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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만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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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7-07-25 19:25 조회2,609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신명기 4:32-40
설교일자 : 2017. 07. 23

본문

 

                  한 줄만 잡아야 합니다

                                                                  신명기 4:32-40

대륙을 횡단하던 여객기가 기관고장과 연료부족으로 광활한 사막에 불시착하였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사람들이 하나 둘 여객기 밖으로 나왔다.

이글거리는 태양 빛 아래 달궈진 모래밭이 사방을 에워싸고 있었다.

조종사가 구조요청을 보내기 위해 무전기를 두드렸으나 아무런 회신도 들어오지 않았다.

사람들은 싣고 가던 식량과 음료수를 아껴 먹으며 구조를 기다렸다.

그리고 비행기 잔해를 기점으로 하여

여러 명씩 조를 짜서 혹시 근처에 있을 부락을 찾아보기로 하였다.

이른 새벽 부서진 비행기 안에서 잠을 깬 사람들은 두서너 명씩 짝을 이뤄 근처를 돌아보았다.

그러다가 어둑해질 무렵이 되면 다시 비행기로 돌아오곤 하였다.

그렇게 몇 날 며칠이 흐르고 식량과 물은 바닥이 났다. 물이 없는 이상, 더 이상 살 가망이 없었다.

그래도 사람들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계속 사막을 여러 방향으로 뒤지고 다녔지만 헛수고일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사람이 비장한 각오로 말했다.

"여러분, 여기서 이러고 있다간 결국 우리 모두 죽고 말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 밤마다 비행기로 돌아오곤 하는데 저는 이 비행기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 조난 지점으로 돌아와선 안됩니다. 이제 마지막 기회입니다.

 여기서 떠나 다행히 인가를 발견하면 사는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죽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 이대로 있다간 죽음뿐입니다.

.위에서 보면 다시 날 수가 없는 추락한 비행기 주변을 다람쥐 체바퀴돌듯이

     날마다 출퇴근하면서 뱅뱅 맴돌다가  인생을 다끝내고 죽어가는 것이다.  

다음날 비행기는 불에 활활 타올랐다. 이제 그들이 돌아올 곳은 없었다.

사람들은 필사적으로 사막을 헤매고 다녔다.

또 며칠이 흐르고 사람들은 드디어 오아시스가 있는 마을을 발견하였다.

기쁨에 찬 사람들은 주민들이 내민 물로 목을 축였다.

돌아올 길은 없습니다. 앞으로 나갈 길만 있습니다. 날아가는 화살이 과녁이 둘일 수가

죽어도 앞으로 가다가 죽을 것입니다. 전쟁에 임하는 장수들이 퇴로를 끊어버립니다.

도망가는 길은 없습니다. 다른 길도 없습니다. 죽기를 작정하고 싸우는 길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

   ☞. 하나님 앞에서는 No count되는 것들을 가지고 평생을 낑낑거리면서 다 소진하고 산다면

          하나님앞에서  count 되는 한가지만이라도 붙잡고 앞만보고 달려가자

인생이 그렇게 자신만만한 것은 아니다. 사람이란 대단한 것 같지만 한 없이 아무 것도 아니다.

인생은 시시때때로 둥지를 털어버리는 일이 필요합니다. 앞만 보고 한 줄만 붙잡아야 됩니다.

어미 독수리가 둥지를 털어버립니다. 새끼 둥지를 떠날 때. 더 이상 머물러 있어서는 안됩니다

새끼를 발톱으로 집어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떨쳐버립니다.

그러면 새끼는 떨어지면서 살려고....

그러기를 몇 일 하면 스스로 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둥지가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어떻게?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13:5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시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면 죽어도 하나님 안에서 죽어야 합니다.

수 많은 줄이 있습니다. 줄을 잘서야 하고 줄을 잘 잡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런 말

오래 전에 일단의 과학자들과 식물학자들이 새로운 종류의 꽃들을 찾기 위해서

알프스 산맥의 외진 지역을 탐색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들은 망원경을 통하여 너무나 희귀하고 아름다운 꽃을 보았고,

그 꽃의 가치는 학문적 관점에서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귀중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양면이 절벽인 협곡 깊숙한 곳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 꽃을 얻기 위해서는 누군가를 밧줄에 매어 절벽 밑으로 내려 보내야만 했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어린 소년이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과학자들은 그에게 절벽 밑으로 내려가 꽃을 가져올 것을 약속한다면

많은 대가를 지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소년은 가파르고 현기증 나는 깊은 골짜기를 한참 동안 내려다보더니

"금방 돌아오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조금 후에 머리가 희끗희끗한 반백의 남자와 함께 돌아왔습니다.

식물학자에게 다가가며 소년은 말했습니다. "만약 이분이 밧줄을 잡는다면

제가 절벽을 내려가 그 꽃을 갖다 드리겠습니다. 이분은 제 아버지입니다.“

. 이 한 사람.  한 분이 있는가?

1. 때가 되면 부모를 떠나야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부모들이 자식들을 못 떠나보냅니다.

2. 기업을 하는 사람들.....정치 권력 

  3. 학연, 지연.......선후배, 아는 사람 인맥관리...

4. 자기 재능. 자기 재물......자기 자신이 우상이 된 사람들 많다. 자기 숭배교 교인들

5. 연예인들......인기 여론 

  6. 자기 사람들을 심어 놓고 조직을 장악하는 조직 관리의 달인들



. 예수님을 보세요

1.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눅 2:49

    누가 내 모친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가라사대

    나의 모친과 나의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육신의 부모나 형제 자매를 부인하고 필요 없다고 하셨습니까? 혈육을 넘어갑니다.


2. 2:23-25.. 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 이름을 믿었으나

     예수는 그 몸을 저희에게 의탁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또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시므로 사람에 대하여 아무의 증거도 받으실 필요가 없음이니라

☞.요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그러나

 

 

3. 6:15 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가 와서 자기를 억지로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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