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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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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7-03-05 18:06 조회2,859회 댓글0건
설교자 : 김준봉 목사
설교본문 : 마태복음 6:9-13
설교일자 : 2017. 03. 05

본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마태복음 6:9-13


. 소원은 하나이어야 한다 그리고 간절해야 한다.

나의 품속에 가지고 있는 나의 가장 깊은 소원이 내가 누구인가를 정의한다.”

"내가 지금 무엇을 추구하고 있으며 무엇을 가장 소원하고 있는가?”

그 사람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의 가슴 속 깊은 곳의 소원이 나를 정의하고 나의 기도가 그 소원을 표현하는 것이라 한다면

내가 지금 무슨 기도를 하고 있는가가 바로 내가 누구인가를 정의 할 수 있는 척도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기도를 하고 계십니까?

이렇게 우리의 가슴 깊은 곳의 소원이 우리의 기도로 나타나고

그 기도가 우리가 누구인가를 나타내는 것이라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이야말로

주님 안에서 우리가 누구인가를 가장 잘 나타내 줄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셨다는 것은

우리 성도는 바로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그 기도의 내용 안에 들어 있는 것들을

소원으로 가지고 살아야 하는 것이며, 그러한 소원을 가지고 사는 사람으로서의

나의 정체성을 정확하게 정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기도의 용도 목적 의미....하나님 백성의 정체성 확인. 하나님 백성으로 만들어져가는 용광로鎔鑛爐

또한 주기도문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문은

 하나님의 계시이며 하나님의 깊은 소망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기도문을 통해 하나님의 가장 깊은 소원을 발견하고

또 그 기도를 우리의 기도로 만듦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깊은 소원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우리에게 소원하게 만드셔서

우리를 주님의 계획대로 만들어 내실 것임을 우리는 주기도문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2:13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셔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을 염원하고 실천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 11:1 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제자들이 예수님께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이런 요구를 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제자들은 유대인이었고 유대인들은 기도를 열심히 하고 있었던 사람들이고

그들은 기도가 무엇인지를 잘 안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건 다시 말해서 제자들이 기도를 할 줄 몰라서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요구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줄줄이 꿰고 있던 시편의 내용들이 모두 기도문이 아닙니까?

더욱이 예수님 당시 유대에는 유대인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을 유명한 기도문들이 이미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 기도문들을 수시로 암송했습니다. 그 가운데는 카디쉬 라는 좀 짧은 형태의 기도문도 있었고,

18번 축복기도라 불리는 세모네 에스레 라는 기도문이 있었습니다.

카디쉬는 회당 예배 때 하는 공동기도문이고,

세모네 에스레는 매일 세 번, 정해진 시간에 길을 가다가도 선 채로 축복을 기원하는 기도입니다.

유대인들은 그렇게 기도를 많이 알고 있었고, 많이 행하고 있었고,

시편기도를 줄줄 외우며 따라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자 들이 예수님께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한 것입니다.

그들이 예수님께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요청한 데는 이런 배경이 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메시아가 곧 와서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리라는 기대가 유대인들 간에 팽배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메시아가 와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도록 하려면 그에 앞서 유대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새롭게 헌신하고 순종하는 일들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널리 퍼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흥운동이 유대인들 안에서 많이 일어났었고 단체들도 많이 생겼었습니다.

바리새인들. 사두개파, 엣세네파, 세례 요한파, 헤롯당 등등 그들은 모두 자신들의 슬로건 으로

 기도문을 만들어서 암송했습니다.

그들은 각자 자신들의 신학적인 이해와 이상과 소망 등을 담아 표현하는 특별한 기도문을 작성했습니다.

당시 커다란 무리를 이루고 있던 종교적, 정치적 이익 집단들은

 각각 자신들의 믿는 바와 지향하는 바를 특화시켜서 기도문으로 요약하여,

 마치 신앙고백서나 사명선언문처럼 암송하거나 읽고는 했습니다.  

지금 예수님을 좇는 제자들은 그러한 배경 하에서

주여, 우리에게도, 요한이 자기 제자들 에게 기도문을 준 것처럼,

우리도 기도문을 하나 만들어 주세요.’라고 요구를 하고 있는 것 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한 것은

기도의 방법이나 기도의 정의를 물은 것이 아니라

 스승님 이제 우리도 하나의 운동을 이끌어 가는 무리가 되었으니 우리의 슬로건은 뭡니까?

우리의 색깔. 로고. 깃발이 될 수 있는 것이 뭡니까?” 하고 물은 것입니다.

쉬운 말로 당신이 추구하는바가 뭔지 가르쳐 주십시오.”라고 요구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문은 내 정신이고 혼이고 소원이고 꿈이고 인생의 의미이고 목적요

     내 인생의 주제 방향이요 과녁이다



. 신약의 출애굽

마태복음 6장의 주기도문은 산상수훈의 일부입니다.

마태복음을 1장부터 읽어보면 예수님의 족보부터 시작해서

예수님의 생애를 잘 나타내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율법과 안식일의 완성자로 메시야로 오시는 예수. 영원한 안식의 시작이신 예수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 다윗부터 요시야까지 바벨론 포로까지 / 요시야부터 예수님까지 14

143 = 76. 6일이 지나고 영원한 7일이 시작되는 새로운 출발에 예수님이 등장합니다

일곱째 날은 아침 되고 저녁이 되니 이는 일곱째 날이니라..없다. ?

 7일은 낮과 밤이 교차 되는 날이 아니다. 어둠이 없는 영원한 빛. 영원한 안식의 날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날 시대가 시작

이렇게 예수님은 새로운 창조 하나님의 나라를 이미 시작하시는 것입니다. 천국이 이미 와 있다.

성육신으로 예수님의 탄생이라는 사건이 무엇인지를 말하고 있다.

.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 성령으로 잉태되시고

                                                         ㉡.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실 자

2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태어나시자마자 애굽으로 피난 가셨다가 다시 애굽에서 나오시는 장면이 나오고,

3장에서는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시고 = 홍해를 건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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