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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 여행 5 성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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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7-10-30 09:12 조회2,585회 댓글0건
설교자 : 김준봉 목사
설교본문 : 출애굽기29:38-46
설교일자 : 2017. 10 .29

본문

 

              聖幕성막을 가진 백성 

                                                                            출애굽기29:38-46

인생은 만남이요 관계입니다. 

 The Remains of the Day 2017년 노벨문학상

"지나간 시간의 흔적" "생의 흔적", "삶이 남긴 것들"남아있는 나날들"이라고 번역된 책

 지나간 한 시절의 삶을 조용히 뒤돌아보면서 지극히 사적인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잠잠하게 들려주는 그런 흐름의 소설이지요.

이 소설은 자기 직업에 충실한 것이 자신의 자존심이라고 믿고 살다가

나중에 자기 인생을 되돌아 보면서

 자기만의 삶을 살지 못한 것이 얼마나 남루한 것인지를 인식하는 한 남자를 그리고 있다.

근대와 현대가 뒤섞이면서 가치관의 대혼란이 나타난 1930년대 영국의 격동기를 지난

스티븐스의 과거를 들여다본다. 스티븐스의 가족과 연인, 그리고 30여 년간 모셔온

옛 주인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리 삶의 가치를 일깨우고 있다.

특히 인생의 황혼 녘에 깨달아버린 인생의 가치와 의미

그러면서도 이제 와서 뭘 바꿀 수도 없고 달라질 것도 없이 그대로 현실에 적응하면서 사라지는 인생

한 번도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충실한 자신의 인생을 살아본 일이 없다. 일에 충실한 사람

자신의 인격과 영혼으로 한 번도 사람을 사랑해 본 일이 없는 사람.

. 일과 사람. 사람이 먼저다.

일을 열심히 하는 인생도 중요하지만 인생을 바르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성경의 메세지.

어떻게 살 것인가? 보다 먼저 물어야할 것이 나는 누구?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목적지가 정해지고 그 다음에 그 목적지를 어떻게 갈 것인가?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순서.

개나 고양이 소나 돼지 호랑이 곰 독수리들은 이런 고민을 할 필요도 이유도 없다.

태어나기를 그렇게 태어나니까.

 그런데 사람은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되도록 태어나는 것이다.

사람이 사람 되는 근본이 무엇인가 이런 문제를 가지고 청소년 청년의 때에 씨름을 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가져야 한다...이걸 튼튼하게 하면 인생이 아주 깊고 풍성해 집니다.

 성경이 말하는 사람의 생명이 무엇인지? 사람이 사람이 된다는 진실이 무엇인지를!

. 나를 나 되게 하는 것인 무엇인가? 계급장. . 외모...수 많은 accessory.

     인생은 만남이요 관계입니다.

이념에 세뇌되고 중독된 사람들. 대일본제국 천황폐하. 공산주의 혁명. 민중해방 전선을

종교에 중독된 사람들. 일에 중독된 환자들

쾌락이나 재물. 과시 시기에 중독된 속물 근성의 사람들. 욕망의 노예들.... 오히려 거침돌 방해꾼.

사람을 만나는 것이 왜 이렇게 어려운지.

사람과 사람이 관계 만남을 유지하는 것이 왜 이렇게 어려운가?

그렇게도 미치도록 사랑하기를 원하면서도 왜 그렇게 사랑은 병들고 상처받고 깨지고 마는가?

사람들은 왜 그렇게도 사랑에 목이 마른가? 하나 되고 싶어서, 만나고 싶어서.....미치도록 사랑.

그 지긋지긋한 고독과 허무를 벗어나고, 함께 있고 싶어서

런데 이런 모습이나 노력마저도 다 싫어서

자연 속으로 소멸되어 없어져 버렸으면 하는 것이 해탈이고 자연으로 회귀입니다.

도대체 인간은 어기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인가? 나는 도대체가 무엇이고 누구인가?

그래서 답을 찾아보려고 철학을 하고 예술을 하고 종교를 가져보고 학문을 통해서 연구하고 

요가도 해보고 운동도하고 취미생활도 하고 별 짓을 다 해보지만 거기에 답은 없습니다.

굉장히 좋더라고 하면서 무슨 답이 있는 척하고 그럴듯하게 미친 소리도 하지만 제 정신 차리면

다 횡설수설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답이고 하나님 자신을 대신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영원한 만남 영원한 관계 영원한 사랑 온전하고 영원한 행복이란 것이

. 하나님 죽었다고 해버리면 될까?

. 창조주 없애버리고 진화론하면 될까?

. 공산주의 혁명을 해서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면 인류의 새로운 미래가 도래할까?

. 겁나게 문명과 문화를 발전시키고 고도의 과학문명이 발달하고 노동으로부터 자유하고

     고품격의 문화를 누리는 문화생활을 즐기면

    고독과 허무가 없어지고 만남과 사랑으로 충만한 신적인 새로운 인간이 이 지구에 탄생될까

      이게 다 미친 짓거리들입니다. 지랄염병하고 있네!

. 민주주의 특검이 아닙니다 협박당하고 있다 너무 억울합니다. 최순실스럽다.

비록 돈은 없지만 사랑이 있으니 무슨 문제겠어요? .

오직 서로만을 원했고 이제 서로를 가졌으니 또 무엇을 바랄까요?....

젊은 알바생들이 결혼하겠다고............돈이 없으면 다 어렵다.

철없는 것들 인생이 사랑만 먹고 사는 줄 아니? 돈이 있어야 되!

. 철없는 아이들의 비현실적인 모습을 보면서도 그 때가 부럽다

. 본인 당사자들은 아무 두려움이 없다. 그 때는 그러지요.. 그 때는 안 보이는 것? 죄인이라는 사실

. 사실 누구나 다 원하는 것이지만 안 되는 것이 현실. . 이유는 돈? 아닙니다. 죄인

 

성경이 말하는 사랑은 죄인들이 말하는 사람들의 사랑이 아닙니다.

.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포기하지 않으시고 관계를 지켜가십니다.

하나님께서 고멜 같은 우리에게 장가들어서 영원히 하나가 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게 B.C 1500년 전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성막의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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