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현실의 경계에 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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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2-06-26 08:17 조회1,117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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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현실의 경계에 서서
요 6:22-40
ⅰ. 솔개와 까마귀 이야기
한문 숙어 중에 鳶食枯草연식고초라는 말이 있다.
하늘의 왕 솔개가 어이하여 바짝 마른 풀을 먹는단 말인가?
연은 솔개 연자요 고는 마를 고자이다. 어느 까치집 옆에는 솔개가 살고 있었다.
그리하여 어미까치는 실로 전전긍긍했다. 언제 저 솔개가 자기가 방심한 사이에
외출 또는 잠든 사이에 덮칠지 몰라서이다.
물론 솔개는 호시탐탐 까치새끼를 노리고 있었다. 뻔할 뻔자가 아닌가?
경계하는 까치나 노리는 솔개가 어찌 이웃에 살고 있을 수 있단 말인가?
말이 안 되는 이야기. 세상이 말이 되는 이야기만 있느냐?
하루는 솔개가 땅에 내려가서 바짝 마른 풀을 뜯어먹고 있었다.
실로 의아한 일인지라 까치가 물었다. 솔개야 너 지금 왜 마른 풀을 뜯어먹니?
응, 그동안 나는 너무 무섭고 잔인하고, 경우가 없다고..
오해받을 일도 아닌데 오해를 받고 누명을 쓰고 있었어.
나도 알고 보면 평화를 사랑하고 이웃을 아끼는 데 말이야
너희 같은 이웃 친구를 해친다고다들 그러니까 다 내가 부덕한 탓이지 뭐....
까치야 내가 좋은 이웃이라고 선전 좀 해줘, ......그래?
그것이 너에게 진짜 오해요 누명일까?
야, 지금 나를 보면 몰라 내가 지금 새를 먹는 게 아니고 풀을 먹고 있잖아.
풀 속에 있는 벌레를 잡은 것도 아니고 풀 중에 생풀을 뜯어먹는 것도 아니야.
내가 왜 살자고 태어난 생명인데 생풀을 잔인하게 뜯어먹을 수 있겠어.
생명은 고귀한 것이야. 생풀이나 마른 풀이나 영양가는 다 같지만
마른 풀은 생명이 없으니까 내가 안심을 하고 먹는 거야.
......너 이제 보니 대단히 仁慈인자하구나. .........
그러기에 나는 억울해, 오해를 받고 살다니 흑흑흑...
이런 마른 풀을 먹는 나에게 살생자라니.
솔개야 울지마 나 잠깐 나갔다 올테니까
우리 새끼 좀 잘 봐줘 부탁해. 나는 너를 믿어 하고는 까치가 나갔다 왔습니다.
와서 보니까 글쎄.......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몰라도 너무 모르고
자기 새끼를 솔개에게 맡기는 부모들
빛과 어둠. 알곡과 가라지. 양과 염소가 섞여 살지만
우리가 사는 현실에서 빛의 자녀들을 만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내 생각이나 내 삶의 방향. 태도 자세가
빛인지 어둠인지는 구분이 되어야 가정과 자녀들을 지킬 것인데......불량식품?
세상이라는 것이 나더러 걱정 말아라 나를 믿어라 천국이라는 것도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는 것이 아니겠느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천국이야 죽은 다음 일이고
지금 여기 이 세상에서 남들 보란듯이 살아야지
죽은 다음에야 무엇이 있을지 누가 아냐?
ⅱ. 어리석은 부자가 몰랐던 3 가지는? 눅 16:19-31
평생을 잔치하면서 살아도 남을 만큼 그런 부자가 그런 생각에 속아서 살다가
결국은 하루살이 같은 인생을 뒤로하고 그도 죽었다. 그 다음은 평생이 아니라
영원히 후회하는 정도가 아니라 영원한 고통의 지옥에 떨어졌다.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 눅 16:28
이 어리석은 부자가 몰랐던 것 3가지
①. 사람에게는 영혼이 있습니다.
이 세상과 육신이 전부입니다.....사람들 살아가는 모습을 보세요.
②. 죽은 다음에는 심판이 있다.
③. 내세가 있다는 것....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
✎. 창세 전에 이미 다른 세계가 있고..
삼위일체 하나님 나라 피조물과는 다른 창조주의 작정 계획 사랑...
➜.비유.....인간의 현실 세계가 이미 있고 이 세상은 비누 방울에 불과 한 것.
마른 풀을 먹고 있는 솔개에게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귀나 세상은 자기 본성을 숨기고 우리의 영혼을 도적질하고 멸망시킵니다.
양의 가죽을 쓰고 양을 잡아먹는 늑대나 이리같은 사나운 짐승들...
거짓 선지자들이 교회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선생님들. 어떤 이름이나 자리이든 지도자라는 말 듣는 사람들.
지금 우리 인생들의 문제는 공부좀 잘하고 못하고 얼마나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시집가고 장가가고의 문제가 아닙니다....적어도 문제가 무엇인지는 알고 살아야....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居하느니라....- 요일 2:15-16
ⅲ. 영원을 보는 창문.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
종종 사람의 임종을 지켜보면서....생명의 경계에 서서
한 사람이 살아 있다는 것과 죽었다는 것의 차이를 생각합니다
생명의 이 쪽과 저 쪽을,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다 볼려고 합니다.
이 쪽의 생명과 저쪽의 생명은
무엇이 같은 것이고 무엇이 다른 것인지..... 그러나 우리의 한계는
이 쪽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단지 보이는 세계 육신뿐입니다
저쪽은 캄캄할 뿐입니다. 그리고 죽은 자는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 성경 말씀 중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가리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 -요 6:38
이 말씀을 단서가 되는 작은 창문으로!
오늘 예수님의 말씀은 뱃새다 광야에서 있었던
오병이어의 기적 이야기에서 시작
한 소년의 손에 있었던 떡 다섯 덩이와 물고기 두 마리로 남자들만 세어서
5000명이 넘게 배불리 먹고도 남은 조각을 거둔 것이 12광주리나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냥 놀라운 기적일뿐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거기에는 정말 놀라우리만치
질서와 절제와 감동이 있는 정말 멋있는 축제였습니다
①. 200데나리온의 돈으로도 감당할 수 없는 양의 음식이 생겼습니다.
②. 50명씩 무리를 지어서 넓은 들판에 넓게 앉았습니다
③.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 작은 음식을 놓고
예수님께서는 감사기도를 드리셨습니다
④. 그리고 나누어주기 시작했을 때 어느 누구도 먼저 먹겠다고
대열을 흐트러뜨리고 앞으로 나오는 사람이 없습니다.
누가 더 먹을려고 하거나 뒤로 빼돌리거나........
사람이 모인 곳이면 어디를 가든 그런 일이 있기마련인 데 성경에는
아무런 언급이 없습니다.. 모두가 충분한 만족이 있을 만큼 풍족했습니다
⑤. 그 다음 예수님의 말씀은 “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이 뱃새다 광야에서 있었던 일은
예수님의 사역중에 있었던 일 중 네 복음서에 다 기록된 유일한 사건입니다.
우리가 생각한 이상으로 참 인상깊고 오래도록 기억되는
그런 감동적인 축제였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에는 예수님이 세상에 오실 선지자
곧 메시야라는 강한 인상이 심어졌습니다.
그래서 저들은 예수님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고자 하였습니다.
꼭 이런 예수님의 기적이 아니라도
기적 같은 감동이 있는 축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 예수님의 말씀은 단순히 기적이나 감동을 넘어가는 새 지평을!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액면그대로 기적이나 감동입니다.
그러나 그 너머를 보게 됩니다.
예수님은 기적이나 감동을 그대로 뒤로하고
『예수님은 혼자 산으로 떠나가시니라』
그 후 예수님은 다시 가버나움으로 오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뒤좇아 왔습니다.
오늘 성경의 예수님의 말씀은 여기서 시작이 됩니다
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예수님께서 하신 일이 병든 자를 고치신 일. 능력을 행하신 일.
말씀을 전하신 일. 무슨 일을 하셨고 무슨 말씀을 하셨든 간에
백성들의 결론은 결국 먹고 배부른 이야기?....
어떤 감동이 있었을 지라도 중요한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라는 지적입니다. 표적은 사인입니다.
암시. 힌트. 보이는 것을 통해서 보내는 어떤 메시지가 있습니다.
단순한 기적으로 끝나는 것 ✘ 보고도 몰라
➜. 야곱....... 벧엘. 마하나님......에서의 400명 군사 앞에
결국은 잘 먹고 잘 살다가 죽는 이야기인데
이것이 좋은 세상이 오는 것의 전부냐?
결국은 잘 먹고 잘 살다가 죽는 이야기는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이고
누구나 다 볼 수 있는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이상을 넘어가지 못하고
언제나 그 안에 갇혀버리고 마는 것이 인생입니다.
결국은 하는 이야기가 모세 같은 선지자. 다윗 같은 왕들의 이야기를 재연하려고
예수님이 오신 것이 아니라는 것인데 백성들은 그것을 읽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쪽과 저 쪽의 경계. 이 세상과 저 세상의 경계. 시간과 영원의 경계
잠시 있다가 없어지는, 글자 그대로 순식간에 홀연히 지나가는 바람 같은 인생과
영원한 생명의 경계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먹고 배부른 이야기는 그만 하자.
결국은 썩는 양식을 위하여 사는 인생. 그것은 아니다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오늘을 살아야하지 않겠느냐?
보이는 기적을 통하여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도록 하자....
그러면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문의
오늘의 양식은 썩는 양식일까? 생명의 양식일까?
생명의 양식을 위해서 일하라고? ....백성들이 알아듣기를
먹고살려고 벌어먹으려고 세상일만 하지 말고 하나님 일도 좀 하라고 하신 모양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그러고 열심을 부리고 다닙니다.............. 묻습니다...
2.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 일을 하겠습니까?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 일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 일이다.
무슨 업적이나 공로나 노동 그런 일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이 진짜 우리 일?
내가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
관계가 회복되는 일에 믿음이 생명입니다...
자신이 누구. 무엇인가를 아는 정직함이 있어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자신의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어야하는 지도 몰라....
무엇을 구해야할지를 몰라.. 그 모습이 .인간의 현실
3. 그러면 우리가 뭘 보고 당신을 믿습니까? 30절.
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뭘 보고 당신을 믿으라는 것이요.
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8 .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썩는 양식이 아니라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 이 양식은 내가 너희에게 주리니.....
나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印치신 자니라.
4. 이해할 수 없는, 이해가 되지 않은 이야기를 하십니다
백성들로서는 보이지도 들리지도 느낄 수도 없는 이야기를 하십니다.
믿을 수도 믿어지지도 않는 이야기를 하십니다...
무슨 감동이나 찔림이 있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41 자기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에 대하여 수군거려
42 이르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51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요.
5. 다시 백성들의 놀람과 답답함의 질문이 계속됩니다
유대인들의 질문만이 아니라 바로 우리들의 질문입니다
52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우리는 이 말씀의 뇌성벽력은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는 말이?
✞. 창1:1. 출3:14 말씀과는 또 다른
하나님의 엄위하심과 하나님의 열정을 보는 것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하신 예수님. 창세 전부터 영원히 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서 오셔서 말씀하십니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58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영원한 생명의 현실로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초대를 들으시고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두 가지 현실을 봅니다. 두 가지 생명을 봅니다
마르고 시들더라도 비록 잠시 잠간의 현실일지라도 마르고 시드는 것은
우리가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현실입니다.
아무리 인생이 일시적이고 찰나적인 순간적인 허망한 것이라도
아무리 꿈같은 현실이라도 우리에게는 그것이 살아 있는 현실입니다.
비록 결국은 썩을 육신을 위한 것일지라도
먹고살기 위한 현실이 얼마나 절박한 현실입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아무리 절박한 현실일지라도
그 현실에 무슨 생명이 있고 소망이 있고 안식과 평안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썩을 육신을 위한 현실에는 세상이 아무리 화려하고 대단해 보여도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가 없는 죽음과 공허 허무 죄가 가득 차 있습니다.
베드로는 이렇게 전하고 있습니다
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벧전1:24-25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벧전1:3-4
영원히 있는 것....영원한 생명이 있는 영원한 현실을 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른 풀을 먹으면서 나를 믿으라는 솔개 같은 세상의 말에 미혹되지 않기를 바람.
두 생명이 있습니다
42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43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 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39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
40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41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요6:60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61 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근거리는 줄 아시고
이르시되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66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예수님께서는 볼 수 있는 한계를 가진
지각과 인식의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는 우리를 아시고
분명하게 계시적인 말씀을 주십니다.
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그러나 많은 백성들은 예수님 곁을 떠나갑니다. 아 어렵다. 이 무슨 말이냐?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이 때에 예수님께서 안타까움과 연민으로 제자들을 향해서 물으십니다
67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거꾸로 됐습니다
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69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한신 자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
떡과 고기에 머물지 말고
먹고 배부른 이야기에 머물지 않고
기적이나 감동을 넘어서서
영원한 생명의 현실을 보실 수 있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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