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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하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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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7-02-12 19:33 조회2,834회 댓글0건
설교자 : 김준봉 목사
설교본문 : 요한복음 5:24-29
설교일자 : 2017. 02 12

본문

  

                           하나님의 선하신 일

                                                                                                      요한복음 5:24-29

善선이라는 말이 성경에서 처음 나오는 곳이 창세기 1장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토브입니다. 은 그렇게 하나님의 창조를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Good. Very good.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창조하시는 일을 계속 반복해서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표현

신약의 표현으로 하자면 은 새로운 창조, 구원.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말하는 단어입니다.

성도들의 구원을 이루어 가시는 것을 말합니다.

거기에는 인간의 도덕이나 윤리나 인간들의 선함이 개입될 여지가 전혀 없습니다.

우리들끼리 말하는 윤리적인 선을 말하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이 하나님의 열심에 의해 완성되는 것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 선한 일

 

. 하나님께서 노아를 구원하시는 일이 선한 일입니다.

나머지는 없는 것 같이 여기십니다. 왜 악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 내가 하겠다 우리도 뭐든지 할 수 있다. 피조물임을 부인否認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 노아 시대의 홍수 심판 바벨탑 사건

11:4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 우리 인간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한 번 보여주자.....할 수만 있다면 다들 이런 마음.

아무리 그럴듯한 이름을 내걸고 가면을 써도 실상은 다 이런 이야기들입니다.

심지어 우리들끼리 윤리도덕을 만들고 진선미를 이야기하고 거룩할 성인 이야기를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없는 것이 곧 악입니다. 창조주와 피조물의 근원적인 관계를 아는 것.

. 그 갈대아 우르에서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불러내십니다....이 일을 선한 일이라고!

창세기 20장의 주요 등장인물인 아비멜렉과 아브라함을 비교해 보았을 때

아브라함은 오히려 아비멜렉에 비해 도덕적으로나 인격적으로 많이 모자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브라함의 편을 들어 주셨고 결국 아비멜렉으로부터

많은 재물과 가축과 노비들과 땅까지 그리고 은 천개를 아브라함에게 주도록 하셨습니다.

그렇게 다 정리하고서 하는 말이     .20:16 네 일이 다 선히 해결되었느니라

아비멜렉의 입장에서 보면 하나님이 너무 편파적이십니다

 . 에서와 야곱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아브라함을 위해서 말도 안 되는 조건인데도 지키시고 돌보시고 챙기십니다.

성경은 아브라함을 위해서 하시는 하나님의 이 모든 일들을 선하시며 인자하심으로 표현.

그런데 우리 인간들의 윤리도덕으로 보면 왜 이게 선한 일이야? 그렇게 보이는 부분이 있다.

. 이스라엘의 출애굽

. 135:34,812

  3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 이름을 찬양하

  4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야곱 곧 이스라엘을 자기의 특별한 소유로 택하셨음이로다

8저가 애굽의 처음 난 자를 사람부터 짐승까지 치셨도다 

9애굽이여 여호와께서 너의 중에 징조와 기사를 보내사 바로와 그 모든 신복에게 임하게 하셨도다

10 저가 많은 나라를 치시고 강한 왕들을 죽이셨나니 

 11 곧 아모리인의 왕 시혼과 바산 왕 옥과 가나안의 모든 국왕이로다

12 저희의 땅을 기업으로 주시되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셨도다


애굽을 치시고 가나안의 왕들을 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그 땅을 기업으로 주시는

하나님의 구원을 가리켜서 하나님을 선하다, 아름다우시다라고 표현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4절을 보시면 그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 자신을 위한 이라고 합니다.

이런 생각들이 시편 23에도 그대로 나타납니다

23: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정리하면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대로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향한 모든 일은 다 선인 것입니다.

 

인간은 계속하여 불가능하고 추악한 모습만 보이는데

하나님은 당신의 언약을 따라 부지런히 선을 이루고 계신 것입니다.

다른 말로 새 창조. 하나님 나라를 완성시키고 계신 것입니다.

 .인간관게에서도 이런 사람을 보신 일 있습니까?

 

. 시편 136편에도 26절까지 26번 똑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질려버릴 정도 반복 

136: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강한 강조

그 내용이 전부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해

엉뚱한 나라와 백성들을 멸하신 내용들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애굽의 장자를 치신 것, 바로와 그 군대를 홍해에 빠뜨려 죽이신 것,

유명한 왕들을 죽이신 것, 바산 왕 옥과 아모리의 왕 시혼을 죽이신 것,

 그리고 저희 땅을 빼앗아 이스라엘에게 주신 것을

선하심과 인자하심이라 부르며 그 내용을 찬양하고 감사 하라고 합니다......



. 강자 강대국인 제국의 침략과 약탈이 아니다. - 가나안 정복은 그런 전쟁이 아니다.

천하고 못난 것들 약하고 어리석은 것들 소경 벙어리 앉은뱅이 거지 세리 창기들 데려다가...

.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는 무슨 구제 봉사하는 그런 선한 일들을 말하는 것도 아니다.

    분명히 성경에도 이런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라는 말씀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구원에 관한 일을 감사하라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라...

성경의 이런 맥 흐름을 읽으시면서 예수님의 말씀을 읽으시면 그 맥이 바로 이어집니다.

 

. 예수님의 말씀을 보십시오 .5:29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주님께서 말씀하시길 선한 일을 행한 자만이 생명의 부활로 나올 수 있고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게 된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마치 선한 일을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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