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전예배

하나님의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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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6-11-06 18:24 조회3,126회 댓글0건
설교자 : 김준봉 목사
설교본문 : 창세기 14:17-23
설교일자 : 2016. 11.06

본문

 

 

                                  하나님의 제사

                                                                                                     창세기 14:17-23

예배에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여호와 이레!

헌금? 봉사? 우리가 쉽게 들을 수 있었던 기도가 목사님이나 장로님들의 헌금 기도 중에 나오는

 빈손으로 나오지 않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빈손으로 온 자라도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다음에는 빈손으로 오지 않게 하소서라는 기도였다.

 빈손으로 나온 사람들이 참 듣기 거북한 기도였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성경에 그런 구절이 있습니다.

  .23:15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칠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지니라.

 .34:20

나귀의 첫 새끼는 어린 양으로 대속할 것이요 그렇게 아니하려면 그 목을 꺾을 것이며

네 아들 중 장자는 다 대속 할지며 빈손으로 내 얼굴을 보지 말지니라

그러므로 예배는 반드시 하나님께 무엇을 가져 와야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가져오라는 것이지요? 예배는 반드시 대속 제물을 가져 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물이 없는 공짜 제사? ㅎ ㅎ ㅎ

. 잘못된 동기의 인구 조사를 통해서 다윗 왕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그것이 잘못된 것임을 알고 하나님 앞에 화목제를 드리려고 하는데 오르난 타작 마당에서

대상21:24 다윗 왕이 오르난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반드시 상당한 값으로 사리라

                내가 여호와께 드리려고 네 물건을 빼앗지 아니하겠고

                값 없이는 번제를 드리지도 아니하리라 하니라....

헌금할 때에 써먹으라는 말이 아니다.

이 말은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반드시 대속 제물에 의지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누가 대신 할 수가 없고 자기 자신이 드리는 것이어야 합니다.

      누가 내 회개를 대신?......이 회개마저도 내가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지는 것.

. 그런데 그 대속 제물은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로 이미 하나님께 드려졌습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믿음으로 나의 개인적이고 인격적인 관계로 녹여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예배의 제물은 하나님께서 준비하시는 것이지 우리가 준비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거기에 대한 좋은 그림이 창세기에 나옵니다. 

 .22:7-8 여호와 이레 !

이삭이 그 아비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가로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가로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아브라함이 가로되 아들아 번제 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22:13-14

13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수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렸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수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14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 福音

하나님은 자기를 계시하시는 분이다. 창세기에 보면 여호와 이레 라는 말 있죠?

그게 루와흐거든요? 루와흐 라는 단어 자체가 하나님이 당신을 나타내시다 란 뜻이다.

여호와 이레라는 말은 하나님이 당신을 나타내시고 하나님이 준비하시는 제사.

이걸 여호와 이레라 그래요. 이게 모리아산에서 드려진 제사의 진실. 실상이란 말이예요.

그러니까 모리아산에서 드렸던 제사는 아브라함이 드렸던 제사는 하나님의 제사란 말이에요.

하나님이 제물을 준비하고 하나님이 당신을 나타내기 위해 준비한 그 하나님의 제사

그로 말미암아 죽어야 할 아브라함의 이삭이 사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브라함이 어떻게 살아나냐면 하나님이 준비하신 제사를 통해서.

.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제물과 제사

 에베에셀 임마누엘 여호와 이레...과거 지금까지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지금, 장래.

이레 결혼 준비 혼수준비...그런 뜻으로 브랜드를 내건 것이 아닌가?

하나님이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시다. 그러면 보세요.

하나님 자신이 준비하시는 제사 희생

여러분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뭐하러 시험하세요?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시험했다 아브라함을 시험했다 자기백성들을 시험했다

라는 대목이 많이 나오죠? 몰라서 시험할까요? 하나님이 몰라서? ㅎㅎ

당신이 그려놓은 그림을 왜 몰라요.. 하나님이 설계한 건데.. 인생이든 역사든

그런데 왜 시험하시냐고요

 그런 믿음의 조상들을 통하여, 그들의 일생이 기록되어 있는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을 계시하기 위해 시험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몰라서가 아니라 우리에게 알리시기위해서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뵈옵는 예배의 준비물은 하나님께서 준비하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믿음에 근거한 그 하나님의 배려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나오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은혜의 하나님 앞에 순종하고 의뢰하는 마음으로 서는 것입니다.

 그게 성령 받은 자들이 드리는 예배다.

그렇게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제물에 의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는

 은혜의 복음 아래 선 사람들은 그 은혜가 너무나 감사해서 하나님을 자랑하고

감사의 찬양을 올리게 되는 것이고 

  이제는 자신이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하게 깨달은 사람들이기에

 자신의 유익을 위해 남을 밟는 삶이 아니라

자기를 희생해서 남의 유익을 구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게 예배의 원리이고 삶인 것입니다.

.13:15-16

15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예배의 근거)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 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16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주기를 잊지 말라. 이 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

 

 

 

. 하나님의 구원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이 일이

. 마치 전쟁과 같다. 이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하나님의 주관이다.

. 그런데 이 전쟁은 하나님께서 친히 하실 일이다. 일 자체가 우리 일이 아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흉내라도 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 나를 믿어라....아빠의 싸움은 아들의 생명이 걸린 것.

     호랑이나 곰을 만난 아빠가 어린 아들을 뒤로 돌리고 아들! 아빠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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