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악에서 구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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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7-04-09 19:52 조회3,0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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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마태6:9-13
여기서 ‘시험’이라는 말로 번역이 된 단어는 ‘유혹’, ‘시험’ 두 의미를 모두 갖고 있다
성경에는 ‘시험’이라는 단어가 사탄의 유혹. 하나님의 시험
이 두 가지 뜻으로 구별 없이 그냥 ‘시험’이라고 쓰여서 혼동이 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 우리를 시험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시험하셨고 이스라엘을 시험하셨습니다.
☞.창22: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가로 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신8:2-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3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뭘 몰라서 알아보려고 test하신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스스로 지각하고 알아가도록 印쳐 주시는 사건입니다....하나님 말씀으로!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의 믿음을 확인하시고 우리의 믿음을 교육하시기 위해 우리를 시험하십니다.
그런데 반대로 야고보서에서는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하지 않으신다고 하십니다.
☞. 약1:13-15
13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14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15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시험에 빠지도록 유혹하지는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신다.”는 구절의 ‘시험’은
우리를 넘어뜨려 지옥으로 끌고 가려는 ‘사탄의 유혹’을 말합니다.
우리가 보통 신앙생활 잘하던 사람이 갑자기 전에 하던 악한 습관이나 죄에 빠지게 되면
“저 사람 시험 들었어.”하는데 그 ‘시험’이 바로 이 사탄의 유혹 입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인간이 죄를 지어 하나님을 등지고 지옥으로 향하게끔
유혹하시지 않는다는 것이 하나님은 아무도 시험하지 않으신다는 어구가 담고 있는 뜻입니다.
반면에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물이 없고 먹을 것이 없는 곳으로 데리고 가셔서
물도 주고 먹을 것도 주고 하시면서 그들의 삶에 간섭을 하시면서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이라는 것을 가르치시기 위해
앞서서 끌고 가시는 것을 우리는 하나님의 시험이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한 그 시험은 사랑을 근거로 나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시험은 우리에게 유익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을 끊임없이 시험하셔서 결국에는 모리아 산에서 이삭을 드릴 수 있는 자로
만들어 내신 그 시험은 우리에게는 축복인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경은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들을 시험하신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난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
고난 중에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면 오늘 우리가 공부해야 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라는 기도의 시험은
어느 쪽이겠습니까? 당연히 사탄의 세력에서의 보호하심을 요구하는 기도인 것입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의 내용은
“사탄의 세력으로부터 지켜 주옵소서.”라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해석을 더욱 더 확실하게 뒷받침해주는 증거가 바로 뒤에 나옵니다.
그 뒤에 바로 붙어 있는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의 “악”이라는 말은 ‘사탄’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금 살펴보고 있는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라는 기도는 정확하게
“사탄의 유혹으로부터 그 악으로부터 우리를 지켜 주시옵소서.”라는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 중복 반복 이중 표현을 통해서 강조하는 언어적 기법.
☞. 정말 그런 기도를 절박하고 간절하게 드려야할 필요를 직감으로 느껴본 일이 있으십니까?
한 방에 훅하고 망할 수가 있다는 것을 온 몸으로 동물적인 본능으로 직감해 본?
☞. 그런 지각을 그 한 순간으로 흘려 보내지 마시고 영적이 지각으로 잘 머금고 숙성시켜야.
죄에 빠진 아담의 죄성을 갖고 있는 모든 인간들은 사탄의 세력 하에 있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통치가 싫어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원수가 된 자들입니다.
그 중에 어떤 무리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허락하셔서 하나님을 알아보게 하셨는데
나머지들은 모두 그 죄악 속에 내버려두셨습니다.
사탄과 죄인들은 한 덩어리가 되어서 하나님께서 가만 놔두면
하나님을 향해 칼을 뽑아들게 되어있는 자들입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라는 그 기도는
우리를 그 사탄의 세력에서 구원해 달라는 기도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도 사탄은 끊임없이 우리를 유혹하고 있고,
우리는 불나방의 근육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불로 향하듯이 죄를 지향하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언제든지 그 사탄 앞으로 달음박질 할 가능성이 있는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간섭을 하지 않고 가만 놔두시면 어떻게 되는지 상상해 보셨습니까?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셨다는 말을 기억하십니까?
분명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보내기 전인 출애굽기 4장에서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셔서 이스라엘을 못 놓아주게 하신 다음 마지막에
“이스라엘은 내 맏아들인데 네가 놓아주지 않았으니 내가 너의 맏 아들을 죽이겠다.”고
바로에게 행할 일을 미리 계획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애굽의 맏아들들을 죽이기로 이미 계획이 세워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전에 아홉 가지 재앙이 내립니다.
한 가지 재앙이 내릴 때 마다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셔서
그 바로가 이스라엘을 놓아주지 아니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럼 하나님이 착한 사람 데려다가 계속 마음을 강퍅 하게 하셔서 못 놓아주게 하신 다음
결국 그들의 맏아들을 죽이기 위해 계획을 세우신다는 말 입니까?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셨다는 것은
롬 1장의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그 마음의 정욕대로 내버려 두심”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일반은총인 양심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판단 분별력 총명을 거두시고
악인들의 정욕대로 내어버려 두시는 것을
성경은 하나님께서 악인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셨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
☞. 정치인들을 보면서 그걸 봅니다.
전두환 이순자씨가 달라질까요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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