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전예배

건강한 생명은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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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7-06-13 08:47 조회2,975회 댓글0건
설교자 : 김준봉 목사
설교본문 : 시편92:12-15
설교일자 : 2017. 06. 11

본문

 

          건강한 생명은 성장한다

                                                    시편92:12-15

.건강한 생명은 성장합니다

매년 6월이 되면 그러했을 것인데 금년에 6월은 제 눈에는 나무들이 이상할 정도로

무서울 정도로 짙푸르러 울창합니다. 나무나 작물들도 무섭게 자랍니다.

가뭄이라고 난리인데...............

 . 느티나무 4년만에 뿌리를 내리고 새순이 나더라.        . 매화나무.

. 물속에 몇 일 담겨진 화초 다시 땅에 심어줬더니 고개를 쳐들고 살아나

. 미나리 물속에다 던져 놓았더라고요 10일 정도 지나니까 눈에 보이게 뿌리를 내리고....

감나무 옮겨 심은 것 너무 힘든 모양입니다.

새 순은 하나도 안 나고 있는 순도 말라진 부분이 있다

그래도 자주 물을 주면서 땅이 말라지지 않도록 풀을 잘라서 덮어주고 돌보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감이 3개나 열렸었는데.. 올해는 옮겨 심는 바람에 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힘내라고 자주 말을 건네고 있습니다.

엊그제 비를 조금이라도 맛보고 힘을 좀 낸 것같아요. 같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한 번 쓴 물건은 더 이상 쓸 수 없을 때까지 고치고 수선해서라도 오래도록 쓰는 성질 입니다.

 일정 기간 사용했는데도 내가 먼저 맘에 안든다고 버리지는 않습니다.

30년 가까이 쓴 선풍기도 있습니다.

 스치는 인연이라도 소중히 생각하고 감사하면 버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지나고 보니 누구나 다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되는 일은 아니다.

생명을 돌보고 사랑하고 물건이라도 애끼고 소중하게 사용하면 잘 살 것이고 복받는 사람이 됨

생명이 있는 것은 자라는 것입니다. 생명이 잘 자랄 수 있는 토양이 건강성입니다. = 믿음

하나님의 거룩한 생명의 씨앗이 잘 자랄 수 있는 건강한 땅 그것을 믿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1940년대에 에드먼드 힐러리 Edmund Hillary라는 영국의 청년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 산 정복에 나섰다가 실패하였습니다.

그는 내려오는 길에 이런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산아, 너는 자라나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자라날 것이다.

나의 기술도, 나의 힘도, 나의 경험도, 나의 장비도 자라날 것이다. 나는 다시 돌아온다.

그리고 기어이 네 정상에 설 것이다." 10년 후인 1953529,

그는 다른 산악인 두 명과 함께 역사상 처음으로 에베레스트 산 정상을 정복했습니다.

성장에 대한 믿음! 이 얼마나 건강한 영혼입니까?

평균 연령 162000년대 출생 5명 남자. 영재 밴드 더 이스트 라이트 The EastLight.

CBS 인터뷰 기사 제목 "키도 실력도 매일 성장 중이죠"

"활동에 다소 제약이 있긴 하지만 어린 나이에 데뷔했다는 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작년까지만 해도 153cm이었는데 1년 사이에 174cm로 훌쩍 자랐다.

앞으로 점점 발전해나가는 과정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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