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전예배

제한된 속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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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7-01-15 16:18 조회2,881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요한복음17:6,9,14,16
설교일자 : 2017. 01. 15

본문

 

 

       제한된 속죄      Limited Atonement

. 목사는 예수님 전하는 사람. 성경 말씀 전하는 사람...보물을 실고 오는 수레!

성경이 말하는 내용만 전달하는 사람. 성경이 말하는 논리 방식을 따라가야 합니다.

성경의 내용을 잘 풀어서 설명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에게 맞게 하려고 하다가 내용을

변질시키는 것은 아주 위험합니다.

이해하는데 까지는 이해하되 이해를 넘어서는 부분은 신비로 남겨두고

성령님께서 성도들 각자 개개인에게 깨우치시도록 성령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장사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최고의 좋은 상품으로 값싸게 공급하고

얼마간의 이익을 남기는 것이다 그러나 목회는 이익이 안남아도 손해가 되도 해야 하고

 일이 되고 안되고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옳은 것인가? 하나님의 뜻인가? 그러면 순종해야 합니다.

 죽어도 하는 것을 순교라고 합니다. 목회는 순교.

싫고 좋고를 떠나서 이왕이면 즐겁게 이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르는 것을 생명으로 생각.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말씀도 목사의 주제를 넘어가면 오버하는 것이고 곧 변질이 됩니다.

변질된 복음을 들으면서 자기 이해와 맞다고 아멘하면....낚이는 것이다.

 

. 제한 된 속죄 .

. 속죄 하나님 자신만이 인간의 죄를 속죄. 어떤 성인군자도 천사들도 할 수 없다.

헌금을 많이 해라. 구제 봉사 선행을 해라. 업적을 쌓아라. 금식해라. 기도해라 성경 100

그러면 그 죄가 상쇄되고 소멸될 수 있다는 것인가?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오직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 밖에는 우리 죄를 속죄 대속할 길이 없습니다.

인간의 어떤 방법도 노력도 우리 죄를 씻을 수가 없습니다. 믿음 생활 열심히 하면?

광야에서 불 뱀에 물려 죽어가는 사람들이 그 뱀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 이제 불뱀에게 물리지 않도록 앞으로는 원망도 말고 불평도 말고 조심하자.”라고

아무리 열심히 떠들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설사 그렇게 뉘우쳤다고 하더라도 

 이미 그들은 불 뱀에 물려 있는 상태입니다. 독은 퍼져가고 있습니다.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죽어가고 있는 자가 앞으로 자기의 행위를 올바로 갖겠다고 아무리 결단을 해도

그것이 그 목숨을 건져 낼 수 있는 방법이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회를 개선하고 정의를 구현하고 정말 민주혁명을 통해서

새로운 대한민국 그리고 통일한국의 시대를 열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정치 경제 교육 문화 환경이 개선되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면 

 죄는 없어지고 지상천국이 오는 것일까요..

성경말씀이 말하는 속죄 죄 용서함과 구원을 소홀히 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듣습니다.

장대에 달린 놋 뱀처럼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만 바라 봅시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21: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이렇게 아무리 십자가의 복음을 전해도 알아듣는 사람들은 따로 있더라는 것이지요.

         모두가 아니고 특정한 일부 제한된 사람들에게만 복음이 전해지더라.


. 제한된.  ............. All이 아니다. Every    하나라도 Every 일 수가 있다.

금준미주는 천인 혈이요, 옥반가효는 만성 고라,

촉루낙시 민루낙이요, 가성고처에 원성 고라

금동이에 든 좋은 술 천인의 혈 옥반에 얹어 놓은 맛있는 안주 많은 백성의 기름

촛물이 떨어질 때 백성의 눈물이 떨어 짐 노래 소리 높은 곳 원망의 소리가 높다

가렴주구를 일삼던 변 사또의 생일잔치에

어사 이몽룡이 남루한 옷을 입고 들어가 써 내려간 시구입니다.

이몽룡이 이 시를 일필휘지로 잔치 상에 던졌을 때 이 시의 의미를 알아들었던 사람들은

모두 슬슬 도망을 가서 살았지만 무슨 소린지 관심도 없고 못 알아들었던 사람들은

모두 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 어떤 사람은 무슨 말인지를 알아듣고 살길을 찾는데 

       어떤 사람들은 여전히 자신과 세상이라는 감옥에 그대로 갇혀서 살아가더라는 것입니다.

. . 모든 사람을 위해서 죽으셨는데 일부가 거절함으로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실패하신 것일까?

           세상의 모든 사람을 위해서죽으셨으면 모든 사람이 다 구원 받아야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그렇게 엉성한 것인가?

. 세상의 모든 사람을 위해서 죽으셨는데도 사람들이 자신들의 자유의지로 안 믿으니까

      하나님도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 하나님의 하시는 일이 그렇게 사람들에 의해서 실패하고 폐기되고.....

       사람들이 하나님 하시는 일을 꺽어 버릴 만큼 그렇게 대단한자들인가

        하나님이 그렇게 사람들에게 좌지우지되시는 분인가?

. 아니면 처음부터 창세 전부터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을 따라서

       제한된 작정된 자를 위한 구원. 속죄일까

      하나님의 계획은 하나라도 잃어버린 자를 다 찾아가시는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하나라도 잃어버리지 않으시고 다 믿더라

     하나님의 손에서 빼앗아 갈 자가 없다고 하셨는데...하나님께서 실패하시는 일은 없다.

  자기 백성.....예수?, 자기 백성, 내 양 .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들이 있다.

 

 

. 세상

성경에 나오는 세상의 의미는 대부분 하나님과 관계없이 이 땅을 살아가는 전 인류를

세상 이라 표현했습니다. 세상이라는 말이 그렇게 아담 이후로 태어난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인류를 지칭하는 것이면, 3:16절의 말씀은 하나님이 모든 인류를 위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아담을 포함한 전 인류인 세상을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것이 되는 것이지요. 그러면 어차피 모든 인간은 천국에 가야되는 것이지요

세상을 위해서 독생자를 내어주셨고 모든 사람을 위해서 죽으셨으니

세상의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받아야 하는 것이지요.

그 중의 1/100이면 하나님의 하시는 일이 효율성에서 이렇게도 비효율적이신가?

전능하신 하나님이 일을 이렇게 하시는가? 아니다.

거봐라, 하나님은 어차피 모든 인간을 다 구원하실 것이다.”

사랑의 하나님이 자기가 창조한 인간이 영원히 지옥에서 고통당하는 것을 그냥 보고만

계실 리가 없다. 그것은 하나님의 속성상 불가능한 것이 아니겠는가?

죄를 미워하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은?

 

그리고 그와는 조금 다르지만 인간들에게 믿을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자기 자신에 대하여 책임질 능력이 있음으로 우리가 뜻과 의지를 발동해서 믿기만 하면

우리는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천국에 가고 못 가고는 인간들 책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 인류를 위해 일단 아들을 죽이시고 그것을 믿어주는 자들을

기특히 여겨 구원을 해 주시는 것이다.

이것은 거짓된 가르침이다.   전적인 타락 무조건적인 선택을 부정하는 것이다

     

 

.성경은 분명 지옥에 가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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