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을 가리키는 메타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0-04-18 13:58 조회2,632회 댓글0건첨부파일
- 다운로드 : PDF 주 일 예 배 20-16.pdf (145.9K) 6회 다운로드 DATE : 2020-04-19 13:07:27
관련링크
본문
부활을 가리키는 메타포
요한11:33-44
1. 메타포
은유, 비유 detail 하게 숨어서 상징하는 숨겨서 비유하는 수사법
행동, 개념, 물체 등이 지닌 특성을 그것과는 다르거나 상관없는 말로 대체하여
간접적이며 암시적으로 나타내는 일. 은유. 직유 비유. 암시.
어원적으로는 전이轉移의 뜻. 숨겨서 비유하는 수사법
A는 B와 같다 그러면 직유법. A는 B다 그러면 은유가 됩니다.
본래 표현되어야 할 내용을 간접적으로 명시하는 것이다.
즉 인생은 여행이다 등과 같은 표현. 인생은 여행과 같다................
특별히 詩는 대단히 많은 상징이나 암시가 들어 있다.
시를 읽는 일이란 숱한 의미가 응축된 메타포와 이미지의 동굴을 더듬는 것이다
그런데 성경에는 아무런 암시도 비유도 없이 어떤 사건이나 행동이 있다.
이것은 무엇이다.✘ 이게 무슨 말이지?
한 참 시간이 지난 후에야 아 그 때 그 일이 이런 뜻이었구나.....
2. 옷이야기
✎.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흙 파먹고 땀 흘려야 산다.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한 인간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죄인 인 인간의 실상을 암시하는 내용.
그런데 그 뒤에는 앞뒤의 아무 설명도 없이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가죽옷을 지어 입혀주십니다.
창2:25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
옷이 없습니다. 그런데
➜. 계시록의 새 하늘과 새 땅에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모두가 다 흰 옷을 입고 있습니다.
그러면 성경은 옷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인가? 아닙니다.
옷 이야기 속에 하나님의 구원 = 부활
옷이 없는 에덴 동산의 처음 아담과 하와.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옷을 입고 있는 새 아담들.
타락할 수도 있는 인간. 타락한 인간 vs 타락할 수가 없는 새 인간.......
그 새 인간이란?
✎. 하나님을 거역하고 은혜 없이 살아가겠다고 나서는 인간들이
스스로 자신을 보게 됩니다.
창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창3:8 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왜? 하나님이 없다.
하나님의 형상은 그림의 떡에 불과한 것이 되었다.
그래서
창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짐승을 잡아서....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왕의 아들의 혼인 잔치에 많은 사람들이 초대 받습니다.
초대받은 손님들에게 왕은 잔치에 올 때 입고 오라고
예복을 한 벌씩 다 보냅니다. 잔치가 시작되고 왕이 그 잔치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그 손님들 중에 예복을 입지 않고
그냥 자기 옷 입고 온 사람이 하나 있습니다.
✎. 옷이 없어서 옷 한 벌 지어 입히셨다? 옷 이야기 ✘
마22:11 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마22:12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늘 13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아니 자기가 보낸 옷 안 입었다고 지옥이야?
무슨 그 딴 왕이 있어? 나는 그런 천국 안가...그러면 이 사람은 바보.....
옷 이야기는 무엇? 메타포.
➜. 옷 이야기가 아니고 하나님의 구원. 부활.
천국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존재 양식. 새 사람이라는 옷
내가 만들어 입는 옷이 아니라
그 분이 지어주시는 옷으로밖에는 살아갈 수가 없다. 100% 은혜 恩惠
예수님의 부활하고 하나님께서 옷을 지어 입혀주시는 사건하고 무슨 상관?
처음 에덴 동산에서는 아담과 하와가 아무 옷이 필요 없었다.
그냥 사람이라는 옷?
자기 자신이 아닌 어떤 것으로 자신을 치장하고 꾸밀 필요가 없었다.
있는 그대로 행복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불순종한 이후로는
자신들이 부끄러운 것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무화과 나무 잎으로 자신들을 가리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형상은 있어도 그림의 떡이다.
거짓말과 허세 위장 과시가 시작.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사는 인생을 왕을 하면 뭐하고 천재 영웅 성인군자?
천년을 살면 뭐하고 만년을 살면 뭐하고 그렇게 영원히 살면 그게 지옥입니다.
자기 스스로 감옥이요 지옥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절대 은혜 가운데
不可抗力的불가항력적이고 無條件的무조건적인 選擇的 恩惠선택적 은혜로
하나님께서 지으신 옷을 입혀버리시는 것입니다.
사람이 스스로 만들어서 입을 수가 있는 옷이 아니다.
그 옷이 바로 새 사람이라는 우리들 자신입니다.
몸도 영혼도 전체가 새 사람입니다. 그게 부활입니다.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옷
3. 인간의 지식과 예수님의 부활
하버.드 프린스톤. 예일. 옥스포드. 베를린. 튀빙겐. 파리. 동경. 서울.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 도서관. 세계 100위권 대학들 도서관 나사 연구소
모든 책들을 다 모아 연구하고 그걸 분석하는 AI 인공지능을 만들어서
사람 이상을 만들어 놓아도 예수님의 부활 앞에서는
그냥 휴지조각 쓰레기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예수님 부활이 희랍 신화에 나오는 무슨 신들의 이야기 정도인 줄 알면 안된다.
지금까지 인간이 알아낸 시간과 공간 물질 생물의 세계에 관한 지식은
예수님의 부활 앞에서는 애기들 장난감 수준도 안 되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그걸 무슨 대단한 것인 줄로 알고 꺼덜거리면....
과학이나 학문이 우스운 것이다? 결코 그런 말은 아니다.
인간의 지성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그러나 동물들에 비해서 그렇다는 것이고 우리들끼리 이야기이지
하나님 앞에서는 아니다.
부활은 인간의 과학정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새 창조.
4.. 에녹과 엘리야
성경을 편견 없이 어린 아이처럼 순전하게 읽으면
우리가 알고 있고, 살고 있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과는 다른 세상이
어디 저 멀리 우주 밖에 어디라든가 사후 세계라든가
그렇지 않고 다르기는 다른데 아주 가까이 연결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 어항 속의 금붕어
➜.생각하는 사람. 대리석 안에 갇혀 있는 조각품
엄마 배 속에 있을 때와 밖으로 나왔을 때 정도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에녹과 엘리야의 승천. 예수님의 변화산에서 변형되는 사건을
자세히 알고 나면 예수님의 부활도 그렇게 어렵지 않게 이해하게 될 뿐만 아니라
더 온전하게 영생과 천국이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본성이 곧 하늘 性성 = 天 그래서 人乃天 사상이 나옵니다.
자신의 본성 마음을 지키는 것을 하늘을 경외하는 것처럼
敬天경천하는 것을 공부라고 한다.
이 사람들에게는 공부가 예배와 기도 수준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의 본성은 하나님의 형상이지
하나님 자신이 아니라고 명확합니다.
창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세상이란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로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하나님 다우심 =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형상은 하나님의 형상이고
그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실체가 있는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형상이 구분이 안되니까
동양철학이나 불교에는 이런 승천이나 부활이 없는 것이다.
피조물이 아닌 창조주의 세계가 있다.
이 세계의 시간과 공간 물질이 피조물로 만들어진 임시적인 것.
창5: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창5:25 므두셀라는 일백팔십칠 세에 라멕을 낳았고
창5:26 라멕을 낳은 후 칠백팔십이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창5:27 그는 구백육십구 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그런데 에녹은 죽음이 없습니다.
죽었더라 代身에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히11:5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으니
하나님이 저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엘리야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세계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①. 시골 촌 구석에 박혀 있어도 아람 왕의 궁궐에서 일어난 일들을 다 알고 있다.
아람 왕이 그게 믿어지지 않아서 자신의 신하들 가운데 첩자가 있다고 생각
②. 왕하2:11 두 사람이 행하며 말하더니 홀연히 불 수레와 불 말들이 두 사람을 격하고
엘리야가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더라
③. 아람 왕이 군대를 거느리고 엘리사를 잡으러 사마리아를 쳐들어 왔을 때에
사환은 오줌을 싸버릴 정도로 놀래 가지고 우리는 독안에 든 쥐다고 엘리사에게 알렸다
그러나 엘리사는 자신을 지켜주고 있는 하늘의 군대를 보고 있습니다.
왕하6:17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사환의 눈을 여시매 저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구약의 선지자들을 보면 저들은 사사로이 자신의 생각이니 주장을
말로 쏟아내는 사람들이 아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서 들려주시고 보여주신 내용들을 전한다.
5. 달리다굼
➜.백부장의 종이 병들어 죽어갔을 때 말씀으로만 고쳐주십니다.
개 터럭만도 못한 백부장의 권세를 가져도
내 밑에 있는 병사들에게 가라 하면 가고 오라 하면 옵니다.
하물며 만물이 다 당신의 발 아래 있는데...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 나인성 과부의 아들
눅7:13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눅7:14 가까이 오사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눅7:15 죽었던 자가 일어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미에게 주신대.
➜. 회당장 야이로의 딸
막5:22 회당장 중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막5:23 많이 간구하여 가로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얻어 살게 하소서 하거늘 ........
야이로가 에수님 모시고 가고 계시는데
➜. 12년 혈루증으로 하혈하며 고생하는 여인이 고침을 받습니다. 계속 가시는데
회당장 딸이 죽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막5:39 들어가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훤화하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40 저희가 비웃더라.
41 그 아이의 손을 잡고 가라사대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심이라
➜. 죽어서 무덤 속에 있는 나사로
요11:14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요11:17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
요11: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요11: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요11: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11: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예수님께서 많은 병든 자를 고치십니다. 문둥병자도 깨끗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죽은 자도 살리십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을 전체적으로 보고 표적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냥 병든 자를 치료하고 기적을 행하시고 죽은 자도 살려주셨다.......
그러면 손가락만 보는 것.
늙고 병들고 죽는 육신이 아니라 부활의 몸을 가리키시는 표적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갈 새 사람을 새롭게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이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병든 자를 치료하고 기적을 행하시고 죽은 자도 살려주시는 이 모든 이야기들은
부활을 가리키는 손가락
예배당으로 가는 화살표를 보고 따라가서 예배당에 들어가면
더 이상 그 사람에게는 그런 화살표가 필요 없는 것입니다.
부활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면...병들고 죽는 일이 No Matter.
병고침 기적 능력?
6. 구원을 가리키는 성경의 언어
➜. ㉠. 아브라함도 불러내십니다.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라.
히브리인? 강을 건너온 사람들
㉡. 애굽에서 끄집어 내 오실 때에도 『내 백성을 보내라』
Let my people go.
㉢.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 계18:4
바벨론. 애굽. 소돔 고모라. 죄와 죽음. 무덤. 지옥에서 나와!
㉣. 롯. 소돔과 고모라에서 도망가라.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창19:17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 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어둠에서 빛으로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골1:13
✎. 성경의 언어는 이런 메타포. 숨겨서 비유하는 방식으로 설명합니다.
➜. 그러나 부활은 물론 상징. 비유가 아니라 실체
예수님의 부활이란
인간의 문화 문명 과학의 모든 지식을 가지고는 설명이 안되는 새로운 창조
①. 옷 이야기
②. 선지자들의 승천과 변화산
③. 병을 고쳐주시고 나환자들을 깨끗하게 하시고 죽은 자를 살려내시면서
④. 죄와 죽음. 마귀와 지옥. 바벨론 음녀 애굽에서 불러내서 옮겨 가신다.
요11: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11: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예수님은 새 생명 새 사람을 부활과 승천이라는 사실을 통해서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