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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신앙 건강한 인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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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9-09-29 16:30 조회2,747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하박국 3:17-19
설교일자 : 2019. 0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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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신앙 건강한 인간성           

                                                                          하박국 3:17-19

정치를 해도 인간성. 도덕성.     

경제 기업 경영을 해도 인간성. 

교육을 해도 인간성. 

종교나 신앙을 말해도 인간성. 

장관을 하든 국회의원을 하든 교수를 목사를 하든 무엇을 하든 먼저 인간성 도덕성이다.

시집장가를 가도 인간성. 취직을 해도 인간성 과학을 해도 인간성....

이게 안 되면 짐승 괴물이 된다.  

행복을 말하고 미래를 말하고 건강을 말해도 인간성이 안 되면

그 사람도 그 사람의 인생도 지옥이다. 

그 사람이 살아가는 사회나 나라도 짐승 괴물들의 사회이고 나라가 되는 것이다. 

➜.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계시록 짐승의 표. 

중고등학교때도 20대 초반에도  먼저 사람이 되라는 말을 귀가 닳도록 들었다. 

사실 그때는 신학교 다닐 때에도 그 말이 무슨 말인지도 몰랐다. 

40년이 지난 지금은 눈에 보일정도로 조금 알 것 같다....

다른 것이 좀 부족해도 인간성이 받쳐주면 자기 자신으로 충분히 행복합니다. 끝이 좋습니다. 

그러나 인간성이 부족하면? 만사가 無用

 

인간이 무엇을 해도 무엇이 되도 인간이 자신을 무엇을 치장하고 포장해도 

인간이 무엇을 소유해도 결국은 자신의 인간성 도덕성이

자신의 인생에 자신의 행복에 결정적인 것. 다른 것은 부수적인 것.

이것 하나만 제대로 알고 인생을 살아도 크게 빗나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왜 그러냐 말입니다. 사람이 왜 그렇게 생겼는가?....

빨강색 잉크한테 너 왜 그렇게 빨게? 그러면 뭐라고 할까?

왜 그렇게 바보 같은 질문을 해요? 내 속에 빨강 색소가 있으니까 그렇지 

내가 그걸 내 맘대로 하는가요?

사람 속에는 사람이 개발하고 만들었거나 사람이 발명한 것이 아닌 

하나님의 성질 성품 특성 속성.

우리는 그것을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이름이라고 하는 것. 

그 하나님의 형상이 인격적이라는 것이 경이 驚異

그 인간성 도덕성을 이성과 양심 생각이라는 그릇에 담아 주신 것입니다.

 

 

①. 철길은 왜 인가? .................길은 혼자서 가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멀고 험한 길일수록 둘이서 함께 가야 한다는 뜻이다. 

②. 철길은 왜 나란히 가는가? 함께 길을 가게 될 때에는 대등하고 평등한 관계를

     늘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다. 찌르고 밀치고 튕기고 싸우지 말고,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말고 높낮이를 따지지 말고 가라는 뜻이다. 

③. 철길은 왜 서로 닿지 못하는 거리를 두면서 가는가? 

     사랑한다는 것은 둘이 만나 하나가 되는 것이지만,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둘 사이에 알맞은 거리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서로 등을 돌려서  생긴 삐딱한 거리가 아니라, 서로 그리워하는 둥근 거리 말이다. 

     「아름다운 거리」

    서로를 인정해주고 존중해주고 사랑해주지 않으면 먼 길을 함께 갈 수가 없다.

④. 철길을 따라가 보라. 철길은 절대로 90도 ㄱ자 각도로 방향을 꺾지 않는다

    앞과 뒤, 왼쪽과 오른쪽을 다 둘러본 뒤에 천천히, 둥글게, 

    커다랗게 원을 그리며 커브를 돈다. 관계를 유지하면서 함께 걸어갈 수 있는 능력

 

20대 30대 때에는 소유와 일에 눈이 멀게 됩니다. 

40대 때에는 관계에 눈이 뜨이기 시작합니다. 

50대에는 관계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60대에는 인생이란 관계요 만남이란 것을 알게 됩니다.

70대에는 둘로 나누어집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의 열매이고 결론입니다.

   ㉠. 뭐니 뭐니해도 결국 남 는 것은 돈밖에 없다. 믿을 것은 돈밖에 없다.

      자기만 있고 다른 사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 다른 한 사람은 사람이 그렇게 소중해 보이고 사람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사람을 얻을 수 없는 인생은 실패한 인생입니다.....

       100세를 사신 김형석 교수...70대가 가장 행복

       온 천하를 다 얻고도 자기 영혼을 잃으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30년 40년을 같이 살고도 

       한 여자 한 남자도 내 사람으로 만들 수 없다면 성공한 인생은✘

 

인생의 목적이 잘못되면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이 잘못되게 됩니다.

무엇이 제일인가에 따라서 그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서 생활의 질서가 달라집니다.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 잠 17:1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것은 사람을 일이나 소유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인생의 본질과 목적을 서로 화목하고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데 두는 것입니다

사람과 관계와 화목과 만남 행복을 위해서 실천적으로 먼저 할 일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나보다 먼저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가 아니라 당신이 먼저

좋은 관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위험한 관계 부적절한 관계 삼각관계도 있습니다.

✎. 「완벽한 그녀에게 없는 딱 한 가지   .....  「관계기술」

✎. 좋은 의사의 조건으로  一足 二口 三藥 四氣라는  말이 있습니다. 

발로 뛰어  환자와 자주 접해서 말을 많이 나누어  

   마음을 편안케 해주는 것이 첫째 두 번째요, 

약을 잘 써서 잘 낫게 하는 기량은 셋째.  

넷째는  환자에  인간적 접근을 하는 의사를 좋은 의사로 쳤다.

환자의 마음이 편하고  안락할수록 심지가 확고할수록 

악한 영들은 못 견디기에 먼저 진지한 대화로 환자의 마음을 편하게  유도한다.. 

 

평생 병이 많았던 세조는 그가 접했던  많은 의원과 의료 체험을 바탕으로

팔의론을 손수 지어 의사의 정도를 제시하였다. 

으뜸가는 의원이 환자의 마음을  편안히 하여 기를 안정시키는 심의요, 

버금이 먹는 것을 잘 조절하는 식의, 세 번째가 약을 잘 써 나수는 약의다.  

그리고 일관된 소신이나  처방없이 대하는 혼의, 

최악의 경우를 상정하여 겁을 주고 극단 처방을 하는 광의, 

맞지 않은 약을 쓰는 망의, 

돈 있는 사람이면 병을 늘리고 가난한 사람이면  줄이는 사의, 

끝내 죽이고 마는 살의 순으로 8등급화 한 것이다. 

역시 마음을 편안케 하는 인간성이 좋은 의사를 으뜸으로 쳤다. 

의료계만 문제는 아닙니다. 교육 종교 경제 정치 모든 분야에서 

우리들 개개인의 인간성 도덕성은  가장 절박하고 시급한 국가적 사회적 과제... 

검사님들 판사님들 의원님들. 선생님들. 기자님들.....

 

㉮. 다른 사람과 같이 호흡을 맞추고 박자 장단을 맞춰주고 같이 놀아줄 수 있는 사람

㉯. 꼭 자기가 일등 안 해도 얼마든지 자기 자신으로 충분한 사람 . 자신감 넉넉함

㉰. 패거리 만들어서 힘 겨루기하고  거기서 대장 노릇 안 해도 이미 왕만큼이나  

    자기 세계가 있는 꽉 차 있는 사람    反面에 다른 사람들을 질리게 만드는 사람

    다른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주고도 아랑곳하지도 않는 일방적이고도 독선적인 사람

다름 사람들과 대화가 되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자주 충돌하고 부딪히는 사람. 선동하고 편 가르는 사람

아이들에게 「우격다짐으로, 힘으로 권위로 눌러버리고.......때로는 돈으로 흥정

①. 대화 능력  소통이 된다 서로 말귀를 알아먹고 마음이 느낌이 통하고 편한 사람. 意思疏通

②. 신뢰 관계  믿음의 관계  →  엄마 말에 순종. 설득하는 기술

③.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  인간성의 기초,  건강

   먹는 것에 탐닉. 뽐내는 것에 익숙해지는 것은  독약을 먹이는 것이나 다름없다. 

   산으로 낚시터로 PC방으로. 여행 다니고 이 세상의 어떤 재미보다도 

    하나님을 즐거워할 줄 아는 영성을 가르쳐줄 수 있는 엄마가 짱.  

    하나님 안에서 부요함 자신감을 누릴 줄 알고 

    혼자 있는 시간은 오히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재충전시간으로 즐길 줄 아는 사람 

④. 다른 사람들과 즐겁게 놀 수 있는  개방성. 사회성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이 사람이고 이웃이고 가족입니다.

   그러나 인간성이 잘 못되면 세상에서 사람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상대.

  

1. 집도 차도 없는 사업가 4조원 남몰래 기부 10조.

만 원짜리 시계를 차고 이코노미 클래스를 이용해 항공기 여행하고 집도 자동차도  없이 살면서, 

4조원에 이르는 거금을 남몰래 기부한 미국의 어떤 사업가가 있었다. 

뉴저지의 아일랜드 이주민 가정에서 태어난 척 피니. 1931년  워렌 버핏. 빌게이츠가 마음의 우상이라고.

그가 세운 자선 재단을 통해서 2017년에 30년 동안 9조 오천억원을 

세계 여러 나라 대학과 병원과  인권 단체와 의료 연구 기관에 기부했다. 

2020년까지 재산 전액을 기부활동으로 사용하고 문을 닫을 예정.

노동자 집에서 태어나는 그는 어린 시절 집집마다 다니며 크리스마스카드를 팔거나 

눈을 치우며 돈을 벌었고 골프장에서 캐디 일도 했었다고. 

그는 세계 최대의 면세점 체인 「듀티 프리 쇼퍼스」를  세워 갑부의 반열에 올랐다. 

혜택을 못 받고 취약한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것을 사명.

꿈을 가진 이들이 듣고 일어설 수 있는 사다리를 제공하는 것...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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