정하는 말 : 칭찬 격려. 감사

   ➁. 함께 하는 시간 : 같은 시간과 장소에 마음을 줄 때 친밀감 하나됨

          ....부부가 함께하는 시간이 하루에 30분도 안되는 사람들

   ➂. 선물 : 나를 생각해주는 마음을 느끼게 하는 매개체

   ➃. 봉사 : 내가 할 수 없거나 힘든 일을 기꺼이 도와 줄 때

   ➄. 신체적인 접촉 : 안아주거나 Sex. 서로를 수용하고 좋아해주고

        상대방을 인하여 행복하다는 신체적인 표현

     ➜. 상대방의 일차적인 사랑의 언어가 있다. ..

     내 남편.... 내 아내의... 내 자녀들의....상대방의..... 

 

. 천국의 존재 양식....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의 관계..........최고의 사랑의 언어

14:10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14: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4: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6:38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6: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7:16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 아들에게 아들은 있습니까? 없습니까? 오직 아버지만 있습니다.

       예수님을 왜 독생자라고 하는가

       두 마음을 품지 않고 한 마음...아버지 마음.....6:24

천국의 존재양식? 하나님만 계시는 곳...나는 없습니다....

없어야 있음이 되는 그런 나라...

예수님의 삶과 언어를 보십시요. 인격 사람됨됨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도 아버지는 아버지고 나는 나다?

말과 논리로 설명죽어야 삽니다...

그게 십자가이고 예수님의 됨됨이. 정신 영혼이 그런 사람.

 

. 한 부인이 안방에 벽지를 바꾸자. 9개월 동안이나 졸랐다

    그런데도 남편은 어느 화창하고 따뜻한 봄 날 

     자동차를 씻고 닦고 광내고 하면서도........

칭찬하는 것이 조르는 것보다 훨씬 낫다....

조르면서 불신과 미움을 차곡차곡 쌓아

인생을 이렇게 살아가면 결국 남는 것이 뭐겠어요

 남자는 여자하기나름이다. 거꾸로도 마찬가지이다.

겸손한 말. 평안한 말. 부드러운 말. 존중해주는 말

사랑하는 말 말을 이쁘게 잘 하면 만사가 형통합니다.

 

. 말이란 것이 입에서 나오는 말만 말이 아닙니다. .삶이 말이다.

14: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일은 일만이 아니라 삶이다......더 큰 일? 예수님은 오천명 베드로는 3천명

     그런데 자기는 10. 20만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 목사? 그래서 더 큰일?  

 

 

소통의 기술이 필요하다

한 가족이 차를 타고 소풍을 갔다. 아들이 아빠에게 물었다.

"아빠, 자동차 바퀴는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아빠는 자신이 배운 대로 복잡하게 설명했다.

"연료가 연소하면서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기계에너지로 바꿔 

자동차가 움직이는 데 필요한 동력을 얻는데, 후륜자동차의 경우 

클러치-변속기-추진축-차동기-엑셀축-후차륜 순서로 동력을 전달해 

자동차를 움직인단다." 아들이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이번에는 엄마에게 물었다"엄마, 자동차 바퀴는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그러자 엄마는 단 한마디로 대답했다. ", 빙글빙글!"

 

.지식의 저주

1990년에 엘리자베스 뉴턴은 스탠퍼드 대학에서 

간단한 놀이에 관한 연구..심리학 박사학위를 땄다.

그녀가 연구한 놀이는 실로 단순했다

한 사람이 헤드폰을 쓴 채로 생일 축하노래와 같이 널리 알려진 곡을 들으며

그 멜로디와 박자대로 탁자를 톡톡 두들긴다

그러면 다른 쪽에 있는 사람이 탁자 두들기는 소리를 듣고 

무슨 곡인지 알아 맞히는 것이다.

실험을 위해 총 120곡을 들려주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제목을 맞춘 노래가 3곡뿐이었다.

게다가 더 놀라운 것은 두드리는 사람은 

듣는 사람이 절반 이상을 맞혔을 것이라고 대답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탁자를 두드리는 사람이 듣는 사람의 입장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자신은 탁자 소리 외에도 노래의 가사, 멜로디, 리듬을 잘 알고 있지만,

듣는 사람은 음악이 아닌 단순하고 단절된 몇 개의 타격음밖에 

듣지 못한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지식의 저주'라고 합니다

일단 무언가를 알고 나면 알지 못한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상상할 수 없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

사람사는 곳이면 어디를 가나 이런 일들이

날마다 일어나는 일상사입니다

. 직장. 교회에서도 가족들이 친구들이 동료들이 나를 알고 있다고

우리는 너무 쉽게 믿어? =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얼마나 어려운지 너무 힘들어요. ?

사람이 그렇고 세상이 그렇습니다.....

알고 살아야지 너무 실망하거나 낙심하지 않습니다.

 

다음은 GE의 전임 회장 잭 웰치의 말입니다.

"나는 어떤 메시지를 조직에 전달하고자 할 때 

한 번도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말한 적이 없다.

나는 그것을 온갖 종류의 회의 때마다 수없이 반복하고 또 반복했다

나중에는 아예 신물이 날 정도였다. 

그러나 나는 열 번을 얘기하지 않으면 

한 번도 얘기하지 않은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인내와 사랑 겸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필요하다........

말하기와 마찬가지로 듣기

 

자신이 서 있는 자리 입장에 따라서 

진실이나 사실이 심각하게 왜곡됩니다...... 선택적 수사

아무리 이성적인 사람도 

사회적 가치와 이해관계라는 주관적인 렌즈를 통해 사실을 왜곡하거나

현실과 동떨어진 세계관을 가질 수 있다

선택적 인지 자기가 듣고 싶은대로 듣는 것이다.

사실 관계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아주 교활한 정치인들은 이것을 이요합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자력 찬반 논의가 미국은 아주 활발할 반면 

프랑스의 국민들은 그리 신경 쓰지 않는다.

미국의 전력 생산량 중 원자력의 비중은 20% 정도지만 

프랑스는 78%나 된다. 원자력 없이는 삶의 유지가 되지 않는다. 

 

안데스의 예수

아르헨티나와 칠레는 서로 우의를 다지고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국경인 우스파야타 고개에 예수 동상을 하나 세우기로 했다

'안데스의 예수'라는 동상이었다. 좋은 뜻에서 시작된 일이었다.

하지만 일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

이런저런 형편을 따져서 설계를 하다 보니

동상이 아르헨티나 쪽을 바라보도록 만들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당사자가 아닌 다른 나라 사람들에겐 아무런 문제가 아니겠지만

예수 등만 보게 될 칠레 사람들에게는 기분 나쁜 일이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등을 돌리고 있어야 하는가?"

칠레 사람들로서는 당연히 불만스러울 수 있었을 것이다

가깝게 지내자는 뜻에서 세우기로 한 동상이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두 나라 사이가 껄끄러워졌다.

그러다 어떤 사람이 이 문제를 해결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사람은 외교관이 아닌 신문 기자였다

그는 기사를 이렇게 썼다.

"예수님이 아르헨티나 쪽을 향하고 있는 것은 

그 나라가 아직 더 많이 돌봐줘야 할 나라이기 때문이다."

이 기사를 본 칠레 사람들은 아르헨티나만 바라 보는 예수를 

새롭게 이해하고 더는 문제 삼지 않았다.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매우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같은 일도 어떻게 소통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낳을 수 있는 것이지요.

易地思之...역지사지. 

 

 

목회 기도

 

40:8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

4: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6:3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6: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 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26: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2: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50:4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50:5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열으셨으므로 

        내가 거역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55: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78:1 내 백성이여, 내 교훈을 들으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4:20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13:16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17: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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