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전예배

인생이 귀하고 아름다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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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1-11-28 09:01 조회1,332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마태복음 6:24-33
설교일자 : 2021.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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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인생이 귀하고 아름다운 것은

마태복음 6:24-33

. 허수와 실수

. 세상에서 가장 큰 돈 어느 정신지체아들이 모인 학교에서의 일이다.

선생님이 학생들이 사회에 적응하기 위하여 훈련을 시키고 있었다.

선생님이 테이블에 동전들을 늘어뜨리고 어느 학생에게 물었다.

"여기 이 돈들 중에 어느 것이 가장 큰 것이냐?"

아이는 10원 짜리 동전을 집으며 이것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선생님은 그 아이의 지식을 돕기 위하여 다시 가르쳐 주었다.

 "그것은 가장 큰 돈이 아니다. 동전 중에서 가장 값어치가 큰 것은

  여기에 있는 500원짜리이다." 그러자 아이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이 동전을 가지면 엄마에게 전화를 걸 수 있어요

 그러니까 이게 가장 큰 돈이예요." 아이에겐 숫자로 표시된 돈이 아니라,

그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느냐가 그 돈의 크기를 결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소유의 크기가 아니라 삶의 질이 가치를 결정하는 하는 것입니다

귀한 삶을 살다간 사람에게는 그 사람이 신고 다니던

다 헤어진 신발도 귀하게 여겨집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신고 다니던 신발보다 못하게 천한 삶을 살다간 사람은

그가 살다간 대궐 같은 집도 더럽게 여기게 됩니다

예수님 당시에 아주 더럽게 사는 대표적인 사람들이 세리들이었습니다

거지들도 동냥을 받았다가 그 돈이 세리의 돈인 줄 알게 되면 

침을 뱉아 땅에 내버렸습니다가치 있게 귀하게 사는 사람이 인간답습니다.

이런 이야기마저도 듣기가 쉽지 않은 세상입니다.

. 더 중요한 더 큰 것

부시와 경쟁했던 인물로 공화당의 멕케인이란 사람이 있습니다

멕케인은 아리조나주 주지사로서 월남전 영웅의 한 사람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미국 해군의 태평양지구 사령관이었습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월맹측이 그에게 제안하기를 다른 포로들과는 달리 

초기 석방하여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제안을 거절하였습니다

그가 말하기를 "다른 동료들과 함께 석방되기를 원하지 혼자 석방되는 

특혜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명예를 존중하는 전형적인 미국인.

자기 자신만의 일신상의 편함보다는 

고난 받는 사람들과 함께 있기를 선택할 수 있는 용기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 - 11:24-26 

이런 기본적인 마인드가 되어 있는 사람

어느 사람이든 그 사람의 값을 정할 수 있는 것은 

그가 생각하고 믿는 궁극적인 가치입니다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멘탈 mental. 정신세계. . 목적이 무엇인가? ? 성공 형통? 하나님?

누구든 자신이 품고 있는 가치관에 따라 살고 그것을 따라 죽을 때 

그는 진실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인간이 행복을 성취할 수 있는 유일한 기준이 바로 "자아 실현"이라 합니다.

첫째는 가치관입니다. 둘째는 자신이 지닌 가능성의 실현입니다.

자신이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는 가능성의 실현..... 

 도토리와 떡갈나무를 예로 들어 설명합니다

도토리의 가능성이 실현된 것이 바로 떡갈나무라 했습니다.

우리는 크리스찬으로서 하나님이 부여하신 천부적인 가능성.

성경적인 가치관을 품고 노력하고 도전하여 현실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 일은 우리들을 행복으로 이끄는 일이요

동시에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사명이자 의무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하나님의 아들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이유

그는 한 시골의 여인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이 곳에서 그는 30세가 될 때까지 목수의 아들로 일했습니다.

 그후 3년 동안 그는 떠돌이 설교자였습니다. 33년의 짧은 생

그는 한 권의 책도 쓰지 않았고 그는 벼슬이나 관직을 취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가정을 떠나서 가정을 꾸려본 일도 없습니다.

그는 큰 도시에 나가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그가 태어난 곳으로부터 320km 이상을 여행한 적도

그는 일반적으로 위대하다고 할 만한 그 어떤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왕이 된 일도 없고

군대를 거느리고 어디나 누구를 정복한 일도 없습니다.

그는 무슨 걸작이나 작품을 남긴 일도 없습니다

 역사적으로 문명사적으로 위대한 무슨 발견?

그는 신임장이 없었고 무슨 자격증도 없고 

누가 인증해주어야 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단지 그 자신 홀로였습니다. 그 분 홀로 충분해 보였습니다

그분은 다른 무엇으로 자신을 보태야할 필요가 없어 보였습니다

그분이 예수님.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를 말씀하실 뿐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자신도 일합니다.

자기 말도 자기가 임의대로 하시는 말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자기 안에 계셔서 말씀하시는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14:10 

아버지만 계셨다. 아버지 밖에 없다. 오직 아버지가 전부이다.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 14:11

예수님을 생각하고 바라보시면서 

인간에게 생명적 가치란 것이 무엇인가를 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무와 가지처럼 말입니다

그 생명적 가치가 없으면 결국은 다른 덧붙여지는 어떤 가치도 

내 영혼에 플러스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

.왜 다시 태어나야하는지. 중생. 거듭남.

왜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으로부터 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서 난 생명이있어야 하는 것입니까?

왜 성령을 주시는지. 

왜 교회에 남긴 유일한 자산이란 것이 성령밖에는 아무 것도 주시지 않는지를

보는 눈이 열리면서 인간에게 그 생명적 가치란 것이 무엇인지를 알 때 

하늘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그 생명적 가치가 있고 그 다음이 윤리와 도덕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생명이 없는 그 어떤 것도....

그러나 돈이 없으면 다른 것은 아무 의미도 없는 세상입니다......

 

. 예수님을 믿고 따른 다는 것은.....생명이 있기때문입니다

자기 목숨보다 더 큰 것이 예수님에게 있다는 것을 안 것입니다.

오늘 읽은 본문은 바로 그 성경적인 가치관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짓고 헐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무엇을 먹을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는 것을....경제를 살리는 것을

 가치 있고 귀하다고 말씀하신 일이 없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잘 입어도 들에 핀 들 꽃보다 더 잘 입을 수가 없는 것이고

사람이 아무 잘 먹고 살아도 

공중에 나는 새보다 더 잘 먹고 살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먹고 입는 것이 사람을 귀하게 하는 것이 아니고

가치 있게 사는 것이 사람을 귀하게 하는 것이다

공중에 나는 새도 들에 핀 백합화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는데

하나님의 은혜도 모르고 사는 그 인생이 어떻게 귀할 수 있겠느냐?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異邦人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들꽃보다 귀하지 아니 하냐?

너희는 하늘의 새보다 중하지 아니 하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하라...... 

그러면 너희가 귀하게 될 것이고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하나님께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소서."라고 말하는 사람,

하나님께서 "그래, 네 맘대로 하거라."라고 말씀하시는 사람들이다.

불행하게도, 많은 사람들은 이 땅에서 하나님 없이 살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 없이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여기와 지금'이라는 것 이상의 무엇인가가 있다는 것을 

온전히 이해한다면......

당신은 우리의 인생은 영원한 삶을 위한 준비 단계일 뿐임을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은 영원에 비추어 오늘이라는 시간을 살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그 사실은 당신의 모든 관계, 소명, 환경을 좌우하게 될 것이다.

시간과 영원의 의미와 그 때를 알 게 됩니다...

애벌레가 고치 속으로 집을 짓고 들어가는 것은

죽으러 가는 것이 아니라 나비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

 

현대인의 가치관은 뒤죽박죽 되어 있습니다,

값진 것을 값진 것으로 모르고 싼 것을 값진 것으로 알고 사고 파는 현대인

정상이 아닌 것을 정상인 것처럼 도전하고 사투를 벌이는 난장판

정상적인 것과 비정상적인 것을 구분하는 기준이 없어져버린 세상입니다

미국에서 우상화 되었던 가수 엘비스 프레스리가......BTS 손흥민 류현진

 한 시간 노래를 부른 댓가는

그 금액은 미국 대통령1년 동안 받는 월급이요

미국 대법원장의 연봉3배가 되는 액수요,

3000명의 피난민을 구제할 수 있는 돈........

생명 없는 일, 무가치한 일에 많은 돈을 지불하고

가장 가치 있고 영원한 것을 무시하고 냉소하는 

가치관의 혼돈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 인기 그 돈이 내 영혼에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다 나름이겠지만.........

 

아프리카를 관광하던 한 미국인 부인은 원주민의 목에 걸린

목걸이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건 대체 무엇으로 만든 거지요?"

호기심을 참지 못한 부인의 물음에 원주민이 대답했다.

"악어 이빨 만든 겁니다." 부인이 탄성을 지르며 자기 생각을 말했다.

", 그래요? 그렇다면 그건 아마도 당신들한테 우리 문명인들이 가진 

진주와 같은 것이로군요." 그러자 그 원주민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

"조개 진주는 누구라도 쉽게 얻을 수 있으니까요."       "…..........…!"

제 아무리 값비싼 진주 다이다몬드라 할지라도 

인간이 가치를 부여하기 전에는하나의 돌멩이에 불과합니다. .....

이 세상에서 주어지는 어떤 지위나 벼슬도........... 그냥 계급장 놀이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만들어 놓은 또 하나의 모자일 뿐이지요....................

정말 귀한 것이 무엇인지

자기 생명을 걸 수 있는 자기 목숨보다 더 귀한 더 큰 것?

그래서 자기 목숨을 내놓고서라도 얻고 싶은 무엇이 있다면

그 사람은 살아야할 이유와 귀하게 죽을 수 있는 용기도 가진 사람일 것입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10:37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10: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아니 그러면 예수님은 누구? 부모님. 처 자식. 자기 목숨보다 더 크신 분...

어떻게 이런 주장을?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죽음이 그 피 값이 어떤 것인지를 아는 사람들입니다.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고전 7:23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 20:28

인간에게 참된 진주 보석이 무엇인지........ 보배로운 믿음..... 벧후1:1

 

일본 이와쿠니에서는 바다가 오염돼 생선을 먹을 수 없게 됐다

오염 원인은 한 기업에서 폐수를 버렸기 때문이었다. 

이 회사는 어부들의 생계보장 차원에서 어부들이 잡아 올린 물고기들을 

 고가에 사서 모두 버렸다

어부들은 돈 받는 재미로 열심히 오염된 물고기를 잡아들였다

그러나 얼마 안가 그들은 고기잡이를 포기했다어부의 보람은

자신들이 잡은 생선을 사람들이 맛있게 먹어주는데 있는 것이다

직업도 마찬가지다돈이 최고가 아니다. 

아무리 돈밖에 모르는 일본 사람들....

사람은 가치. 보람에 살도록 창조된 존재다

냄새나는 고기를 잡아 올린다는 것도 우습고

그것으로 돈을 받는다는 것도 참 어처구니 없고

자기들이 잡은 고기를 다시 버린다는 것을 생각하면 

도대체 우리가 지금 무슨 짓거리를 하고 있는지 

아무리 돈밖에 모르는 인간들이라도.............

 

. 허명과 실명. 그림자와 실재

링컨이 대통령으로 일하고 있을 때의 일이다.

어느 날 아침 급한 용무로 대통령을 방문한 비서관이 

응접실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복도 한쪽 구석에서

 열심히 구두를 닦고있는 남자를 보았다. 무심코 옆을 지나려다 

비서관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구두를 닦는 사람은 대통령이었기 때문이다.

비서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용모를 단정히 가다듬고 말했다.

"각하, 스스로 그런 일을 하시는 모습이 세간에 알려지면 좋지 않습니다."

비서는 전부터 대통령이 시골사람같이 거칠고 촌스러운 태도를 갖고있다고

수군거리는 세간의 말을 듣고 난처했기 때문에 

오늘은 마음먹고 어려운 이야기를 서슴없이 했다

그런데 링컨은 조용히 미소를 띄우며 대답했다.

", 구두 닦는 것이 부끄러운 일인가? 자네 생각이 틀렸다고 느껴지지 않나?

대통령은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에 지나지 않는단 말이야.

세상에는 천한 일이라고 말할 직업은 없지

 다만 천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을뿐이지."

하나님 앞에서 누가 천한 것이고 누가 귀한 것이겠습니까

누가 높은 사람이고......

 

어떤 사람이 품종이 우수한 고양이 한 마리를 선물로 받았다.

한눈으로 봐도 예사 고양이가 아닌 것 같았다

그는 고양이의 이름을 호랑이 고양이라고 지어 불렀다.

한 친구가 그것을 보고 말했다. “호랑이는 백수의 왕이지

그러나 용보다는 못하니 고양이라고 하는 것이 어떻겠는가?”

 그래서 용고양이라고 불렀다

얼마 후 집으로 찾아온 다른 친구가 이렇게 말했다.

용이 하늘로 오르려면 구름을 타야 하네

그러니 구름 고양이라고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네.”

자네 말을 들으니 그도 그럴 듯하네.” 고양이의 이름은 구름고양이가 되었다

그런데 또 다른 친구와 와서 말했다.

 “구름은 하늘을 가리지만, 바람이 불면 흩어지네

그러니 구름보다 바람을 따서 바람 고양이라고 부르는 것이 좋겠네.” 

이리하여 바람고 양이가 되었는데, 또 다른 친구가 말했다.

바람이 아무리 세다고 해도 벽만 하겠는가?

벽 고양이란 이름이 어울리네.”

고양이로 불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친구가 말했다.

벽은 진정 단단하지만 쥐가 구멍을 뚫으면 허물어지네

그러니 고양이라고 하게나.”

그래서 쥐고양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게 되었다.

지나가는 나그네가 이 이야기를 듣고 비웃으며 말했다.

가소로운 일이로다. 쥐를 잡는 것이 고양이다

그런데 어찌하여 고양이에게 쥐의 이름을 붙인단 말인가

고양이는 그저 고양이일 뿐이다

무엇 때문에 엉뚱한 이름을 붙여 괴상망칙한 고앙이를 만든단 말인가?”

예로부터 동양인들은 이름에 집착했다

이름을 지을 때 가급적 위엄 있고 웅장하게 지으려는 심리를 가지고 있는데

작자는 거기에서 힌트를 얻어 허명虛名을 구하는 세상 풍경을 풍자했다.

사실 유치하고 아무 감동도 도움도 되지 않는 말도 안 되는 

영양가 없는 이야기인데도.......그것이 우리 인간들의 삶의 현실입니다.....

인간들의 문명. 문화라는 것이 겉멋만 잔뜩 들어가지고 헛소리

 

이런 분을 보았다. 언젠가 그 집에 불이 났다. 홀랑 다 태우고 말았다.

그 다음부터 그 분의 입는 옷이 달라졌다

옷이 많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그래서 한 가지만 입고

그게 다 해져야 갈아입는다. 많아서 소용없는 것이다.

있다가 없어지면 마음에 아쉽기만 하지요

마음 쓸 일이 많은데 이 옷 저 옷에 마음쓰기 싫습니다.

살 날이 얼마나 남았다고 그 미련한 짓을 계속합니까?

어느 장로님은 재벌이다

그런데 입고 다니는 옷이 너무 남루하고 안돼서 물어보았다.

"아니, 장로님. 그저 체면을 봐서라도 옷을 좀 갖추어 입으시죠

왜 옷을 그렇게 입고 다니십니까?“

장로님, 지팡이 짚고 다니면서 하시는 말씀이

"이 옷이 다 해질 때까지도 살아남아 있을는지 어쩔지 모르는데

새 옷을 맞추어서 뭐하겠는가?"

. 하나님께서 천국에서 예비하신 새 옷? 

     흙집 말고 영원한 진짜 우리 집?

고후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 목사님의 월 사례가 40만원인데 전도사님 월 사례비가 50만원

담임목사님은 100만원, 부목사님은 60만원, 전임 전도사님은 30만원

교육 전도사님 15만원.................

식구가 몇명이고 들어갈 경비가 얼마고...

그래서 필요따라 책정하면 되는 것이지.....

경력의 년수에 따라 사례가 차등 나는 건 자본주의 회사에서 하는 일...

교회가 하는 일

? 더 많이 받고.... 남으면 헌금하면 되지 않느냐구요?...

아니 무엇때문에 그런 이중적인 일을 해?

목사가 헌금 많이 했다고 주님께 칭찬받습니까

 

하루살이가 내일이 없다하여 태양이 다음날 떠오르지 않습니까.

메뚜기가 내년이 없다하여 따스한 봄이 돌아오지 않습니까.

태양은 떠오르며, 새해의 봄은 어김없이 옵니다. 

내일이 있는 사람은 오늘을 다르게 살 것입니다

시간 속에 사는 사람이 영원을 알면 시간의 의미를 알게 됩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시간이........ 세월이 도둑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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