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전예배

화근을 없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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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7-07-03 15:17 조회2,780회 댓글0건
설교자 : 김준봉 목사
설교본문 : 여호수아 11:21-23
설교일자 : 2017. 07. 02

본문

 

                    禍根화근을 없애라

                                                                                                     수 11:21-23

한 의사가 아프리카 외진 부족을 찾아가서 의료봉사를 했을 때의 이야기.

외국에서 공부를 하고 귀향한 그 곳 청년이 암소 아홉 마리 끌고 가서 청혼한 아내

마을에서도 가장 가난한 집의 처녀. 삐쩍 마른 몸, 병약한 얼굴...................

어딜 보나 전형적인 염소 두어 마리 정도의 처녀로 보였는데

사람들은 그 처녀가 마법으로 청년을 홀린 것이 틀림없다고 수군거렸습니다.

 

오랜 세월이 흐른 후 중년이 된 그 의사는 다시 그 마을로 휴가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젠 어엿한 기업가가 된 그를 다시 찾아갔습니다. 의사는 물었습니다...

"당신의 그때 그 행동은 정말 이해하기 힘든 행동이었다"....

그는 대답대신 아내를 불렀습니다. 우아한 자태! 유창한 영어! 아름다운 미소까지...

" 아침 빛같이 뚜렷하고 달같이 아름답고

해같이 맑고 기치를 벌인 군대같이 엄위한 여자"가 바로 이 부인었습니다

그 의사는 정신이 아득해졌습니다. "선생님! 저 사람이 그때의 그 처녀 신부감입니다."

그 청년은 아내 될 사람에게 최고의 가치를 부여하고 싶었고, 그 신부감 처녀는

암소 아홉 마리에 걸 맞는 아내가 되도록 노력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우리와의 관계도 이렇게 행복한 결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람은 자기가 받은 사랑의 크기만큼 큰다고 합니다

사람의 크기도, 행복의 크기도..................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셨다고 하셨는데........

하나님은 나를 얼마나 사랑하신다고 알고 있습니까?

하나님 사랑은 암소 몇 마리나 될까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내가 아무리 크고 놀라운 사랑을 받았어도

내가 그 사랑을 알기까지는 그 사랑은 나하고 아무 상관없는 일이 됩니다.

내가 받은 사랑에 걸 맞는 나의 응답이 있을 때 또한 그 사랑이 지켜지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돈도 권력도 지위도 학벌도 아닙니다

사랑할 줄 알고 사랑 받을 줄 아는 능력이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합니다.

.하나님 사랑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 사랑 너무 뻔한 이야기?..

   내 인생이 .쪼그라드는아니면 점점 더 커지는

십자가에 게시된 하나님의 사랑 그 흥분과 감동. 열정의 불이 꺼지지 않아야 합니다.

오늘 성경 본문을 통해서 살펴 보고자하는 말씀의 주제는

전심으로 철저하게 하나님 말씀에 응답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정쩡하게 받아들이고 대충하는 소홀함과 영적인 무지를 경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에게 충분한 모든 것을 다 주십니다

다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믿음으로 온전히 응답하시는 것을 원하십니다.

건성으로 ,대충, 적당히 하는 것을 경계하십니다.

마음의 한 부분은 다른데 가 있는 두마음을 품은 자들을 책망하십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세상이 그렇게 만만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틈만 있으면 비집고 들어와서 순식간에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습니다.

다른 하나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지만 하나님은 온전한 사랑을 원하십니다.

 

때는 가난안 정복의 마지막 때쯤 여호수아 때의 일입니다.

그 때에 여호수아가 가서 산지와 헤브론과 드빌과 아납과 유다 온 산지와

이스라엘의 온 산지에서 아낙 사람을 멸절하고

그가 또 그 성읍들을 진멸하였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의 땅 안에는 아낙 사람이 하나도 남지 아니하고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 약간 남았었더라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말씀대로 그 온 땅을 점령하여

이스라엘 지파의 구별을 따라 기업으로 주었더라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아낙 사람을 멸절하고. 진멸하였으므로. 하나도 남지 아니하고. 그 온 땅을 점령하여

이 정도면 다 완전하게 끝난 것 같습니다.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 약간 남았었더라

도대체가 이게 뭐냐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살펴볼 것입니다. .아낙 = 거인족

삼손이 가사에 가서 거기서 한 기생을 보고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16:1

. 팔레스타인의 최 남단 여기서 넘어가면 이집트. 이집트와 바벨론 시리아의 경계

      3500년동안 지금도 분쟁지역 = 가자 지구.

삼상17:4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데 그의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의 키는 여섯 규빗 한 뼘이요

블레셋 사람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가지고 ........아스돗에 이르니라 - 삼상 5:1-2

오늘 말씀의 제목은 禍根을 없애라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은 우리와 다르다는 점이다.

하나님은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과 다르다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하나님도 중요하게 여기면 좋겠지만

그것이 일치하지 않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하나님이 중요하게 여기시지 않고

그들이 사소하게 여기는 것을 하나님이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을 모르고 산다.

ex. 피아노 조율-- 많이 사용하는 피아노는 자주 조율을 해주어야 합니다

어떤 줄이 너무 늘어나 있는 경우, 무슨 결함이 생겨서 정확한 음을 내주지 않고

화음을 맞춰주어야 합니다. . 인생이란 이런 Tuning을 늘 조절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을 완전하게 정복하고 깨끗하게 이스라엘의 소유로

확실하게 하라고 신신 당부하셨습니다.

 . 33:50-53, 55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그 땅 거민을 너희 앞에서 다 몰아내고 그 새긴 석상과 부어 만든 우상을 다 파멸하며

산당을 다 훼파하고 그 땅을 취하여 거기 거하라

내가 그 땅을 너희 산업으로 너희에게 주었음이라

너희가 만일 그 땅 거민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아니하면

너희의 남겨 둔 자가 너희의 눈에 가시와 너희의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너희 거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이요

 

그 땅을 물갈이 하는데 썩은 물을 남겨두면 머지 않아서 곧 다시 다 썩은 물이 된다

그러니 깨끗하게 청소하고 글자 그대로 새 백성 새 땅이 되라. . 새 술은 새 부대에

온 땅 모든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깃발이 되는 백성과 나라가 되라. -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면서 저 사람들 깃발을 보고 이스라엘이 부러워하면서 따라가고 있습니다.

 

원래 가나안은 수많은 귀신들과 우상숭배 잡신들과 음란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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