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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하나 -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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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2-12-18 06:50 조회951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요한복음 17: 21-23
설교일자 :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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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름다운 하나 - 우리

                                                            요한복음 17:21-23......성경의 씨. 과녘

나의 존재 방식은?

개체로서 나 하나에 중심이 있는가?

우리로서 관계 안에 내가 있는가?

나와 너의 관계 안에 내가 있는가?

너는 없고 오직 나만 있을 뿐인가?

나 외에 모든 너마저도 나를 위한 수단 그것으로 만들어버리고 있는가?

너를 위해 내가 있는가? 나를 위해 너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 서로를 위해서 있다고 자신을 변장하지 마라. 스스로 속는 일.

. 종교가 기독교..... 교회 다닌다..... 예수님 믿는다. 목사 장로 권사 집사

    당신이 누구인가

    말이 아니라 말하는 자세와 얼굴과 삶으로 보여주시라.

함께 , 같이 , 더불어 ,하나됨 우리...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말하는 단어들

하나

. 숫자로서 일

. 전체 

. 크다 - 질적인 의미가 더 강함.

      하나님도 그 존재의 신비가 삼위 일체 - 셋인데 하나입니다

      수학문제가 아닙니다  왜 신을 하나님이라고 했을까? 

        天主천주 하늘님은 이해가 가는데.. 

 

아름다운 하나 - 우리

우리 신랑 아내가 하는 말로서 신랑과 하나라는 말, 우리 아내.....

우리 엄마, 우리 아빠, 우리 길동 우리 춘향 

우리 가정 , 우리 교회 , 우리 회사, 우리 국군 , 우리 나라. 우리 선수들 

    우리 목사님우리 안에서 소화하면...OK 

아름다운 하나 우리 

좋은 의미로 우리라는 말이 쓰이고.............

좋은 일에 서로 협력하고 일심동체가 되는 관계를 이미 받아들였을 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이 우리입니다

역이기 싫은 사람악한들을 가리켜서는 우리라는 말을 

우리라는 이 말이 그렇게 쉬운 말이 아닙니다.

기분 내키는 대로 쉽게 필요할 때만 꺼내서 쓰는 말이 아닙니다.

항상 당연히 해야 할 사람에게나 상황에서도 

그 말이 그렇게 쉽게 나오질 않습니다.

그래서 이 말은 우리 자신의 건강함이나 성숙함을 나타내주는 지표가 됩니다

아담이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여자를 처음 봤을 때는...

내 뼈중의 뼈요 살 중의 살: 우리

그러나 타락의 책임을 묻는 자리에서는 저 여자

우리는 사랑과 생명의 증표라면

저 여자 는 분열과 멸망의 증거입니다.

구원받은 증거? 거듭난 증거? 성령 받은 증거? ..............

나밖에 없는 사람이 그런 말하면 .....거짓말.

 

1980년부터 2000년 은퇴할 때까지 20년간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사의 

최고 경영인으로 리더십을 발휘해온 잭 웰치는 시장가치

 120억달러에 불과했던 GE를 4500억달러 규모의 세계적인 대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이다그는 그의 경영철학을 담은 자서전적인 책

끝없는 도전과 용기』 를 발간하면서 그 서두에 이런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나는 1인칭을 쓰는 게 정말 싫다. 지금까지 내가 이룬 거의 모든 것들은

다른 사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런 종류의 책을 쓸 때에도 누구든지

 '우리'라고 이야기해야하는 데도 어쩔 수 없이 ''라고 쓰게끔 강요받게 된다

부디 독자들은 이 책에서 나라는 단어를 볼 때마다 

그것이 내 동료와 친구들을 함께 의미하는 것임을 기억해주기 바랍니다"

그 회사와 그 회사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을 하나의 우리로 묶어 낼수 있는 힘.

그 정신이 그 회사와 그 사람들을 살리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흑인 여자 성악가 마리아 앤더슨은 평소에

 라는 말보다우리라는 말을 즐겨 썼습니다

 앤더슨의 말을 관심 있게 듣던 어떤 사람이

그 이유를 물었을 때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사람이 오래 살면 살수록 

   나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노래 한 곡 부를 때도 작곡가가 있어야 하고 피아노 제조업자가 있어야 하며

반주자와 들어주는 관중이 있어야 합니다. 

그 속의 나는 작은 협력자일 뿐입니다

김창옥.......자신이 지금까지 여기까지 온 것은 자기가 잘나서?

        들어주고 반응을 나타내 주고 지지해준 사람들이

       그렇게도 고맙고 고마웠다.........이 금희

 

우리가 살아온 인생이나 우리의 성공과 그 열매는 결코 혼자 거둔 것이 아닙니다

그 배후에 나를 위해서 기도해주신 분들, 격려해주신 분들

도와주신 많은 사람들의 공동작품입니다

더욱더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들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늘 겸손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감사하며 살아가야 한다.

아버지 어머니 없는 나, 이웃들이 없는 나 ,또래 친구들이 없는 나

선생님들이 없는 나는 없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숨결이 없이는 우리는 한 순간의 호흡도 불가능

기도는 호흡. 숨결 성령을 숨

오직 은혜가 있고 사랑이 있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교만한 인간은 중심에 오직 자기가 있을 뿐입니다.

그것이 정말 무서우리만치 뿌리 깊이 박혀 있습니다.

2등이 없는 일등, 그것이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그러나 2등은 기억되지 않고 1등만 최고가 되는 사회는

많은 치료와 회복이 필요한 사회입니다.

독재자가 영웅이 되고 부자가 어른이 되는 사회

최고만 최고가 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우습게 된다면 위험하고 미친 사회입니다.

사회 구성원들이 다 같이 

우리라는 연대감을 가질 수 있는 사회가 건강하고 좋은 사회.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혼자 열 걸음 가는 것보다 열 사람이 한 걸음 가는 것이 인생...

. 생은 함께 가는 것.

㉡ 『우리 함께 가요 

최고는 박수를 받지만 최선은 감동을 받는다

 박수는 누가 받아요? 감동은 누가 받아요?

 

호치민의 3꿍 정신 

이스라엘의 모세만큼이나 백성들의 큰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인물

그는 비록 공산주의자였지만 스탈린. 모택동. 김일성이하고는 전혀 달랐다.

그는 평생에 정적을 숙청한 적도 없었고, 자신을 우상화한 적도 없었다.

그는 국민들로부터 () 아저씨로 불리면서 일생을 독신으로 살았고.

그리고 죽을 때는 입은 옷 한 벌만 남겼다.

메뚜기 같은 베트남 사람들이 코끼리 같은 미국을 물리칠 수 있었던 힘도 

지도자 호치민의 인격과 지도력에서 비롯된 것이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남북 베트남이 적으로 싸우는 중에도 호치민의 생일이 되면 

남쪽 국민들도 가게 문을 닫고 북쪽 지도자 호치민의 생일을 기릴 만큼 

그는 전 국민의 존경을 받았었답니다. 

백성은 굶기면서 자신의 궁전을 짓는 다른 지도자들에 비하면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였던 것이다. ....강도.도둑놈. 사기꾼. 살인자

그의 사상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3꿍 정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민족을 위해 평생 동안 헌신하며 이 정신을 지켜왔고,

그의 후계자들도 이 정신을 지도력의 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함께 산다 (꿍아). 

둘째는 함께 먹는다 (꿍안). 

셋째는 함께 일한다 (꿍땀)

지도자가 백성들과 함께 먹고 함께 일하는 우리 

하나 공동체 정신을 몸으로 실천할 때 온 국민의 역량은 통합되는 것이요

난국을 헤쳐 나갈 길이 열리게 된다는 것이다.

호치민은 그렇게 살았다

그는 특권을 누리지 않았고, 국민들과 동고동락함으로써

스스로 국가 통일을 이루는 에너지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 목민심서, 다산 시모음집 

      백성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자기 관리에 얼마나 철저한지...

한 가족을 ,한 교회 ,한 민족을 하나로 우리로 묶어내야 건강하고 생명력이 생긴다.

. 끝없이 자신의 비워내고 희생하는 속이 깊은 사랑

. 엄격한 자기 관리. 공무집행.

교회를 하나로 묶어내는 것은

걸고 다니든지 차고 다니든지. 모셔 놓던지 그런 십자가가 아니고 

예수님이 친히 지신 십자가요 오늘 내가 지고 가는 십자가일 뿐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시고 

하나님이 사람의 발을 씻기시고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하나님이 내 안에 내가 하나님 안에 이 놀라운 구원. 영생의 신비를 이루셨습니다.

聖經성경하나님께서 우리 하나님이 되시고 싶은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成肉身성육신은 하나님의 끝 없는 자기 비하 낮추심-입니다....

전지전능하신 분이 그 전능자의 일을 하시면......창조 

전능하신 분이 도살장으로 끌려가 죽었다십자가 죽음

       이게 보이면 두렵고 떨림이 생긴다.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가   그 십자가에 달릴 때 오

        때로 그 일로 나는 떨려 떨려 떨려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

중국 민화에 도요촌(桃夭村)이라는 섬나라 이야기가 있다

이 섬에서는 해마다 미녀 선발을 해서 등급을 매기고 천재 선발을 해서 

등급을 매겨 1등은 1등끼리 꼴찌는 꼴찌끼리 짝지어 

우성優性인간을 번창시키고 열성劣性인간을 도태시켰다

이렇게 짝지어 사는 이 섬나라가 번성할 줄 알았던 것과는 반대로 

망하고 만다는 이야기가 중국문헌 자불어子不語에 나온다. 

엘리트주의 .......

경영에서나 교육에서나 정치에서나 인간에 대한 몰이해와 교만입니다

특권의식.....마귀한테 물먹은 사람.

그리스도인에게는 이러한 엘리트의식이나 무슨 특권 의식 같은 것은

용납될 자리가 전혀 없습니다,

사람도 돈이 안 되면 쓸모 없게 되버리는 자본주의 논리......

쌍놈이 다른 것이 아니고

이런 천박한 정신을 가진 인간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

모든 가치의 기준이 돈, 소용. 

쓸모 없으면 진리도 아니고 사람도 아닙니다? 그렇습니까

자본주의. 실용주의가 그렇게 무서운 것.

.사람 됨됨이가 기준이 되어야 하는데 돈이 기준입니다

     돈이나 벼슬. 자리가 어른............랍비.

스스로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구별하여 높아지려는 모든 교만은 

결국 자기 무덤을 파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 그런 가정 그런 민족이나 국가를 하나님은 심판하셨습니다.

 

미국 개척시대의 이민들은 

 인디언과 대자연의 가혹한 위협과 싸워나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에 의존하고 자립자존자주하면서 서로 협력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 위협이 사라진 지금 미국은 미이즘, 곧 자기위주가 되어

무슨 문제가 생겨도 "I dont know", 

책임 져야할 일에도 "Thats your problem",

난처하게 됐어도 "I dont care"It does not matter to me. 

그래서 결국은 경영윤리에 반성이 일어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최소 비용으로 최대 이윤을 내는 데 무자비해야 한다는 그런 생각이 바뀌어서 

자기만을 생각해서는 안 되고 크게 인간 중시 경영윤리를 다시 끄집어냅니다.

Meism 미이즘은 끝났다 하고 깊은 인간관계와 공동체적 생존만이 

기업이 살 수 있고 이기는 길 이라는 자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인간은 도로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으로 돌아간다. 무서운 죄성

 

유대인들을 미워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 가운데 하나가 개 같은 민족

개들만 떼로 한데 모아 놓으면 서로 싸우지만

그러나 늑대가 나타나면 싸움을 그치고 힘을 합친다

. 개가 두 마리 모이면 사자도 죽일 수 있다.

위협이 사라지고 밥그릇 싸움이 벌어지면

그야말로 개판되는 것들이 개들입니다.

어찌 유대인만 그러하겠습니까?

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십시오

 

일류라는 것은 

천재도 저능아도 장군도 신체 장애자도 왕도 백성도 

함께 서로 서로 우리라고 말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입니다

가난할 때나 부할 때나 건강할 때나 병들었을 때나 

성공했을 때나 실패했을 때나

잘나 보일 때나 좀 못나 보일 때나 변함 없이 그 

우리를 지속할 수 있을 때 일류입니다.

목사는 그런 일을 할 수 있을 때 목사직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역량이 떨어지는데도 계속하려는 것은 인간의 욕심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성부 하나님을 성자 하나님과 함께 피조물이고 죄인들인 우리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이렇게 부를 수가 없다

. 지금 누구를 묶어서 우리라고?

성자 하나님께서 마치 우리들의 장자. 친 큰 형님이라도 되신 것처럼

성부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라고 명하셨습니다.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요20: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이 은혜를 아는 자들은 

    . 우리를 만들어 가고

    ㉯. 너를 위해서 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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