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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영적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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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7-08-03 08:09 조회2,654회 댓글0건
설교자 : 김준봉 목사
설교본문 : 마태복음 17:1-4
설교일자 : 2017. 07. 30

본문

 

 

                          변화와 영적 싸움

                                                                                        마태복음 17:1-4

사람은 세월이 쌓여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理想이상을 잃을 때 늙어가는 것이다

이상도 하나의 생명이라서 계속 성장시키지 않으면 죽고 만다

사람이 저렇게 변할 수가.... 세월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거친 세월이 흘러도 저들의 푸르른 소나무처럼 변함없는 사람은

변한 세월만큼, 변화의 빠름과 변화의 그 크기만큼

치열한 자기변화를 이루어내서

결코 변해서는 안 될 것을 굳건히 지켜가는 사람입니다

이 무더운 여름에 땅에 뿌리를 박고 있는 식물들이 타죽지 않고 말라죽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서 그야말로 사투를 벌입니다.

가물어서...물을 공급받지 못하면 어쩔 수없이 말라져 죽습니다.

이 세상의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영을 부어주셔서

꿈을 꾸고 환상을 보고 예언을 하며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보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2: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물댄 동산과 같이 우리들의 영혼이 살아남기 위해서 하늘 문이 열리는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먹고 똥싸다고 늙어서 죽는 인생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으로 가는 하늘 가는 밝은 길을 보시기 바랍니다.

추락한 고장 난 비행기를 중심으로 맴돌다가 끝나는 인생이 아닙니다.

불태워버리고 떠나세요!

 

예수님은 사랑하는 세 제자를 데리고 산에 올라가셨습니다.

가르치시고 병 고치시고 기적과 능력을 보여주시고 전도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 필요하셨을까?

세 제자는 거기서 세상에서 볼 수 없는 신비하고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변화하신 것과 예수님이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말씀하시는 것을 본 것이었습니다.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17: 2-3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는 것이 저희에게 보이거늘

변형되사 : 그것은 본질적 형태가 영광스럽게 변하는 것을 뜻하고 있습니다. .9:2-3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 가셨더니

저희 앞에서 변형 되사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심히 희어졌더라. 그 것은 번개의 섬광처럼 빛나는 것을 가리킵니다. . 9:29,32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베드로와 및 함께 있는 자들이

곤하여 졸다가 아주 깨어 예수의 영광과 및 함께 선 두 사람을 보더니.......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체험이었습니다. 아주 평생에 잊을 수 없는......

 

갈릴리 바다에서 그물이 찢어지게 고기를 잡아던 사건

갈릴리 바다에서 광풍을 만났을 때. 오병이어로 5000명이 먹었을 때

죽은 자가 살아나거나... 문둥병자가 낫거나

소경이 보게 되거나 귀신이 떠나가거나

적어도 이런 종류의 기적을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어떤 놀라운 광경을 그것도 사람의 눈으로 보았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본 것만큼이나 놀라운 사건이었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그 중심에 시간 넘어 저쪽 영원을 가리킵니다

기독교 신앙은 그 중심에 윤리나 도덕을 넘어 하나님의 거룩한 은혜와 사랑을 말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그 중심에 사람의 이성적인 인식을 뛰어넘어 신비를 가리킵니다

기독교 신앙은 그 중심에 이 세상 말고 저 세상을 넘겨다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성경을 읽다가 이러한 신비와 영원한 세계를 보게 될 때에는 한결같이 묻습니다.

정말로 사실일까 ? 정말로 그럴까? 사실 이 의문이 끝이 없습니다.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보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속습니까?

인간이 진화해서 지금 모습? 아니면 타락해서 지금 모습? 어느 쪽이 진실?

그럼 처음은? 부활의 영광은?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사실이 아닐 것 같은데도 사실이라는 심증이 밀물처럼 밀려옵니다

그리고 순간 순간 스치고 지나가는 영감과 환상이 보여지기 시작하면 와! ! ! Wonderfull !



많은 변화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는

                            ㉠. 예수님의 . 죽음과 부활의 신비

. 특별한 신비로운 체험을 했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예수님 누구?

우리가 진리를 접하게 되는 세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1.인간의 이성으로 보고 듣고 맛보고 느끼고 때로는 반복해서 증명이 가능한 영역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이해가 가능하고 윤리나 도덕으로도 이해할 수 있는 영역

2.이성이나 상식의 수준에도 못 미치는

     비이성적이고 비윤리적인 조잡한 미신 마술, 신화 사이비종교들

3.신비입니다

인간의 이성으로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비이성적인 것이 아니라 초이성적인 것입니다

신비는 신비로 그대로 놔두어야 합니다

그것을 이성으로 다 이해할려고 하면 아주 우습게 되어버립니다

인간의 이성으로 다 알 수 있는 하나님이라면 이미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이성을 무시하게 되면 소위 신비주의로 빠지게 됩니다

상당한 윤리적인 수준을 가졌으면서도 잘못된 진리로 빠져드는 고등 종교의 경우 대부분

이 신비주의에 빠집니다. 이러한 신비주의는 이상하게도 중독증이 있습니다. 병적으로 찾는다.

건강함 균형과 조화로운 사람으로 안정되고 평안한 생활로 이끌지 못하고 .....

ex. 동정녀 탄생, 부활. 승천 재림, 새 하늘과 새 땅

동정녀 탄생이신화나 여자(처녀가 아니라)로 둔갑하거나 끌어내리게 된다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신 분 유전자 정보를 설계하시고 그 설계를 운영하시는 분

믿음은 하나님의 하시는 일들이 또 약속하신 일들이 신비로우면서도

그것이 믿어지는 것입니다. 그것도 놀라움과 감격으로. 그것이 믿음의 능력입니다.

이 믿음의 능력이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변화산의 사건은 부활의 신비를 알리는 사인입니다

왜냐하면 이때로부터 예수님의 죽음을 본격적으로 말씀하십니다.

16: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16: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마태복음 16장은 헐몬산 밑에 있는 가이사랴 빌립보에 가셔서 제자들에게 조용히 물으시는

질문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리고 교회를 세우시고 천국의 열쇠를 주십니다.

16: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제자들 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그리고 17장으로 넘어오면서 이 변화산의 사건이 나옵니다.

. 변화산에서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말씀하신 내용이 죽음...별세하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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