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어짐을 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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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7-07-25 18:42 조회3,0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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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어짐을 피하라
레위기2:1-16, 히3:13
강퍅케 됨을 면하라. 굳어짐을 피하라
완고하고 고집이 세어 도무지 돌이키지 않는 돌 같이 굳어지는 마음의 상태
하나님을 향하든지 사람을 대하든지 상대방의 말은 들리지 아니하고
자기 생각 자기 고집대로 밀고 가다가 망하는 것. 아니면 자기 감옥으로 들어가서 문 닫아버립니다
출4: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애굽으로 돌아가거든
내가 네 손에 준 이적을 바로 앞에서 다 행하라
그러나 내가 그의 마음을 강퍅케 한즉 그가 백성을 놓지 아니하리니
출5:1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출5:2 바로가 이르되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
4번째 파리 재앙에서부터 애굽과 고센을 구별하십니다.
파리 개구리 이 온역 전염병 괴질 우박 칠흑 같은 어둠 마지막은 사람이고 짐승이고
처음 것들은 다 죽어 바로 왕의 장자부터 죽어서 전국이 초상집이 되고서야
이스라엘의 출애굽이 시작됩니다.
열 번 찍어서야 억지로 내 보냅니다.
그러나 바라오가 하나님의 말씀 그 명령과 하시는 일을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병거와 마병을 이끌고 뒤쫒아 갑니다. 결국은 홍해 바다에 다 수장되고서야 끝납니다.
모세나 이스라엘 입장에서 이 역사를 읽지 않고 바라오의 입장에서 읽으면 비참해집니다.
일본이 조선을 먹고 청일전쟁 러일전쟁에서 자신들이 이겼다고 하고 중국을 통째로 먹겠다고 하고
미국에 전쟁 선포하고
1923년 관동대지진 때에 엄청난 원조물자를 보낸 미국에게
1941년 12월 7일 미국 하와이의 진주만을 기습 공격하고 그러다가 원자 폭탄 맞고 항복선언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일본 군국주의 우상을 버렸습니까? 그래서 일본이 자신들의 죄를 회개합니까?
잘난 척하는 사람들이나 민족 나라가 망하는 원인은 하나. 다른 사람들이 안 보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말이 안 들립니다. 속사정이야 잘 모르겠지만
식당에서 밥하는 아줌마들 정도 밖에는 안 보이는 사법고시 출신의 여자 국회의원님은 아주 강팍해진 것이지요
정치란 굽은 것을 반듯하게 펴고 무질서한 것들을 제자리로 돌리는 것이다
어느 나라 정당 사람들 정상적인 건강한 판단이 아니라 이해관계를 따라서
패거리 집단의 행패를 부리는 것을 정치라고 생각하고
협치를 하니 안하니 하고 몽니부리는 사람들..강팍해진 사람들
아내가 미워지고 정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사람들.
남편이 보기 싫어지고 무례하게 대하는 아내들
일상의 모든 인간관계에서 또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람을 대하든지 일 처리하는 과정에서
거부 하고 되튀기고 스스로 미운 오리새끼가 되어가는 모습들이 다 마음이 굳어지는 강퍅한 마음들.
☞.오른 뺨을 맞아도 오기나 몽니 부리지 말고 마음을 강팍하게 하지 말고
억지로 오리를 가자고 해도 누가 내 것을 빼앗아가려고 해도
상처받고 자존심 상하고 배신당하고 무시당하고 손해를 봐도 냉소적인 인간이 되지 마라
갑질하는 사람들은 갑질하는 사람들대로 을질하는 사람들도 을질하는 사람들대로 피해의식 분노
페인트 일하시는 분들. 목사님들은 교인들에게 교인들은 목사님들에게...
긍정 받아들이고 수용하고 이해하고 용서와 사랑하는 마음.....
편안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지켜가는 것이 자신을 지켜가는 것
왜? 다른 사람을 판단 정죄 시비하지 말고 싸우지 마라고. 하시는지. 대들보는 못보고 티끌만!
그런 게 습관이 되면 사람이 본인 자신이 굳어지기 때문이다. 아니면 자기 감옥에 갇히는 것이다.
여러 가지 질병가운데 몸이 굳어져서 죽어가는 병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간경화증이니 동맥경화증이니 하는 것은 다 굳어지는硬化 병인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 중에도 별다른 이유도 없이 팔 다리가 굳어지고
나중에는 온 몸이 나무토막처럼 굳어져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의 육신이 굳어지는 병도 무섭지만 우리의 마음이 굳어지는 것도 무서운 질병임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히브리서 3:13절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씨 뿌리는 비유 가운데 제일 먼저 나오는 마음의 상태는
길바닥과 같은 마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받아들여질 시간도 자리도 없이 바람에 날려 가버리고
누가 와서 주어 먹어버립니다. 닳을 대로 닳아진 마음
어떤 이는 지식 학문이 그 마음을 굳게 밟고 지나갔고,
혹은 재물이나 벼슬이 어떤 이는 지독한 가난과 고난이 마음을 닫아버리고
하나님의 어떠한 말씀의 씨도 들어가지 못하게끔 딱딱하게 굳어져 버리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인생이란 것이 살기가 그렇게 만만하지 않습니다.
가난해서 병약해서 재능이 뛰어나지 않아서만이 아닙니다.
만사형통하고 성공해서 부러울 것이 없다고 인생이 쉬운 것이 아니다.
솔로몬도 망했고 파라오도 망했습니다.
망하지 않을 인생이 어디 있고 벼락 안 맞을 인생이 어디 있겠습니까?
회개란 인생의 현실을 파악하고 마음을 돌이키는 일입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의 심령은 굳어져 있지나 않습니까?
우리의 심령은 언제나 어린아이의 살과 같이 온유하고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무엇인가에 의해 굳어지면
그의 생명력은 그만큼 잃어가고 있는 증거임을 분명히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생명이라고 하는 것은 언제나 굳게 혹은 고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언제나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입니다. 생명 자체가 유연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무서운 저주가운데 하나는 우리의 심령을 강퍅한대로 내버려 두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81:12에 "그러므로 내가 그 마음의 강퍅한대로 버려두어 그 임의대로 행케 하였도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는 강퍅한대로 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쓰라린 고통을 주고 어려운 시련을 겪게 하셔서라도
우리의 심령을 깨뜨려서 굳어지지 않게 하시고 생명력이 넘치게 하시는 것입니다.
마치 추운 겨울에 물이 얼어 붙으려고 할 때 방망이로 깨뜨리듯이
우리가 세상을 사는 동안 죄악으로 말미암아 마음이 굳어지려고 할 때
우리 사랑의 하나님은 고통과 시험과 시련의 방망이로 우리를 바싹 깨뜨리신 다음에
하늘의 신령한 복을 내리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려움을 모르고 편안하게 살게 되면 자연적으로 마음이 교만해집니다.
하나님을 의식하지 못하고 교만해집니다.
그러나 질병의 고통, 사업의 실패, 죽음을 맛보는 듯한 역경에 처하게 되면
마음은 부드러워지고 하나님을 향하여 얼굴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 말 못할 시험과 환난으로 고통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억울하고 황당하고 화도 나고 다 끊어내고 피하고 싶고...그럴 수 있습니다. 그래도 잘 하자.
어떤 추운 겨울에 험한 산길을 어린아이를 업은 어머니가 걷고 있었습니다.
너무너무 추워서 그만 그 어머니는 온 몸이 얼고 얼마 안 가서 죽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 때에 마침 어떤 자동차 한 대가 지나가다가 그 애처로운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자동차의 운전수는 그 여인을 살리기 위해 한 가지 꾀를 생각해 냈습니다.
그 옆에 도착하여 이 운전수는 그 여인에게서 어린 아기만 차에 태우게 하고는
그 여인은 차에 타지 아니하고 뒤따라 오라고 했습니다.
이 운전수는 그 여인의 발걸음에 맞추어서 천천히 가는듯 하다가 속력을 내서 달아나 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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