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전예배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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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7-12-05 11:01 조회2,692회 댓글0건
설교자 : 김준봉 목사
설교본문 : 시편133:1-3
설교일자 : 2017. 12. 03

본문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편133:1-3

. 한두 달 동안 차분하고 평안한 마음 + 기쁨 + 떠오르는 영감을 ......따라서 整理整頓

133: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133:2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133: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앞만 보고 달려갑니다. 좌고우면할 필요도 없고 저로서는 그럴 나이도 아닙니다.

망설이는 호랑이는 벌만도 못합니다. 앞만 보고 달려갑니다. 그 앞이란 예수님

그 예수님 안에서는 하나가 되는 일만 있게 됩니다.

.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일

. 하나님과 하나가되는 사람들은 이웃들과도 하나가 됩니다.

        우리가 정말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라면 하나가 되는 일은

         우리가 구원받은 사람들임을 스스로를 증명하는 일이다.

 

둘이든지 셋이든지 열이든지 백이든지 하나가 되는 것은 더욱 커지는 일입니다.

아이들을 키워보면 많은 세월이 지나서야

아이들이 생각과 마음이 커 가는지 안 크는지를 알게 됩니다.

둘이 하나가 되는 일은 우리가 많이 더욱 커가는 일입니다.

다들 어느 정도 다 큰 어른들이 되어서 뭘 더 커야하는가??????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도 다시 한 번 우리 자신들을 시험하는 기회이고 도전이 될 것입니다.

아무 일도 없는 것이 아니라 정말 일이 생겼습니다. 큰 일입니다. 좋은 일입니다. 굉장한 일

그러나 시간만 지나면 저절로 되는 일이 아니다. 쉬운 일이 아니다.

식은 죽 먹기. 땅 짚고 헤엄치기

그런데도 아무 일이 없는 것처럼 조용히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실 수 있기 바랍니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 세상에서 제일 최고 아름다운 사람...기름 부으심을 받은 제사장으로 대표 상징.

. 이슬이 산과 들에 내려서 저녁마다 온 땅을 축축이 적셔주는 생명이 자라고 흘러가는 그림

세상에서 최고의 아름다움은? 살아있다는 것. 건강미 健康美.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 = 하나가 되는 일은 사람이 살아간다는 생생한 증거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흘러가면서 사람들은 산다고 하면서도 다들 늙어가고 죽어갑니다.

산다고 하는 일은 시간을 죽이는 일이 아니라 생명을 살아가는 일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삶이 아름다운 것이고 매력이 있고 힘이 있는, 에너지 열정이 있는 것입니다.

돈이나 성공이나 출세 형통이 아니라. 일이나 업적 공로가 아니다. 관계요 만남입니다.

 

1. 겸손해야 합니다.

사람이란 겸손할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겸손한 척해도 겸손해지지도 않습니다.

정의를 외치고 불의에 항거하고 민주투사가 되고 노동자들의 친구가 되고 민중을 사랑하고...

성직자들. 교회 목사님들하고 사용하는 단어만 다르지 모두가 다 성직자들 그 이상입니다.

님을 위한 행진곡. 광야에서. 상록수.....떼창하면 찬송가보다 더 닭살 돋아요

그런데 운동권 사람들이 정권을 잡으면 싹아지 없다는 말을 듣고

진보적인 언론들이 조중동보다 더 갑질을 하는 일들이 왜 벌어지는가?

순수하게 시작했던 목회자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왜 자기 주장하면서 특권층이 되어 가는가?

집사님들 장로님들이 제직회하면서 당회하면서 왜 소리를 지르고 싸우는가?......

. 불신자들이 외치는 정의는 처음부터 하나님 빼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은 불의를 누가 심판하는가? 진리는 곧 자신들의 생각.

그러나 인간은 심판자가 될 수가 없다

왜 원수를 사랑하라고 합니까? 왜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시겠다고 하십니까?

사람이 원수 갚겠다고 하는 순간 인간은 마귀의 본성을 드러내게 되어있습니다.

정의를 외칠 때는 불의 사자 같습니다. 그러나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는 일에는 독선자 폭력

백성을 하나로 묶어내고 백성을 사랑하고 백성들을 행복하게 하는 일은

정의를 외치는 일하고는 또 다른 일.......

목사님들 장로님들 권사님들 집사님들 ==== 무신론적인 진보적인 사람들이

왜? 싸지가가 없어지는가?

그런데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면 불가능해지는 일이 있습니다. 사람자체를

자신이 마치 심판자라도 되듯이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판단하고

사람자체를  . ✕ 하는 이 일을 못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하나님 말씀 진리에 순종하는 사람들이지

자신들이 진리를 가진 자들이 아니다진리 자체가 아니다. ✕✕✕

. 사람들은 자신에게 예수님 함께 하신다고 착각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요셉과 마리아처럼

. 예수님의 죽음 앞에서....절대 배신하지 않는다고..같이 죽으러 가자고 소리지른 사람

. 다메섹으로 기독교인들 체포하러 가는 사울이라는 청년....하나님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

우리는 구원 받아야할 죄인들이지 우리 자신이 구원자도 아니요 심판자도 아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자신도 십자가를 지고 구원하러 오셨지 심판할 오신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심

심판은 하나님의 일이요 알곡과 가라지를 갈라내는 일은 마지막 종말 최후의 심판 때의 일

.지금은 겸손히 섬기는 때. 

정말로 내 안에 예수님 계신가?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는가?

 그게 진짜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함께 하시는 것을 확인하는 방법이다.

 

둘이 하나가 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보다

고기를 잡으러 태풍과 맞서 씨워야 하는 바다로 나가는 어부보다

더 어려운 일이 결혼하는 일입니다.

둘이 하나가 되어서 한 가정을 이루고 자식들을 행복하게 키워내는 일

성경은 이일을 잘하는 사람을 집사와 장로 감독으로 세우라고 권면합니다.

딤전3:12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지니

딤전3:2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근신하며

딤전3:4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하는 자라야 할지며

딤전3:5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아 보리요.

 

 

2. 욕심 부리지 말아야 합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가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

욕심을 부리면 눈이 어두워지고 판단력이 흐려집니다.

. 바둑을 두시면 훈수할 때 실력과 실제 본인이 당사자가 되어서 둘 때하고 다르다

       4급이라면 훈수할 때는 2급 정도가 됩니다.

화가 나서 싸우는 당사자와 옆에서 말리는 사람과는 상황판단 능력이 다릅니다.

실제로 뇌가 작동되는 사진을 찍어보면 다르게 나온다 뇌 과학자들이 밝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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