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전예배

없는 것, 빈 것 같이 여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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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7-02-05 19:32 조회2,872회 댓글0건
설교자 : 김준봉 목사
설교본문 : 이사야 40:15-17
설교일자 : 2017. 02. 05

본문

 

 

                 없는 것 같습니다.

                                                                                             이사야 40:15-17

극단적인 태도나 자세는 덕이 안 되기 때문에 삼가고 조심합니다.

그러나 끝까지 가서 그 결말을 들여다보아야 진실을 볼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인간의 실상입니다. 그저 적당하게 덮어두고 적당하게 살다 죽으면 적당하게 되는 수가 있다.

550만의 덴마크나 70만의 부탄 국민들의 행복 이야기 차별이 없이 모든 국민이 인간답게 사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대학생들이 등록금은 없고 160만원 월급. 직업에 차별이 없고..

오늘 말씀은 하나님 앞에서 인간들의 실상. 그런데 하나님이 없다면 참 공허한 이야기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다면...이건 정말 충격이나 놀랄 정도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이상입니다.

오늘 드리는 말씀은 성경을 읽으면서 보이는 작은 실마리 아주 작은 단추 구멍과 같습니다.

내용은 하나님에 대한 개념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일은 끝이 없는 이야기이지만

그러나 알게 해 주시는 데까지 알아가는 일이 아주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이 세상이라는 시간과 공간 물질 그리고 혈육의 감정과 인식의 한계 안에 갇히면

하나님마저도 결국 자신과 같은 수준으로 인간적으로 밖에는 이해를 못합니다.

결과는 아주 참담합니다. 하나님이 아니라 우상이 되버립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아가는 일은 그래서 아주 중요합니다.

사람 됨됨이도 천차만별입니다.

 그 사람이 어떻게 처신을 하는가를 보면 그 사람의 인격이보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알아야 성경이 말하는 십자가나 부활. 천국이나 영생을 제대로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모르면 십자가나 부활마저도 인간적인 수준에서 이해해버립니다.

복음의 감격과 흥분 놀램이 없이 한 순간의 무슨 체험 같은 연극으로 끝나버립니다.

하나님이란 무한대의 저울에다 인간 역사와 모든 인류를 다 얹어 놓아도 없는 것 빈 것이다.

10의 만승분의 1도 있다 라는 말을 할 수가 없는 것인데...............

62:9 ,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그럼으로

62:7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62: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인생 자체가 거짓말이고 속임수 사시詐欺 

 

 


창세기 5장은 아담의 족보가 나옵니다. 낳고 몇 년을 살다가 죽고 낳고 살고 죽고....

이 계속해서 반복되는 인간의 생사라는 수레바퀴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無意味

낳고 죽고 낳고 죽고 그 가운데 사는 것 자체가 무슨 의미가 없다

몇 백 년. 천년에 가까운 삶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똑같은 반복 속에서 다른 표현이 하나 있습니다.

5: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에녹이 65세에 므두셀라를 낳을 때에 어떤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창을 던지는 사람 / 왕이 칼이나 창을 던지면

이 므두셀라가 죽을 때에 세상에 심판이 있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날짜와 연대는 없습니다. 그러기를 에녹은 300년 하나님과 동행했다고 기록

므드셀라는 300년을 아버지 에녹에게서 하나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없이 계신다.

그리고 므드셀라의 손자 노아가 600살 되던 해에 므두셀라가 죽으면서 바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고 노아와 그 가족들은 구원을 받습니다.    위로 =노아

6: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인간에 유일한 의미 소망 위로가 있다면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구원.

 

7:6 나의 날은 베틀의 북보다 빠르니 소망 없이 보내는구나

9:25 내 일생이리기 선수보다 더 빨리 지나가므로, 좋은 세월을 누릴 겨를이 없습니다.

9:26 그 지나가는 것이 빠른 배 같고 움킬 것에 날아 내리는 독수리와도 같구나

14:1 여인에게서 난 사람은 사는 날이 적고 괴로움이 가득하며

14:2 그 발생함이 꽃과 같아서 쇠하여지고 그림자같이 신속하여서 머물지 아니하거늘

39:4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사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39:5 주께서 나의 날을 손 넓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의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마다 그 든든히 선 때도 진실로 허사뿐이니이다

. 장자가 나비가 되어 날아가는 꿈...현실과 꿈

39:6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같이 다니고 헛된 일에 분요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취할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39:7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노아 욥. 아브라함

 

39:11 주께서 죄악을 견책하사 사람을 징계하실 때에 그 영화를 좀 먹음같이

           소멸하게 하시니 참으로 각 사람은 허사뿐이니이다.

62:9 진실로 천한 자도 헛되고 높은 자도 거짓되니 저울에 달면 들려 입김보다 경하리로다

89:47 나의 때가 얼마나 단촉한지 기억하소서

            주께서 모든 인생을 어찌 그리 허무하게 창조하셨는지요

90:4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 같을 뿐임이니이다

90:5 주께서 저희를 홍수처럼 쓸어 가시나이다

저희는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90:9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一息間에 다하였나이다.

90: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144:4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

1:2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2:11 그 후에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수고한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로다

40:17 그 앞에는 모든 열방이 아무것도 아니라

            그는 그들을 없는 것같이, 빈 것같이 여기시느니라.... 

       . 지구라는 별 하나인간, 역사 문화 문명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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