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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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9-12-22 18:05 조회2,6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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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신 하나님
호세아 1:7
파스칼은 “왕자 앞에서는 머리를 숙여야 한다. 학자 앞에서는 무릎을 꿇어도 좋다.
그러나 나사렛 예수 앞에서는 가슴을 조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필리핀의 막사이사이 -Romon Magsaysay는 대장장이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가난에 지지 않고, 역경에 꺾인 일이 없었습니다. 참으로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대통령이 되어서도 ‘나의 직책은 대통령이다.
그러나 나의 마음은 항상 이 나라의 한 병사다. ’라고 하면서 겸손하기만 했습니다.
실로 지도자는 겸손해야만 합니다.
♣.베트남의 호치민 ...청소부, 경비원
느브갓네살
①. 땅 중앙에 한 나무가 자라서....하늘 꼭대기까지 닿아서 그 잎과 열매들이
②. 사람들만이 아니고 들짐승과 새들까지 먹을 것을 다 해결할 만큼 어마어마
③. 하늘의 거룩한 자 - 그가 순찰자로 내려 와서 소리를 질러서 말하기를
④. 그 뿌리 밑둥에서 잘라버리라고 그 가지들도 다 잘라버리고 짐승들 새들도 다 쫒아.
그리고 그 나무를 쇠줄과 놋 줄로 묶어서 들 풀 가운데 내버랴두라고... - 단5:18-21
⑤. 다니엘이 그 꿈을 해석해 줍니다.........
다른 아무도 그 나무가 바로 당신이라고 말을 할 수가 없다.
다른 아무도 그 나무가 바로 당신이고 그 순찰자가 하늘의 진짜 왕
그리고 나서 열두달이 지난 어느 날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이
왕궁의 지붕 위에서 바벨론이라는 거대한 도시를 내려다보면서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으로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
그 말이 느브갓네살의 입에 떨어지기도 전에........
『느부갓네살 왕아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왕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
✎. 내가...그림!
단4:17 이는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거룩한 자들의 말대로이니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를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사람들이 알게 하려 함이라
㉮. 쓰셔도 하나님의 뜻 안 쓰셔도 하나님의 뜻
㉯. 함부로 쓰는 그릇? 귀하게 쓰는 그릇? 토기장이 맘.
귀한 그릇? 천한 그릇? 누가 그런 차별을 만드는가?
하나님은 그런 차별을 만들지 않습니다.우리들의 생각일뿐.
창조주의 절대 주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기어이 자기가 뭐라도 되겠다고 대드는 자는 망합니다.
망하는 사람들과 되는 사람들....
막 섞여지기 때문에 혼란이 생기는 것 같지만 잘 보시면 보인다.
그의 아들 벨사살 왕은
부왕이 교만하여 7년을 짐승처럼 들에서 살았던 것을 알고도
거룩한 성전의 기물들을 가지고 술잔치를 벌이며 우상을 숭배하고 ...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 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 고로 ...
그 날 밤에 죽임을 당했습니다. ..단5:22-31
➜. 사람 일들을 보면서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분이 찐짜 왕이 따로 있다는 생각
참으로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요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 잠언15:33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 - 잠언16:18가 되는 것입니다.
겸손하지 않고 무슨 똘만이 같은 허세 부리는 목사들을 보고 시험 들지 마세요.
똥은 밟으면 나만 더러워져 우리들 입에 오르내리지도 마세요.....
좋은 사람들만 보고 은혜받으세요
하나님께서 한 여인의 몸에 잉태되어서 오신다는 사실이
얼마나 신비로운가 하기 以前에
말로는 형용키 어려운 두려움과 떨림 경외감을 느끼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시는 데에 그냥 오시면 오시는 것이지
누구한테 말하고 오셔야 하나요.
그러나 얼마나 많은 시간을 두고 수 많은 선지자들을 통해서
미리미리 여러 가지로 말씀하시고 이제 오시면서도
먼저 마리아에게 가브리엘 천사를 보내야 하셨습니다.
그리고 요셉을 설득하고.
마리아나 요셉을 설득하는 일은 그래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아주 가관입니다.
좀비 수준이기에 저들을 설득하시기에도 얼마나 많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한지 모릅니다
너무 똑똑하고 안 속으려고 너무 영리해서 하나님께서 참 힘드실 거여요...
➜.한 방이면 끝나지만
성경은 한 번도 예수님을 요셉의 아들이라 칭하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이 야곱을 낳고 야곱이 유다를 낳고
유다가 다말에게서 베레스를 낳고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요셉은 마리아에게서 예수를 낳으니라」가 아니라
마리아에게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누가복음은 마리아의 잉태를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심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이러므로 나실바 거룩한자는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그리고 끝입니다. 전혀 다른 말이 없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무슨 다른 구차한 설명이 붙으면 이것은 조잡한 신화가 되고 맙니다.
예수님에 관한 공생애 이전의 어떤 이야기도 그 밖의 이야기는 저도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출생만을 놓고 이야기하면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도 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33년 간의 삶과 마지막 3년 간의 공생애를 통해서 보여주신 것
그리고 부활과 승천
그리고 성령이 임하신 교회를 보면 우리는 아무 할 말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이 깔끔하신 군더더기 하나 없이 깨끗하신 겸손.
유유상종이란 말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그러하시고 예수님 믿는 그 사람들 또한 그러할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세상에 오실 때에도 천박한 말구유에서 태어나시더니
세상에 사시는 동안도 목수. 노동자로
또 마리아의 아들로 아무 말 없이 30년을 그렇게 사십니다.
이제 하나님의 아들로 공생애를 동안에도
여전하시고 ...무슨 거창하게 굉장하게 어디서 세를 과시하거나 ....✘
무슨 조직이나 제도를 이용✘
그리고 마지막에 죽으러 가시는 마당에까지 겸손의 상징인 나귀 새끼를 타시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습니다.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는 사람들의 무지와 악함도 저들의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시고...
용서하시고 사랑하시고 구원하시고 강도에게까지도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그러니까 바르게 잘 살아야지 이제 와서 그런 소리를 하면 어떻게 하냐? ✘
세리와 창기들에게도 친구로 다가가십니다 저들의 집에 들어가시고 함께 식사하시고
그 집에 머물기도 하셨습니다.
베드로가 칼로 말고의 귀를 잘라 버렸을 때에도 다시 붙여주시면서
마26:52 "칼을 도로 칼집에 꽂아라. 칼을 쓰는 사람은 칼로 망하는 법이다.
53 내가 아버지께 청하기만 하면 당장에
열 두 군단도 넘는 천사를 보내 주실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느냐?
힘이 있다고 힘을 쓰는 것이 아니다.
아버지의 뜻이 아니면 힘을 쓰지 않고 그냥 죽는 것이다.
터진 입이 있다고 아무 말이나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 말 없이 침묵하는 힘
모세는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것은 군대와 칼이 아니라고 분명하게 말합니다
It is not by the Sword that He will deliver His people,
but by the staff of a shepherd.
모세는 잘 훈련된 무슨 특수부대를 데리고 출애굽작전을 지휘?
모세의 손에 들린 막대기 하나님의 지팡이 하나로
그 거대한 애굽의 군대와 권력을 상대했습니다....
삼상17: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시33:16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세어도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는도다
시44:6 나는 내 활을 의지하지 아니할 것이라 내 칼도 나를 구원치 못하리이다
시44:7 오직 주께서 우리를 우리 대적에게서 구원하시고
우리를 미워하는 자로 수치를 당케 하셨나이다
✎.기드온의 300 나팔과 항아리 들고 전쟁?........
하나님께서 수많은 전쟁을 치루시면서 하나님의 전쟁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사람들이 자기들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도대체 몇 번을 더 말해야 알아들을까?
활. 칼이나 전쟁 말과 마병으로 ✘................ 여기까지만 말하고 그 다음은......
돈과 권력으로 성공과 출세로 구원하는 것이 아니다.
돈과 권력으로 성공과 출세의 전쟁✘
나를 느브갓네살처럼 대단하게 만들어서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다.
나를 솔로몬처럼 대단한 인물로 만들어서 부귀영화로 치장해서 구원 ✘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현대어 현대인 쉬운 새번역 공동번역 한글kjb....무슨 말인지 설명을 찾아볼 수가 없다.
돈 많은 부자가 돈으로 말고 자기희생으로 나를 도와준다고?
왜 전능하신 하나님은 십자가로 우리를 구원?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하시겠다는 말씀.
내가 네 하나님되겠다고.
이 말을 우리가 잘 알아듣고 새겨야 할 것 같습니다.
전능하시고 만물의 주인이고 하늘과 땅의 진짜 왕이신 하나님께서
왜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시는 것일까?
죽기까지 순종할 줄 아는 그 자리로 우리를 데리고 가시는 것이 구원.
죽기까지 순종할 줄 아는 그 자리로 가야 영생의 문이 열리는 것이다.
✎. 내 평생에 쏟아낸 말 생각 감정을
한 컵의 물로 만들어낼 수 있는 기술이 있다면
그 물이 곧 나다. 그 물을 내가 마실 수 있을까?
몇 년 썩은 똥보다 더 더러울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마실 수 있는 있는 물로 .....
죄도 죽음도 없는 물로.
이 일을 하나님께서 자신이 하나님 자신으로 하신다.
하나님께서 하실 새 일. 새 창조를 하시려고 이 땅에 사람으로 오시는데......
✎. 짐승들을 데려다가 애완견처럼 집에서 키우면 내 아들 내 딸?
그런 구원을 하시려고 하나님이 십자가 에 달려 죽기까지 하시는가?
창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사람이 animal동물인가?
사람의 사람됨을 모르는데 어떻게 하나님의 구원을 알수가 있는가?
✎.말씀 한 마디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는 하나님이신데.........
사람들 세계에서도 어명이요 그 한마디하면 다 끝나는데.....
창조주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못하실 일이 무엇이 있다고
왜 꼭 사람으로 오신다고 아기 예수로 오신다고 이 난리를 피우시는가?
도대체가 하나님은 무슨 일을 하시려고?
십자가는 하나님의 무한한 자기 비하의 신비입니다
참된 사랑은 겸손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거룩하신 사랑이라도
겸손이라는 그릇에 담겨지고 겸손이라는 옷을 입지 않으면 아무도 그것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마저도 이렇게도 놀랍게 자신을 낮추시고 여인의 몸에 잉태되어 신생아로 오시는
이 신비로우신 겸손 앞에 우리는 두렵고 떨리는 경외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인간을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비우시고 낮고 천한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피조물의 단계로 낮추시고 섬기시고
그리고 십자가로 구원하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십니다.
칼과 활 말과 병거 돈과 권력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하늘에 속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입니다....성육신의 신비.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5:38-44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다는 식으로 삐뚤어진 인간의 이마에
교만의 뿔이 돋아납니다. 이러한 인간은 성경에도 있습니다.
그는 바리새인입니다. 정말 우리 주변에는 그러한 바리새인이 허다합니다.
바리새인이 아닌 척 하는 바리새인, 바리새인을 능가하는 바리새인,
영리하고 약은 바리새인, 바리새인을 비난하는 초 바리새인 등 말입니다.
시간은 영원을 담을 수가 없습니다.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헤롯은 유대인의 왕으로 오시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종교 최고 지도자들인 바리새인과 대제사장은 바로 나귀를 타시고
‘겸손과 평화의 왕’으로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예수님을 죽이고 맙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산다는 것은 이미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것입니다
이 세상과 오는 세상이 구분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사람은 진리를 가진 사람이요
진리를 가진 사람은 진정한 용기 있는 사람입니다.
겸손과 용기는 동전의 양면
아무리 좋은 것이 있어도 겸손이라는 그릇에 담지 않으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할 수 없는 지경의 겸비하심으로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사실 하나님의 겸비하심은 사람이 상상조차도 못하고 흉내도 못내는 것입니다
그 겸비하심만이 아니라 실재로 사람으로 한 여인의 몸에 잉태되어 오신다는 것
하나님의 그 거침없으신 행동이 그 섭리가 얼마나 놀랍습니까?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어오신 이 사건은 사도들로 하여금 거침없는 자유 용기를 줍니다
성육신의 신비. 십자가의 신비를 체험하면서
그리스도인들, 성도들은 자신을 거침없이 내놓고 써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까지 자신을 내던지시고 우리를 위해서 내어주시는데..........
쿼바디스
☞. 수 백마리의 굶주린 사자들 앞에서 서로 부둥켜 안고 부르는 그리스도인들의 찬양
콜로세움에 모인 로마 시민들의 마음을 막 뒤흔들어 버리고 맙니다.
네로의 마음을 두려움으로 떨게 만들어버립니다
칼도 아니고 군대도 아닌데 그들이 입으로 부르는 찬양이 네로를 두렵게..
협박한 것도 아니고 저주한 것도 아닌데.......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 롬 14:8
“용기의 사람은 신앙의 사람이다. 곧 신앙은 용기이다.”(시세로)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말 옛날 신앙인들의 용기는 로마의 군대와 칼이 당할 수가 없었습니다.
카타콤catacombs은 그 용기의 꽃이요,
많은 순교자의 십자가는 그 용기의 열매입니다.
괴테는 “재물을 잃는 것은 손해요. 명예를 잃는 것은 큰 손해다.
그러나 용기를 잃는 것은 만사가 끝장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생각도 많고 말도 많은데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을 선택할 용기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
되는대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선택할 용기
‘한 알의 밀알’(요12:24)같이 아무 말 없이 자신을 희생하는 것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 행 4:19
어느 날 대도시의 아침 출근 시간에 대형 트럭이
지하차로 입구에서 꽉 끼어버리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차는 너무 높이 물건을 실어서 앞으로도 뒤로도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운전사는 지하로 입구와 자동차 지붕 사이에 몇 인치 정도는 여유가
있을 것이라고 짐작했던 것입니다.
경찰이 출동하고 구경꾼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전문가들이 차를 빼내기 위하여 여러가지 궁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 때에 한 소년이 트럭 운전사에게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아저씨 제가 차를 빼낼 방법을 가르쳐 드릴까요?"
"됐다 꼬마야, 어른들이 알아서 할거다. 다친다 저리 가라"
아이가 자신 있는 소리로 말합니다. "타이어에서 공기만 빼면 돼요".
정말 어른들은 그 아이의 말을 듣고 타이어의 공기를 조금 뺐습니다.
그러자 트럭은 쉽게 빠져 나왔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우리 자신이 조금만 바람을 빼면 쉽게 문제는 해결됩니다.
자신의 무력함을 인정하면 문제는 쉽게 해결됩니다
성탄절을 기다리면서
하나님의 희생
하나님의 겸손을 묵상하실 수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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