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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은 삶의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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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7-05-14 21:57 조회2,996회 댓글0건
설교자 : 김준봉 목사
설교본문 : 전도서 4:9-12
설교일자 : 2017. 05. 14

본문

 

 

                 협동은 삶의 원리입니다.

                             아름다운 하나 - 우리

                                                                                                     전도서 4:9-12

사람이란 늘 기억이 지워집니다. 기억만 지워지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흐려지는 것입니다

중요한 아주 중요한데도 잊혀 지면서 살아있어도 살아있는 것이 아니라 숨만 쉬고 있다.

때로는 유행을 따라서 흘러가다가 정말 중요한 가치를 놓치게 됩니다.

. 정신 혼이 빠진다.

협동이란 말을 지금은 거의 쓰지 않습니다.

직장이 협동조합인가 그냥 일하고 돈 받는 회사인가?

우리들이 직장으로 생각하고 일하는 일터가 사람과 사람이 함께 일하는 협동조합? or 회사?

일이 목적이 아니다. 돈도 목적이 아니다. 일이나 돈보다는 먼저 사람이다. 서로 존중하고 협동

돈은 있는데 사람이 없다.???? 무슨 일이든 함께 일하면서 함께 하는 시간에 생기는 연대감

배우고 가르치는 일이든 어떤 임무나 사명을 위해서 함께 했을 때......생기는 사람 사는 맛

특별한 일이 없어도 자주 만나고 자주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우리는 특별한 관계는 아니어도 서로가 마음이 흐르는 사이가 된 것을 알게 됩니다....

이것이 사람 사는 것이다.

혼자 열 걸음을 순식간에 총알 같이 날아가는 것보다는

열 사람이 천천히 한 걸음 걷는 것이 사람다운 모습입니다

   함께. 같이. 더불어. 하나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4:9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4:11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4:12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5:9

.더부살이 = 더불어 + + .. 얹혀서 사는 처지. 더부살이 신세 남의 집에 더부살이로 있다.

남의 집에서 먹고 자면서 일을 해 주고 삯을 받는 일. 또는 그런 사람. 더부살이 식물

. 더불어 = 같이 함께 동시에 그녀는 부잣집에 더부살이로 허드렛일을 하면서 지냈다.

우리 인생이란 것이 누구를 막론하고 다 남에게 얹혀살 수 밖에 없는 것. 다른 사람 덕에 산다

나를 위해서 나 때문에 당신이 있는 것이 아니고 당신이 있어서 오늘 내가 있습니다.

백성이 있어서 왕이 필요한 것이지 왕을 위해서 백성들이 있는 것이 아니다.

모세의 팔이 피곤함에 그 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로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하나는 이편에서 하나는 저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17:8-13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여 가나안 복지를 향하여 나아갈 때에

아말렉사람들이 그들의 길을 막으며 싸우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때에 모세는 여호수아로 하여금 청년들을 인솔하고 나아가 싸우게 하는 동시에

모세는 높은 산꼭대기에 올라 손을 들어 기도를 하였습니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겼다고 하였습니다.

모세의 팔이 피곤하여지매 돌을 가져다가 모세를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홀이 좌우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주고 여호수아와 청장년들은 나가서 전쟁을 하고.........

여기에 협동하여 승리를 얻은 역사적 사실이 있습니다.

 . 천국- 삼위일체 나라 천국의 근본 성질이 삼위일체

첫째, 협동은 우주의 대원리입니다.   . 신적인 속성의 본질 =삼위일체 하나님

천문학을 깊이 연구하지 않고도 천체가 어떻게 운행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달은 지구를 돌고 지구는 태양을 돕니다. 이 우주는 모든 천체들의 협동가운데서 그 질서가 유지됩니다.

대자연계에서도 우리는 이 협동의 원칙을 발견합니다.

동물은 식물이 필요하고 식물은 동물이 필요합니다.

동물이 배출하는 탄산가스는 식물에게 탄소를 공급하고 식물이 배출하는 산소는 동물에게 절대로 필요합니다.

서로 협동하는 가운데 식물도 자라고 동물도 살아 납니다.

동물의 배설물은 식물의 좋은 비료가 되고 또한 식물은 동물의 식료품이 됩니다.

꽃은 벌과 나비들에게 꿀을 주고 또 벌과 나비들은 꽃으로 하여금 화분을 중계하여 열매를 맺게 합니다.

대자연계는 협동으로 이루어집니다. . 직장이 협동조함인가? 회사인가?


둘째, 협동은 생의 법칙입니다.

성경은, 몸은 하나이나 지체는 여럿이 있음을 지적하고 가르칩니다. 이 지체는 각각 다릅니다.

귀와 눈이 다릅니다. 손과 발이 다릅니다. 입과 위가 다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지체들이 서로 협동하는 가운데서 몸이 살아갑니다.

만일 한 지체라도 협동하지 않고 그 기능을 포기하면

몸은 생명을 유지하지 못하고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협동은 생의 법칙이요 생명의 절대 불가결의 요소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생명 있는 유기체입니다. 교회 안의 여러 지체도 각각 다릅니다.

그러나 서로 협동하는 가운데 교회 생명은 유지되고 발전됩니다.

주님은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하는 의미심장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셋째, 협동이 있는 곳에 큰 힘이 생깁니다. 큰 즐거움 큰 기쁨 큰 행복

적은 물방울이 합하여 태평양 바다 가 됩니다. 큰 기선이나 군함도 뜰 수가 있습니다.

적은 티끌이 합하여 태산이 됩니다. 모이는 곳에 힘이 생기고 협동하는 곳에 큰 능력이 나타납니다.

더욱이 사람과 사람이 서로 합하여 협동하고 하나님께서 협동하실 때에 이루지 못 할 일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권합니다.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굳게 지키라

또한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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