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용서와 사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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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0-08-16 15:39 조회2,279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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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용서와 사랑인가?
로마서 12:9-21
ⅰ. 용서와 사랑이 일어나는 삶의 현장은?
용서라는 말이 무슨 고매한 이상이나 철학 윤리가 아니다.
실재로 적용되는 현장은 글자 그대로 야생의 죽고사는 전쟁터.
복수 원한 폭력이 뒤범벅된 약육강식의 무자비한 현장입니다.
사회적 동물로서 인간들이 부당행위에대해서 느끼는 복수 충동은
인간의 욕구 중에서도 가장 원초적인 본능적 욕구.
누가 뭐라고 하든 자기 판단과 자기 기준에 부당하고 불공정한 행동에 대해서
사람들은 분노합니다.
복수는 개개인의 안녕과 질서 영토. 영역지킴. 긍지 명예 자존감.
신분과 지위 자기 역할을 지키기위한 방어 수단입니다.
암묵적인 관습이고 문화. 법
따라서 인간은 누구나 잠재적인 복수를 벼르는 사람들이다.
다만 이러한 복수들이 통제가 가능하도록 법과 정부를 만들고 재판.형벌을 가한다
그러나 위임된 권력의 집행자들에 의한 폭력은 또 다른 분노를 만듭니다
복수를 하는 것만큼 인간에게 짜릿한 통쾌감을 주는 것은 없다.
때려 눕히는 것. 앙갚음. 본때를 보임. 그래서 복수가 다 나쁜 것이냐?
좋은 복수 나쁜 복수? 나쁜 전쟁. 정당화된 명분으로 하는 의로운 전쟁?
복수라는 것이 항상 낯선 괴물로만 나타는 것이 아니다.
인간 사회에서 복수가 없는 세상은 없다.
ⅱ. 그런데 왜 용서와 사랑인가?
복수를 하면 적과 같아지고 무시하면 적보다 우월해진다.
복수를 머리에 담는 것조차 죄악시한다.
복수하고 싶으면 먼저 무덤 두개 파놓고 해라.
복수? 처음에는 너무도 매혹적이고 달콤하하지만
얼마 안가서 자신에더 쓰디쓴 모습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모든 복수를 죄악시하는 것은 목욕물 버리려다
아이를 버리는 꼴이 된다.....그래서 어떤 복수는 해도 된다????
용서는 서로가 윈윈하는 것이다. 함께 승리자. 왜 용서와 사랑인가?
가해자도 피해자도 상처를 치료하고 인간의 진정한 자존감을 회복하는 하나님의 선물
그러나 누구나 그냥 되는 일이 아니다. 무슨 프로그램돌린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ⅲ.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 vs 일반적인 용서와 사랑의 공통점과 다른 점
정신의학이나 심리학에서 용서나 사랑이 사람의 몸에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과학적인 연구와 임상실험을 거쳐서 이미 일반화 된 공식이 되었습니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심지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가 아니라도
자기 자신을 위해서 용서하며 사랑하며 살아야 건강하고 평안합니다.
남 욕하고 저주하고 비아냥 거리고 판단하고 정죄하고
복수심에 불타서 격렬하게 저항하고 편가르고 싸우고.................
인생은 부메랑이다는 말이 있다. 심는대로 거둔다는 말.
은퇴하시고도 한 참지나서야 자신이 평생 목회하시면서도
이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고
이런 주제로 한 번도 설교한 일이 없는 것을 아시고 사과하시고 책을 한 권. 용서
➜. 폴 마이어라는 분도 은퇴하고 나서 한 참 지나서 용서의 심리학.......
넬스만델라. 뚜뚜 주교.....용서없이 미래 없다.
✎. 젊어서는 『어떻게』만 보입니다. 이기고 최고가 되고 성공하는 것이 목표...
그러나 신앙과 인생의 본질은 용서와 사랑이다.
하나님의 용서와 하나님 사랑......
하나님 빼고 일반적인 용서와 사랑 공통적인 부분이 있다.
그러나 전혀 다른 이야기.
자연을 통해서 삼위일체 하나님.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을 알 수가 없듯이
일반적인 용서와 사랑을 통해서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 하나님의 구원을 아는 것은 불가능.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을 알고 나면
일반적인 용서와 사랑이 얼마나 기가 막히게 닮았는지 알게 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용서와 사랑만을 가지고는
손에 쥐고 있으면서도 모르는 것이 하나님의 세계이다.
왜 용서와 사랑인가?..........
인생을 사는 문제이든 결혼. 직업. 자녀교육. 무엇이든
신앙과 삶의 본질은 용서와 사랑이다.
그러한 용서의 개념. 어떻게 어디까지 뭘 해야 용서한 것인가?
그리고 용서의 기술. 사랑의 기술....다음 주에............
이기고 지는 것이 우리 인간들에게는 생명과 같다.
지고는 못 살아. 당하고는 못 살아.
내가 남보다 못하다는 말을 듣는 것은 견딜수 없는 자존감의 상처.
내가 공정하고 정당한 대우나 존중을 받지 못하면 무시당하는 것으로
참을 수 없는 분노가 격발된다.
이기고 지는 것이 하나님 안에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
하나님 안에서는 누가 잘하고 못하고도 아무 의미가 없다.
천국에서는 하나님의 능력이면 다 충분하다.
구태여 사람들의 능력으로 차별화하고 계급을 만들어서
지옥을 만들 이유가 없다. 인간들이 사는 이 세상에서
『이기고 지는 것. 잘 하고 잘 못하는 것』이 없다면
도대체가 이 세상이 무슨 재미가 있을까? 전쟁. 싸움. 경기도 없고...
계급장, Star. 왕관. 영웅. 개선장군...이런 놀이가 없다면 얼마나 무료할까?
사람들이 구하는 재미 성공 행복은? 그 재미 성공 행복이 진짜?
정상적인 건강한 행복? 나는 행복한데 다른 사람은 불행.....그래도 행복?
하나님 나라에서는 욕심이나 야망을 가질 이유도 없고 있을 수도 없다.
천국은 아무 차별도 없고 평등한 한 몸......천국은 한 몸과 같다.
그래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것이다.
천국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가 있을 뿐이다.
우리들은 정말로 그런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고 있을까?
세상에서 자기 욕심과 야망을 무한대로 이룰 수 있는 곳이 천국?
ⅳ.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에 대한 회고
➀. 군대 행정반에 『폭력』
기독교는 근본이 비폭력.
어떤 형태로든 폭력은 기독교인들의 병기가 아니다.
보복과 폭력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는 것이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신앙이다.
롬12: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롬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롬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롬12: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 마5:38-44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보복하지 마라
㉡. 원수를 미워해? 원수를 사랑하라.
㉠. 먼저 형제와 화목하고 그리고 와서 예배 -마5:24
㉡. 일흔 번씩 7번이라도 ..- 마18:22
㉢. 일만 달란트 탕감해주었는데...오백 데리온도 못해? - 마18:24이하
➁. 죄는 미워하되 죄인은 용서하라......
➜. 김대중 옥중서신을 읽으면서...감옥에서 자신과의 싸움
➂. 분노를 품고 잠을 자는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입김을 모아서
압축하여 걸러내면 거기에 50여명으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독이 있다......
사실을 확인할 수는 없다. 그 독이 사람의 몸을 망가뜨린다고 합니다.
세세한 부분은 몰라도 말하고자 하는 그 내용은 사실로 저는 지금도 믿고 있다.
사람의 얼굴에 독이 오르고 분노가 쌓여 있는 사람들. 아주 위험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적. 원수가 죽기 전에 내가 먼저 죽습니다.
➃.목회를 시작하면서 30대 때부터 늘 마음에 다짐하는 것은
싸우지마라. 다투거나 논쟁하거나 시비하지 마라.✘
그냥 아무 말 없이 침묵하고 도살장으로 끌려가서 네가 죽어버려라.....
예수님믿는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
그러나 마음에 응어리. 괭이 깡탱이. 가시가 박혀있지 않도록
그냥 평안하고 쉬운 사람. 바보같이 살아라.
➄. 내가 사기를 당하고 속더라도 사기치지 마라.
내가 한 대 맞았다고 내가 가서 한 대 때릴 권리가 없다
그것은 공정하지 않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갚아주어야지......
그러나 성경에서 배운 것은
심판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때에 하신다.
사람이 할 일은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이다.
➅. 가정사역. 아버지학교....부모님들과 화목....
가문에 흐르는 저주가 다른 것이 아니다. 먼저 내 부모님들과 관계회복이 안되면
이게 안되면 부부관계. 자녀교육이 안됩니다. 교육학. 상담학 박사님이라도 안된다.
➆. 있는 그대로 자기 자신을 용납하고 받아들이고 사랑할 줄 알아야.
자기 자신에게 불만이 있는 사람. 모든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많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자신이 잘나서 행복한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 할 줄 아는 사람들이다.
왜 이렇게 살아야해요???? 예수님이 그렇게 사셨습니다.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우리 주님이십니다. 한 몸이다.
이 시스템이 작동되는 사람들이다.
ⅴ. 다른 별에서 온 한 이방인의 이야기.....예수님의 죽음은 무엇일까?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이라는 관점에서 예수님의 죽음은 무엇일까?
✎. 아주 사악한 마법사가 지구촌이라는 어느 시골 마을에 강력한 주문을 걸어놨다.
당신들의 분노가 담긴 불평 불만스러운 말들이 입에서 쏟아질 때마다 그 말들은
돌로 변할 것이다. 작으면 작은대로 크면 큰대로 돌멩이들로 변할 것이다.
➜. 옛날에 황금을 너무 좋아하는 임금이 있었는데
어느날 자신이 만지는 것마다 다 황금이 되는 신비한 능력이 생겼다
마침하나 밖에 없는 외동 딸이 방문을 확 열고 아빠! 하고 달려오는데
그 딸을 안아주자 마자 어린 딸이 황금으로 변해버렸습니다.....
되돌릴 수가 없습니다.
불친절한 말 . 상처를 주는 말. 공격하는 말. 미워하고 분노하는 말들이
입에 쏟아질 때마다 자신의 주변에 돌멩이들이 쌓이기 시작....
원한과 분노의 온도만큼이나
돌들도 온도가 따뜻한 것부터 뜨거운 돌까지 가지가지로 쌓여갔다
온 마을이 돌로 쌓여가자 꽃 한 송이를 심을 수가 없고
채소나 나무를 심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돌아다니고 사람들 만나고 수다를 떨고 수근거리고....
폭로하고 손가락질하고
사람들이 불평 불만 원한과 미움 분노를 멈추지 않고 계속합니다.
모두가 다 이유가 있습니다.
당하고만 살지 않겠다. 받은대로 갚아주겠다. 가만히 있지 않겠다.
간음하다 잡혀온 여인을 더럽다고 손에 돌멩이를 든 사람들 처럼
이제는 사람들마다 다들 돌을 들고 다니는 것이었습니다...
사실은 자신들의 더러움을 숨기기 위한 희생제물. .........
이제는 이 마을에 사는 것이 하루하루가 전쟁이요 지옥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간다.
그런데 ......어느 날 다른 별에서 온 사람이 물었습니다.
왜 이렇게 이 마을에는 돌들이 이렇게 쌓였는지......
사람들이 왜 저렇게 뜨거운 돌들을 들고 다니는지........
이 사람은 마을 사람들에게 돌들을 버리라고 했습니다.
서로를 용납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아냥 거리고 코웃음치면서 하는 말이
사람이 저렇게 무력하고 바보같은 소리를 하는가
전쟁을 해서 때려 눕히고 복수를 하고 본 때를 보여 주어 정의를 세워야지........
무슨 바보같은 멍청한 소리야....그러나 몇몇 사람들은
이 다른 별에서 온 이방인의 감언이설에 속아서 돌을 버리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용서해주면
㉠. 다른 사람들에게 면죄부를 주고
㉡. 저렇게 악하게 살아도 되는가보다 하고 죄의식도 없는 인간들이 되는 것 같고
㉢. 나의 용서가 오히려 조롱거리만 되는 것 같고
㉣. 나만 바보 되는 것 같아서 용서라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하고 망설였다
㉤. 나만 당하는 것 같아서 너무 불공평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그 불평 불만 미움과 분노 복수심 거절하고 거부하고 불친절하고....
이런 돌멩이들을 버림으로 자신들이 치료를 받고
평강이 찾아오는 것을 알기 시작했습니다.
잘난 척하지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자신을 치장하고 꾸미지 않아도 대단하게 크게 보이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부족하고 모자라서 무시당할까 봐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자신이 잘나서 행복한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 할 줄 아는 사람들이다.
나 때문에 세상때문에 불행지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때문에 행복한 사람들이다.
그 다른 별에서 온 그 이방인은 자신이 전지전능한 하나님이라고 하면서도........
사람들에게 잡혀서 그 수모와 모욕을 당하고 십자가에 못혀 죽어버렸습니다.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고 했습니다
원수라도 용서하고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죄와 죽음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버렸다는 알게 되었습니다.
그 바보같은, 다른 별에서 오신 분의 부활은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버린 새 사람이었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갈 새로운 인류의 첫 열매이었습니다.
우리들은 정말로 십자가에 달리신 그 하나님이 머리가 되시고 왕이신
그 하나님의 나라. 그 천국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우리도 그 십자가 지고 살아가려는 사람들이 맞을까요?
그 이방인의나라를 알고 계십니까?
사람을 구원하기 위한 신앙이나 종교가
오히려 그 신앙과 종교가 원인이 되어서 사람을 죽이는 전쟁을 한다?????
..........이상하지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침략하고 약탈하고 사람을 죽이는 전쟁을 벌인다????
예수님께서 전하신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그런 것이었나?
베드로 요한 바울이 전한 기쁜 소식이 그런 것이었을까?
➜. 200년에 걸쳐 7번의 원정을 한 십자군 전쟁
마녀사냥. 종교재판. 위그노전쟁. 신구교간의 30년전쟁.
교회 열심히 다니시는 대통령이 거침없이 전쟁을 한다.
기독교인들이 제일 많은 나라의 대통령이?
그래도 그 나라의 기독교인들은 박수를 친다????.
➜. 목사가 악의적인 공격을? 목사를 목사를 고소?
목사가 일반인들을 고발해서 징역 살게 해달라고?
고전6:6 형제가 형제와 더불어 송사할 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
고전6:7 너희가 피차 송사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완연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고전6:8 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 저는 너희 형제로다
➜. 교회 문제를 가지고 세상 법정에 고소고발하는 것은
성도의 적절한 행동이나 처신이 아니다......
도둑 맞아도 그냥 도둑맞고 말지
그것을 가지고 떠들고 시끄럽게 하지 말아야 한다.
왜? 용서하고 사랑하는가?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기위해서 자신이 십자가에 달려 죽는 모습이 아니면
그 사람이 목사 장로 권사 집사 무슨 이름을 갖다 대도 아무 의미가 없다.
카톨릭 개신교 정교회 아미쉬들 무교회주의자들이든지
껍데기를 가지고 왈가왈부할 것이 없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 하나 밖에 없다.
성도들은 그리스도와 한 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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