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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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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6-11-13 19:34 조회3,198회 댓글0건
설교자 : 김준봉 목사
설교본문 : 로마서 6:3-11
설교일자 : 2016. 11. 13

본문

 

                        세례

                                                                               로마서 6:3-11

60이 넘은 두 아줌마 때문에 나라 꼴이 이게 뭔가?

그 뒤에서 기생하는 집단들 그리고 그녀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일부 국민들

같이 회개하고 기도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실 우리에게는 더 심각하고 비참한 것이 있습니다.

나라 꼴이 아니라 바로 내 꼴입니다. 내 실상이 사실 말이 아닙니다.

내 자신에게 분노하고 회개할 줄 아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세례에 관여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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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라는 단어가88번 나오는데

복음서에50. 사도행전 23번 고린도 전후서8번 로마서에 세 번

세례라는 말이 초대교회에서 아주 중요했다.

세례라는 것은 거듭남 중생 구원 성령과는 뗄 수가 없는 내용이고

교회의 구성원으로서 세례는 시작이요 증표가 됩니다. 세례 받았는가? = 교인?

구원받았는가? = 세례 받았는가? 예수님을 믿는가? = 세례 받았는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었고 예수님과 함께 부활했는가? 예수님과 하나 되었는가?

. 예수님의 죽음을 보면서 내 죽음이 보이는가?

. 내 대신의 죽음이고

. 나를 위한 죽음이다....그런 일체감이 느껴지는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내 영혼의 모든 것이 관련되었는가?

예수님하고 내가 상관이 있는가?

예수님의 살을 먹고 예수님의 피를 마셔야 내가 영생을 얻는가?

왜 나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가?

성경에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성례는 세례와 성찬 두 가지입니다.

이러한 내용들 속에는 한 가지 분명한 전제가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곧 하나님이시오 그 분의 죽음은 나의 죄를 위한 죽음이다는 사실.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믿음을 고백하는 것이 세례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하나님 나의 구주가 되심을 믿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로써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된 것이고 영생을 가진 자가되는 것입니다

이크뒤스 물고기..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은 암호로 사용햇다.

누군가에게 내 손가락으로 그 글씨를 써봤는가?

. 예수 . 그리스도 .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 머리글자를 연결하면 물고기라는 글자가 된다.

무릎 꿇고 머리 숙여서 물 곧 성령으로 세례를 받았는가?

 

 

민수기 17장에 아론의 싹난 지팡이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팡이는 여러분 쌩 나무를 가지고 지팡이 하는 사람 보셨어요?

지팡이는 말라 비틀어진 나무거든요. 그런데 하나님은 거기서 싹을 나게 하시죠?

어떤 자격을 논하고 인간들의 자격과 됨됨이 이런 거를 논할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싹 태워 죽여버리구 마른 막대기에서 잎이 나게 하시는거예요.

16장에 고라와 함께한 250명 땅이 갈라져 불이 나와서 다 태워죽고요

만사천칠백 명 염병으로 죽었습니다.

그게 뭐냐하면 니들 그런 거 지금 논할 때가 아니야

니들은 다 마른 막대기야. 내가 거기서 싹 나게 하는 게 구원이지

12개의 마른 막대기를 지성소의 밥궤 앞에 갖다 놓았는데

이튿날 아론의 지팡이에만 싹이 안 것이다.

모세고 아론이고 레위인이고 백성들이고 누구를 막론하고 다 마른 막대기들이다

무슨 자격을 가지고 논쟁하고 서로 도토리 키재기 하면서 왜 너만 제사장이냐?

왜 너는 왕까지 하려고해?

 

니들이 뭘 누구를 뭐 이디오피아 여인 구스 여인을 갖다가 시커멓다고 그러구

게달의 장막같다고 그러고

시커멓게 검으면 어쩧고 노라면 어쩌면 내가 사랑하겠다는데......

내 사랑 어여쁜 자야 일어나 함께 가자 하나님께서 그렇말씀하시는데 무슨 상관이야

하나님께서 신부로 취하시겠다는데......

모세야 아론아 백성의 장로들아 백성들아 니네들이 무슨 자격이 있냐

왜 이런걸 왜 논해?

그래서 법궤 안에 싹난 지팡이가 들어가 있는거죠.

세례라는 것은 자신이 마른 막대기 같은 존재인데 아무 생명이 없는 죽은 자들인데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기까지 하시면서 우리 죄를 속죄해주셔서

나 같은 죄인을 하나님의 거룩한 생명으로 새롭게 창조해 주시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제가 믿습니다.

제가 어떻게 그것을 알고 믿게 되었는지하나님의 膳物선물입니다.

 

 

 이것을 설명해주시는 사건이 니고데모 이야기입니다.

니고데모는 유대인이요 관원입니다. 그는 학식이 뛰어난 사람이요 부자였습니다.

그는 율법을 철저히 지키는 바리새인이었고,

유대인을 대표하는 제사장들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로 구성된 의회와 같은 기관에 속한 자였습니다.

당시는 전체 유대인 중에 바리새인이 6,000명이었으며 산헤드린 공회원이100여명 이었습니다.

그는 그만큼 유대사회에서 유력한 사람 이었습니다.

성경은 유대인 중에서도 가장 뛰어나고 신실한 니고데모가

얼마나 하잘 것 없는 자라는 것을 보여줌으로

그보다 더 형편없는 이방인들을 사랑하셔서 그들을 구원하시는,

그들이 개 같다는 이방인들을 사랑하시는 그 사랑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을 잘 보시면 니고데모가 밤에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여기서 밤과 어두움이 상징하는 것은 니고데모를 포함한 죄 된 세상을 뜻하는 것입니다.

지금 예수께서 이라는 단어를 통해 독자인 성도들에게 말씀하고 싶으신 것은

유대인의 가장 뛰어난 자도 밤에 속한 자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인간의 어떠한 조건이나 위치나 지식이나 소유도

하나님 나라 입성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니고데모가 예수께 말합니다.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온 분이란 것을 안다고 합니다.

일견 멋진 신앙고백처럼 들립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렇게 안다고 하는 니고데모에게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예수님은 안다고 하는 니고데모가 얼마나 모르는 자인지를 설명하고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새롭게 위. 하늘로부터 태어나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하십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태어난다는 것은 새롭게 창조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아기가 태어날 때 자신의 탄생에 무슨 기여를 할 수 있습니까?

태어나는 자는 수동적 passive thing입니다. 생긴 것. 만들어진 것들이다.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구원을 설명하시며

 니고데모야 네가 가지고 있는 성경에 대한 지식과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여기고 있는 부와 명예가 있으니 너는 천국에 가까운 자이다.

이제 조금만 더 노력하면 너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으니 힘내라.”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그와 반대로 니고데모야 네가 가지고 있는 조건과 상황과 지식과 지혜가 아무리 뛰어나고 화려해도

 너는 하늘로부터 나지 않으면 여전히 밤에 속한 자다.”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Jesus said, you scrap everything youve done Nicodemus.

네가 지금까지 율법을 지킨다고 하는 그 모든 것과 네가 이루어 놓은 모든 것이

아무 소용 없다는 것입니다. ..............스펙 업적 공로 인격? 덕?

구원에 이르는 길은 우리가 조금만 더 self improvement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조금 더 공부하고 노력하면 되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결심으로 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구원의 active thing인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거듭남을 거저 받아야만

 우리는 비로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네가 다시 창조되지 않으면 절대 가망이 없다는 말씀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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