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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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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7-03-12 17:40 조회2,787회 댓글0건
설교자 : 김준봉 목사
설교본문 : 마태복음 6:9-13
설교일자 : 2017. 03. 12

본문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마태복음 6:9-13

. 아버지의 이름이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상관없이 이미 거룩하신 분 이십니다.

그리고 어떤 것에 의해서도 그 거룩이 침해를 받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라고 기도를 해야 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우리가 우리의 정성과 노력으로 그 분의 거룩한 이름에 무엇을 더 보탤 수 있는 것입니까?

우리의 어떤 노력이, 우리의 가진 것 중 어떤 것이 그 분의 영광에 도움이 될까요?

하나님은 이미 영광스러운 분이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분을 영화롭게 해야 한다고 하고

그 분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게 무슨 의미입니까?

여기 우물이 있다고 해 봅시다.

그렇다면 그 시원하게 샘솟는 마르지 않는 우물을 가장 위하는 길이 무엇일까요?

다른 우물에서 물을 길어다가 그 우물에 부으면서

 우물아, 우물아 참 좋지? 내가 네게 물을 보태주고 있잖아

그러면 그 우물이 기뻐할까요? 그렇게 하면 그 우물에게 영광이 돌아갑니까?

 그 우물은 이미 물을 충분히 가지고 있고 더 이상 시원하고 더 이상 맑을 수 없는 물인데

다른 것을 가져다 부어 주면서 참 좋지?” 하는 것이 그 우물을 위하는 것이 되는가?

아니면 우물가를 금으로 치장을 해주면 그게 우물을 진정 위하는 일이겠습니까?

    .창조주 하나님께 피조물인 인간들이 뭘 드릴 수 있는 것이 있을까?

티끌, 먼지, 흙에 불과한 인간이 무엇을 바칠 것이 있는 것이 있는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아보면 끝.

정말 그 우물을 위하는 길은 그 우물물을 맛있게 마시고 야 참 시원하다하고

진심어린 감탄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 우물을 기뻐하고 자랑하는 것이

 그 우물에게 가장 크게 영광을 돌리는 길인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기를 원한다는 것은

 그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고 그분의 크심과 높으심과 그 분의 거룩하심을 인정하며

그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일에 감격하여 그것을 즐기고 누리며

다른 이에게 그 생명수의 진가를 자랑하는 것입니다. 꼭 떠들고 다니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떠들고 안다녀도 말 많이 안 해도 하나님 위한다고 하나님께 바친다고 그렇게 안 해도

정말 하나님 때문에 다른 이유가 아니라 하나님 때문에 행복하다면 그게 자랑하는 것이지요.

 

21: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22:1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22: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22: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55: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55: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55: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 이 우물 이야기를 읽고 계시록 22장을 읽으니 가슴이 막 뜁니다.

하나님이라는 우물에서 하나님을 퍼서 마시면 우리가 거룩하게 되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렇게 하도록 만드시겠다는 것이...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기도의 내용

. 출애굽기 레위기 에스겔에서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하나님 자신이 자기 백성들을 거룩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안식일을 주신 이유도, 출애굽 시키신 목적도 자기 백성을 거룩하게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31:13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니라.

레11:45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



우리가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해드리겠는 가당찮은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게 되도록 우리를 구원하시고 거룩하게 하시겠다.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누가? 하나님 아버지께서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선악과 따먹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만 가지고는 못살아 스스로 하나님같이 되겠다고

탕자같이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역사와 문명 전체를 압축하여 간단 명료하게 요약하고 있다

 

7: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7: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그러면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혀졌는데 다시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겠는 말씀이 무슨 말?

예수께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게 여김을 받게 해달라고 기도하라는 것에는

이미 하나님의 이름이 더러워 졌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이름이 어떻게 더러워 질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초월자이십니다.

그 분은 영원부터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 이름이 더러워 질 수 있나요?

본질적인 하나님의 이름이 더러워 질 수는 없습니다.

그 분의 이름은 이 세상 어떤 것으로도 본질적인 면에서 더럽혀질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인간과 언약을 맺으시고 관계를 맺으시면서

이 세상에서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힘을 당했다는 측면에서 볼 때

하나님의 이름은 더러워졌다고 말하는 것입니다....성경의 언어를 잘 이해하는 것이 필요

. 사람들의 경우도 자식이 부모님의 얼굴에.....아버지 이름을 욕되게 한다는 말을 합니다.

모세 이사야 에스겔 ....하나님의 이름을. 안식일을 더럽혔다. 지금도 더럽힘을 당하고 계시지요.

. 36:16-23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이름을 더렵혔다.

16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7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이 그 예루살렘에 거할 때에 그 행위로 그 땅을 더럽혔나니 ...

    내가 분노를 그들의 위에 쏟아 19그들을 그 행위대로 심판하여 각국에 흩으며 열방에 헤쳤더니

20 그들의 이른바 그 열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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