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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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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6-08-21 18:58 조회3,080회 댓글0건
설교자 : 김준봉 목사
설교본문 : 사도행전 20:22-24
설교일자 : 2016. 08. 21

본문

 

                     앞으로 나아갑시다.

                                                                                               사도행전 20:22-24

우리 인생이란 언제 무슨 일이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경우의 수란 것이 끝이 없습니다.

헤아릴 길이 없습니다. 행운이든지 안타까운 일이든지. 내일 일을 알 수가 없습니다.

塞翁之馬새옹지마란 말이 있듯이 인생이란 끝까지 가봐야 아는 것이지 그 전에는 알 수가 없다.

변방에 사는 노인 한 사람이 있었는데 말이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총재산이나 마찬가지.

얼마 지나니까 다른 말을 하나 더 데리고 돌아왔습니다.

그 말을 타고 놀던 아들이 말에서 떨어져서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다리를 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서 오랑캐침입으로 마을의 청년들도 말들도 다 전쟁터로 끌려갔습니다.

그,러나 이 노인의 아들은 거기서 면제 된 것입니다.

인생이란 것이 이런 일들의 반복입니다. 그러므로 무슨 일이 좋은 일인지 판단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들에게 일어난 소소한 일상의 일들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진득하니 말없이 겸손하게

멀리 내다보고 깊이 들여다보면서 인생의 목적을 변함없이 신실하게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목적지가 천국입니다. 한량없는 영광중에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 때까지

우리는 계속해서 달려가야 합니다. 뒤돌아보는 것이 아닙니다.

추억을 먹고 사는 사람들은 노인들.

하나님의 자녀들은 꿈을 먹고 삽니다. 환상과 계시 비젼 꿈을 꾸며 앞으로 달려가는 사람들입니다.



1. 목표와 목적

목적은 시작과 끝을 일관되게 연결하는 핵심가치, 존재의 의미가 되는 본질. 이 본질이 생명입니다.

살아있다는 것의 의미가 됩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누리는 진정한 보람이요 자랑이요 기쁨입니다.

목표는 목적을 이루어가는 여정에서 단계별로 혹은 사안별로 이루고자 하는 구체적인 실제

눈에 보이고 손에 붙잡히고 보여줄 수 있는 수치상으로 표현할 수도 있는 현실 적인 것

공부하는 학생이 구체적인 목표 전국에서 10%, 아니면 1% or 1%안에 든다.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게 취업 준비하는 사람들은 어떤 조건의 직장을 목표로 할 수 있고

결혼을 앞둔 사람들은 배우자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상대를 위해서 기도하고 자신도 준비해갈 것입니다

  . 아무나 좋다? 되는대로 그런 식으로 살면 안 된다.

막연한 행운을 바라거나 어떻게 되겠지 하는 자세는 무책임이나 무능력이 되기 쉽다.

인생의 어떤 단계이든지 공부면 공부. 직장이면 직장. 결혼이면 결혼 사업이면 사업

그 어떤 경우이든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통해서 우리는 궁극적으로 목적을 이루어내야 하는 것이다.

목적을 잃어버리고 목표만 있는 인생은 마지막에 가면 건질 것이 아무것도 없는 죽정이 인생이 된다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짓고 헐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누가 누가 더 큰가..이런 일들은 목적이 될 수가 없다

예수님 믿는 사람일수록 인생의 목적과 목표를 구분하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야 합니다.

항상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가지만 목적을 향해서 깨어있는 영혼들이 기도하는 사람들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인생의 목적은 이 3가지 질문에 대한 답이 될 수 있어야 목적이 진짜 목적되는 것이다.

50억년 전에 화학물질이 흘러내리다가 우연히 단백질이 되고 거기서 생명체가 생겼다

그리고 약육강식의 생존경쟁에서 싸우면서 살아남아 잘 먹고 잘 살다가 죽으면 끝이다

의미나 목적 같은 것은 쓸데없는 짓이고 배부르고 재미있으면 충분하고

이김질 해서 잘난 척 할 수 있으면 더 좋고 그러고 끝이다.

자기 자신이 목적이라는 무뇌아적인 말이나 생각은 참 불쌍한 인생이다

피조물. 생긴것들. 만들어진것들이 어떻게 자신이 목적이 되는가?.

목적이 될 수 있는 목적 같은 목적을 가지고 수많은 목표들을 세우면서 앞으로 나간다

수많은 목표들은 목적이라는 엑기스 진액을 짜내기 위한 과정일 뿐이다.

목적이 없는 목표들은 쓰레기.

이렇게 목표와 목적이 같은 라인에서 맞물려 같이 돌아가야  한다.

목적과 목표가 따로 놀면 엉터리.....신앙과 생활, 말과 행동이 달라진다. 신앙은 장식물.

14:7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고전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2. 그러면 그리스도인들의 인생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산다.

인생의 목적이 무엇이뇨?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한다....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창조목적? .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산다는 말은

하나님의 본질과 속성 성품 하나님의 하나님다우심을 나타내면서 살아간다는 말입니다.

소 아들은 소같이 살고 개 아들은 개같이 살고

하나님의 아들들은 하나님 같이 사는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산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것을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한다는 말입니다.

포도나무는 포도가 열리고 포도향기가 나야 합니다.

아카시아는 아카시야 향이 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속성과 성품이 하나님의 향기가 나야 합니다.

그것이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생활입니다.


자기 성질대로 자기중심적으로 이기적인 마인드가 아닙니다.

내가 목적이 아니고 서로를 목적으로 삼고 상대방을 수단이나 방법으로 이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당신이 행복해지는 것이 나의 행복입니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선물입니다...이런 마인드

그러면 하나님께서 자신을 가장 명확하게 잘 드러내 주신 사건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다양한 성품들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라고 할 때에

어디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게 될 까요?

예수님을 보시면 하나님을 볼 수가 있고

예수님을 보시면 사랑의 하나님을 볼 수가 있다. 그것이 성경의 메세지이다?

지극히 높으신하나님 크고 광대하신 하나님 거룩한 영광가운데 계신 하나님을

사람들이 볼 수없으니

축소하시고 축소하셔서 구체적으로 한 인간으로 우리 앞에 서신 것이다?

 전지전능하시면서도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십니다.

알렉산더 징기스칸이 나폴레옹이나 히틀러처럼 다른 나라들을 정복하는 정복자들이 아니다

현대 문명을 일으킨 발명가들 사업가들도 아닙니다. 카네기 록펠러 포드 에디슨 아인슈타인

이런 사람들이 하나님 아들들이 아니다.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2: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 자신을 쪼개서라도

. 15: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계속해서 하나님을 실망시키는 아브람이지만 하나님은 또 다시 찾아오신다.

.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네 보물은 바로 나야

. 15:2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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