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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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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7-05-07 19:55 조회2,730회 댓글0건
설교자 : 김준봉 목사
설교본문 : 고전10:31-33
설교일자 : 2017. 05. 07

본문

 

 

                               사랑을 위하여

                                                                                                    고전10:31-33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땅에 존재해야 할 유일한 목적이 있습니다.

행복일까요? 거룩일까요? 꿈은 이루어진다? 자기 성취감 나도 할 수 있다.

그럼 그보다 먼저 하나님께서 왜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 건져내셨습니까?

왜 하나님의 백성들을 창조해서 이 땅에 던져 놓으셨습니까? . 43:7,21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함이니라

성도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 땅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 고전6:19-20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20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 고전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그러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이 어떤 삶입니까?

공부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까?

돈을 많이 벌어서 부자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까? 힘을 길러서 뭘 좀 해보는 것일까요?

축구 경기에서 골을 차 넣고 상대방 골키퍼는 낙심해서 풀이 죽어있는데

그라운드에 무릎 꿇고 앉아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입니까?

성경에 나오는 영광이라는 단어는 어떤 사물이나 존재의 내용이 밝게 밝혀지는 것을 독사=영광

이라고 합니다.

러므로 하나님의 성품, 속성, 거룩하심, 아름다움, 존귀함 이러한 하나님에 관한 내용들이

신자들의 삶에서 나타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입니다.

. 하나님의 얼굴.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우리를 통해서

요한복음 12장에 보면 헬라사람들이 빌립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러 왔을 때 예수님께서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다.”고 말씀하시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 말씀하십니다.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5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12: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22:27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말로만 입으로 하는 겸손 희생이 아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것을 미리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십자가에는 죄를 벌하시는 하나님의 공의와 죄를 가까이 하실 수 없는 거룩하심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분의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긍휼하심

그 저주 속에서 그들을 건져내시는 사랑 그러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

 그 분의 속성이 함축되어 표현되어 있기에

그 십자가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 하나님의 영광 이라고 표현을 하는 것입니다.

3: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거기서 독생자라는 말은 단순히 유일한 아들이라는 의미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단어는 독특한 것, 사랑 받는 것, 유일무이한 것을 나타낼 때 쓰이는 단어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 추악하고 더러운 죄인들을 위해 하나님의 가장 귀한 것을 주셨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속성, 하나님의 성품을 한마디로 요약한 기독교가 말하는 사랑

그러면 우리 성도들, 교회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면 ]

우리 성도들이 이 땅에서 반드시 그리고 마땅히 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사랑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가지는 정도의 국어사전에 나오는 사랑이 아니라,

자기의 가장 소중한 것을 원수를 위해 내어 주는 하나님의 사랑을 해야 하는 자들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어떤 율법사가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라고 물어왔을 때

주 너의 하나님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10:25-28

. 자기 살기에도 빠듯한 사람들에게 네 소유를 다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고 하시지 않으셨다.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교회가 이 땅에서 유일하게 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서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세상 사람들이 체감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 성도들의 본질입니다.

그런 사랑을 하는 자들을 우리가 거룩한 자들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속성인 사랑을 하기 위하여 존재하는 자들인데

하라는 사랑에는 관심이 없고 예배하고 찬송하고 봉사만 하고 있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무엇을 위한 예배. 무엇을 위한 찬송. 무엇을 위한 기도. 무엇을 위한 구제 봉사인가?

복 받기위해서 입니까? 사랑하기 위해서 입니까?

왜 구원 받아야 하는 것이고 왜 천국 가는 것이지요? 그 이유가 자기 자신이라면 거기는 지옥입니다

내용물과 포장지를 구분하지 못하면 포장지만 들고 흔들면서 빈 껍데기 빈 깡통만 흔들어 대는 형국!

예수님께서 왜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고 하시는지....

사도 바울이 왜 자신은 날마다 죽는다고 하는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데 그림을 그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그리고자 하는 주제가 있다.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100년 인생을 살면서 우리가 그려내야 하는 주제가 사랑.

무슨 재미나 쾌락이 목적? 무슨 계급장 붙이고 재물과 명예를 얻는 그런 것이 아니다.

.18:35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형제를 용서하지 않으면 구원을 취소하시겠다는 말입니다. 구원이 취소 될 수는 없지요.

그런데도 왜 이렇게 과격하게 말씀하십니까? 그런 행위가 안 나오면 지옥 간다는 말이 뭐예요?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은 반드시 서로 용서하고 용납하는 행위가 나와야 한다는 말입니다.

.5: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예수님께서 창녀에게 이렇게 저주의 말을 퍼부으신 적 있으신가요?

예수님 곁에서 함께 십자가에 매달려 죽은 살인강도에게 그런 저주의 말을 하셨습니까?

유독 형제를 용서하지 않고, 형제를 미련하다 하고, 형제에게 노하고 형제에게

이 밥통 같은 놈아라고 모독을 하는 자들에게 심판을 들고 나오시면서

너희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경고를 하셨습니다.

이것은 교회는 다른 것은 몰라도 이것만은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늘 말조심하시고 남 욕하지 마시고 뒤에서 험담하지 마시고 헐뜯지 마세요.

자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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