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자 선한 사마리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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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자 선한 사마리아인
누가복음10: 25-37
ⅰ.
✎. 예수님의 말씀은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자신의 죽음이 죄인들의 구원. 영생이 된다는 것에 촛점을 맞추고
읽으셔야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그 말씀의 뜻이 드러납니다.
예수님을 찾아온 세 사람에 주시는 답변도 마찬가지입니다.
㉠. 네가 뭘 잘 해서 구원을 받고 천국가는 것이 아니다.
㉡. 내가 너의 구원자. 그리스도
㉢. 나의 죽음을 통해서 너를 구원하는 것
㉣. 뻔한 이야기. 만만한 이야기가 아니다....
뒤집어보고 엎어보고 자세히 잘 살펴보아야 한다.
㉮. 니고데모 요3:1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요3: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선지자✘
㉠. 사람의 모든 가능성을 부정
㉡. 간접적으로 자신이 구원자이심을 알리심. 선생✘. 선지자✘
㉯. 한 율법사 눅10:25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눅10: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눅10:27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눅10: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눅10:29 이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 반전에 반전이 이루어지는 이야기이니까
몇 번을 뒤집어서 다시 엎어서 잘 살펴보아야 한다.
㉠. 자기가 다른 사람의 이웃이 되어 줄 수 있다?
자신이 선하고 훌륭하고 사랑이 많은 사람?
자기가 이웃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 ✘
㉡. 네가 정말로 누구의 이웃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네 주제를 모르는 것
反轉 ➜. 강도 만난 사람 이야기를 던지신다.
㉢. 네가 죽게 되었을 때에 정말로 너를 도와 줄 수 있는 이웃 한 사람이 있냐?
㉣. 네가 바로 이 강도를 만나 다 죽어가는 사람.
㉤. 누가 너를 도울 수가 있을까? 레위인? 제사장......... 다 도망가잖아......
이 율법사가 잘 아는대로 자기라도 그냥 도망간다...
죽은 시신을 만지기라도 하면......성전에가서 자기 할 일을 못하게 되고
강도만난 척하면서 자빠져 있는 것이 미끼로 쇼하는 것일 수 있는데......
저 죽을라고............
㉥. 네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있겠냐고??? 反轉
바로 네가 죽어가고 있다. 아니 이미 죽은 송장이나 마찬가지.
무슨 선을 해도 아무 의미가 없다......돕기는 뭘 도와?
그런데 누가 너에게 생명을 줄 수가 있겠냐?
㉦. 사마리아 사람이 자기 나귀에 태워가지고 주막에 옮기고
주막 주인에게 치료비를 주면서 부탁하고......
➜. 선한 사마리아인?....선한 목자.
네가 보기에 거지같고 더러운 창기 같은 사마리아 사람? 反轉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고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도 없이
저주 받아 나무에 달려 죽임을 당하는....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같이 죽은 자가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아무도 귀히 여기지 아니하는 그런 사람이
잡혀서 끌려가 죽도록 채찍에 맞고
쇠사슬에 매여서 총독의 법정에서 재판받는
로마 군인들에게 온갖 조롱과 모욕을 받고 십자가에 못박아 처형된 그 사람이
이렇게도 쪽팔리고 비참하고 초라하게 죽은 젊은 청년.......
기분 나쁘게 재수 없이. 저런 더러운 사마라아 사람같은 예수가
나의 그리스도. 구원자. 메시야?
이 율법사 바리새인도 바로 사울이라는 청년하고 다 똑같은 인간들.....
이 율법사라고 다른 사람?✘
예수님의 제자들. 미친놈들이라고 다 죽여 없애버리겠다고 칼춤을 추던 사람들
자신들에게 영생을 주시는 분 정도되려면
세계적인 석학정도 되는 학식. 지성.명성과 힘과 권세가 있어야지.....
마11:6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시118:22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시118:23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숨겨진 모습. 변장된 축복
➜. 월드컵 우승하면......손흥민. 김연아만도 못한....
10대 20대에게 예수님이 그런 매력이 있을까?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는 얼마나 초라하고 비천하게 죽었는데...무슨 영웅?
그 기가 막힌 하나님의 사랑. 구원이 보일까?
㉰. 한 부자청년. 공의회 의원. 바리새인
마19:16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마19:17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앞에서 말한 한 율법사하고 비슷한 질문을 하는데 예수님께서 이 번에는
선한 이는 오직 한 분. 그런데 네가 무슨 선한 일을 한다고 그러냐?
그런 메시지를 던지시면서도...........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마19:20 그 청년이 이르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온대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마19: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마19: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마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하나님과 세상 신 맘몬을 겸하여 섬기면서
1 계명도 못지키면서 무슨 계명을 다 지켰다고????
마19:23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차라리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쉽겠다
마19:25 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라 이르되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마19:26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요6: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
✎. 구원? 무슨 구원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왜 그렇게 밖에는 다른 길이 없는지를 잘 알아야.
십자가 예수님의 죽음을 안다.
ⅱ.
성경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탈출. 해방. 구원.......출애굽.
✎. 자기 자신이 이미 죽은 자. 무덤. 감옥. 지옥이라는 사실을 너무 몰라....
무한한 가능성?✘ 아주 대단한 존엄성?✘ 무슨 천부적인 권리?✘....창 2:17
㉠. 갈대아 우르에서 떠나라
㉡. 애굽에 떠나라
㉢.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바벨론 포로에 귀환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고 결국 야곱의 아들들이 애굽을 집어 삼켜버리고
히브리인들 자기들 나라 세우는 ✘ 그런 정복의 이야기가 아니라
떠나 가는 탈출. 해방. 구원........출애굽......라합이나 룻의 이야기도
가나안에서 출애굽. 모압에서 출애굽....바벨론에서 나와. Come out .
➜. 시간에서 영원으로. 땅에서 하늘로 해방되는 하나님의 구원 이야기
선악과 따먹고 자기 왕국 세워서 영역 싸움하다가 전쟁하고 죽고 죽이고
바벨탑 쌓다가 망하고 거기서 끄집어내는 아브라함의 이야기는
모리아산에 완성되는 하나님의 구원 이야기. 그게 반복 발전 완성되는 것이 성경.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라는 감옥 지옥에서
이 세상이 아닌 하늘로 연결이 되는 천국의 사닥다리
그래서 이 애굽이라는 세상에다 말둑 박고 만세반석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끝없는 탈출, 해방. 구원의 갈망이 DNA로 있는 사람들.....영적인 유목민들. 노마드
안정되고 평안하고 쉬운 인생이 체질에 안맞다.
정형화되고, 고착화되며, 코드화되어 단단한 틀에 갇혀버리게 되는데
거기에서 밖으로 튕겨져 나간다
사람들의 패션이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내어 놓는 것 같아도,
결국은 돌고 돌다가 원래의 자리로 돌아오는 것처럼, 인간들의 탈 영토, 탈 국가의 시도.
즉 탈주의 궤적은 수레바퀴처럼 돌고 돌며 항상 같은 궤적을 답습하는 것입니다....
의식주만 그런 것이 아니라 사상이나 철학 종교도 다 마찬가지.
인간의 삶의 목적이 자기 챙기기. 나의 영광 챙기기. 나의 유익 챙기기라는
한 가지에 집중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순환하는 탈주의 궤적에서 완전한 탈주를 하는 이들이 있으니
그들이 바로 성도입니다.
전1:14 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지식? 미친 것들과 미련한 것들을 알고자 하여 마음을 썼으나
이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다. 생명없다.
갈대아 우르. 애굽 . 바벨론. 탈영토화, 탈국가 탈민족. 진짜 자기 해탈..
하나님이 왕이 신 하나님 나라.
그런데 그렇게 시작된 구약의 역사가 어디에서 마무리되지요?
바벨론에서 마무리됩니다. 바벨론에서 나온 인간이
다시 제 발로 바벨론으로 기어들어가 포로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은혜를 떠난 인간의 한계입니다.....심판......
✎. 영원하신 여호와 인자.긍휼 – 시 117:2...... 구원
자신의 유익과 발전과 성공과 안위를 위해 바벨탑을 쌓아
니므롯과 같은 영웅이 되는 것. 그것 무슨 굉장한 왕국을 세우면
거인이 되고 인물이 되고 위인이 되어서 동상도 세우고.....
스스로가 신이 되어 하나님처럼 살고자 하는 인간들은 반드시
스스로 경계를 긋고 자신의 세력을 국가화, 영토화 시키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 과정 속에서 소외되는 무리가 생기게 되고
그들은 그 곳에서 또 탈주를 시도하여 자신들의 영역을 다시 설정하고
새로운 삶을 추구하지만, 스스로 왕이 되어야 하는 인간들은
곧 자기들만의 국가와 영토를 고착화시키게 되고,
거기에서 또 다른 소외계층이 발생을 합니다.
결국 인간들은 자기가 왕이 되기 위해 고착화된 영토와 국가와 사상과 사회에서
탈주를 시도 하지만 결국 다시 인간 세상의 국가와 사회와 사상으로
귀속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그게 타락한 인간들의 마귀의 세상에로의 귀소본능입니다
그걸 쉬운 말로 도로아마타불이라고 합니다.
✎. 타락한 인간들의 인생이란
자신에게서 시작해서 자신에게로 돌아와서 무덤에 묻히는 것.
그래서 구약이 갈대아에서 나오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바벨론으로 다시 기어들어가는 그림으로 끝이 나는 것입니다.
타락한 모든 인간의 현실이 그러하다는 것입니다.
거기서 나와! 인간들의 자기 무덤.
그러니까 엄밀히 말해 인간이 돌아가려 하는 세상 국가는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나라인 것입니다.
거기에서 탈주하지 못한 이들은 아무리 새로운 세계를 목이 터져라 외쳐대도
결국 나라는 이기적 자기 왕국으로 귀환하게 되는 것입니다.
바벨론에서 나와 다시 바벨론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좀비들 세상
물고 물리고 서로 아귀다툼을 하면서 그것을 경쟁이라말로 합리화하고
정상에 서면 또 잡아 끌어내리고 세계 일주를 하든 세계 정복을 하든
하루가 끝나고 노을이 지고 밤이 오면 자기 자신으로 돌아오는 것.
....바로 자기가 감옥이고 지옥인데도 모르고 엉뚱한 소리를 하는 것이다.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그리스도 메시야 하늘의 인자가 필요한데도........
자기가 뭘 해야 되느냐고 묻는다.....
이런 사람들에게 어떻게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의 사랑을 말할까?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하늘로부터 다시 태어나야 한다.
요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요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요3: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고전15: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마19:26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영생을 얻는 일. 구원받는 일은 너희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
..적극적인 사고방식. 긍정의 힘✘
ⅲ.
하늘 문이 열린 사람들은 이 땅의 나라에서 정착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장막을 칠 수 없게 만들어 버리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절대 자기 자신의 왕국을 세울 수가 없습니다.
예수를 믿는 순간부터 옛 사람이라는 자기 속의 나라가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 계속해서 파괴가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이 세상의 자기 왕국을 폐기하고 허물고 버리는 작업을
계속하는 가는 과정을 겪습니다.................. 야곱이 예표
한 두 번 털리는 것이 아니라 죽을 때까지 털리는 것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하나님이 나를 길러주셨다고 한다
롬8: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롬8: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엡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엡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 한 번 씻었다고 죽을 때까지 안 씻어도 되? 미완성 미래완료 .현재진행형.
갈대아 우르에서 뽑혀 나온 하나님의 백성들. 갈대아 우르를 나선 아브라함이
다시 갈대아로 돌아갈 수 없었던 것처럼
또 다시 바벨론으로 돌아 갈 수가 없습니다.
애굽에서 뽑혀 나온 이스라엘 뒤를 홍해가 막아버린 것이
바로 그러한 하나님 나라 백성들의 현실을 알기 쉬운 그림으로 보여준 것입니다.
못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광야 같은 이 땅에서 이방인이요,
나그네로 살게 됩니다. 예수를 믿는 순간부터 ‘나’라는 이기적 내가
계속 부인되고 부정되는 과정을 겪다가
결국에는 나는 없고 오직 주님만 게시옵소서.
내 안에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사신다
그게 진짜 행복. 하나님 나라 천국 영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아닌 것들을 무슨 말로 어떤 사상이나 철학 종교. 어떤 지식으로도.
아무리 대단하고 화려한 부귀영화로도 속일 수가 없다.
하늘 문이 열린 사람들도 잠시 속을 수는 있을 것이다.
천사가 준 것이라도 심지어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속여도
그 어떤 것도 하나님 자신을 대신 할 수가 없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은 바벨론에서 끌려 나온 후 모리아 산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끊임없이 끌려갑니다. 모리아 산으로 가는 40년동안
수많은 사건과 사고들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도 현실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은 아브라함의 모리아 산을 향하는 도구요 방법으로
잠시 쓰이다 사라지는 것들이었습니다.
하나님 백성들의 현실 인식이 바로 그러한 것이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에 사는, 정말 형편없는 우상 장사였습니다.
그런데 그에게 하나님의 언약이 떨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다른 말로 하나님의 믿음이라고도 합니다. 그걸 객관적 믿음.
아빠가 아이에게 ‘아빠는 너를 믿는다’라고 했을 때에
그 아빠의 믿음 안에는 기대와 소원이 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아빠가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전지전능한 아빠입니다.
그럴 때 그 아빠의 믿음은 그 아이를 반드시 자신의 기대와 소원대로
완성시켜 내고야 맙니다. 그걸 아버지 하나님의 믿음이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아버지의 믿음은 그 속에 언약을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아버지 하나님의 믿음을 언약이라고도 하는 것이고,
작정이라고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형편없는 아브라함에게
아버지의 믿음, 아버지의 언약이 떨어지자
그가 정들었던 갈대아 우르에서 발을 뗍니다.
그리고는 아버지가 정해놓은 목적지로 정처 없이 길을 떠나는 것입니다.
장막을 치라면 치고, 거두라 하면 거두면서 하늘에 의해 끌려가는 인생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믿음이 덮여씌워져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자리로 들어가는 것이
모리아산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 사건입니다.
하나님의 믿음은 하나님의 백성을 이끌어
결국에는 자신을 완전히 죽이는 절대 순종의 자리에 세우십니다.
㉠. 자기 맘대로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사는 인생
㉡. 내가 좋고 싫고보다 먼저 마땅한 의. 손해가 되어도 기분이 나빠도
인의 예지를 따라사는 인간의 본성. 윤리도덕 이성과 양심
➜. 죄와 죽음의 감옥에서 사는 인간들에게
제사장의 제사. 레위인. 율법.....도움을 줄 수가 없다.
㉢. 인간의 생명은 윤리도덕보다 더 깊은 본질.
혈과 육의 아버지 아들도 입을 다물고 하나님의 말씀만 있다.
아브라함의 믿음이기 전에 하나님의 믿음. 하나님의 열심이 만들어낸
하나님의 열매라 할 수 있습니다.
성경 전체를 묶어주는 하나님의 구원을
그림으로 그려주는 아주 중요한 계시적인 사건 - 십자가
하나님의 구원은 너무도 뻔한 이야기가 아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주문이나 주술도 아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윤리도덕✘.
인간의 타락한 본성을 거슬리는 아주 거북하고 자존심 상하는 이야기.
이 잘나고 똑똑하고 예의 바르고 자신의 종교에 열심인
율법사. 부자 청년. 니고데모 같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은 마치 이름도 없는 사마리아 사람같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마11:6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시118:22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시118:23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눅10:36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反轉반전.
눅10:37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율법사가 내 이웃이 누구냐고 물었는데........내가 도움을 주려고 하는데
내 도움. 내 자비. 내 사랑을 받을 이웃이 누구냐고 물었는데....
예수님은 사마리아 사람 같이 하라고??? 창기같이? 세리같이 하라고????
무슨 말?
네가 누구의 이웃이 되어 주겠다고????
네가 누구의 이웃이 되어 주긴 뭔 이웃이 되어준다고 그래
너도 강도만나 다 죽어가는 처지에 있는데.......
이 사람의 이웃은 누구이겠느냐?...레위인? 제사장?
㉠. 네 이웃이 누구냐고?.....내가 너의 진짜 이웃.
㉡. 네가 도와주어야 할 이웃.✘ 네 거지같은 사랑을 받을 이웃✘
너를 영원하신 하나님 사랑으로 사랑하고 구원할.
너에게 영생을 줄 진짜 이웃
㉢. 그런데 너를 도와주고 구원할 자가 마치 네가 생각하는
그 사마리아 사람처럼 나타날 것이다
그러니 그것이 너에게 걸림돌이 되어 넘어져서 자빠지고 깨지고 죽지말고.
.시온의 반석위에 굳게 서라.
고전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십자가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고전1: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고전1: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예수님은 우리들의 빛. 소금. 생명. 하나님의 의가 되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린 진짜 친구....
요구하시기전에 먼저 대접...
이웃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 나를 도우시는 한 사람 그 진짜 이웃
내가 하는 일.....고난받고 고난의 종으로 죽는 것이
네 눈에 사마리아 사람. 세리 창기같이 더럽게 재수없는 일로 보일 수도 있어...
그 때 속지말고 구원의 반석위에 굳게 서서 하나님을 찬양해라
성탄의 계절에 예수님을 더 깊이 생각하고
예수님을 더 뜨겁게 사랑하는 우리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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