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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한 청지기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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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2-10-09 08:28 조회1,097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누가복음 16: 1-8
설교일자 : 2022. 10.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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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불의한 청지기의 지혜 

                                                       누가복음 16: 1-8

. 솔로몬의 지혜    왕상3:16-28

      .성전을 짓기전 일천번제를 드리고 소원을 물으니 지혜.

         장수. . 재물. . 원수들을 멸하는 것✘ 재판. 분별하는 지혜

         그리고 이어지는 이야기...일반적인 지혜나 총명 이기가 아니다

한 집에서 사는 두 여자. 삼일 간격으로 아이를 출산..

둘 외에는 집에 다른 사람이 없었다그런데 밤중에 아이 하나가 죽었다.

문제는 죽은 아이의 엄마가 아직 살아있는 아이하고 바꿔치기

살아있는 아이의 진짜 엄마가 젖 먹이려고 아이를 보니까 죽었어요.

아침에 자세히 보니 자기가 낳은 아들이 아닙니다.....

아직 살아있는 아이의 가짜 엄마는 살아있는 아이가 진짜 자기 아이라고.....

평강의 왕 솔로몬이 칼을 가져오라고 합니다

살아있는 아이를 둘로 쪼개서 반반씩 나눠주라고 합니다

3:26 그 산 아들의 어미 되는 계집이 

    그 아들을 위하여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왕께 아뢰어 가로되

     청컨대 내 주여 산 아들을 저 여자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하되 한 계집은 말하기를 

     내 것도 되게 말고 네 것도 되게 말고 나누게 하라 하는지라

27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산 아들을 저 계집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 저가 그 어미니라 하매...............

. 솔로몬의 지혜라고 해서 대표적인 이야기로 잘 알려져 있다....

       우발적인 사건? ✘ 단순히 지혜로운 왕?

. 성경이 말하는 지혜라는 것은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구원의 지혜

     이 세상 살이나 인간관계에서 필요한 철학적 윤리적인 성찰의 지혜✘ 

      불경이나 사서삼경. 노자 장자✘  史記에 나오는 기가 막힌 지혜

인간의 이성이 헤아려 볼 수 있는 영역의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이해가 가능한 그런 깊고 신비한 지혜?

다른 사람들보다 이해가 빠르고 몇 수를 더 멀리 깊이 머리가 돌아가는

                                     그런 탁월한 인물들의 지혜

하나님의 지혜라고 하면서도 결국은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교훈 정도를 말하는 그런 말뿐인 하나님 지혜

. 전도의 미련한 것 =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그리스도......

        그 십자가의 사건을 말하는 것....고전1:21-25. 고전 2:1-8

솔로몬의 재판이라는 이 지혜의 이야기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구원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하는 그 지혜

평강의 왕인 솔로몬의 지혜가 자식을 아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그 아들을 살리는 것은?

하나님의 지혜가 아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으셨던 것을 기억하세요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십자가지요

진짜 엄마가 아무런 반응을 안했다면 그 아이는 그 자리에서 죽을 판입니다.

금방 그 아이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며 아이의 소유권을 주장했던 

가짜 엄마가 사실은 아이를 죽이는 자였음이 폭로가 되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율법입니다.

율법은 우리를 사랑하여 우리를 구원할 것처럼 너스레를 떱니다

그러나 우리가 율법을 감당하지 못하고 우리들 자신의 실상이 들통이 나면, 

율법은 가차 없이 우리를 죽이려 대듭니다

그게 율법의 참소이며 고발인 것입니다

어떤 모습으로 들통이 나? 배설물교만과 탐욕의 덩어리자기 숭배자

너같은 것이 무슨 거룩?  하나님의 자녀? 
그래서 하나님은 아주 자주 우리 성도를 
죄의 자리, 불의의 자리 몰아붙이시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우리가 그토록 의지하던 율법이 우리를 어떻게 정죄하는지 

경험하라는 것입니다.

율법. 양심 도덕성은... 우리의 가능성과 행위는 우리를 죽음으로 몰아갑니다.........

걸레 똥이올시다.

율법. 윤리. 도덕성. 양심은 우리더러 훌륭하다고 대단하다고 깨끗하다고 

거룩하다고 성인. 군자라고 존엄하고 위대하다고 한껏 치켜 세웁니다....

그러나 자신의 실상을 알아차리는 일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선이나 의나 사랑이나 생명이나 지혜나 이런 말들의 주체가 될 수가 없는 피조물.

창조주만이 주어가 되는 것.

자기 자신에게 정직한 사람이라면 

자신이 걸레 똥이라는 것을 주저 없이 인정합니다.

그 때 율법. 도덕과 양심은 우리를 가차 없이 죽은 자로 버리는 것입니다.... 

진짜 엄마는 오직하나님의 용서와 긍휼...

. 성경 전체에서 지혜라는 것은 예수님을 가리키는 은유적 표현입니다

  . 8:15-17

15 나로 말미암아 왕들이 치리하며 방백들이 공의를 세우며

16 나로 말미암아 재상과 존귀한 자 곧 세상의 모든 재판관들이 다스리느니라

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 

. 3:14~18

14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15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너의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18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지혜가 곧 생명나무랍니다. 누구입니까예수 그리스도

         차마 자기 아들을 반토막 내지 못하고 

         자신이 포기하더라도 내어맡김으로 살려내는 엄마.

        이성과 양심율법윤리 도덕✘  

. 에덴에서부터 생명과 죽음이 무엇인지 그림이 그려져 있다

     자신이 주체가 되어서 판단하고 선택하고 결정하고 책임지겠다....

      선악과 따먹는 것...얼마나 당연하고 똑똑하게 성숙한 모습입니까?....

그런데 왜 이것을 죽음이라고 합니까?

그리고 생명나무 열매는 두 천사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지키고 있습니다.

그 생명나무의 열매는 오직 순종으로...

사람이 무엇이 되고 안되고 살고 죽는 것 마저도 생명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으로 결정되는 것이지 

인간들이 스스로 성취해내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을 불러서 40년동안 알아듣게 말씀하시고 

시험을 보게 하십니다....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말씀하신 그 모리아 산에 예수님의 십자가!

그 십자가가 생명나무가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숨겨진 진실을 진리를 아는 사람들...순종하나님과 그 말씀에 대한 신뢰

아버지~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사람의 몸을 취하시고 오셔서

       영원의 생명을 가진 하나님의 아들을 보여주십니다.....

그 아들에게는 아들이 없습니다. 아버지만 있다

아버지와 아들은 하나. 어떻게 하나? 아들 자신은 없고 아버지만 있습니다

자신을 위해서는 無  하나님 이름. 아버지 이름을 들먹이면서 

자기를 챙기는 자식은 하나님 아들이 아니라 마귀 자식들입니다

아들 이삭은 없습니다...아버지께서 하시는대로 아버지와 하나입니다....

.그게 사는 길 생명입니다

그런데도 타락한 죄인들은 자기들이 뭘 했다고 

자신들의 업적과 공로 헌신과 충성을 가지고 와서 이거면 됐지요

이거 잘했지요...뭐 또 해야되요? 제가 더 잘했지요...더 큰 상주세요..

자기를 증명하려고 한다. 

죽음과 지옥을 선택한 선악과를 따먹는 인간들과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 은혜만을 의지하고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처럼 죽임을 당해도 아무 말없이 순종하시는 

진짜 영생을 가지신 하나님의 아들

 

. 그런데 이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는 일이 옳은 일인가?...

이 점을 놓치면 안된다.이게 당연한 일입니까

우리들 수준으로 우리들하고 같은 線上선상에 올려 놓고

하나님께서 모범을 보이신 사건정도로 생각해버리는 황당한 인간들......

사람이 바퀴벌레를 사랑합니까?   예수님께서 그렇게 모범을 보이셨으니 

우리들도 열심히 서로 사랑하여 우리들도 하나님의 자녀가 됩시다?

사람이 개를 사랑하는 것이나. 하나님께서 사람 사랑하신다고 하는 것이나 

그 말이 그말 아닌가.......이러고도 예수님을 믿는다고?????????? 

이런 설교를 마귀의 거짓말이라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이렇게도 우습게 만들어버리는 마귀의 교활함...

쥐가 사람이? 사람이 하나님 아들?

십자가를 알아야 부활을 아는 것이고 부활을 알아야 십자가를 아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율법. 양심. 윤리도덕이나 인간의 논리. 합리적인 생각으로는

담아 낼 수가 없는 놀라운 신비

죄를 지은 사람이 자기 죄는 자기가 죄값을 치르는 것이 상식이고 정의...

권선징악. 인과응보. 자신의 업보를 누가 대신해서 없애준다?

누구보고 나를 대신해서 내 죄값을 치루라고.....

그것도 아무 댓가도 없이 무조건적인 희생?     너나 해라..........

5: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장학금을 줘도...꼴등에게 악한자에게?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인가에게 주는가...

더 불쾌하고 기분나쁘고 모멸감을 주는 것은 

우리는 그 죄값을 치룰 자격도 능력도 없다는 것입니다.

저질러놓고도 뒷감당도 할 줄 모르는 절대불가능한 존재...

그래서 항복하고 용서와 은혜를 구하라고........이 말을 오늘날 잘나고 똑똑한 

                  이성과 생각을 가진 현대인들에게 복음이라고 전하라고??????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자기를 무시하고 깔아뭉게고 들어오면 뚜껑이 열립니다...본능적인 감정.

부부간에도 부모 자식간에도 골이 깊어지고 싸움이 커지는 결정적인 것은 

서로를 존중해주는 마음이 없는 것이다

이런 감정이 쌓이면 살인으로 이어지는 것이고 사이코패스들이 생기는 것..

잠재적 가능성으로 누구나 다 있다........... 십자가는 이런 인간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가시는 하나님의 지혜이고 능력입니다..

그런 복이 임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여러가지로 말씀하셨습니다.

. 희생 제물..... 양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 친구를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 사랑....우리가 예수님의 친구가 될 수는 없고

.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해서 목숨을 버린다. ..

.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여기까지는 그래도 이해가 된다이해가 되서 된다는 것이 아니라.

.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을....

       그게 무엇인지를 알고 믿게 해주세요.

      ➜. 단순한 희생 이야기정도가 아니다.는 것을 알아차리지요.

. 잃어린 양을 찾으러가는 목자 목자가 

       잃은 양 한 마리 찾으러가는 일이 맞다? 틀리다? 틀리다.....

한마리 찾다가 열마리 잃어버리거나 목자 자기 목숨을 잃어버리는 일은 

계산이 안되는 이야기. 옳고 그름을 떠나 그것은 똥 멍청이 같은 일이다

강아지 한 미리 살리려다거 자기 아들을 잃어버려?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잃어버리는 것을 강아지 한 마리하고 바꿔...

그게 말이 되냐고? 양이 뭔데

양은 목자이신 예수님이 찾으셨는데

양은 그저 각기 제 길로 간 것밖에 한 일이 없는데,

주님은 그 양이 자진하여 회개를 했다고 인정해 주시는 그런 그림입니다

탕자의 이야기도 마찬가지.

. 살아계신 아버지 재산을 창기하고 말아먹고 돌아오는 아들을 

       용서하시고 받아줘돌에 맞아죽을 일.

엄마들은 죽어도 끝까지 자식을 용서하는 엄마들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 아버지들은 딸이고 아들이고 한 번 마음에 끊어내버리면 

그걸로 끝입니다....이 아들은 재고의 여지도 가치도 없는 이미 끝난 아들.

회개하고 돌아왔다? 그게 탕자가 한 일이 아니라 아버지의 작품입니다

그런데 이 아들을 용서하고 받아들이는 일은 불법입니다....

이 점을 잘 이해해야합니다. 

. 불의한 청지기의 지혜

불의한 청지기가 주인의 재산을 허비하는 일로 고발당해서

 해고를 통보받은 상황인데도 또 자기 맘대로 문서를 변조하면서까지 

어디까지나 주인의 재산인데 마치 자기가 주인인 것처럼 맘대로 탕감해준다???

그건 절대 칭찬받을만한 일이 아닌 것입니다

불의한 청지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불의합니다.

그런데 주인이 그 불의한 청지기를 칭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행위 자체를 칭찬?상식. 운리도덕적으로

. 예수님의 죽음이 이렇게 사실상 옳지 않은 불의한 일이라는 것을

       에둘러 말하고 있는 것인데.......인간들의 이성적인 추론을 넘어가도 

                                 어느 정도 넘어가는 일이 아니라 상상이 안되는 영역....

그런데도 다 아는 척 한다....

그러니 놀람도 없고 신비도 없고 몇번 감동 받다가 단물 빠지면 덤덤해지고....

이 불의한 청지기의 지혜를 칭찬하고 있는 

예수님의 속마음. 그 진실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 일만 달란트 빚 진 사람 탕감해 주는 주인......솔로몬 1년 총수입금 666

      죄인들을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긍휼. 은혜

. 이 불의한 청지기도 뭐하고 있어요? 빚쟁이들 불러서 탕감해주고 있다.

      탕자 아버지도 탕자의 모든 빚을 탕감해 준것이다.

. 그런데 이 청지기 하는 일이 옳아요? 불의한 일이어요?....불의한 청지기.

. 그런데도 주인이 이 불의한 청지기의 하는 일을 지혜라고 칭찬.....

        도대체 무슨 말?      탕감!!!!.....................삭제 도말씻어버림

죄 없는 자가 죄인들을 위해서 죽는 것이 공정 맞습니까

그래서는 안되는 일. 있을 수가 없는 일

하나님께서 죄인들의 죄를 도말하시기 위해서 

사람이 되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십니다. 이게 맞다?

양 한마리 찾다가 목자 자기 목숨을 잃어버리는 일은

옳고 그름을 떠나 그것은 똥 멍청이 같은 일이다.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잃어버리는 것을 강아지 한 마리하고 바꿔.....

게 말이 되냐고? .......십자가....그게 말이 되는 일이냐고?

이 불의한 청지기는 주인의 재산을 허비한다고 율법에 의해 고발 당한 상태....

하나님의 사랑 은혜. 긍휼을 이렇게도 허접한 죄덩어리들을 위해서 

그렇게 허비하면 안된다는 것.  옳지 않은 일

그들이 죽어서 마땅한 그 지리에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들어가서 왜 죽는가?

그런 말도 안되는 일을 하나님께서는 지혜라고 칭찬 = 찬양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낭비

16: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원한 처소로 영접하리라.

          예수님의 그 피 값 불의의 재물 

그 불의한 청지기는

 단순히 주인의 재산을 허비한 범법자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지혜. 하나님의 구원의 지혜를 

십자가의 비밀을 담고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고전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고전1: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고전1:24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고전1:25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고전2:2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고전2:7 오직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

        감추어졌던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사람들은 자신의 속내를 들키는 것이 두렵습니다...

사람도 아니라는 말은 참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보상하고 회복하려 애를 씁니다

그게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율법주의자들. 도덕론자들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에게도 선악의 판단을 할 능력이 존재하며,

그 판단된 선악을 자신들의 힘과 노력으로 

얼마든지 구별하며 살아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게 죄이며 악입니다.

죽은 흙들은 율법에 의해 자신의 죄가 고발이 되면

무조건 주인의 긍휼과 은혜에 자신을 맡겨야 합니다

그렇게 그 자신이 부인-부정이 되면 

그 안에 잉태된 새 생명의 삶이 밖으로 조금씩 드러나게 되는 것이지

자신이 본래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하면서 선량인 척하면서 

자신의 힘으로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는 것은 허무맹랑한 죄인의 교만일 뿐이다.

그런 사람들은 역설적으로 착합니다. 착해 보입니다. 반드시 착해 보여야 합니다..

.자신의 죄성을 감추려고 비윤리적이고 비도덕적이고 비신앙적인 것을 보면

 정죄와 비난하는 일에 주저하지 않습니다...안그런척

그러나 예수님께서도 이 세상에서 당신의 힘을 사용하여 

문제 해결을 하려 하지 않으시고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일과 시키시는 말만 하셨던 것입니다....

그냥 아버지만 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그 불의한 청지기가

어떠한 모양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그 분의 지혜를 담고 있는 것인가?

하나님의 구원이 이렇게도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려서까지 

긍휼로 싸고 돌고 있는데도 그 잘나고 의롭고 온갖 자랑으로 거들먹거리는 

바리새인들...세리와 창기들로 대표되는 죄인들의 반대편에 선 사람들에게 말씀

. 16:13-18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뱀의 혀바닥 같이 갈라진 두 마음을 품고 있다.

14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18  무릇 그 아내를 버리고 다른데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요

     무릇 버리운 이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 이니라......

       바로 너희들이 간음한 더러운 자들이다.

신랑이신 하나님만을 사랑하도록 

하나님 절대 의존적 존재로 지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세상과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간음하는 자들, 바로 우리의 자리였던 것입니다.

이 부분을 다리로 하여 19절부터는 거지 나사로와 부자의 비유가 이어집니다.

그러니까 이 대목은 청지기 비유와 나사로의 비유를 이어주는 

아주 중요한 접촉점인 것입니다.

잃은 양. 드라크마. 두 아들 탕자.....불의한 청지기 거지 나사로와 부자

그 다섯 비유 중의 악센트 강조점이 바로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입니다

앞의 3가지 비유는 사실상 불의한 것이라는 것.

구원이란 그렇게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로만 말미암는 것임을 

가르쳐주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그 어떤 잡티도 개입을 할 수 없습니다

인간 측에서의 그 어떤 의로운 행위나 선한 일도

그들의 구원에 전혀 조건과 근거로 개입이 될 수 없음을 강조하여 

가르쳐주고 계신 것입니다.

이거 잘했지요. 이만하면 됐어요?.....제가 더 잘했지요...

더 큰 상주세요......이런 생각들이 얼마나 엉터리 

어리석고 무지한 바보같은 이야기인가를 아주 역설적으로 이야기.

. 거지 나사로 그것도 아주 치욕적이고 모멸감을 느끼게 하는...

남의 집 대문에서 얻어먹고 사는 온 몸은 더러운 피부병으로 가려워서

긁고개가 햝고 있는 이 거지 나사로...바리새인들이 감당이 되겠어요.

그 어느 나라 불쌍한 대통령이 제가 바로 이 거지 나사로입니다 하고 

항복. 무릎 꿇고 살려달라고 빌겠어요

엄밀히 말하면 이 비유의 주인공 또한 불의한 청지기가 아니라 

불의한 청지기를 용서하는 주인이다.

다른 비유들의 주인공이 모두 잃어버린 것을 찾는 목자. 주인. 아버지이듯이

불의한 청지기가 한 일이 지혜? 칭찬?   .도대체 뭐가 잘한 일?

아버지가 아들의 하는 일을 지혜라고 찬양하고 있는 것입니다...

율법을 상징하는 모세와 선지자의 때가 세례요한까지에서 끝이 난다

그리고 그 후에는 복음이 전해져서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로

밀려들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율법의 시대가 가고 은혜의 시대가 오는 것이다

불의한 청지기는 누군가로부터 그의 불의를 고발 당했습니다

그게 양심. 윤리도덕. 이성. 율법입니다.

율법에 의해 불의한 자로 고발이 된 그 상태에서 

계속 불의한 자로 폭로되어 버리고 인정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에게 무슨 배짱이 있는 것입니까?

 죄없는 자가 마치 죽어 마땅한 저주를 받은 자?

그렇게 내몰려 나무에 달려 죽어도 

주인의 은혜와 긍휼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버리는 것 입니다.

지금 불의한 청지기는 율법에 의해 고발이 된 자임에도 불구하고 

율법을 지켜 자기 의로움을 챙기려 하지 않고

오히려 주인의 긍휼과 은혜에 자신의 몸을 맡겨 버립니다

주인을 믿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걸 주인이 지혜라고 칭찬을 한 것입니다

그 칭찬은 찬양이라고 했지요? 그 찬양은 누구의 것이라고요?

예수님의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청지기의 지혜가 바로 예수님의 지혜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천상에서는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경배와 찬양을 받으십니다.....계시록

이 불의한 청지기의 불법 행위와 거지 나사로와 부자의 비유

그리고 무익한 종의 이야기가 어떻게 하나로 연결되어 결론으로 끝나는가......

거지 나사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불쌍히여기심을 받은 일밖에는...

17:7 너희 중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17:9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세상에서 오늘날 공정이라는 기준으로 보면......이런  불공정이 .....

하나님 앞에서가 기준

 

하나님께서 도움이 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방패가 되시고 하나님께서 영광의 칼이 되어주셨습니다

이 구원이란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친히 용사가 되셔서 싸우신다고..그게 십자가

이 전쟁은 죄인들이 털끝만큼이라도 뭘 할 수가 있는 전쟁이 아니라고..

무슨 전쟁인줄 알고 항복하는 예배자가 되라고.....

14: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5: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15:3 여호와는 용사시니 여호와는 그의 이름이시로다

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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