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전예배

출애굽 여행 가까이 다가가서 보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7-09-25 12:32 조회2,698회 댓글0건
설교자 : 김준봉 목사
설교본문 : 출애굽기12:1-15
설교일자 : 2017. 09. 24

본문

 

                   좀 더 가까이 다가가서 보기

                                                                                                    출12:1-15

종교개혁500년이란 말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개혁은 변질되고 외곡 된 현실을 알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뭐가 잘못된 지도 모르는데 뭘 또 고치겠습니까?아 이것은 아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건 아닌 것 같다. 뭐 그런 것이 눈에 보여야지요.. 하루를 살아도 이렇게는 살수가 없다

이 정도는 되어야 뭘 고칠 수가 있는 것이다. 신앙생활이 그렇습니다. 아닌 것은 아니다.

. 천국을 물건 파는 것처럼 파는 종교 장사를 하는 데서 천국을 하나 샀어요.

    지금 자신이 신앙 생활한다고 하는 것이 종교장사꾼들에게 홀린 것이거나

    세뇌당한 사실도 모르는데 무슨 개혁이 되겠습니까? 천국이 진짜 본질이 아니고

   덤으로 따라오는 사은품정도 밖에 안 되는데 거기에 무슨 생명. 영생이 있겠어요

천국이나 영생은 내 자신의 인격이요 영혼이고 날마다 살아가고 숨 쉬는 생명이다.

. 온갖 종교적인 상품으로 포장. 위장해도 결국 자기 자신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는데

   그 신앙이 어떻게 자기 영혼을 구원하고 영생을 주겠습니까?

   천국이나 영생은 커녕 진짜 행복이나 평안을 누리겠습니까?

.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고 자기 자신이 하나님의 보물이라는 사실

자기 자신이 죄라는 더럽고 무거운 옷을 벗어버리고 빛이라는 옷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옷으로 갈아입고자 출산하는 것처럼 씨름하는

진실 정직이 없는데

그러면 그 신앙생활이라는 것은 허깨비 망상이나 허세에 불과한 것이다.

 

 

 

개혁은 뭐가 잘못된 것인지를 안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잘못된 것은 알겠는데 이것은 아니다 라는 것을 알겠는데 그러면 뭐가 진짜 정품?

뭔가 변질되고 외곡된 것은 알겠는데 그러면 원래 본래적인 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찾아나서는 것이 원본을 찾아내서 확인하는 것입니다. . 역사적으로 문예부흥 전후

그래서 히브리어 성경 헬라어 성경 아람어 성경을 읽기시작하고 .종교개혁이 시작된다

앞서간 믿음의 선배들이 남겨 논 믿음의 글들. 고전을 찾아보기 시작한 것입니다.

? 아무도 가르쳐 줄 사람이 없습니다. 아무도 진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사법부를 장악하고 있는 사람들은 재판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고 출세하여 이름을 세상에 드날림  입신양명 출세하는 것을 효.

일찍 법원장도하고 대법관도하고 퇴직하고서 80-90살까지 대형로펌에 이름 올리고

평생 받는 월급보다 더 많은 수임료 받고 그런 판검사들 욕하면서도

 자신의 아들 딸이 판검사 되면 아주 난리가 나요. 국민들의 그런 이중성...

그런데 이 번 대법원장은 30년 넘게 재판만!

사법부가 올바른 재판으로 대쪽같이 곧은 판결을 하지 않으면 민주화는 물거품이 됩니다.

대 낮에 날강도 같은 죄를 짓고 그 많은 사람을 죽이고 국가의 근본 질서를 흔들어놔도

그들을 재판정에 세우고 법의 심판을 받게 할 판사. 검사가 없습니다. 집행유예로 다 풀려납니다.

권력으로 협박하면 , 돈으로 밀어 넣으면 재판은 없습니다. 재판을 할 줄 아는 판사가 판사입니다.

형식적인 재판절차가 진행되지만 다 짜고 치는 고스톱입니다.

 병보석으로 집행유예로...사면으로

법원이라는 조직과 제도가 있으면 재판을 합니까. 재판할 줄 아는 판사가 없는데......

염불에는 관심 없고 잿밥에만 눈독을 들이는 판사 검사님들.

그러면 교회는요?

예배당 건물도 있고 목사의 설교도 있는데 성도들은 교회 갔다 왔는데.....

우리는 뭘 한 것이지요? 우리나라 사법부가 그렇다면 종교계는 다를까요.

종교개혁 당시에 잘 나가는 유명한 사제들 저들은 진리에 관심 없습니다.

천국을 팔아서 베드로 성당 짓고 그 성당의 지하실에는 세상의 보물들을 쌓아놓는 보물창고

세상의 왕들과 세속적인 권력다툼을 하고 있는 교황들이 무슨 하나님 나라에 관심이 있겠어요

염불에는 관심 없고 잿밥에만 눈독을 들이는 신부님들. 목사님들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보고 자기 자신의 영혼을 붙들고 씨름하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세상의 복만을 구하는 성도들 피장파장이지요. . 종교개혁시대의 교회의 현실과 오늘

종교개혁 시대에 개혁자들은 성경 원본을 읽고 고대 교부들의 가르침을 뒤적였을까?

아무도 가르쳐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원본을 읽고 찾아보고 확인하고

그들의 공부는 무슨 학위 취득해서 교수하는 그런 공부가 아니었습니다.

벼슬을 위한 공부가 아니었다.

진리 진실에 대한 목마름. 하나님의 구원을 알고 싶었습니다.

. 그 결과물로 나온 것이 영어성경 독일어 성경입니다.

종교개혁시대 이전에는 자기들 나라말로 된 성경이 없었다.

500여년 전에는 라틴어 성경 불게이트 밖에 없다.

지금 우리는 우리나라 말로 된 얼마나 다양한 한글 번역 성경이 많습니까?

개역. 개역 개정 국한문 혼용. 새 번역 공동번역 현대인 성경 쉬운 성경....

문제는 중세시대 사람들만큼이나 성경에 관심이 없다.

번역된 성경이 없어서가 아니라 마음이 멀어졌습니다.

세상으로 배가 부릅니다. 하나님이 배고프지 않습니다.

세상욕심에는 걱정염려불안 우울..점도치고 굿을 하고 난리이면서도 성경을 공부하지 않습니다.

마귀가 제일 두려워하는 사람은? 성경을 읽는 사람입니다. 기도하는 사람? 전도하는 사람?

교회를 경영하는 목사님들의 입장에서 대단하다고 잔뜩 띄워주고상도 주고 계급장도 붙여주고

 

. 그 당시의 현실에서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핵심적인 내용을 간명하게 쉽게 내걸었다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입니다......사람의 말이나 전통 관습을 섞지 마라

진리의 기준은 사람들의 생각이나 사상이나 운동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우리들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일이지 사람의 일이 아니다

사람들의 선행이나 업적이나 공로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에게 갖다 붙이지 마라

인간의 헌신이나 충성이나 희생을 댓가로 요구하지 마라.

값없이 거저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을 사고 팔고 거래하지 마라 .정상 비정상의 기준?

값없이 거저주시는 하나님의 선물.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 판단 기준? 밑바닥? 정상?

인격적으로 응답할 줄 아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라.

. 자기 자신이 10일간의 이 연휴를 어떻게 보내는가? 나는 하나님 앞에서 어떤 모습?

. 하나님의 구원을 알가는 성도들은 근본적인 자신의 인생 구도가 달라집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