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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돈의 종노릇을 할 작정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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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2-07-03 08:18 조회1,132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열왕기 상 18: 16-21
설교일자 : 2022. 07.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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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언제까지 돈의 종노릇을 할 작정입니까

                                        왕상18:16-21

. 언제까지 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을 주저하실렵니까?

왕상18:21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왕상18:21

. 돈과 하나님이 한 자리에 앉아 있다.

. 그 자리의 주인이 주인되게 하시라

      하나님이 하나님되시게. . 주인은 한 분.

. 나도 아니고 돈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만 하나님이 되시도록 자기 자리로 돌아가시라.

. 요한 크리소스톰: 349-407 황금의 입.

     6세기부터 그를 가리키는 호칭....정말 좋은 뜻으로

황금의 입 뒤편에 황금의 삶이 있었습니다

참된 말씀은 참된 삶에서 오는 것입니다.

엄마가 20살 때에 아빠가 돌아가셨습니다

4년 동안 어느 수행가의 지도를 받으며 수도 생활을 했다.

그 후 2년 동안은 홀로 동굴에서 지내면서 날마다 성서를 되새김질하며 

기도함으로써 마침내 신구약성서를 통째 외우게 되었다

엄격한 수행 생활....사막의 영성을 가진 사람

5년간 안디옥의 주교를 열심히 도왔다

그 후 38637세의 나이로 사제로 서품되었다.

그 때에 안디옥의 주교를 도와서 뛰어난 강론가로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황제의 명령으로 397년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주교가 되면서 

그의 삶은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사치를 일삼던 부유층과 황후 비판하며 가난한 이들을 옹호하다가 

황실의 미움을 사게 된 것이다. 주교관의 경비를 줄이고 빈번한 연회를 취소하며 

허례허식을 버리고 수도자처럼 검소하게 살고자 하였으며

그 절약한 경비로 병원을 짓고 가난한 자, 병든 자를 도와주었다

그리고 사제관에 동정서원자를 가정부로 두는 것을 금했으며

행실이 좋지 못한 성직자나 이단에 물든 성직자를 엄히 다루고 

살인과 간음죄로 두 부제의 성직을 박탈하였다

에페소에 가서는 6명의 주교를 성직매매로 면직하였다.....

30년도 못되어서 돈과 권력 쾌락에 쩔어있는 교회 지도자들....

왜 수도원이 생겼는지.....................

.380년에 기독교를 로마의 국교로 뒤이어 

     392 모든 로마 지역에서 국교로 선택되게 됩니다.

     신부님들이나 목사님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성도들도 똑같다는 것을 알아야....

요한 크리소스톰을 공격한 무리는 황실과 부유층만이 아니었으며

권력에 야심이 있던 교회 인사들. 말이 성직자들이고 목사들이지

하나님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는 자들 또한 거기에 합류했다.

알렉산드리아의 주교 테오필로스는 403년 교회회의를 열고 

자기편 사람들을 모아 요한 크리소스톰을 면직하고 유배형에 처한다

폭동과 지진에 놀란 황후가 다시 불러들였습니다.

 이듬해 두 번째 유배길에 오른 요한은 결국 이들의 계교에 의해 

탈진한 상태로 길 위에서 세상을 떠난다호송하는 군인들에게 

요한이 도중에 죽게 하면 승진시키겠다는 약속을 해두었던 것이다.

교황 인노첸시오 1세와 서방교회의 구명노력에도 불구하고 

황후는 다시 더 먼 곳 즉 흑해 근처 피티우스로 귀양지를 옮겼다.

유배지로 가는 도중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며칠씩 행군을 계속시키는 바람에

탈진해 쓰러져 눈을 감습니다. 57세로 407914일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통하여 영광 받으소서!

그가 남긴 마지막 말이었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

. 가난에 대한 설교....맘몬에게 영혼을 내주는 사람들

돈에 대한 욕망에 사로잡혀 재물을 기준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탓에 

가치가 완전히 뒤집어집니다. 누가 행복하다는 말은 그가 돈이 있다는이요 

누구를 불쌍하다고 동정하는 것은 그가 가진 게 없다는 이유입니다.

우리들의 이야기는 누가 재물을 모으려고 어떻게 했다거나

다른 누구는 어찌하다 파산에 이르렀다거나 하는 것들뿐입니다

누가 군인이 되거나 결혼을 하거나 무슨 직업을 가지려 할 때는

그것이 빠른 시일 안에 부자로 만들어주는 일인지 분명할 때만 움직입니다....

그렇다면 여기 모인 우리는 

이러한 악을 어떻게 쫓아버릴지 고민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을 종으로 삼고 있는 맘몬을 

언제까지 재갈을 물리지 않은 채 방치할 작정입니까?

여러분은 언제까지 돈의 종노릇을 할 작정입니까?

언제가 되어야 

여러분은 욕망의 사슬을 끊어버리고 자유로운 사람이 될 것입니까?

만일 사람의 종노릇을 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자유를 얻으려고 온갖 수를 다 쓰겠지만,

돈의 감옥에 갇혀있으면서도

여러분은 이 무서운 종노릇에서 벗어나려는 생각조차 하지를 않습니다.

돈이라는 적군에 사로잡힌 삶은 사람의 종노릇보다도 더 무서운 것입니다”....

돈의 종노릇? 그게 무슨 말?

물신에 사로잡힌 당대 사람들에 대한 꾸짖음이다

1600년이 더 지난 이야기가 놀랍게도 우리의 현실과 정확하게 겹친다

우리나라가 세계 십대 경제대국이 되었다고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맘몬에게 영혼을 내주고 얻은 결과가 아닐까?

신문이나 방송에서 어떤 일의 타당성을 따지면서 그 일로 얻는

경제 효과가 몇억 원, 몇조 원이라고 보도하는 경우를 자주 접하게 된다

우리의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이 돈임을 확인하는 순간이다

그러나 요한 크리소스톰은 가난이 악이 아니라 

가난을 원치 않는 것이 악이라고 말한다.

예수님믿으면 가난해지는 것인가? 그러면 나는 안믿을래요......

 

세레 요한은 헤롯에게

        동생의 아내를 차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6:18라고 했고,

엘리야는 아합 왕에게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 왕상18:18

자유롭게 말하게 하는 것이 가난임을 보십시오.

그러나 부자는 항상 종으로서 어려움을 겪습니다.

반면에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처벌도 몰수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가난이 말할 자유를 빼앗는 것이었다면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을 가난하게 파견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가난해서 비굴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사명은 완전한 자유로 말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가난한 이는 강합니다

아무도 그에게 손해나 손상을 입힐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가난해서 자유로와지는 것이고 강해지고 

진짜 보석같은 사람 보석같은 인생을 살아가는 것

욕심. 과시. 허세 .교만. 거짓을 버리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구하고

진실과 정직함으로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의지하고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자는 온갖 어려움을 겪습니다

종들, 황금, 재산, , 끝없는 욕심, 사회적 야심.

끝없는 필요 등 모든 것이 그를 억누르고 사로잡습니다.

참으로 가난한 사람

그가 말하는 가난은 온전히 하나님께 속하려고 

아무것에도 매이지 않는 자유의 전제조건이었다.

40:17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나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시오니

69:29 오직 나는 가난하고 슬프오니 하나님이여 주의 구원으로 나를 높이소서

70:5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109:22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여 중심이 상함이니이다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가난해야 행복하다고 말씀

고후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세상이란 예나 지금이나 본래 그런 모습이라 치자.

그렇다면 우리 그리스도인은, 교회는 지금 어떤 모습일까?

 

"그리스도의 제대가 금으로 된 잔으로 가득 차 있으면서

가난한 사람들이 그리스도께서 굶주림으로 돌아가신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먼저 배고픈 이들을 충족히 채워 주고 난 다음

그 나머지 것으로 제단을 장식하십시오

.살로 된 성전이 돌로 된 성전보다 훨씬 가치 있기 때문입니다

. 사람이 먼저요 건물은 2차적인것

. 보이지않는 것이 중요...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요한은 일찍이 사제직이라는 작품에서 

자기는 주교 직무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황제는 요한 몰래 특사를 보냈다. 요한을 태운 특사의 마차는 

곧장 황제의 도시 콘스탄티노플로 달렸다

그때에야 비로소 총대주교 임명 사실을 알게 된 요한은 어쩔 도리 없이 

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가 되었다. 그의 나이 마흔 아홉이었다.......

나이 50도 아직 못되어서 권력이 주어졌는데

세상에 쩔어있는 성직자들을 가만히 놔둘 수가 없지요..

. 거룩을 도둑질해서 자신들도 거룩한 것처럼 꾸미고

      뒤로는 자기들 하고 싶은 것 다하고 사는 인간들.......

      사우디의 왕세자들과 그 주변의 파리떼들.

      종교를 빙자해서 권력으로 자기 야망을 이루는 바알세붑. 대왕 파리들. 

요한 크리소스톰 AD. 349-407

. 감금되었을 때

     "주님, 저에게 이렇게 조용한 기도실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 흉악범들이 가득한 곳..

       "이 불쌍한 죄수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게 하시려고

        저를 이곳으로 파송하시니, 주님 감사합니다.“

. 사형시키기로 했을 때

    "주님, 감사합니다. 성도의 가장 아름다운 죽음이 순교라고 했는데,

     저 같이 부족한 자에게 그러한 영광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 사형을 중지시키고 유배를 명령할 때

   "주님, 감사합니다. 아직도 이 부족한 종이 할 일이 남아 있는 것입니까?

     죽기까지 충성할 수 있도록 하시니 감사합니다."

"황제든 황후이든 누구이든지 저에게 어떤 핍박을 한다고 해도

   저는 상관치 않습니다.

악을 악으로 갚지 아니하고 

마귀하고 싸우다가 마귀 밥이 되는 바보같은 짓 하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모든 문제를 풀어가는 사람이었습니다.

고난과 핍박도 질병과 가난도 굴욕과 수모도 그것이 무엇이든간에 

그것은 하나님앞에서 더 겸손하고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해주는 도구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들이 저를 쫓아내면 저는 엘리야 같이 될 것이고,

            구덩이에 던지면 예레미야 같이 될 것이고,

            바다에 던지면 요나 같이 될 것이고,

            돌로 치면 스데반 같이 될 것이고,

            목 베임을 당하면 세례 요한 같이 될 것이며,

            매로 때리면 사도 바울 같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삶을 통해 증거한 

진정한 하나님의 용사요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다간 인물이었다.

 

. 네 재산을 몰수하겠다................저의 재산은 하늘에 있습니다.

. 너를 친구와 가족으로부터 떼어 놓겠다. 평생 외톨이가 되는 거야..

                                                         제 친구는 예수님입니다

. 너를 이 나라에서 추방하겠다.....제 나라는 하늘나라입니다.

. 목숨을 잃어도 좋으냐?.......

                 제 생명은 벌써부터 하나님의 영원하신 품 안에 있습니다.

폐하께서 저로부터 빼앗을 것은 단 한 가지도 없습니다.

저의 모든 것은 하나님 나라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150cm도 되지 않는 작은 체구의 크리소스톰.....

타락한 사제들과 황제에게 굴하지 않고 예수님의 길을 살아갔다..

. 그가 남긴 말들 중에.....

. 나는 여러분에게 성경의 보화로 영양을 공급해주지 않고는

     하루라도 그냥 지낼 수가 없습니다.”

.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문제의 원천은 성경에 대한 무지이다

. 당신의 온 마음은 당신이 시민으로 있는 나라를 향하도록 하고,

    당신의 행동은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사람다워야 합니다.

. 옛날 깡통 스피커양철데기 찢어지고 떨리는 소리가 난다

       요즘의 억대가 넘는 음향장비는 깊고 웅장하고 섬세하고 아름답고

      dynamic한 힘이 느껴진다.

아무리 고급장비라도 사람 자체가 깡통이면 그것도 아무 소용이 없지만.....

나를 복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밖에는 없다....

                                                                           돈. 지위. 명예. 인기✘✘✘ 

하나님의 말씀을 담아낼 수 있는 영혼으로 살아가는 일에 

                                                   전심전력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에 젖어있는 가슴으로 살아갈 수가 있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 그래서 나더러 뭘 어떻게 하라고요?..........

이런 이야기들이 어디까지나 어떻게 먹혀들어가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여러분의 몫입니다.

원하기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시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옛날 이야기?....

어느 시대에나 자기들이 사는 시대가 가장 현대적이라고 생각

지역이나 종교. 시대. 문화나 관습의 차이를 뛰어넘어야 영원한 것을 볼 수가 있다.....

이슬람 국가들을 보세요!

엘리야.. 어거스틴 크리소스톰 시대. 종교개혁시대

오늘날 대한민국.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든지

인간이 타락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30년도 못되어 크리소스톰을 길바닥에서 죽인다

두 마음을 품고 하나님을 섬길 수는 없습니다.

                     

바알과 여호와 돈과 예수님은 같이 손잡고 갈 수 있는 상대가 아닙니다.

친구와 적은 구분해야............................ 편가르기하라는 말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1: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4:8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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