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전예배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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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9-12-25 14:27 조회2,294회 댓글0건
설교자 : 김준봉 목사
설교본문 : 마태복음1:18-25
설교일자 : 2019. 12. 25

본문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마태복음 1:18-25

기존에 알려진 산타클로스의 이미지가 21세기 어린이들에겐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우선 비만인 몸매부터가 문제다. 또 밤낮없이 술을 마셔 늘 코끝이 빨갛다.

마시다 만 술병을 들고, 썰매를 모는 음주운전도 서슴지 않는다.

하룻밤에 수십억 채의 집을 방문하려면 엄청난 속도를 내야 할 텐데,

안전벨트를 착용하거나 안전모를 쓴 모습은 한 번도 보여준 적이 없다.

선물 투하를 명목으로 지붕을 오르내리고 굴뚝을 미끄러져 내려가는 행위도

위험천만하기 짝이 없다. ‘착한 행위에 대한 보상이라지만, 무작위로 나눠주는 선물도 ...

자본주의와 물질적 보상은 무조건 선이라는 사상을 주입하기 쉽다.

돈이나 선물이 무조건 선?

두둑한 배 둘레 살을 줄일 생각은 없이, 마냥 느긋하게 의자에 앉아 쉬는 것도

아동 비만을 조장하는 처사다. 두둑한 뱃살을 내밀며 흐뭇하게 웃는 모습은

비만 = 기쁨과 안정이라는 잘못된 공식을 낳는다.

파이프를 물고 담배 연기를 뿜어대는 무책임한 흡연 행위도 경계 대상이다.”

그것만이 아니다. 195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산타는 전통적으로 녹색 옷을 입었다.

하지만 코카콜라 광고에 산타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모두에게 붉은색과 흰색으로 각인되었다.

더 이상 산타가 성탄절의 주인공이 되는 일은 우리 교회부터 없다.

성탄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다.

절에서 아기 예수의 성탄을 축하한다는 플랑카드를 걸어놓는다. 

뭘 알고 하는 말도 아니고 무슨 진심이 느껴지는 것도 아니고

무슨 예의도 아니고 그런다고 우리가 너무 속이 좁은 것인가? 적어도 저에게는 아니다.

 참 교묘하게 섞어 버리고 바꿔치기하고 혼란을 조성하고 김 빼고 모조품을 만들고.............

. 섞으고 바꿔치기....사탄이 이런 명수....사이비 기독교가 많다.

      왜 예수님이 선물인가? 그 이유 근거를 분명히 하자

 

2.

기독교 신앙의 본질. 핵심은 예수님의 죽음 십자가.....

뭘 알든 모르든 그렇게 되어 있다.

예수님 자신의 말씀을 통해서도 자신은 죽으러 오셨다.

.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20:28 ........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10:11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5: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안 죽는 사람도 있는가?.......늙어서 죽고. 병들어서 죽고. 사고로 죽고. 전쟁으로 죽고....

예수님께서 자신이 죽으러 오셨다는 말은 무슨 말이야?

그 말이 무슨 의미가 있으려면...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어야 한다.

.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으로만 오셨다면 죽을 수가 없다.

       ​? 하나님이시니까.

. 그래서 죽을 수 있는 몸으로 오셔야 했다. ...단순히 고기 덩어리 육체를 몸이 아니다.

. 마찬가지로 사람이기만 한다면 그 죽음을 이길 힘도 없다.

      ​주님은 여전히 하나님이셔야 한다.

요셉의 아들인 사람의 씨로 태어나셨다면 억천만번을 죽어도 아무 의미가 없다.

하나님이시면서 사람이 되신 것이다.

한 인격. 한 자아 안에서 동시에 사람이면서 하나님이실 수 있는 유일하신 분.

여기에 하나님의 구원의 신비가 숨겨져 있다.

이 두 조건을 다 충족시키는 것이 동정녀 탄생의 비밀.

 하나님만으로 죽음을 경험할 수 없고, 사람만으로 죽음을 이길 수 없었기 때문에

. 이게 내 눈에 보이고 안 보이고에 따라서 내 인생이 결정됩니다.

 

3.

예수님은 세상에 사랑의 선물을 주러 오셨습니다 아주 특별한 선물입니다

 

백성들로부터 사랑 받는 페르시아의 한 지혜로운 왕이 있었다.

그는 자기 백성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백성들을 위한 최선의 것을 늘 생각하는 왕이었습니다

백성들은 왕이 자기들의 일에 친히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왕의 결정이 백성들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왕은 주기적으로 평복을 입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백성들의 시각에서 인생을 보려고 노력했다.

그러던 어느 날 왕은 가난한 촌부 차림으로 대중 목욕탕을 찾아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이웃과 정담을 나누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목욕물은 지하실에 있는 아궁이에서 데웠는데

물이 식지 않도록 불을 돌보는 화부가 그곳을 지키고 있었다.

왕은 쉴 틈도 없이 불을 돌보는 화부를 만나려고 컴컴한 지하실로 내려갔다.

왕은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면서 그 외로운 화부의 친구가 되어주었다.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다음 주에도 또 그 다음 주에도 왕은 그 화부를 만나러 갔다.

화부는 자기가 있는 곳으로 찾아와 준 손님에게 금방 정을 느꼈다.

그 누구도 그에게 그런 관심이나 배려를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왕이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혹시나 화부가 특별한 호의를 베풀어 달라거나 선물을 달라고 청할까?

 못 줄 것도 없지만 조금은 조심스러웠다......쥐꼬리만한 벼슬. 한주먹 금은보화....

그러나 황제를 새 친구로 얻은 화부는 친구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면서 말했다.

폐하께서는 진심으로 저의 친구가 되어주셨습니다. 저는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말하자면 이 화부火夫가 진짜성도 聖徒입니다

 친구라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사람입니다.

더 부자가 되고 벼슬이라도 하나 꿰차고 더 좋은 환경에서 잘 사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사람은 친구를 얻을 자격이 없다....

황제가 친구라고 이것 저것 부탁하면 이 사람은 친구가 아니다.

 친구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사람이다

 성도? 하나님의 자녀. 그리스도의 신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알고. 그 하나님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어주심을

그렇게도 원하셨던 것임을 내가 알게 된다면.....

내가 먼저 원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그리고 ㉡.영원히...........


나의 주님. 주님만 계셔 주시옵소서.

고생스럽거나 평안하거나 주님만 계셔 주시옵소서.

살거나 죽거나 주님만 계셔 주시옵소서.

그러면 모든 것이 모든 것이 다 의미 있고 생명이 있겠나이다....이용도 목사

이상하게도 나이가 들수록

다른 사람의 친구가 되고 형제가 된다는 것이 쉽지 않음을 느낍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철이 든다고 하는데..다른 말이 아니고

자신이 무슨 대단한 사랑이라도 할 수 있는 줄 아는 착각에서 깨어나서

자신이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아가는 것이 아닐까....................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의 친구가 되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형제가 되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하나님이 되어 주셨습니다. 우리와 하나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 17:7-8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8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50:7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81:10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43: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내가 네 하나님이라와 같은 내용이다...80번 이상 나온다.

2:19 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 네게 장가 들며

       ​20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 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신부로 취하실 때 알게 된다는 것이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 15:13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신대 - 20:17

친구가 되어주신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 되어주신 하나님

나의 아버지가 되어주신 하나님

나의 영원한 신랑이 되어 주신 하나님

나의 영원한 왕이시요 주님이 되어주신 하나님

이 일을 위하여 오늘 하나님은 사람의 몸으로 이세상에 오십니다

 이 일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4. 

한 영국인 전도자가 천막 전도 집회를 막 끝내고 천막을 거두고 있을 때

한 젊은이가 다가와서 "목사님 내가 구원 받으려면 무슨 일을 해야 하겠습니까?

라고 묻자 그 전도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젊은 친구, 너무 늦었어, 이미 늦었어, 이미 늦었다니까."

"여기 전도 집회가 끝난 뒤에 와서 늦었다는 말씀인가요?"

"젊은이, 자넨 구원 받기위해서 무언가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미 이 천년 전에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서 다 끝났다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이렇게 말씀하셨다네. 다 이루었다 -19:30

지금은 자네가 구원받기 위해 할 일이라곤 아무것도 없고 다만 무릎꿇고

구세주께서 자신을 위하여 이미 행하신 일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네"

 

성탄절은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시는 사건입니다

성탄절은 인간의 모든 교만과 헛된 자랑을 버리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으로부터 나신 것이 아니고

이 세상 안으로 들어오셔서 어린 아이로 탄생하셨습니다

그 분은 역사 속에서 탄생하신 것이 아니라 밖에서 역사 속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가장 훌륭한 최선의 인간이 아닙니다.

그는 인간으로 출발하여 나중에 하나님이 되신 자가 아닙니다.

그 분은 인간이 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인간 육신의 옷을 입고 오셨습니다. - 2:6-8

한 인격 한 自我 안에서 동시에 사람이고 동시에 하나님이실 수 있는 유일한 분.

그래서 그 유일하신 자아 인격을 가지신 에수님이기에

         우리들의 구원자 그리스도이실 수가 있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 8:23

. 성육신 하신 하나님 앞에서 

. 인간의 발을 씻기신 하나님의 아들 앞에서

.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 앞에서 

. 부활의 영광으로 우리를 찾아오신 구세주 앞에

인간은 할 말을 잃어버립니다. 하나님의 사랑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어떻게 하셨는가를 알게 되는 순간

 우리는 오 하나님! 오 하나님! 에 할 말이 없이 우리 마음이 다 무너지고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지는 것입니다


사람들이란 평소에는 다 자기 잘난 맛에 삽니다.

 그러나 포악한 조폭 두목. 알렉산더 나폴레옹. 징기스칸. 히틀러 스탈린 세종대왕. 이순신.....

불안하고 외롭고 두렵고 허무한 인생이기는 다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죄인이라는 말은 도둑질하고 거짓말해서 죄인이 아닙니다.

피조물에게 창조주가 없는 상태가 죄

根本근본  生命생명이 없다. 하나님이 Home. 居處입니다

하나님 떠나서 어디 가서 평안이 있고

어디 가서 만족과 즐거움이 있습니까? 재미? 하나님이 안 계시는 데 무슨 재미?

. 하나님 없어도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세상이 재미있는 사람

     . 좀비이다.

. 하나님이 진짜 재미. 기쁨 . 즐거움 만족. 행복이라는 사실을 알아버린 사람

      . 성도. 그리스도인.

 

 

 

일종의 자기 잘난 맛이란 자긍심이 사람에게는 있습니다.

이런 것을 사회적으로 집단화해서 인정하는 것이 소위 여러 가지 모양의 특권의식입니다

헛된 긍지와 자만심을 충족시켜줍니다.

긍지가 대학마다 학생들에게 배지를 달게 해주고

회사마다 회사 마크가 달린 유니폼을 입게 하면서 긍지가 생기도록 한다.

정당한 긍지는 우리 삶에서 긍정적 역할을 하나

지나친 긍지는 헛된 몽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며 교만으로 넘어지게 한다.

세상에서 제일 교만한 사람들이 모인 데가 어디인지 아는가

박사들, 장관들 부자들의 모임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다.

그곳은 정신병원이다. .사실은 안타까운 모습

정신병원에 가보면 전부 다 자기가 최고라고 말한다.

누가 나는 사장입니다그러면 옆 사람이 나는 회장입니다.”하고

다른 사람은 나는 왕입니다하고 말을 받는다고 한다.

마지막 사람이 할 말이 없으면 내가 언제 너 왕시켰냐?”

이런 대화가 오간다. 생각은 자유!

헛된 긍지는 우리 삶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망상 속에서 자신이 최고. 자유 행복?

유대인들은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며 산다

 그들은 선민의식에 사로잡혀서 이방인들을 심지어 라고 불렀다.

랍비의 글을 보면 왜 하나님께서 이 땅에 이방인들을 존재케 하셨는가?

지옥의 땔감을 위해서 준비했다.‘고 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땅바닥에 굴러다니는 돌맹이를 가지고도

하나님께서 능히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할 수 있다. - 3:8

. 체스터톤...세상이 미쳐간다. 그런 정신병동에 가야 할 사람들과 조직들도 있다.

      공주산주 - 유물론. 진화론...진보적인 역사관을 가진 자들....

 

글자도 없이 겨우 말로 의사소통을 하는 식인종들

무슨 옷이랄 것도 없고 겨우 거기만 가리고 살고, 부엌과 화장실이 잘 구분도 안 되는

그런 환경에서 거의 짐승들 수준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면에

온갖 고급스러운 속옷과 겉옷과 액서세리로 꾸미고 향수와 화장품으로 단장을 하고

거울 앞에서 쇼를 몇 번씩하고 그리고 나가서 컴퓨터 앞에서 전 세계의 정보를 검색하며

날마다 제트 비행기 로얄석으로 세계 경영을 꿈꾸고 계획하며 지휘하고 다니는

지구상의 최고 엘리트 코스를 다 걸친 신사 숙녀가 있습니다.

식인종들과 그런 엘리트 신사 숙녀들

감히 비교할 수도 없고 감히 넘볼 수도 없는 차이에도 불구하고

둘 다 똑같은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그들은 둘 다 하나님 앞에서 죄인들입니다. 아무 차이가 없습니다

저들이 구원을 받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도 똑같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헛된 자만심과 긍지로 아무리 자신을 과장해보아도 자신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으로 무릎꿇고 두 손들고 항복하면서

하나님 나 좀 살려주세요 하지 않으면 길이 없고 대책이 없는 불쌍한 인간입니다.

그런 척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

한 번해보고 아니면 다른 길을 가겠다. 벌써 계산하는 인간들은 대책이 없다.

이 지구상에서 불쌍하지 않는 인간이 어디 있습니까?

자신이 불쌍한지도 모르고 사는 불쌍한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영원히 지옥에서 마귀와 함께 살 수 밖에 없는 죄인들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 지구상에서 사는 인간인 한

죄인이다는 사실에는 아무 차이가 없습니다

식인종 추장 아들들이나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이나 똑같습니다.

눈물 콧물 쏟으면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여

하나님 앞에 거꾸러지지 않으면 이 지구상에서 어느 누구도 소망이 없습니다.

2:17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5. 

나이아가라 폭포 상류에서 배가 한 척 뒤집혔다.

그 배에는 두 사람이 타고 있었는데,

이 사람들을 구원하려고 강가에서 밧줄을 던졌다.

그랬더니 한 사람은 그것을 붙잡고 살아 나왔는데

다른 한 사람은 그것을 붙잡지 않고 때마침 떠내려 오던 큰 통나무를 붙잡았다.

그랬더니 그 나무는 사람을 실은 채 폭포로 떨어져서 흔적도 없이 죽고 말았다

왜 그러냐 하면 그 나무토막은 강가에 있는 사람과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나무가 크기는 했어도, 붙잡기는 좋았어도 구출받는데는 아무 소용이 없었다.

이와 같이 인간의 공로나, 희생이나, 수양이나, 지식은 다 좋아 보이기는 하나

구원을 받는데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 요한 복음14:6

 

성경에 보면 죄가 힘이 있어서 우리를 끌고 가는 것으로 표현을 합니다.

죄의 종입니다. 죄 아래로 팔려갑니다. “죄 아래로 사로잡아오는 것을 보는도다

죄가 힘이 있어서 우리를 막 끌고 다닙니다 . 우리는 꼼짝도 못하고 끌려 다닙니다

 

성탄절에 자기 백성을 죄로부터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

그 예수님 붙들고 구원받은 감격을 누리는 상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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