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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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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7-12-11 09:26 조회3,067회 댓글0건
설교자 : 김준봉 목사
설교본문 : 요14;18-20. 17:21-26
설교일자 : 2017. 12. 10

본문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요14;18-20. 17:21-26

14: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4: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역사에 기록으로 남아있는 역사적 인물이 아니다.

14: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1. 천국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의 나라........

   . 전지전능하시고 완전하신 하나님이 겸손? 십자가?

2. 하나 됨의 오리지널 원형은 삼위일체 하나님 = 창조주

3. 영생. 구원이란 바로 이 삼위일체 하나님의 관계 안으로 우리가 들어가게 되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하고 하나로묶어버리시는 것....그게 둘이 하나가 되는 것의 원형

이것을 영화롭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걸 복이라고 하고요

그런데 엉뚱하게 부귀영화를 꿈에도 소원으로 구하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인생은 만남이고 관계다. 그 만남과 관계란 하나를 향한 갈망이다.

부부관계. 부모 자식관계. 형제관계 친구동료 관계 . 교회생활의 모든 관계 만남. 교인 관계

이 모든 인생의 관계는 만남 하나 됨을 갈망하는 것입니다.

. 이 세상에서 가장 멀고 먼 관계..... 지구를 몇 바퀴 돌아도 만날 수가 없는 멀고 먼 관계?

    남과 북이 아닙니다. 원수가 아닙니다. 남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

. 철천지원수 徹天之怨讐 하늘에 사무치도록 한이 맺히게 한 怨讐원수

. 불구대천지원수 不俱戴天之怨讐 반드시 죽여야만 하는 철천지원수를 비유

     하늘을 같이 이지 못할 원수 = 이 세상에서 같이 살 수 없을 만큼의 큰 원한을 가진 사람

     더불어 살 수 없을 정도로 이가 갈리는 사람......이런 원수보다 더 멀고 먼 인간이 바로 나 자신

    인간의 존재 자체가 소외되어 있고 뭔가 겉돌고 있고 뻥 뚫려서 훵하니 텅 비어있다.

 

인생은 왜 이렇게 생겼을까? 약육강식의 먹고 먹히다가 죽어 없어지는 것이다?..진화론 유물론

아니 그냥 그렇게 살다가 죽으면 되는 인생들이 왜 그렇게 사랑에 목이 마르고

때로는 왜 사랑에 목숨을 걸고 때로는 왜 가족을 위해서는 자신을 다 희생하기를 마다하지 않는가?

왜 그렇게 희생하면서도 자신을 다 소진하면서도 애타게 그립고 인도양 태평양 대서양을 건너고

달려가서 땅 끝까지라도 찾아가서 만나고 싶어 하는가? 그 잘난 자존심까지 다 털리면서도...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 인간은 하나님과 닮았습니다. 본떠졌습니다. 

    셋이 하나로 존재하시는 분..이걸 본떠서 창조.

인간이 셋이 하나가 되는 하나님 떠나서 타락한 이후로 하나가 되는 이게 안 되는 것이 인생.

마땅히 있어야 하는 것인데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데도 목이 마르고 애가 타는데도....

잡힐 듯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림자 같은 것으로만 살아가야하는 운명. 외롭고 고단한 인생.

왜 우리는 하나가 되지 못하고 외로움과 허무와 불안과 고통만 남아 있는 것입니까?

그리고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죽음밖에 없는 것입니다.

. 하나가 되는 것이 생명이고 영생


나는 나룻배 당신은 행인.......당신은 흙발로 나를 짓밟습니다.

나는 당신을 안고 물을 건너갑니다.

나는 당신을 안으면 깊으나 옅으나 급한 여울이나 건너갑니다.

만일 당신이 아니 오시면

나는 바람을 쐬고 눈비를 맞으며 밤에서 낮까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은 물만 건너면 나를 돌아보지도 않고 가십니다 그려.

그러나 당신이 언제든지 오실 줄만은 알아요.

나는 당신을 기다리면서 날마다 날마다 낡아 갑니다.

나는 나룻배 당신은 행인

아 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 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가까이 가고 싶은데 가까이 가면 멀어져 가고....잡았다고 생각하면 그림자처럼 잡히지 않고

. 왜 이렇게 사람은 영원한 사랑에 하나 됨에 그렇게 목이 마를까?

 

. 하나님은 인생의 비밀 신비를 알고 있고 그 답을 가지고 계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자신을 우리라고 하고 계십니다. 하나이신

. 신명기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3:22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11:7 ,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요일5:7 이는 하늘에서 증거하시는 이가 세 분이시니,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이시요, 이 세 분은 하나이시라. The three are one

요일5:20 이분은 참 하나님이시며 영원한 생명이시니라. 11. 생명이 아들 안에 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삼위일체 창조주라고 예수님이 계시하여 주셨습니다.

. 세 분이 한 하나님 하나이신데 셋입니다...신비는 신비대로 남겨두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본질이 삼위일체라는 사실 속에 우리가 말하고 있는 만남. 관계가 있고

그 만남과 관계는 하나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이 완전함 완전한 하나 됨을 사랑.

 

예수님이 품고 계셨던 가장 간절한 기도가 요17장의 기도.

. 제자들이 하나가 되는 것 + 하나님이 하나이신 것처럼 + 삼위일체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

17: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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