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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예수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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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8-12-30 17:29 조회2,730회 댓글0건
설교자 : 김준봉 목사
설교본문 : 골로새서 3:22-4:1
설교일자 : 2018. 12. 30. 오전

본문

 

            예수님에게 하듯 하라 

                                 골로새서 3:22-4:1

오늘 제목은 예수님을 . 예수님에게 입니다. 헬라어로는 여격입니다. unto Christ

5:24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3: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누구를 막론하고 심지어 왕이라 할지라도

사람들에게 종노릇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왕으로 하나님으로 사랑하고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더 지독한 반전은 예수님에게 하듯 사람들을 섬기라는 것입니다.

고전7:23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고전9:19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되었다.

남편에게 예수님에게 하듯 하라. 종은 자기 주인에게 예수님에게 하듯 하라.

의와 사랑 안에서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지만 마냥 좋은 것이 아니라 허튼 짓은 안 한다.

어떤 인간관계에서든지 무슨 일이든지 사람이고 일이고 예수님에게 하듯 하는 사람들이다.

.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고 할 때에 성경을 읽거나 목사의 설교를 듣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하나의 수단이고 방법이다.

꿈이나 환상이나 무슨 신비한 체험이나

자신에 떠오르는 어떤 영감이나 그럴 수도 있다.

그 진위는 그 내용이 하나님말씀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에 관한 것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느끼면서 내 삶이 예수님처럼

변해가는 것을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는 말과 내 자신이 겉돌고 있으면 목사라도 생명이 없다.

내가 누구이고 하나님이 누구이시고 세상과 역사가 어떻게 해서 시작이 되었고

언제 어떻게 끝나는지 알게 되는 것입니다.

나와 세상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인 지를 알면서 상황파악 狀況 把握

무슨 일이든 상황 파악이 안 되는 사람들에게 진실을 이야기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답답합니까?

말귀를 못 알아들으면 참 어렵습니다. 저의 첫 번째 기도 제목입니다.

狀況 把握상황파악이란 일이 되가는 모양이나 형편. 그 내용이나 본질을 확실히 이해함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 狀況 把握이 되면 알게 되는 것이 두 가지입니다.

.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 인간. 사람들이 자신이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애써 외면한다.

     자신이 만들어진 피조물이란 사실 하나만 충분히 알아도 사람 다와 지는 것입니다.

       자신이 진흙이고 토기장이 아니다.

 . 구원자 그리스도 예수님을 알게 됩니다.

생각하는 것이 자유이고 무엇을 믿든지 그것도 자유이고 어떻게 믿든지 그것도 자유

하나님이 목적. 생명. 의미이든지.... or 자기 자신이 목적. 생명. 의미. 기쁨

하나님이 나무이고 자신은 그 가지 or 자신이 나무이고 하나님이 가지라고 하든지

생각도 자유이고 선택도 자유이지만 결과는 天國地獄 심는 대로 거두게 됩니다.

우상은 자신이 목적이 된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 신앙은 하나님을 창조주로 경외하는 것.

신앙이란 이름표. 종교라는 이름표 달고 있지만 자기 숭배라는 우상을 섬기는 사람도 있다.

티끌 먼지도 안 되는 것들이 거들먹거리고 다니면.....

그러나 진실은 하나입니다.

거짓말로 자유로워질 수도 없고 거짓말로 행복해 질 수도 없다.

진실 중의 가장 기본적인 진실은 나는 만들어졌다. 나는 나의 진짜 주인이 아니다.

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가 아니다. 창조하신 분이 계시고 나는 만들어진 피조물이라는

그 사실과 창조주와 피조물의 차이를 잘 아는 것은 우리 인생의 첫 단추입니다.

 

이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성령의 감동으로 생기면 사람이 달라집니다.

. 기도하게 됩니다. 골방에 들어가지 않고 쉬지 말고 기도하지 않으면 죽은 智識

말씀기도. 찬송기도 전심으로 기도하게 되어있다. 기도하는 만큼만 안 것이다.

하나님하고 가까워지는 만큼 알게 되는 것이다.

아버지를 찾지 않는 탕자는 회개한 탕자가 아니다..

탕자가 아버지를 찾고

엄마를 잃어버린 아이가 한 손에 떡을 들고 한 손에 장난감 들고

그 좋은 옷을 입고도 울면서 울면서 엄마 엄마를 찾는 것처럼

하나님도 없는 인간이 하나님을 알게 되었는데 하나님을 안 찾는다면 그것이 뭣입니까?

 기도가 없는 신앙이란 헛개비. 명상?

. 자기 만족보다는 다른 사람이 먼저입니다. 다른 사람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하는 것.

상대방이 누구이든 상관없습니다. 종이든 노예이든 머슴이든 가난하든 무식하든...

불량한 자. 도둑. 창기. 모자라든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부족한 사람입니다

이런 말들이 마음속에서부터 진심으로 편안하게 그냥 나오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상관이서 잘하고 아랫사람이어서 함부로 하고......

스님이 와서 탁발해도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부모 자식간에도 부부간에도 직장 일터에서 직급의 상하 간에도 예수님에게 하듯 하라고

먼저는 자신의 상식과 양심을 거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천명으로 받들고 삽니다.

마지막으로는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의 사랑과 희생을 따라가려고 합니다.

 

그 사람이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알게 되는 두 가지 . 창조주 하나님 . 구원자 예수님

그 사람이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달라지는 것이 두 가지. . 기도. . 사람대하는 자세.

 

사람이 곧 하나님은 아니다.

그러나 사람을 대할 때나 일을 할 때에나

하나님에게 하듯 예수님에게 하듯 하는 사람이 된다.

내 삶의 이유와 목적. 의미와 동기가 예수님이다.

나를 움직이는 것이 예수님이다. 感動.....느껴야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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