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6-10-30 18:47 조회3,55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들
요한복음3:23-24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요4:21
주님은 그리심 산도 아니고 시온 산도 –예루살렘 성전의 예배도 아니라고 하십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제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의 필연성을 깨닫고
그 은혜를 추구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종교 행위를 의지해서 自己 義만을 쌓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만을 위한 다윗 왕국을 재건해 주실 정치적 군사적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늘과 딴과 그 가운데 만유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은 없고 유대교의 하나님만 남는다- 유대교
주님은 “그 예배도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라기를 통해 “누가 이 성전 문 좀 닫아다오.”라고 말씀을 하신 것은
유대인들의 예배가 잘못된 예배였다는 것을 명확하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지금 주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하신 대답을 통해 구약의 제사 자체를 폐하고 계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이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게 될 신약의 예배라는 것은
장소나 방법에 의해 드려지는 것이 아니라
영과 진리로 드려져야 한다는 것을 밝히고 계신 것입니다.
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 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 할지니라. ☞.요4:23-24
㉠. 예수님은 누구인가를 들음
㉡.1: 1로 만남
㉢. 인격적인 만남
㉣. 지속적인 교제 관계
㉤. 예수님의 증인되는 삶이 나타남
여기서 영과 진리라고 번역이 된 헬라어는 프뉴마는 ‘성령’이라는 뜻이고
알레떼이아라는 단어는 ‘진리, 진실, 실체, 본질’이라는 뜻의 단어입니다.
우리 개역 성경은 ‘알레떼이아’라는 단어를 진정으로 번역을 하는 바람에
많은 분들이 예배는 신령하게 그리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드려야 한다는 권고쯤으로
이 구절을 곡해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물론 교회는 교회로서 경건한 자세는 기본입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예배에 대한 진지한 태도나 마음가짐에 관해 권고하는 구절은 아니라는 것.
먼저 진리-진정라고 번역이 된 ‘알레떼이아’는 실체와 본질이라는 뜻으로 주로 쓰이는 단어입니다.
그 단어는 그림자나 상징이나 예표와 반대되는 의미입니다. 성경에서도 그러한 뜻으로 쓰입니다.
요1: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요6:32 32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에서 내린 떡은
모세가 준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가 하늘에서 내린 참 떡을 너희에게 주시나니
요15:1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참 이스라엘 참된 양식, 음료, 참되다.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그리고 또 다른 여러 곳에서 ‘참 선지자, 참 왕, 참 생명수’ 등에 쓰였습니다. 그러므로 이
알레떼이아라는 단어는 구약에서 이 땅의 것으로 예표가 되었던 모형과 상징과 그림자의
실체와 본질이 드러날 것이기 때문에
이제 구약의 예표적 예배가 사라질 것이라는 의미에서 쓰인 단어인 것입니다.
구약의 제사의 모습을 잠깐 머릿속에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제사장이 점도 없고 흠도 없는 제물을 제단 앞에 세웁니다.
그리고 속죄를 원하는 죄인의 머리와 그 제물의 몸에 양손을 얹고
죄인의 죄를 그 제물에게 전가시키는 의식을 행합니다.
그리고 제물이 죽습니다. 그렇게 하여 죄인의 죄가 속해지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죄를 위해 하나님께 제물로 드려지고
하늘과 땅 사이의 유일한 중보자요 제사장으로 서게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모형으로 그림자로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마리아 여인 앞에 그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서 계신 것입니다.
그리고는 그 여인에게 “너희는 이제 그림자나 모형이 아닌 실체로 예배를 드려라.”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 유대교의 페기를 선언하시는 것이다.
☞. 히9:23-25
23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케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
24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오직 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25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이제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피를 들고
성소나 지성소 정도가 아닌 참 하늘로 들어 가셨습니다.
그런데 그 예수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들어 있는 것 입니다. 그게 우리의 영적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 땅 위에서의 육적 현실은 어떻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 자신이 지성소가 되어버렸습니다.
우리 자신이 성전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서는 늘 제사, 즉 예배가 드려져야 합니다.
영적으로 이미 천국에 들어가 있는 자들이
지성소가 된 자기 자신 속에서 하늘의 예배의 실체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점도 없고 흠도 없는 어린 양 예수가 하나님께 드려졌듯이
성도의 삶 속에서 예수의 성품이, 순결한 삶이 하나님 앞에 제물로 올라갑니다.
이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속에서 우리의 삶을 하나님 앞에 제물로 올려드리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알레떼이아’, ‘진리로’, ‘실체로’ 예배를 한다는 것은
이제 실체이신 예수를 제물로 바치는 예배를 해야 한다는 뜻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 제물은 우리가 바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준비하십니다.
㉮.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고...아담 안에 있는 것처럼
㉯. 우리가 성전으로 우리 안에 예수님이 계신다.
㉰. 우리는 날마다 예수님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 출29:42-46 성막의 목적...말씀하시고, 만나시고, 제사장 삼으시고,
우리가 거룩하게 되고 하나님은 우리 하나님이 되시고....
그러면 우리가 실체이신 예수를 제물로 바치는 예배를 해야 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요?
그 말은 예수님께서 제물로 바쳐지시고 우리를 구원하셨으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