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전예배

잠잠하고 신뢰하는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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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0-03-03 09:30 조회71회 댓글0건
설교자 : 김준봉 목사
설교본문 : 이사야 30:1-2. 15-18
설교일자 : 2020. 03. 01

본문

    . 음성녹음 없이 5 Part 나눠서 올렸습니다.

          하루에 천천히 하나씩 오래 머금어

          깊이 묵상하고 적용하시는 한 주간 되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늘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잠잠하고 신뢰하는 신앙

                                              이사야 30:1-2. 15-18

1. 매쉬멜로 과자실험

미국의 스텐포드 대학 월터 미쉘 교수가

1960년 대학 구내 유치원 아이들을 통해 실험

욕구와 감정을 절제하는 능력이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매쉬멜로 과자실험이라고 하는데 만 4살 유치원 아이들 100명에게

우리나라로 하면 맛있는 킨더 쵸코볼 과자를 주었답니다.

킨더 쵸코볼 과자 한 봉지씩을 주면서 선생님이 볼 일이 있어

밖에 나갔다 올 터이니까 그 때까지(10분 이상) 참으면

상으로 한 봉지 더 주겠다고 약속을 하였답니다.

그리고 관찰 유리로 아이들이 어떻게 하는가를 관찰하였습니다.

이 때 세 종류로 나누어졌다고 합니다.

첫 번째 그룹은

선생님이 나가자 마자 과자를 먹은 아이들이었답니다.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잘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아이들입니다.

두 번째 그룹은

조금만 참으면 더 먹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참았지만

쵸코볼이 자기도 모르게 저절로 입으로 들어간 아이들이었답니다.

감정을 조절하며 참다가 유혹에 굴복한 아이들

세 번째 그룹은

눈으로 보고 있으면 못 견디니까 눈을 감고,

입을 가만있으면 먹고 싶으니까 노래를 부르며 다른 일을 함으로서

선생님이 돌아 올 때까지 참고 기다리던 아이들이었답니다.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잘 조절하고 통제하는 아이들입니다.

 

더 좋은 열매를 더 좋은 미래를 바라보며

오늘은 절제하고 땀 흘리고 인내하고 기다릴 줄 아는 성품

시험은 여기에서 끝이 났는데 아이들의 학부님들에게 어디에 이사 가시던지

전화번호와 주소를 알려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유치원을 졸업하였고

그 후 14년이 흘러 아이들이 고등학교 3학년 18살이 되었답니다.

연구진은 전 미국에 흩어진 아이들 수소문하여 조사를 하였습니다.

학업성적, 인관 관계, 친구관계, 교사의 평가, 부모의 만족도 등을 살펴보았답니다.

종합적으로 조사한 후 이 아이들의 차이를 어떤 기준으로

나누어 볼 것인가를 다각도로 연구를 하였답니다.

. 아이큐별로 나누어 보았답니다. 그러자 별 차이가 없었답니다.

아이큐가 높은 아이들이나 낮은 아이들이나 큰 차이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경제정도, 교육정도 분류해 조사해도 특별한 차이가 없었다

.4살 때 과자를 먹을 때 취한 반응별로

아이들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보았더니 확연히 차이가 났다.

과자를 앞에 놓고 자신의 감정을 참고 견딘 아이들과

바로 과자를 먹은 아이들과는 의미있는 기준이 생긴 것입니다.

이런 것에 대하여 미국의 심리학 박사인 다니엘 골먼이 감성 지수 EQ

혹은 정서지능EI이라는 말을 만들었습니다.

사람에게는 감성 능력이 있는데 그 감성 지수가 높은 사람이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확률이 높더라는 것입니다.

그 전까지는 지능지수IQ가 사람의 성공에 커다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IQ는 학교와 직장, 그리고 인생에서의 성공과 출세를

20% 내외로 설명할 뿐이며 실상 나머지 80%는 오히려 EQ에 의해 설명된다

학교에서의 학업성적은 기억력이나 추리력에 의해서도 결정되지만

실상 더욱 중요한 것은 인내심, 집중력, 유혹에 대한 저항력 등이라는 것이다

지능 지수는 수리력, 논리력, 기억력, 공간지각 능력, 학습 능력 등을 측정한다

그래서 학교 공부와 상관관계가 매우 크지만 IQ만으로 사회적 성공이나

정신적 건강 그리고 미래 가능성을 예측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일부 학자들은 EQIQ보다(20%) 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4배 이상 예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감정 지수는 IQ와 달리 80% 이상이

후천적으로 계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 골먼에 의하면 EQ

1) 자기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 2) 자기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

3) 자기 동기부여 능력, 4)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

5) 인간관계 능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능력을 잘 훈련시키면 

사회에서 성공적인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 믿는 것과 감성 지수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이런 접근도 많은 도움이 되지만 사람을 전체적으로 온전하게 해주는 것은

신앙 이상의 것이 없습니다.

신앙을 가지고 교회 생활을 잘 소화해 내는 사람은

자연 스럽게 감정지수가 높아집니다.

 

. 신앙을 갖게 되면 자기관리 능력Self-Management 뛰어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4:13"

. 동기 부여하는 능력 Self-Motivating이 분명합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 2:13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 14:7-8

.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능력이 좋아집니다.

   예수께서 그의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의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통분히 여기시고 민망히 여기사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11:35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 12:15

. 대인관계를 맺는 능력 Social Skill이 향상됩니다.

무릇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지 말며....

오리를 가자고 하면 십리를 같이 가주고...............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칭찬받을 것이 무엇이뇨


. 잠잠히 신뢰하며 기다리는 신앙

 

그런데 이 모든 자기관리나 인간관계를 한 순간에 다 망가뜨리는 것이 감정

때로는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꿈을 꿨습니다.

그런데 느부갓네살의 꿈은 일회적인 것이 아니라

동일한 꿈이 연속적으로 반복되면서

느부갓네살의 마음을 어지럽게 만들었고

이로 말미암아 그의 번민은 잠을 못이룰 정도로 힘들게 했습니다

불안과 짜증이 신경질적으로 발동됩니다.

박수와 술객과 점장이와 갈대아 술사

- 이들은 바벧론에서도 강력한 힘을 가진 집단

좀더 전문적인 의미에서 갈대아인으로 구성된 성직자 계급.

이들은 주로 천체의 변화를 종교적 의미와 연관시켜 해석하는

계층으로 바벧론 내에서 가장 힘이 있는 계급 집단입니다.

그런데 느브네살은 이들에게 자기가 꾼 꿈을 해석해달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자기가 무슨 꿈을 꾸었는지 알아내고 그 해석도 하라는 무리한 요구를 합니다.

그뿐 아니다. 알아내지 못하면 다 죽여버리겠다고 광분해서 말한다.

너희 몸을 쪼갤 것이고 너희 집을 다 불태워 거름터로 만들겠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를 감정의 홍수, 혹은 광란에 빠졌다고 말한다.

누구든지 그렇게 될 가능성이 언제든지 있습니다.

힘이 있는 교만한 사람들은 더 심하다

감정이 극심하게 폭발하게 되면 감정의 홍수에 빠집니다.

감정의 홍수에 빠지면 지능이 20-30% 떨어진다.

뿐만 아니라 인격도 따라서 저하된다.

떨어진 지능과 인격이 되면 평소와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된다.

그에게서 나오는 모든 말들과 행동은 전혀 그답지 못하고

엉뚱하며 파괴적이 된다.

느부갓네살이 그랬습니다.

갑자기 성깔이 돋워진 그는 다 죽여버리겠다고 합니다. . 2:12

왕이 이로 인하여 진노하고 통분하여 바벨론 모든 박사를 다 멸하라 명하니라 .

모두 다 가릴 것 없이 다니엘과 세 친구도 예외가 될 수가 없습니다

한 칼에 베라고 고함을 질러댔다는 이야기입니다.

왕의 명령이 내리매 박사들은 죽게 되었고

다니엘과 그 세 동무도 죽이려고 찾았더라. - 2:13

 

감정의 홍수는 시간이 지나야 됩니다.

20-30% 떨어진 인격과 지능은 적어도 20-30분의 시간이 필요하다.

폭발적으로 증가된 아드레날린 호르몬이 급격히 분해되면서

감정도 조금씩 사그라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홍수가 났을 땐 피해야 됩니다.

지혜있는 사람은 그럴 때 먼저 자리를 뜹니다.

자신이 홍수에 빠졌다고 생각될 때

스스로 자리를 뜨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다.

그리고, 상대가 홍수에 빠졌을 때

내가 먼저 자리를 피해줄 줄 아는 사람 역시 지혜로운 사람이다.

반면에 눈치없이 그대로 앉아서 곧이곧대로

시비를 가리고 있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홍수에 빠진 사람, 그래서 인격과 지능이 30% 저하된 사람을 상대로

말꼬리를 잡거나 싸우고 있는 사람만큼 어리석은 사람은 없다.

피차 저하된 인격으로 생각지도 않았던 엄청난 사건들이

폭발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느부갓네살이 그랬습니다. 흥분한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모두 다 멸하라였습니다. -다 죽여 버리라

동서를 막론하고 고금을 물론하고 누구나 그랬습니다.

감정의 홍수에 빠진 사람,

홍수에서 헤쳐 나오지 못한 사람의 말들은 언제나 그랬다.

죽여라, 멸하라, 부숴버려라였다.

아무도 그 범주를 넘지 못했습니다.

가인이 아벨을 죽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울이 다윗을 죽일려고 좇아다닐 때도 그렇습니다

 

하나님 말씀보다 앞서는 생각을 하고 말들을 할 때

이미 우리는 자기 통제를 벗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줍잖게도 하나님보다 훨씬 앞서는 행동들을 해댄다.

그리곤 후회한다.

그 결과는 얼마나 자신과 주변 사람을 망가지게 하는 것이다.

얼마나 처참하게 망가지고 초라해지는지를 뒤늦게 알기 때문이다.

 

. 반지의 제왕. 왕의 반지..............

모든 인간은 저마다 그 반지를 끼고 있습니다.

이 반지를 벗어서 지옥으로 던져버리기 전에는

이 마법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는 것이다.

헤롯. 대제사장. 빌라도. 유대인들................느부갓네살이 그랬습니다.

 

상황이 발생했을 때 그는 하나님을 찾지 않았습니다.

하나님만 빼놓고 모든 사람들을 불렀습니다.

그리곤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그 답은 당연히 실망이었다.

그리고 불안이었다. 거기에 따르는 긴장과 두려움..

극도의 공포감으로 잠을 못 이룹니다.

하나같이 감정의 홍수를 자아내게 하기에 충분한 요소들이었다.

우리라고 예외가 아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상황이 있을 때

하나님 말씀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

그리고 말씀에 조용히 귀를 기울여야 한다.

먼저 자기 자신으로 돌아와서

티끌과 먼지. . 진흙 한 덩어리로 정직하고 겸손하게 서야 합니다.

세미한 중에 말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 14:10

하나님의 아들의 모습. . 긍극적으로 지향하는 우리들의 방향

 

그러지 않고, 세상에 귀기울이다간

아버지만 빼놓고 세상의 온갖 소리에 귀를 쫑긋하다간

느부갓네살이 된다. 사탄은 감정을 이용합니다..

우리가 열어놓은 감정, 우리가 벌여놓은 활짝 열린

노출된 감정의 문을 통해 휘파람 불며

여유 있게 들어옵니다. 그리곤 맘껏 휘젓고 다닙니다.

아무도 제어하지 못하는 그곳에서 맘껏 활개를 친다.

그리스도인들은 그것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감정이 날 때, 지능과 인격이 30% 한참 떨어져 있을 때

결정적인 말을 하지 않으려고 입에 재갈을 물리는 사람들이다.

이를 깨물며 말을 않는 사람들이다.

. 시무언是無言 말없음이 옳다.

극단적인 행동도 보류하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무조건 자리를 박차고 도망하는 사람들이다.

사탄으로 하여금 틈 탈 기회를 주지 않기 위해 멀리 뛸 줄 아는 사람들이다.

핍박과 박해 그리고 여러 가지 형태의 고난 속에서도

혈기부리지 말고 겸손히 행하라.

 

 

. 교만한 사이비 신앙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믿음. 열정이 지나쳐서 한국교회가 교만해졌습니다.

모여서 데모하고...

성장. 부흥. 보이는 것으로 과시하고

세력. 힘으로 교인 숫자. 재정의 규모. 물질과 건물로 자신을 말하려고 하고

예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이런 의도를 가지고 말씀하시는 일은 없다.

성공과 형통과 부귀영화를 축복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한 번도 없다.

아무리 성공해도 처음 마음으로 자기 자신을 지킬 줄 아는 사람

아무리 실패하고 거지가 되고 죽음으로 내몰려도

낙심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또 일어서는 사람들

27: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27:3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晏然하리로다

27:4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30:15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안연히 처하여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어늘 너희가 원치 아니하고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빨리 빨리에 아주 익숙해져 있다.

빨리란 말 자체도 빠른 것이지만 그것만으로 만족 못한다. 빨리 빨리!

한번으로도 부족하여 다시 빨리빨리! 언제나 빨리 빨리여야 한다.

두 번 연거푸, 그것도 숨넘어갈 만큼 빠르게 발음하지 않으면

답답해서 견디질 못한다. 빨리 때문에 실수를 많이 한다.

조금만 천천히 했으면 괜찮았을 것을,

좌도 우도 안 돌아보고, 빨리 질주하다가 언제나 실수를 한다.

그 실수는 자칫 큰 실패로 끝나기도 한다. 외국 속담에도

Haste makes waste... 서둘면 망친다는 말이던가..

 

사람 죽이는 일이 뭐 그리 급할 것이 있겠습니까마는,

바벨론의 광분한 느부갓네살이 빨리빨리 처리하라고 호통을 친다.

바벨론의 모든 박사들의 몸을 쪼개고 그 집을 불살라 거름터가 되게 하라

당황해하는 시위대장관 아리옥에게 다니엘이 따끔한 일침을 가한다.

왕의 명령이 어찌 그리 급하뇨 '침착한 다니엘이다.

느부갓네살 왕에게도 아뢴다.

기한하여 주시면 왕에게 그 해석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멋드러진 답

기한하여 주시면..............기한을 늦추시고 시간을 주시면

급히 서두르지 말고, 며칠 말미를 주시면............

왕에게 며칠 말미를 얻은 다니엘은 세 친구들과 함께 기도를 한다.

마음을 합하고 뜻을 합하여 이 문제를 위해 집중기도를 한다.

方式이 자기 체질이 되어야 합니다. 자연스럽게 몸에 베어 있어야합니다.

 

.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30: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패역한 자식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이 계교를 베푸나 나로 말미암지 아니하며

     맹약을 맺으나 나의 영으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죄에 죄를 더하도다

30:2 그들이 바로의 세력 안에서 스스로 강하려 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하려 하여 애굽으로 내려갔으되

     나의 입에 묻지 아니하였도다

30:18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여호와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급한 일도 있고 중요한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급한 일이라고 다 중요한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린 종종 급한 일 때문에 중요한 일을 잊어버리곤 한다.

급한 일이 곧 중요한 일은 아닌데,

우린 언제나 급한 일은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왕이 주신 문제를 풀어내는 건 급한 일이었다. 발등에 떨어진 불이었다.

어명이 떨어졌는데 어찌 급하지 않겠습니까?

급히 서둘러 행하라는 불호령이 떨어졌는데....

하지만 중요한 문제는 따로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이었다

기도해서 말씀으로 답을 얻는 것이었다.

기도하지 않으면, 그래서 중요한 일을 하지 않으면

아무리 서두른다고 급한 일이 해결되는 건 아니었다

 다니엘은 그것을 알았다.

눈앞에 닥친 급한 일이 아무리 발을 동동 구르게 하지만,

그럴수록 중요한 일은 빠뜨리지 않아야 함을 그는 잊지 않았다.

그래서 며칠 말미를 달라고 했다. 그리곤 중요한 일을 행했습니다

성경은 말한다.

다니엘이 친구들과 함께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느브갓네살의 꿈. 이상을 보이셨고 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 빼고 하는 일은 아무 것도 중요한 일이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 빼고 하는 일에 어떤 사람도 결국은 중요한 사람이 되지 못합니다.

급한 일은 급하게 행하므로 푸는 것이 아니다.

급한 일은 중요한 일을 하므로 풀어나가는 것이다.

큰 일을 먼저 풀어 가면 작은 일은 따라서 잘 풀리게 되는 것입니다

먼저 할 일은 먼저 하고 순서를 따라가면 

다음 일은 순적하게 풀어지는 것입니다

선후 앞뒤 본말을 알면 도에 가깝다

그리스도인은 그것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Ex. 대변을 잘 보면 소변을 저절로 보아지는 것이다. - 카아네기

 

그들이 바로의 세력 안에서 스스로 강하려 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하려 하여 

애굽으로 내려갔으되 나의 입에 묻지 아니하였으니 죄에 죄를 더하도다 - 30:1

바로의 세력, 애굽의 그늘...... 

얼마나 대단하고 굉장해 보입니까?

그들이 다 자기를 유익하게 못하는 민족을 인하여 수치를 당하리니 

그 민족이 돕지도 못하며 유익하게도 못하고

수치가 되게 하며 수욕이 되게 할 뿐임이니라 - 30:5

 

세상은 언제나 급하게, 빨리, 빨리빨리 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급할 때 

진짜 중요한 것을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 나라에는 빨리 빨리란 단어가 없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때를 놓치면 안됩니다.

그러나 서두르지는 않습니다. 

지치거나 물러서지도 않습니다. 더 깊이 담금질해 나갑니다.

 

위험한 일을 만났을 때에도 정말 다급한 일을 만났을 때에도

억울하고 황당한 일을 만났을 때에도 

아무리 슬프고 괴로운 일을 만났을 때에도

성공했을 때에도 즐거운 경사가 났을 때에도 

온 국민이 다 일어나서 기뻐할 때도

온 나라 백성이 초상 집 되었을 때에도 

하나님을 빼지말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잠잠하고 신뢰하여 힘을 얻을 줄 아는

하나님을 바라볼 줄 아는 백성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십니다

급한 일도 많이 있습니다. 할 일도 많이 있습니다

정말로 정신없이 재미있는 일도 있고요. 중요한 일도 많이 있습니다.

우선 발등의 불부터 끄고 볼 일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일생동안에 일 중의 일은

하나님을 바라보고 잠잠하고 신롸하는 일안연히 처하는 일

불안한 사람이나 감정의 절제가 어려운 사람은 사실 힘이 없습니다

안정된 사람이 강합니다. 칼빈 선생께서 아주 좋아하셨던 말씀입니다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안연히 처하여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어늘 ................30:15

 

2600년 전에 한 시대에 한 백성이 

뿌리채 뽑혀진 한 민족의 처참한 비운앞에서

꺼져 가는 등불처럼 불안하고 다급해지고 위험한 나라의 멸망 앞에서

하나님의 종 이사야 선지자가 신명을 다 받쳐서 외쳤던 메시지입니다

이사야 30:15

바로 그런 시대에 전쟁 포로 끌려가서 잠잠하고 신롸하는 일에 

개인과 민족의 장래가 있는 것을 온 몸으로 살았던 다니엘의 이야기를 함께 나눴습니다

용광로 같은 불구덩이 속에서도. 사자 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하늘과 땅의 영원한 왕이신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에게서 능력과 권세와 지혜 그리고 장래와 소망을 보았습니다

 

세상살이 인생이란 영원한 일등도 없고 영원한 승자도 없습니다.

우리는 성적표보다는 잠잠하고 신뢰하여 하나님의 힘과 지혜를 얻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는 것이 우리들의 진정한 승리요 성공인줄로 믿습니다

영원한 일등도 없고 영원한 승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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