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과 끝에서 보는 예수님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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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9-12-15 17:05 조회2,7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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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끝에서 보는 예수님의 탄생
고린도후서 3:12-18
어느 한편의 말만 들으면 사실을 왜곡하게 됩니다.
화가 난 아내의 말만 들으면 남편은 아주 나쁜 사람입니다.
그런데 남편의 말을 들으면 사실은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이들 말만 들으면 엄마는 아주 형편없습니다.
엄마 말을 들어보면 아이들 말이 전부가 아닙니다........
✎. 사진기 들고 비디오 장비 들고 다니면서 사진을 아무 찍어봐도
사람 눈높이를 벗어날 수 없다. 항공사진 위성. 드론을 띄우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시작도 안했는데 다 안다고 말하면서 말을 잘라버리면 더 이상 관계가 어렵다.
만남이나 관계란 마음을 기울여서 가까이 다가가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함께하면서
이루어지는 열매이다.
말이 되든 안되든 끝까지 들어주고 나서야 마음을 열고 다가 설수가 있다
적어도 시작과 끝 전체를 다 듣고 나서 결론을 내리는 것이 맞다.
성경의 시작과 같은 창세기는 성경의 끝이요 결론인 계시록을 알아야 합니다.
끝을 알아야 시작 부분에서 나온 이야기가 무슨 말이었는지를 비로소 알게 되는 것입니다.
내용상으로 성탄절은 성경의 한 가운데 정점입니다.
시작과 끝에서 바라보면
예수님의 탄생과 죽음 부활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것입니다.
성경은 쉬운 책인데 사실은 쉽지가 않습니다. 겸손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면 배울 의지도 없습니다. 배움의 천적은 오만입니다.
오만해지면, 한때 똑똑했던 사람들도 멍청해지고 악랄해집니다.
이게 오만 뒤에 방자나 무례. 무도가 따라 붙는 이유.....전우용 역사학자의 말.
➜.인간성이 안 되거나 교만하면 하나님은 성경을 열어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얼마나 존귀한 존재이며
하나님은 얼마나 영광스럽고 크고 놀라우신 분이신가
처음 창조와 새로운 창조 이 역사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가를 알고
하나님의 작정과 계획 섭리와 경륜의 궁극적인 목적Target 과녁.
마지막 결론을 알면....힘이 나고 즐겁다. 목적지를 알면 달음박질하게 된다
오늘 우리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답이 나옵니다.
방황하는 인생은 외롭고 불안하다..
시작과 끝을 다 동시에 볼 수 있는 시간 밖의 영원에서 보면
시간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생중계로 보는 것과 녹화된 것을 재생하여 보는 것의 차이입니다.
➜.스포츠 게임은 생중계...생동감.
그러나 목적이 없고. 방향감각이 없고 끝을 알 수 없는 인생은 답이 없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인생을 산다는 것이 얼마나 답답하겠는가?
답답한 줄도 모르는 답답함이다.
하나님께서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는 영원 속에서 어떤 것을 계획하셨다는 것은
어떤 것을 계획한 즉시 그 일이 완성이 된다는 것이며 그것이 불가능한 말이 아닙니다.
처음 창조와 그 이후에 진행되는 인간의 역사는
새 하늘과 새 땅이라는 목적지를 향해서 전개되는 것이다
그 하나님의 나라가 전개되는 과정에서 하나님은
하나라도 잃어버리지 않으시고 세밀하고 정확하게 진행하시고
완전하게 이루시고 끝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무런 계획과 목적도 없이 우발적이며 즉흥적으로 어떤 일을 하신다는 것은
기적을 믿는 것보다 더 불가능한 일입니다.
자연의 생태계가 돌아가는 것을 조금만 들여다보면 얼마나 세밀하고 정확하게 설계되고
작동되는지 숨이 막힐 정도이다
하나님의 마음속에 요한계시록의 새 하늘과 새 땅이 그려져 있었다면
창조는 그 목적지를 향한 첫 삽에 불과한 것입니다. 시공식이다.
첫 창조는 그 자체가 하나님의 목적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 시간 밖으로 나가보라.
안에만 있으면 밖에서 내가 어떻게 보이는지를 알 수가 없다....
비행기 안에서? 밖에서?. 우물 안에서 바다가 얼마나 큰지를 어떻게 아는가?
시간이라는 것은 물질이 존재할 때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시간은 물질이 존재하는 방식에 불과한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시간과 공간 물질이란 한 운명이다.
잠간 있다가 없어지는 임시적인 것이다. 실재가 아니기에 공허허무한 것이다 空虛 虛無
영원 속에서의 일을 시간에 얽매여 이해를 하려다 보면 캄캄해진다.
자주 절벽에 부딪히게 됩니다.
시간과 공간 그리고 물질의 세계란 진짜 영원한 내용물을 만들기위한 거푸집과 같은 것이다.
그런데 그런 거푸집같은 것들을 가지고 목숨을 걸고 인생을 걸고 산다?...좀비다.
시작과 끝이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는가는
창세기와 요한계시록을 자세히 보시면 알게 됩니다.
창세기의 벌거벗은 아담과 하와가
어떻게 요한계시록의 의의 흰옷을 입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새롭게 창조가 되는지가 보이면 성경이 열려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➀. 마지막. 끝에는 없는 선악과
창세기의 에덴에 강과 생명나무가 나옵니다.
계시록에 새 에덴 = 새 하늘과 새 땅에도 역시 강과 생명나무가 등장합니다.
그런데 시작 서론에는 있고 끝 결론에는 빠진 게 하나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바로 선악과善惡果입니다.
그 말은 이제 결론인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다시는 시험이 없는
완전하게 회복되고 완성된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서론은 결론을 암시하고 있으며 결론은 서론을 완성하고 있는 것이다
➁ 시작인 창세기에는 아담과 하와의 결혼 장면이 나오고
결론 부분인 요한계시록에는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 =성도들의 혼인 잔치가 나옵니다.
창세기 2:24절을 보시면 아담과 하와의 결혼을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루는 것’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아담이 부모가 있었나요? 그가 최초의 인간입니다.
그런데 왜 아담과 하와의 결혼 장면에 갑자기 부모라는 단어가 등장합니까?
천국에는 있지도 않는 결혼이라는 제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
부활 때에는 시집 장가 가는 것이 없다.
그 영광스러운 신적인 연합의 관계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➂. 아담은 흙으로 창조하시는데
신부인 하와는 아담의 갈비뼈로 만드십니다.
아담의 희생으로 신부는 탄생되는 것입니다. ...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의 혼인 잔치.
예수님의 희생을 통해서 - 예수님의 살을 먹고 예수님의 피를 마시는 성찬식.
교회가 탄생하는 그림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탄생과 고난과 죽음 부활은 하나님의 구원이 이루어지는 공정의 하나하나 과정
끝을 모르 때는 왜 여자를 남자의 옆구 를 찢어서 갈비뼈로 만들었다고 하시는가?
그냥 모르고 넘어간다.
➃ . 끝을 모르 때는
사람을 왜 짐승이 아닌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는지를 알 수가 없다.
우리가 잘났는가? 자신이 짐승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사실도 모르고 산다.
성공하고 출세하는 일보다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배우는 일이 억천만배더 중요한데..
➄ . 하나님의 나라를 여인의 해산하는 수고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표현
여자가 한 아이를 낳을 것인데 그 아이가 뱀의 머리를 밟아버릴 것이다
➜. 예수님의 죽음을...
피로 값 주고...팔려간 것을 그 값을 물어주고 다시 찾아왔다고 해서구속 救贖
건질 구救 바칠 속贖
➅ . 예수님을 통해서 타락한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것을 새로운 창조라고 합니다.
혼돈과 공허와 흑암 깊음뿐인 無에서 빛이 있으라 빛을 창조하심이 첫 째 날입니다.
죄인들을 포함한 이 세상을 어떠한 내용으로 어떤 방법으로 새롭게 창조하실 것인지 암시하고 있다
아담이 930년을 살았는데 아담의 다른 일상은 전혀 기록이 되어 있지 않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서 그가 저지른 사건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요셉도 마찬가지입니다.
창세기에 등장하는 인물을 보실 때도 그 사람의 전기가 아니라
그 사람들이 하나님의 목적 안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찾아내서 읽으시면 됩니다.
모세가 이 창세기를 비롯한 모세 오경을 누구에게 읽히기 위해 썼을까요?
이 모세 오경의 제 1 차 수신자가 누구입니까? 애굽에서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모세는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기에
㉮. 애굽을 치시고 이스라엘을 구원 하실 수 있으셨을까?
㉯. 족장들에게 미리 약속을 하시고 그 약속하신 것을 그대로 이루어 주셨을까?
㉰.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셨을 뿐 아니라 계명을 주시면서 그들에게 거룩을 요구하시는가?
㉱. 이스라엘 민족은 다른 민족들과 무엇인 다른가?
이런 문제를 설명하기 위해 창세기를 쓴 것입니다.
➀. 왜 이스라엘은 왕이 없는가? 왜 모세는 자기 왕이 안 되나?
➁. 왜 이스라엘은 보이는 것들을 神신으로 섬기지 않는가?
➂. 이스라엘의 정체성. 누구?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오기는 했지만 400년 동안 애굽의 우상을 섬겨 왔기 때문에
그들은 여전히 애굽에서 섬기던 우상들, 태양과 달과 별과 강과 바다와 뱀들을 우상으로 섬겼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모세는 사람이 섬길 神은 그런 피조물들이 아니다.
오히려 그런 것들은 너희들에게 다스리라고 주신 것들이다.
사람이 섬길 신은 오직 한 분, 그들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다 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것입니다...이 한 가지만으로도
영적인 내 하늘에 미세먼지 유리알 같은 청명한 하늘을 보고 산다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성도들이 이 창세기를 읽으면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기에
마귀의 세력을 무장해제 시키시고 우리들을 구원하실 수 있으셨을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기에
이렇게 태초부터 약속해 놓으신 것들을 완벽하게 이루어 낼 수 있으셨을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기에 우리 성도들을 구원 하시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거룩한 삶을 살라고 요구하시는 것일까?
구원받은 우리 성도들은 선택받지 못한 다른 사람들과 무엇이 다르기에
우리만 구원을 받게 되었는가?’를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창세기는 하나님의 선택 안에 들어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만이 이해할 수 있는 책이지
절대 하나님의 영이 없는 자들이 과학적이며 이성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책이 아닌 것입니다.
➜. 애굽이나 바벨론 다른 이방 사람들은 영이 다르기 때문에 창세기가 읽혀지지 않습니다.
창세기를 잘 보시면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산 자와 죽은 자를 가르고 계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은 ‘아벨이나 에녹’같은 ‘산 자들’
다른 말로 ‘하나님의 라인’인 인물들의 나이는 정확하게 기록을 하고 있지만
가인의 후손들의 나이는 기록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죽은 자로 여기십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 ‘산 자’들에게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주신 것입니다.
➜. detail한 것들이 숨어
따라서 창세기를 비롯한 성경은 산 자들의 책이지 죽은 자들의 책이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죽은 자들은 이 책을 고작 현대의 과학이라는 틀에 넣어 난도질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직 하나님의 택한 자들에 관해서만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말하자면 영적인 씨. 종자가 아브라함만이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고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걸 누가 억지로 시켜서 하냐? 억지로 끌고 간다고 될 일?
그런데 어떤 사람들을 알아듣고 떠나옵니다.
아브라함의 종자가 아니면 전혀 반응이 없이 그냥 자기 인생 살다가 죽는 것이다.
창세기는 창조의 기사가 적힌 과학 책도 아니고 역사책도 아니며 위인전도 아닙니다.
창세기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주어지게 될 ‘생명의 필요성’에 관해서만 설명하고 있는 책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 생명의 회복을 약속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하나님의 생명을 심어서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들로 회복시켜 가시는 지를 그림으로 보여주시는 책인 것입니다.
✎. 요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눅24:27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고후3:14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고후3:15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그 마음을 덮었도다
고후3:16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
수건 비늘. 어둠이 벗겨집니다.
예수님은 신비 기묘자 Wonder 왜?
➀. 창조주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셨는데........이렇게도 놀라운 신비가 어디 있습니까?
➁. 시간 속에 갇힐 수밖에 없는 허무한 존재가 아니라
영원을 보여주셨는데 어떻게 신비하지 않을 수가 있습니까?
➂. 죄와 죽음을 짊어지고 무덤으로 지옥으로 끌려가는 자들에게
영원한 거룩한 생명을 부활로 보여주셨는데 어떻게 신비하지 않을 수가 있습니까?
➃. 창조주 하나님께서 피조물인 인간을
육신의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신적인 사랑으로
영원히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하셨습니다.
➜. 아버지와 아들은 영원히 하나라고 하십니다. 어떻게 신비하지 않을 수가 있습니까?
➄. 지금 우리가 헤아려볼 수조차도 없는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이 있고
거기서 영원한 생명을 살아가게 될 새 사람으로 준비되고 있는 사실이
어떻게 신비하지 않을 수가 있습니까?
엡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이 일을 위하여 구약 성경이 있었고
그 예언과 말씀의 성취로 예수님의 성탄이 있었고 십자가 죽음과 부활. 성령강림이 있었고
승천과 재림이 있고 그리고 처음 하늘과 땅이 없어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이라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됩니다.
예수님의 탄생과 삶과 죽음. 부활을 통해서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자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우리의 그리스도가 되시는지를 잘 알게 되는 성탄의 선물이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의 신비, 성육신의 신비, 임마누엘의 신비, 죽음의 신비,
부활의 신비, 승천의 신비, 재림의 신비, 모두가 다 한 덩어리로 하나입니다
이 모든 예수님의 신비를 통해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이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작품이요 선물인지를 깨닫고 보고 느끼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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