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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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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2-09-18 05:23 조회1,145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요한복음 15: 7-11
설교일자 : 2022. 0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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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요한복음 15: 7-11

창조주. 생명의 주님. 역사의 주인.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이 정말로 살아계시면 중요한 것? 말씀

프로그램이고 기계이면 작동시키면 된다

그런데 인격을 가진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사람에게 말씀하시는 그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듣고 믿고 따르고 사랑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

마치 그 하나님이 안 계시기라도 한 것처럼 개무시하고 

자기맘대로 살면 뒷감당은 어떻게?

나 살기도 바빠서 하나님 같은 것은 생각도 안해봤다고.......

대부분 오늘날 사람들 실상이 아닌가?

나 살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대한 감각이 있고

실제로 두려워할 줄 아는 사람들이 성도들입니다.

사람도 개목걸이해서 묶어둘까요

소나 말처럼 재갈을 물리고 멍에를 지워서 일을 시킬까요?

사람에게는 지성과 양심. 이성과 영적인 감각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하셨습니다.

사람이 사람다워지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려질 때입니다...

양심이 양심으로 작동이 되면 변명이나 무시할 수가 없다. 

그래서 진짜 왕의 명 =말씀이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려지는 일이  잘 작동?

 

로마 제국의 초기 로마 군단 실질적인 로마의 권력 ...

애국심에 불타는 이탈리아 청년년들 65%

400년경 로마제국이 망할 때에는 1/10도 안되

로마인이라는 자기 정체성은 없고 돈벌어서 잘 사는 용병들

 한국 군대에 일본. 중국 몽골 필리핀 월남 캄보디아 심지어 아프리가인들까지

용병들이 90% 거기다가 가족들까지 데리고 다니는 용병 군인들......

이러고도 로마제국의 군단?........ 끝난 것.

정체성이 흐려지고 군대면 군대로서 목적 의식이 없어지고 

이게 무슨 군대야 뭐야 무늬만 군대.

황제를 지키는 근위대가 자기들에게 대우가 시원찮으면 황제를 죽이고 

자기들에 잘 해줄 사람을 세운다

심지어 황제 자리가 경매에 붙여지기도 합니다.

5년 봉급을 준다는 공약을 했다가 1년도 못채우고 암살.

군대가 군대가 아니라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 있는 괴물 집단.

당시에 최고의 일자리는 군인. 칼을 쥔 군인들

로마 군인출신 황제가 10명이 넘는다. 

이런 황제들은 말이 황제이지 강도 도적들...나라와 백성들은 안중에도 없다.

백성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

군인들 머리속에 자기 나라라는 애국심같은 것도 없다. 권력욕 덩어리들

스파르타 300용사들 처럼 페르시아 10만이 넘는 대군이 와도 겁 먹지 않고

최후의 1인까지 싸운다는 그런 징신이 없다. 자기들 나라도 아닌데.....

더군다나 당시는 무슨 헌법같은 것이 있어서 법치국가도 아니고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황제가 될 수 있다. 황제 자리를 탐내는 모리배들

이미 무슨 왕조 국가도 아니다.... 

당신의 군대들으. 군인들은 건축가 장인들 기술자들. 탐험가들을 데리고 다녔다

군인들 자신들도 노동자이다. 

북아프리카 영국 유럽 터어키 중동까지..가는 곳마다 

전쟁 포로들 데려다가 길을 내고 요새를 짓고 공중 목욕탕 원형 경기장. 연회를 베풀고 초대.....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그 길따라서 오늘날 고속도로 

당시에 대부분 나라들이 야만인 수준인데...

로마 시민권을 가지면 귀족이 되고 그 귀족의 특권맛

한 편으로는 단맛을 보게 하고 

한편으로는 말을 안들으면 잔인하게 다루공포정치....

그렇게해서 식민지 개발로 로마제국을 확대.

이 방법으로 군대를 키워서 400년이 넘는 유럽의 대제국이 된 것입니다.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알렉산더의 헬라 제국과는 규모가 다르다......

한 사람의 왕의 군대가 아니다.

그렇게도 방대한 대제국인데도 엄격한 규율이나 명령 계통이 안서고 

476년에는 지휘관 장교가 자기 민족 간첩 노릇해서 한 군단이 몰살되기도 하고 

아예 로마 군인들의 방패가 먼지가 쌓여 있는 상황 에서 무슨 전쟁?

로마제국과 그 군대 이야기는 성경에 백부장. 천부장. 총독 황제 다 나오는 이야기

예수님 당시 그 후로 500년 가까이 지속된 나라와 군대.....

그 로마 제국의 로마 군단이 사라졌다.......다 어디로 간것인가?

더 이상 군인이 군인.....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 18:8

교회? 하나님의 자녀들? 성도들?......

예수님을 믿는 신앙의 최고 적은 예수님 믿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체 

변질된 종교생활로 세상과 섞여지는 것..껍데기나 형식은 기독교

내용은 전혀 예수님과 상관이 없다

예수님이 왕이신 천국이 진짜 우리 나라? 죽기까지 싸울 애국심

God’s family가 진짜 내 가족?

세월을 이기는 장사가 없다....흐르는 시간속에서 변색되고 삭아지고 녹이 슬고

이미 빈껍데기인데도...그 사실 자체도 모르고 잇다.

 

유영국이란 서양화가...초창기 원로...홍익대교수시절에 어느 날 사표

이유는 그림 그릴 시간이 없다.  

교수하면 먹고 사는 일에는 어려움이 없겠지만

그  림쟁이가 그림은 안 그리고 뭐하고 다니는 거야?

목사가 무슨 월급쟁이도 아니고 무슨 명예직도 아니고 

무슨 인기 유명 인사되는 자리도 아니고

목사가 정말 자기 할 일 안하고............무슨 하나님 일 한다고?..

그것도 3040년을 하면 무슨 새 것?

결국은 뻔한 이야기들만 늘어놓다가..사진이나 찍고 다니고 

능력의 종같은 엉뚱한 소리나 하다가 끝난다면.....................

목사들도 대부분이 이러한 상황인데....

성도들도 세상 맛에 길들여지고 나면.............성경이 읽어지지도 않는데..

6:28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29.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그게 무슨 일?

상구보리할 줄도 모르면서 하화 중생한다고.....엉터리 거짓말

上求菩提.....下化衆生

염불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염불외운다고? 

그마저도 안하면서 잿밥- 돈과 자기이익에만 관심 있는 자들

군인. 정치인. 성직자들. 교육자들. 관리들. 불교인. 기독교인들을 막론하고 

본연의 자세?잿밥-돈이라는 현실이 있을 뿐 진리같은 것은 관심도 없다.

내 생전에는 그림이 팔리지 않는다

그러니 그림이 팔려서 먹고산다는 생각은 하지마라..

그래서  부인은 그런줄 알고 포기하고 살았다. 60살 넘어서 그림 한점이 팔렸는데.....

그렇게도 좋아서 아내가 아들에게 편지

60이 넘어서야 그림 한 점이 팔렸는데도 

평생에 한점도 안팔려도 그림을 그릴 사람이 있을까? ...빈센트 반 고호.

상구보리....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들. 

하나님의 말씀이들려지고 그 말씀을 따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들.

 

목구멍까지 가득 차게 먹는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지요

그저 조금 모자라게 70%정도.

맛있는 것을 항상 먹고 싶은 대로 다 먹을 수 있다고 행복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음식에 대한 절제는 인간의 다른 모든 생활에 기본입니다

먹는 것 못 먹는 것 그리고 먹는 양에 대한 절제는 자기 관리의 기본입니다

무엇에든지 자족할 줄 아는 것이 기본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 산다고 잘 사는 것도 아닙니다

가지고 싶은 것도 최고 좋은 것만 골라서 다 가질 수 있다고 해서 

행복해지는 것도 아닌 것을 이제는 충분히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집이나 옷 자동차 남편이나 아내 자녀까지도 맞춤형으로

특별하게 좋은 가족과 생활 조건을 갖춘다고 저절로 행복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무슨 일에든지 내가 최고의 정상에 선다고 해서 그래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는 것도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얼마든지 알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황제들과 위인 영웅 천재들이 그렇게 행복하지를 못했습니다.

운동선수들이 우승 트로피와 상금이 어른거리면......

운동에 집중하고 몰입을 할 수가 없습니다.

골프 치는 사람 머릿속에 이 트로피와 상금이 왔다 갔다 해요

그러면 골프는 망가지는 거예요공부도 그렇고. 직장생활도 가정. 부부생활도 

인생이란 것이 무슨 일이든지 그렇습니다

무슨 일에든지 어떤 관계에서든지 

욕심을 가지고 하는 것은 성공을 해도 성공이 아닙니다.

무슨 일이 잘되서 무슨 굉장한 영광을 얻었다 하더라도 

실상은 하나님하고는 아무 상관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본인 자신도 행복하지도 않습니다

일의 승패나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입니다

우리들끼리 잔치입니다....이게 두렵운 것입니다

내 인생이 우리들끼리의 일들이 되고 말면 망한 것.

승부욕과 시기와 질투 때로는 불법. 불의. 불안과 초조.....다른 사람의 평판

저 사람은 잘 하지도 못하면서 뭣 하러 젊은 날을 저렇게 얼쩡거리고 있나....

뭐하러 돈 없애고 여기 와서 골프 친다고 저러고 다니나

다른 사람보다 우월해 보일려는 생각다른 사람들을 자기 졸병으로 만들려는 생각

아주 유치하고 조잡한 생각입니. 이런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이상 

성공이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그런 성공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 게 사람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진실한 크리스천이 될 수 있을까?

진실한 인간을 뜻하는 것이었다.

진정한 인간이란 곧 인간다운 인간을 뜻하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의 모습

한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에게 성공이란 무엇일까? 성공의 기준이 무엇인가?

 

결실의 열매 그것은 바로 종자의 문제입니다.

농부의 수고도 수고이지만 먼저 씨앗입니다. 

이제 묻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내 마음을 차지하는 건 뭡니까? 내 영혼의 진실은 무엇입니까? 

내 마음의 고향은 어디 있습니까

아니 나는 무엇에 이끌리고 살아가고 있는 겁니까?

내 궁극적 관심이 어디 있는 겁니까? 내 기쁨의 근거는 어디 있으며

내 절망의 원인은 어디 있는 겁니까? 이 우리가 깊이 생각해야 할 문제입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는 교회 안에서도 

신앙생활의 방향과 중심이 잘못되어서 오히려 생활과 사람이 

매력과 감동을 주지 못하고 이상한 종교집단으로 전락하거나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종교정도로 왕따 당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미신이나 사술에 빠진 사이비종교와 똑같이 취급당하는 것은 교회 잘못입니다

특별한 신앙 체험이나 은사체험 같은 신비적인 모습도 기독교신앙에는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들에게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성경이나 예수님은 그러한 신비체험을

신앙생활의 중심에다 놓지는 않으셨습니다. 

곁에다 놓는 것이어야지 중심에다 놓으면×

발이 있고 양말이든 운동화이든 구두이든 그런 것들은 그 다음이다. 근본 본질.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아주 심플 가스플입니다. 단순한 메시지입니다.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주의 말씀만 내 안에 거한다면. 그렇습니다.

아버지와 아들 어머니와 딸 아무튼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에서 

부모님들이 하신 많은 말씀들이그대로 내 속에 살아 있다면 

정말 아주 좋은 관계 . 그분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오늘 내가 살아가는 모습 속에 그대로 되살아난다면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모습.

많은 상처에도 불구하고 금방 아물고 다시 새살이 돋아서 

언제 보아도 싱그러운 얼굴.

예수님 믿는 사람은 첫째 하나님 말씀이 귀에 들어와야 됩니다

성경이나 설교는 악기입니다

악기는 그 악기의 고유한 소리가 나야 합니다

아무 소리나 나면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말씀이 들려져야 합니다. 말씀이 들려온다는 게 참 중요합니다

이게 바로 성령의 역사입니다.

성경을 읽을 때 성경에서 내게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역사서가 아니요 문학서가 아니고 고전이 아니고

살아있는 말씀으로 내게 들려옵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그 말씀.

하나님의 말씀이 성경 안에서 나를 기다린다

내가 성경을 읽습니다. 묵상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에성경이 내게 말씀을 하십니다

성경 그대로가 내게 말씀을 하세요. 너희가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구하라 내가 이루리라. 아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말이 불같지 아니하냐 

                   반석을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 23:29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1:14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15:7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15:8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거하니 - 18:5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 10:17

이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말씀하시는 증거를 너희가 구함이니 -고후 13:3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 3:16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행20:32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운명을 거는 거예요.....아브라함의 모리아 산

그런고로 말씀 주도적으로 사는 거예요. 

말씀 주도적으로. 내가 말씀을 읽는 게 아니라 

말씀이 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것입니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라갑니다

그 말씀에 이끌리어 살고 그에 사로잡혀 살고 

그가 주시는 대로 살고 그가 인도하는 대로 그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모습니다.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자기 양을 다 내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 10:5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10:27

여러분 오늘이라도 세상을 떠나면 무엇이 생각날 것 같습니까?

숨겨놓은 재산?

나에게 상처 준 원수같은 사람이 생각납니까?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떠올라야 됩니다

그때 주님의 말씀이 생각나지 않으면 나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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