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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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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6-07-10 16:37 조회3,106회 댓글0건
설교자 : 김준봉 목사
설교본문 : 시편62:1-12
설교일자 : 2016. 07, 10

본문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시편62:1-12

. 즐겁고 기쁘게 평안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처음으로 하늘을 나는 새처럼 ..

처음으로 땅을 밟고 일어서는 새 순처럼. 처음으로 사랑에 빠진 젊은 연인들처럼....

그래도 목사로써 또 설교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좋은 설교를 잘하려고 노력합니다. 성도들에 대한 최소한 예의 성실함으로 변함없이 하려고

그런데 이 번 주초에 목사님들 설교를 몇 편 듣다가 아 이럴 수도 있구나 하고 다시 한번 되돌아보았다.

정리를 하자면 이렇습니다.

. 좋은 설교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참 복입니다. 좋은 설교가 어떤 설교인가?

      한 때 잘 나가시던 분들을 생각. 결론은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사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다.

. 내 자신이 진리에 목마른 사람인가? 내가 진리를 분별할 실력을 키워가고 있는가?

      아니라면 결국 나 듣기 좋은 것만 편식하는 것이 되기 쉽다. 그것은....

. 좋은 음식을 먹는다. 좋은 음식이 무엇? 다른 사람에게 좋은 것이 다 내게도 좋은 것은 아니다

      내가 내 몸을 알고 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지혜와 자기 통제 능력이 있는가?

좋은 설교....... 100년 들어도 다 못들을 만큼 창고에 가득가득 쌓였습니다.

좋은 이야기 감동적인 글들 100년 읽어도 못 다 읽을 만큼 창고에 가득가득 쌓였습니다.

정말 좋은 감동적인 음악 미술작품. 명화 몇 천개씩 널려 있습니다.

정말 이쁘고 아름다운 명품 사진 그림 서예 도자기 심지어 생활 용품에 이르기까지

깜찍하고 예쁜 것들이 너무 많다. 맛있는 음식 잘하는데도 많고

품격이 느껴지는 좋은 옷도 계절마다 때와 장소 분위기에 따라서 형형 색색으로 많다.

비록 대궐 같은 집이 아니라도 여유가 느껴지는 아늑하고 평안하고 잘 꾸며진 좋은 집...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감탄탄할 지경인 가보고 싶은 여행지도 세계 곳곳에 널려 있다.

100년의 시간도 모자랄 것 같다. 그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있고 누릴 수 있으면 나는 행복해 질까?

한 가지 더 그 좋은 은혜로운 설교들을 24시간 날마다 듣고 있으면 나는 행복해 질까?

정말 나는 뭘 원하는 것일까? 정말 내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정말 나는 지금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일까?

정말 나는 어떻게 살아야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까?

나는 지금 구원 받은 사람인가? 아니면 구원 주변에서 맴돌고 있는 사람인가?

좋은 설교도 듣고 성경도 읽고 경건의 시간도 갖고. QT...기도. 신비체험도 하고

배가 고프고 목이 마른 것처럼 내 영혼이 하나님을 구하고 있는가?

행여라도 하나님을 어떤 종교적인 대용품으로 대신하면서 그것을 신앙생활이라고 생각하면 큰 일입니다.

. 설교중독 . 다양한 교회 활동 . 열심 있는 헌신적인 행동..... 구제 봉사활동..

. 하나님은 어떤 다른 것으로도 하나님 자신을 대신하는 것을 용납하시지 않습니다.

구약성경은 1-3계명까지 이 문제를 우상숭배하지 말라는 경고를 수없이 하는 것

시편62: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 구원은 하나님 자신입니다....이 점을 잘 분별하시면서 신앙생활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27:14 너는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33:20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저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68:19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68:20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하나님이시라 사망에서 피함이 주 여호와께로 말미암습니다.

130:5 나 곧 내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리며 내가 그 말씀을 바라는도다

130:6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3:25 무릇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시는도다

4: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4: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3: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3: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3: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벧전1: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벧전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하나님 자신이 구원이고 영생이고 천국

 

구원이란 것이 꼭 장차 죽어서 천국 가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 영원한 지금

지금 여기서 하루 하루 살아가는 일상 생활에 救援이 있는가?

하나님의 구원은 이미 여기 들어와 있는 것이다.

지금 여기 없는 구원이 죽은 다음에 어디서 하늘에서 떨어지는가?

지옥이 사후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이란 곳이 정상적인가?

지금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을 헬 조선이라고 말하는데도 그 지옥이 안보입니까?

1%99%를 같은 사람으로 예의와 사랑으로 대하는 것은 위선이라고 생각하는 사회

그 지옥의 한 복판에서도 천국. 구원받은 자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4:2 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바꾸어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려는가 3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그를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

4:4 너희는 떨며 범죄하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

4:5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지할지어다

4:6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온 하늘이 시커멓게 먹구름으로 덮여있어도 구름 사이사이로 햇빛이 쏟아지는 곳이 있다.

세상이 캄캄하다고? 안 그럴 때도 언제 있었는가? 그런 말은 하나마나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땅의 것이 아닌 하늘의 만나를 아는 사람들입니다.

아무리 좋은 설교들이 홍수처럼 쏟아져도

아무도 대신해 줄 수가 없고 결국은 내가 해야 하는 일이 있다.

내 인생 내가 살아야 합니다.

아무리 세상에 환상적인 기가 막히게 좋은 것들이 많이 있어도

그 모든 것과는 비교 할 수 없는 하나님의 구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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