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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로 드려지는 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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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1-10-17 09:07 조회1,347회 댓글0건
설교자 : 김준봉 목사
설교본문 : 레위기 2:1-16
설교일자 : 202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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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제로 드려지는 예물

                                                                                               2:1-16

. 성경의 언어를 살펴봅니다. 

. 번제와 소제로 드려지는 예배

소제는 반듯이 번제와 함께 드려지는 제사였습니다

단독으로 드려지는 제사는 아니었습니다

번제는 주로 속죄의 제사로 드려지는 것입니다

물론 예수그리스도의 피 흘리심을 통한구원의 은혜로 드려지는 예배입니다

예배의 본질이고 근본입니다

소제는 생활가운데서 드려지는 감사의 예배 행위로 이해하면 좋을 것입니다.

구원의 은혜에 대한 생활이나 삶의 증거들입니다.

더러운 것을 씻을 때에는 속죄에 관한 찬송을 부를 수 있습니다.

"먹보다도 더 검은 죄로 물든 이 마음 흰눈보다 더 희게 깨끗하게 씻겼네"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그리고 크고 작은 모든 일들 속에서 

내 자신이 부인되고 제물로 드려지는 생활을 소제라고 이해.

함께 다 같이 드리는 공적이고 정규적인 예배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이고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드려지는 예배도 중요합니다

일상의 생활 속에서 일마다 때마다 어떻게 반응하고 처리하는가 하는 

우리들의 태도 자세도 중요

"생활 예배" 생소한 단어일 수도 있지만 소제 속에 담겨진 의미중에 하나.

삶이 그대로 제물이 되어지는 예배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드려지는 제물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물이 드려지는 과정과 모양을 보면

.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 

. 사귐이 있습니다

. 거룩성이 회복됩니다.

예배는 종교행사가 아니라

 나라고 하는 사람이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는 가하는 정신 자세 태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아보는 사람에게서 나오는 

응답. 반응을 예배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배와 인생은 하나로 녹여져야 하는 것이지 

따로 놀면 종교병 환자가 되는 것....

우리 문화에서는 아주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사람과 그 사람의 운명에서 예배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그 중요성이 인식되는 만큼 그 사람과 그 사람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예배드릴 줄 아는 사람이 가장 귀합니다. no other way.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못 알아본다? 답이 없는 것이다.

. 누가 무슨 말을 해도

     천국가는 쪽으로 받아들이고 해석하고 걸러서 듣는 사람들이있다.

. 아무리 바보 멍청이라도 천국으로 가는 사람들이 있고

    아무리 천재라도 지옥으로 가는 사람들이 있다

    외모나 머리. 재능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다.

. 부자. 천재라도 천국으로 가는 사람들이 있고

    가난하고 바보여서 지옥 안가는 것이 아니다.

. 성인군자라도 지옥가는 것이고 

     창녀 도둑 강도라도 천국가는 것이다.

      사람 속에서 일어나는 일은 아무도 모른다.

      어린 아이라서 미래가 있고 노인이라서 끝난 것이 아니다.

    아브라함이나 모세처럼 40년의 세월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한 순간에 다 이루어질 수도 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다.

.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보시라......

    천국 지옥 이렇게. 겸손하게 대답.

    하나님의 긍휼이 부어질 때에 니느웨가 회개하는 것을 보세요.....

    어떻게 그런 일이? 그러나 요나는 다는 몰라도 알고는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예배를

그 사람의 영혼. 속에서 솟아 흘러나오는 샘물 같은 것이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고 성령이 역사하실 때에 

예배자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 4:13-14

명절 끝 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 7:37- 39

. 지금 여기서 ........나중에 ,다음에 약속으로 주어지는 것도 있습니다

. 속에서 흘러 나오는 것.........

            밖에서 들어오는 것이 아니다. 물의 근원이 외적인 것

    위에서 임하시는 성령...

          하늘 문이 열리고. 급하고 강한 바람처럼, 불의 혀같이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종류의 것 . 인위적인 것✘ 

          치료의 광선같은 것. 외양간에 나오는 송아지

.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평안과 기쁨, 만족과 자신감 권세와 능력이 

     강같이 흘러나오는 것이다...

     영적인 세계가 열리면 육신이나 물질의 세계는 따라 오는 것. 

     ➜. 세상적인 성공. 형통 자연의 힐링

영적인 세계가 열리지 않았는데도 잘 열리는 사람...

이것은 자신에게 복이 되지 못합니다.  대장동에 관계되는 사람들?

.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만복의 근원

   ㉠. 에덴에 선악과가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

   ㉡. 에녹과 노아가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면서 

      하나님과 동해하기 시작하고 방주를 짓는 인생이 시작

  ㉢.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면서 아브라함은 본토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 

      하나님의 약속의 땅으로 들어감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는 사람으로 온전하게 되는 과정이 

      모리아 산으로 올라가는 여정입니다.

.. 양은 목자의 음성이 들려지면서 양은 목자의 양인 것이고 

           목자를 따라가기시작하는 것입니다......

           그 양에게 영생을 주신다고 하신 것입니다. - 요10:27-28

예배는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면서 그 사람에게 일어나는 변화들

   이런 변화들을 사람들이 자기 열심으로 만들어낸다??????? 짝퉁

 

소제의 제물로 드려지는 예배

    레2:14 너는 첫 이삭소제를 여호와께 드리거든 - 곡물

    레2:4 네가 화덕에 구운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레2:5 번철에 부친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레2:7 네가 솥에 삶은 것으로 소제를 드리려거든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들. 눈과 귀. 마음과 생각을 통해서 들어오는 모든 것들

. 고운 가루...........1 볶아 찧은 것으로....14

   곡물 낟 알갱이 그대로가 소제의 제물로 드려지지 않았습니다.

   반듯이 곱게 갈아지거나 빻아져야 

   소제물로 하나님께 드릴 수가 있었습니다.

소나 양이 그대로 제물로 드려지지 않습니다

죽어야 하고 죄를 뒤집어써야 제물이 됩니다.

어떠한 교훈이 여기에 담겨있을까요?

고운 가루가 되기 위하여는 깨어지는 아픔과 변화를 격어야 합니다.

자존심, 혈기, 교만의 덩어리가 깨어져야 합니다

깨어짐의 과정을 우리는 연단이라고 이해하는 것.

다 깨지고 다 부서지고 다 무너지고 두 손들고 항복하고 무릎 꿇어야 합니다

자기가 살아 있으면 제물이 될 수가 없습니다

꺼칠꺼칠하고 매끈하지 못하고 날카롭게 튕겨져 나와서 긁히는 것이 있어요

저 깊은 속에서 터져 나와야할 하나님의 풍성함이

단단한 암반처럼 덮고 있는 것입니다

반석이 쪼개지고 깨져야 샘물이 터지는 것. . 17:6. 20:11

혈기. 성질 분노 노여움 증오 고집. 똥고집- 이런 것이 암 덩어리 

. 볶아 찧어서 고운 가루

 

. 그 위에 기름을 붓고 ...................1

기름은 식용, 화장용, 약용, 예식용,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사용되는 기름은 성령의 임재하심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사야 61: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성령의 임재하심을 기름 부음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 3: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 성령안에서 진정 - 진리예배할지니라 "

어떠한 곳에 성령이 내주 하시며 역사하십니까?

애통하며 회개하며 자신을 하나님께 온전히 내어 맏기는 심령 안에 입니다.

성령께서 운행하시기에 방해됨이 없는 상태는

자신이 온전하게 고운 가루처럼 부서져서 있을 때 성령이 임하십니다.

성령의 임재하심으로 하나님과 우리가 하나가 됩니다. 가루는 가루입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인 분이십니다. 주술적인 분이 아닙니다

내 속사람이 굳어져서 바위보다 더 단단하고 응어리져 있고 멍들어 있고

날카롭고 예민하고 뻣뻣하고 건들기만 하면 무섭게 튕기는...............

이런 것들이 볶아져서 깨지고 빻아지고해서 고운가루가 되고

거기에 성령이 임하셔서 하나님의 임재하심 속으로 들어가면 ....

반죽이 되어 한 덩어리가 되는데 이 과정이 참 기가막힙니다.

그 다음에 일이 되기 시작합니다. 무슨 일? - 기도가...


. 또 그 위에 유향을 놓아.....분향단의 향기가 되어 올라가는 기도

예배자 자신 기도의 제물로 드려지는 것입니다.

기도를 들으신다? 소원들어 주신다?

진정한 예배자의 소원이 무엇이겠어요?...하나님 자신. 하나님의 긍휼

기도는 주님의 날개 아래로 들어가는 시간들입니다

하나님의 긍휼이 부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는 평안과 안식과 치유와 능력. 거룩함으로 채워지는 것입니다

둑이 무너지듯이 마음이 열리고

물같이 막 다 쏟아지는 내 영의 소원이 하늘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1. 불길같은 성신여 간구하는 우리게 지금 강림하셔서 영광 보여줍소서

성신이여 임하사 내 영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합소서

기다리는 우리게 불로 불로 충만하게 합소서 - 1731

기도 = 유향입니다.

사람을 넓고 깊이 있게 하고 향기나게 하는 것은

이 기도의 골방에 드나드는 사람들입니다

술집 색시집. 도박장 드나드는 사람들.

 

. 넣지 말아야 하는 것.....................5, 11

소제를 드릴 때 금기사항이 있습니다. 누룩, 은 안되요.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잘못 사용되면 그것은 독이 될 수도 있듯이

누룩과 꿀이 좋은 것이지만 제물로 드려지는 곳에는  

누룩 없는 빵..............무교병. 무교전병.

유월절 절기기간 중에는 집안에 어디에도 누룩 가루도 있으면 안 되요

제사에서 제물로 드려지는 데는 누룩과 꿀은 NO !

제물을 변질시키는 것은 안되는 것입니다.. 6:2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듣기에 먹기에 달콤하다고 다 좋은 것이 아닙니다.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다는 식의 구분 없는 생활은 

나중에는 타락에 이르게 됩니다.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는 단에 올리지 말지며...2:12 

유향마저도........단순히 냄새 맡기위해서 피우는 일은 하지 마라

2:11 무릇 너희가 여호와께 드리는 소제물에는 모두 누룩을 넣지 말지니

너희가 누룩이나 꿀을 여호와께 화제로 드려 사르지 못할지니라.

. 중독성 있는 모든 것들. 오락이든 관계이든 끊어 버리라. 잡기 雜技

EX. 음식을 먹을 그릇은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꾸정물 바가지야 좀 더러워도 ok

     자신을 깨끗하게 하십시요..

     몸을 씻고 마음을 깨끗이하는 일은 기본입니다


. 꼭 넣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13

      소금 !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드릴지니라 - 2:13

첫째는 불변성입니다

두번째는 방부성입니다. 썩어짐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생선은 쉽게 상하게됩니다. 장기간 보존하려면 소금에 절여야 합니다.

세번째는 풍미성입니다. 음식의 맛을 더하게 하는 조미료 역활을 합니다

. 커피에도 미량의 소금

하나님의 말씀가운데는 이러한 속성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도 하나님의 약속은 변함이 없습니다.

사람은 생각과 마음과 행동이 수시로 변합니다

경건의 결단이 쉽게 무너지고 변질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구조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면 

정결함과 경건함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의미도 기쁨도 없는 무미건조한 심령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면

사명이 새로와 지고 삶의 맛이 변하게 됩니다.

모든 소제에 소금을 치라는 명령 안에는 

쉽게 변하는 감정이나 환경에 의존하지 말고 

말씀에 의존하는 예배의 생활이 되게 하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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