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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세우는 두 기둥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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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0-05-23 21:44 조회2,170회 댓글0건
설교자 : 김준봉 목사
설교본문 : 에베소서5:21-33
설교일자 : 2020. 0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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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세우는 두 기둥 부부

                                         에베소서 5:21-33

남편과 아내는 최고의 동지요 친구요 인생의 동반자입니다

그러나 최악의 적이요 고통이고 상처

자신의 행복을 위한 도구로 알면..........이것이 함정이다.

자신의 행복에 도움이 안되고 가로막는다 싶으면 걸림돌이 되고

미워지고 원수가 되고 아예 마음을 닫아버리면

뒤도 안돌아보고 자기 길을 가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인간관계란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되어야하는 것이다.

. 철원기행. . 45년후 . 완벽한 타인 

. 남녀의 부부 관계를 다루는 영화는 넘치고 넘칩니다.

부부생활의 방법. 부부생활의 명언...좋은 말들이 차고 넘칩니다.

그러나 현실은 너무 어렵다

지금은 간통죄도 없어져버려 아내나 남편이 바람을 피워도 답이 없다

1500이면 끝. 거기까지가 현실적인 답

그 다음. 그 나머지는 아무도 해결해 줄 수가 없다

본인들 각자가 알아서 사는 길밖에 없다.

이유를 막론하고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

자신은 행복하겠다는 심보는 지옥갈 인간이 맞다.

관계를 깨버리고 가정을 해체시켜버리는 것이 답이 아닙니다

그것은 대부분 동의합니다.

그래도 그 지옥을 피하고 싶은 것이 당사자들의 심정입니다....

얼마나 미워지면 그럴까?

가정의 달에 각각의 주제로 설교하는 일도 

성탄절이나 부활절 설교보다 더 어렵다.

그 중에서도 부부의 날에 설교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

어려울 뿐 아니라 설교의 한계가 있다.

막나가는 현장의 이야기.✘ 

아니면 인생의 더 깊은 성찰에대하여는 설교 시간에는 한계가 있다.

 

옛날부터 좋은 부부관계를 표현하는 말들이 있다

남편이 노래하면 부인이 따라한다는 부창부수

평생을 함께 늙어간다는 백년해로

하늘에서 정하여 준 배필이라는 뜻으로 나무랄 데 없이 신통히 

꼭 알맞은 한 쌍의 부부를 이르는 천생배필 天生配匹, 천상배필天上配匹

천정배필天定配匹.

여보..보배롭고 귀하고 소중한 사람 여기 보오

當身당신... 마땅히 내 몸이다.

 

. 이혼에 관한 전문 변호사의 이야기

이 일을 하다면 도대체 어떤 관계이어야 

이 사람이 내 아내이고 내 남편일까 의문이 든다.

한 이불을 덮고 한 밥통의 밥을 먹고 한 상에서 살면서도 

이 사람이 내 영원한 사랑일까?

정말 신실하고 사랑스러운 아내? 

평생을 신실하고 행복한 부부로 자녀들 잘 키워서 출가시키고

그래서 성공한 부부로 스스로 그렇게 잘 살아왔고 행복했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남편이 있었다.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났는데 유품을 정리하다

잘나가는 아내가 해외 출장중에 바람피운 영상들을 발견하고 

그야말로 멘붕에 빠집니다.  그러면 그동안 자기는 뭐였나

완벽한 타인! 완벽한 하나인줄 알았는데.......

가깝고도 먼 것이 부부사이 

밉고도 고운 것이 부부사이 

변덕 많은 것이 부부사이

따귀 맞고 고소하는 것이 부부사이

칼로 물 베는 것이 부부사이 

촌수도 없는 것이 부부사이

알다가도 모를 것이 부부사이” 

. 성장배경의 차이가 아니라 남자와 여자의 차이 시스템과 마인드

. 좋은 부부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

   마지막으로 늘 서로를 유혹하는 태도를 가지면 좋다.

     ......................... 틀림없이 99%는 남자가 한 말!

가정 성경 공부 

남편이 된다는 것. 아내가된다는 것. 부부간의 대화. 부부의 성. 건강한 자아

자녀교육. 가정 경제 기정예배....Upgrade 되는 재교육이 필요하다.

 

신앙 생활과 가정 생활은 하나입니다...... 

물론 신앙과 생활은 하나입니다. 신앙생활과 직장생활도 하나

목사님들이 목회는 잘 했는데 가정생활이 낙제점이면 

그 분의 인생은 사실 낙제입니다.

제가 신학교다닐 때 늘 농담으로 하는 말이 안방 목회를 잘 해야 한다.

가정 생활 중에도 부부 관계가 좋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가정이란 아주 복합적인 성격의 공동체입니다

. 어린이 날...자녀교육..엄마 아빠가 되는 일

. 어버이 날.....부모님을 공경하는 일...어른을 공경하는 것은 인생의 기초입니다

                공경 온유 겸손

. 스승의 날입니다. 가정을 일으키는 근본이 공부하는 것이다

                       공부가 안되면 만사가 틀어지게 된다.

. 이 세 가지보다 더 어려운 일이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며 백년해로하는 것입니다.

    가정을 세우는 두 기둥은 남편과 아내입니다

    부모와 자식이 아니다. 성경적인 원리는 그렇습니다.

인생을 산다는 것은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닙니다.

가정을 이루고 가정을 세우고 가정을 온전하게 만드는 일은 

불가능한 일입니다그래서 결혼을 꼭 해서 도전해 볼만한 일입니다

해도 후회하고 안해도 후회한다고들 하지만

결혼은 하는 것이 안하는 것보다 백번 더 좋은 일입니다.

인생의 치명적인 실패란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는 것이지 결혼이 아니다

 

 

 

. 성경적인 결혼과 부부생활

 

. 인생 전체를 이해하여야 되고 

    한 인간으로 살아가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구원이라는 관점에서 보아야 하고 

영원에서 천국에서 볼 때 이 세상 육신의 세상에서

부부로 한 가정을 이루면 살아가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작은 일과 큰 일의 구분이 생긴다.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일과 그 한계. 사람으로서는 할 수가 없는 일을 

구분하고 겸손하게 회개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2030대의 연애 기간이나 결혼초기의 부부관계. 40-50대 부부관계

50대후반의 고비를 잘 넘기고 60-70대의 부부가 다 다릅니다......

어려울 때마다 멀리 길게 보고 인내하면서 공부하면서 물어보면서 가자

 

. 남자는 여자에게 여자는 남자에게 알 수가 없는 신비 

   . 남녀의 차이. 화성. 금성

안다고 말하지 마세요. 특별히 자기 남편이나 아내를 안다고 말하지 마세요.

욥도. 공자도 석가도 소크라테스도 웨슬레 목사도 링컨도 

다 두 손들어버린 일이 부부관계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어떻게 다른가를 20대부터 책을 통해서 알았지만 

60대가 넘은 지금도 헷갈립니다

남자. 여자가 무엇인지 안다는 말은 멍청한 생각

너무 알려고 하지도 마라. 이해하려고 노력해라.

지금은 뭘 알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넘어갑니다. 

뭘 다 알려고 하지 않는다. 이치를 따지거나 시비를 가리려고 하지 마라

 

. 뭘 다 안다고 생각하고 완벽함을 추구하고 

   상대에게도 완벽함을 요구하고 왜 그렇게 밖에 못하냐고

   이런 분들이 정말 어렵다. 

나도 7푼이 밖에 안되고 이렇게 모자라고 부족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도 좀 모자라고 부족해도 

좋아해주고 존경해주고 친절하게 잘 하시면 된다.

 

. 먼저 자신의 상처를 치유...

사람은 살아오면서 성장기부터 쌓여온 수 많은 상처들이있습니다.

피해의식. 억울함 분노 두려움 미움 응어리져 있고 

가시로 그대로 박혀있고 괭이로 남아있다. 이게 를 힘들게 한다!

인간관계를 연구하시는 분들이 이런 문제들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심리상담 내적치유 이런 프로그램들을 계발하고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정신의학에서는 약물치료까지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했습니다

필요하실 때 도움을 받으세요

그러나 인간을 치료하는 것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아내에게도 남편에게도 아이들에게도 노인들에게도 부자에게도 가난한 자에게도 

배운 사람이나 덜 배운 사람이나 천한 사람에게나 귀한 사람에게나 

이러한 인간적인 차별에 아무 상관 없이 값없이 거져주시는

십자가의 복음. 나같은 죄인 살리시려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의 사랑. 

그 놀라운 은혜를 만나는 사람들에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용서와 

평안 넘치는 기쁨을 경험하시고 알아 가시는 것이 최고의 하나님 치료

하나님이 답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유일하고 완전한 답이다.

. 건강하고 은혜로운 영혼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최고의 복입니다

 

. 세상이 말하는 부부.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말하는 부부

    자기 자신이 생각하는 부부...

    무엇을 근거로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각각이다

참고도 하고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도 많을 것이다. 무엇보다 당사자가 중요하다.

 

성경이 말하는 결혼. 성경이말하는 부부란 무엇인가?


. 천국에는 시집가고 장가가는 일이 없다. 

   이 육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일이다

   굴뚝의 연기같고 하루살이같은 육신의 인생에서 있는 

   결혼은 임시적인 한 때의 일이다...

시편62:9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그런 세상에서 결혼?

 

. 결혼은 영원한 사랑의 예표요 그림자이다. 천국을 혼인잔치로 비유

   이 세상이 전부인 것같이 사는 사람들이 아니다

   영원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다

 

. 피차 복종하라    부부관계의 본질은 다른데 있지 않다.

 자신을 부인하고 사랑하며 섬기는 일에 자신을 복종시킬 수있는 사람!

 너희가 왕이고 귀족이고 주인이라고 종들에게 무례하게 하지마라. 

하나님 앞에서 다 같은 형제

세상적인 신분을 영원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그것이 무슨 대단한 축복이라고 여기지도 않았다.

 

.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22

.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 남편들도 아내들도 어쩔수가 없는 죄인들

   아무리 잘하고 싶어도 한계가 있다.

   완벽하고 완전한 사랑을 요구하지도 말고 기대하지도 마라

   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 완전한 이해. 완전한 하나됨..

   이런 말은 애시당초 죄인들에게는 있을 수가 없는 말들이다.

    더더군다나 영원한 사랑? 그게 말이 되는가?................

하나님 안에서 가능한 일이다.

부모 자식간에도 부부간에도 친구간에도 어떻게 하나가 되는가

완전한 이해? 어떻게 그게 가능?

우리가 이런 이치. 분별력을 가지고 서로 용서하고 

긍휼히 여기고 하나님의 사랑을 훈련하다 천국 가는 것이다

영원하고 완전한 사랑이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하나님 안에서 

가능함을 알고 소망. 신앙 생활하는 것이다.

. 요한복음 17:21-23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말이 얼마나 엄청나고 신비로운 말인지!!!!!

하나님의 구원이라는 내용의 실체. 실상이다.

 

. 하나님의 자녀들은 소망 구원 평안 만족과 행복은 

    하나님에게로부토 오는 것을 잘 알아야 한다

남편이든 아내이든 사람에게 집중하지말고 예수님에게 집중해야 

우리는 영원한 생명의 길로 함께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 시편62:1.5 내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시33:16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커도 스스로 구하지 못하는도다

재물과 돈 성공과 신분? 율법. 윤리 도덕. 사람의 지혜와 깨달음.

. 이런 구도가 만들어지면부부관계가 훨씬 더 원할해집니다

 

 . 아내에게는 수용성 남편에게는 너그러움. 

     끝이 없는 멀고도 먼 씨름이다

    어떻게 기도 없이 갈 수가 있겠는가?

 

슥4:6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요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행1: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행1: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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