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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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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2-01-16 08:49 조회1,296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마태복음 22:35-40
설교일자 : 2022. 0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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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마태복음 22:35-40

어느 목사님이 목회 25년 하는 동안 딱 한번 설교했다고 합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이런 제목의 설교는 피해서 잘 하지 않습니다.

설교자도 듣는 사람도 부담스러운 내용이고 제목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금년 한 해 다 복받으시고 건강한 인생을 잘 사셨으면 해서

.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로 왕같이 살자고

.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 살아가야 한다고

.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다르게 복 받는 길이 없습니다. 피할 수 있는 길이 없다

 

5:44-45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25: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25: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예수님 믿고 나서 달라진 축복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내 모든 죄가 동이 서에서 멀리 옮겨진 속죄의 은총을 받았습니다.

예수 믿으면서 정직하게 성실하게 사는 데 물질적인 축복 당연합니다.

이 세계에 지도를 그려놓고 

예수 믿는 지역과 믿지 않는 지역을 나눠서 색칠해보고

그들의 사는 형편을 비교해보면 금새 알 수 있습니다.

스리랑카...인도........ 가난의 문제를 해결할 길이 없다.

소련의 잔혹상...중국. 북한의 잔혹상 다 감추어져 있습니다. 

미얀마 아프가니스탄....우리 나라 전직 대통령들이 감옥에 갇혔을 때

  "참으로 부럽다. 참으로 부럽다..."이렇게 부러워하는 외국인들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많이 밝아졌다.

그만큼 어둠을 벗겨내고 많이 투명해지고 밝아졌습니...

것이 전부는 아지만......

. 사람이 거짓말. 폭력. 미신. 무지. 선동. 불신 감시...

      이런 것들로부터 벗어난다. 신뢰 사랑. 정직 성실.....

.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간다는 개념이 생기는 것

. 먹고 싸고 잘난 척하면서 사는 것은 산다고 하지 않고 

       하나님의 생명을 살아가는 것을 산다

    마른 막대기같은 생명 없는 고기 덩어리 프로그램 목숨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영을 가진 생명나무.... . 꽃 향기. 열매.....

      말씀 로고스. 이성과 양심이 살아난다.

. 세상적인 잣대로 나를 판단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살아간다

      비교 경쟁하지 않고 나는 나답게 산다.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로 살아간다. 그러한 자의식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사자가 소같이 살수 없고 소가 사자 같이 살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다르게 못사는 것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 살면서 그 분 닮은 것을 알게 됩니다. 

씨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됨

그 분의 자녀인 것을 확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아이를 낳을 수가 없는 한 남자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는데 

닮은 것이 없으니까 이리 뜯어보고 저리 뜯어보다가 마지막에 

발가락이 닮았다고 강변하는 것, 이것이 김동인의 발가락이 닮았다는 소설

하나님이 우리 진짜 아버지이면 우리는 하나님을 닮았고 

하나님의 DNA가 흐르는 한 하나님의 속성이 우리 속에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큰 개라도 개가 송아지를 낳을 수가 없고

소가 강아지를 낳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영이 다르고 마인드나 정신 멘탈이 다릅니다

그 중 가장 크게 드러나야 될 특성은 사랑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 드러난다....요일 3:10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요일 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13: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손양원 목사님은

"주 너의 하나님만을 섬기고 우상에게 절하지 말라"는 계명을 붙잡고 

일제시대에 감옥. 19458월 이십 몇 일날 사형 집행 날자가 잡혔는데.................

815일에 해방. 해방이 되자 서울. 부산의 큰 교회들이 그 분을 모셔 가려고 

교회 교회마다 노력을 했습니다만 그 어른은 "나는 내 형제들에게 가야됩니다." 

하시면서 여수의 애양원, 나병환자 촌으로 돌아오셨습니다.

때마침 그 분이 타지로 부흥회 가있는 동안 여수 순천 반란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반란 사건이 끝난 다음 집에 돌아와 보니까 

사랑하는 아들 동인이, 동신이가 무참하게 죽어 있습니다.

손양원 목사님은 부모로서 미어지는 가슴을 안고 고생하다가 그 다음 주일날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셨습니다  . "저는 우리 집에서 

          순교자 하나가 나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 밤이고 낮이고 기도했습니다.

 신사참배 반대해서 일본 관원들에게 고통을 당할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하나님 이 고통 때문에 하나님을 배반하는 일이 없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그리고 순교의 제물로 받아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제 기도를 받으시고 우리 집에 순교자 하나가 아니라 

둘이나 허락해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그러면서 열 가지 감사의 제목을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으로 그 설교를 맺었습니다.

얼마 있다가 자기 아들을 죽인 안재선이라는 아들 친구를 붙잡았다는 소식을 듣고 

양자로 삼습니다. 

그렇게 하시는 아버지가 못마땅합니다 어린 딸 동희에게 말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기 위해서, 우상에게 절하지 않기 위해 8년 동안이나 

감옥 속에서 매맞고 모진 고문을 당하면서 주님의 말씀을 순종했는데, 

그 명령은 순종해놓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원수를 사랑하고 위하여 기도하라는 주님의 또 다른 명령을 불순종한다면 

내가 지금까지 하나님 말씀 순종했던 것은 거짓말이 아니겠는가?"

그 말을 들은 그 딸이 "나는 아버지 믿는 하나님 안 믿겠습니다."라고 선언을 하고

오랫동안 신앙생활 안 했습니다. 그렇지만 손양원 목사님은 

하나님 자녀에게 주시는 특권이 무엇이며, 그 책임이 어떠한 것인지를 

아셨기에 끝까지 붙잡고 믿음으로 사시다가 6.25때 순교하셨습니다

순교장에 끌려가면서도

 그를 끌고 가는 사람들을 향해서 "당신들, 구원받아야 산다"고 계속 전도하니까 

 인민군들이 총 개머리판으로 입을 때려서 말할 수가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 분은 손짓으로 예수 믿어야 된다고 했고

 인민군들이 대검으로 내리쳐 팔이 부러지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물러서지 않고 계속 사랑을 말씀하셨단 말입니다

 기독교 120년넘는 역사에 이 어른 보다 더 위대한 사람은 없습니다.


. 사랑하면 반드시 기쁨이 있습니다. 사랑하면 반드시 감격이 있습니다. 

       사랑하면 다 합니다사랑 없이 사는 삶은 죽지 못해서 사는 생존에 불과합니다.

      계속 반복되는 생존일 뿐입니다.

사랑은 모든 두려움을 내어쫓습니다.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하는 사람들.

자기의 좋은 조건을 다 뺏기는데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순교대로 올라서는 순교자들에게 두려움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면 두려움은 물러나고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평안이 임합니다.

엄마들이 애기 똥걸레 다 빨고 기저귀 갈면서도

 그 냄새가 꼬시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합니다.

그렇게 하다가도 남의 아이들에게는 그렇게 까지 못합니다

사랑이라는 호르몬이 온 몸에 부어지면

그 때는 못할 것이 없어집니다 . 그 때는 그렇게 다 합니다.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그렇듯 순교하는 그 시간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부어지는 듯합니다......

어려운 때에는 기도하시기 바람.   .주님 사랑하게 해주세요 그런가하면 

. 사랑하면 보람이 생깁니다. 뿌뜻해집니다....

세계 고통받는 재난지역 난민지역에 수많은 구호단체들이있습니다

가는 곳마다 아무 보상도 없이 나와서 수고하는 젊은 청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젊은 청년들이 10명 중 8명은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어디가도 그렇습니다. 공식 같습니다

같이 굶고 어떤 때는 같이 말라리아에 걸려서 신음해도 

뿌듯한 보람을 갖고 자랑스러워합니다 . 훈장처럼 생각.

그것뿐만 아니라 .사랑은 가치를 부여합니다. 

어떤 사람이 강아지 좋아하는 데 15만원 짜리 강아지를 키웠는데 

어느 날 병들었습니다. 동물병원에 가니까 300만원 들어야 낫겠다고 

수의사가 말합니다. 그러면서 고치지 말고 한 마리 다시 사라고 덧붙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의 말은 "3천만 원 들어도 좋으니까 고쳐 주시오." 

이미 이 강아지는 15만원짜지 물건이 아닙니다. 사랑이 가치를 만들어냅니다.

사랑이 귀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 강아지하고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이 들으면 미쳤다고 할 것입니다

만일 그 강아지의 자리에다 자기 자신을 놓고 생각해도 미친 짓입니까

사랑하면 그렇게 미치는 것.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성도들이 

하나님에게 보물. 왕관에 박힌 보석. 피로 값주고 사셨다.

16:3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인간벌레.  죄덩어리를?

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62:5 마치 청년이 처녀와 결혼함같이...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15: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15: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그 하나님의 사랑이 십자가입니다.

전능의 손을 스스로 묶으시고

        아들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는 것을 다 견디셨습니다.

그 희생의 못과 창이 자신을 뚫고 들어가도록 스스로를 다 내어주셨습니다.

그렇게도 밝은 귀를 가지시고 다 들으시는 분이 

          마치 청각 장애가 된 것처럼 안들으셨습니다.

희생하지 않는 것은 사랑 아닙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아들의 십자가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사랑입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로 피조물에게 하시는 것입니다.

 . 쉐마.  못나고 고통을 줘도 사랑이 중단이 안됩니다.

            도무지 사랑을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 사랑이 주는 부요를 몰랐던 사람이 있습니다

     이름은 John D. 록펠러Rockefeller입니다.

이 분은 50세 되었을 때 세계 제일의 갑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신체는 너무 늙어서 머리는 다 빠지고 70, 80된 할아버지처럼

시력은 나빠지고 그 많은 돈을 가지고도 우유 한 컵을 하루 종일 다 못 먹고 

토스트 반쪽밖에 먹지 못했다고 합니다. 의사들이 이제 더 이상 생명을 지탱할 수 없다

고 이야기했기 때문에 각 언론사들은 그 분의 사망 기사와 프로필 등

 원고를 다 만들어놓고 윤전기에 걸어놓고 준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가 다른 신체검사를 위해서 휠체어를 타고 병실에서 이동하는데

 가까스로 정신을 차려서 보니까 병원 로비에 큰 글자가 가물가물 거리며 

그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글은 "주는 자가 받는 자 보다 복되도다" 였습니다.

 그 문장, 그가 알았던 문장입니다.

검사를 받고 돌아오는데 다투는 소리가 들립니다. 가만히 들어보니까 

누가 입원비를 못 내서 입원을 시켜달라, 안된다 실갱이하는 소리였습니다.

우는 소리 들립니다. 그래서 비서에게 얼른 가서 돈을 지불해 주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시켰습니다.

그렇게 병원에 입원한 그 소녀 이야기를 듣고 

 계속 관심을 가졌는데 그 소녀가 죽을 병에서 살아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가 쓴 기록을 보면

"나는 그 때 내 평생에 이처럼 넘치는 기쁨의 삶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로 그는 돌아다니면서 자신이 도와줄 사람들이 없는가를 

살피게 되었고 그러면서 건강을 회복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93세까지 살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 생애는 둘로 나누어야 된다. 쓸모없는 삶을 살았던 50년의 생애와 

나머지 가치있게 살았던 43년의 삶이 구분되어야 한다."

그리고서 그는 록펠러 재단을 만들어서 세계 어려운 곳곳을 계속 지원하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는 사랑은 누구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명령하실 때에도

사랑의 근원이 되시는 

그 하나님 사랑이라는 둑이 터져버려서 나를 덮쳐버리는 것이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도 

내 사랑을 받는 그 대상을 위해서가 아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렇게 사는 것 말고는 다르게 살아가는 길이 없다.

 된다 안된다얼나마 잘했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이웃 사랑이 심판의 잣대가 됩니다

우리가 얼마나 신학 지식이 있느냐에 우리 하나님은 관심 없습니다.

얼마나 크고 위대한 일 했느냐고요

주님 앞에 위대한 일은 없습니다. 위대한 누구도 없습니다.

크신 하나님 앞에 무슨 큰 일이 있습니까?

선하신 하나님 앞에 어떤 착한 일이 있을 수 있느냐구요?

천국에 입성하는 날, 우리 지혜가 얼마나 누추한 것인가를 경험할 것입니다.

그런데 너무 중요한 것은 선생님이 시험에 난다고 예고하지 않습니까?

성전에 올라가 세리와 바리새인의 이야기를 통해서 다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잘난 척하지 마라고 "독사의 새끼들아, 회칠한 담이여!“ 

기득권자들. 엘리트 주의자들. 막무가내로 투쟁하는 자들.

공산주의는 피해를 줄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졌습니다

망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졌습니다

왜냐하면 그 기초가 미움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살기 위해서 남을 계속 고발해야 됩니다.

그리고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투쟁하자. 싸우자." 미워하자는 말입니다.

미움은 더 큰 미운 마음을 낳지, 선을 낳는 법이 없습니다. 부메랑 같습니다.

미움과 분노의 악순환의 고리 끊어내는 것이 십자가입니다.

사랑을 하면 사랑이 돌아옵니다. 미움을 쏟아내면 미움이 돌아옵니다.

 

그러면 어떻게 사랑해야 되는가?

첫째로 가까운 사람부터 사랑해야 됩니다

국가와 민족, 세계를 백성들. 민중을 사랑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실제로 결점 있고

내 맘에 들지 않는 구체적인 인격은 사랑하지 않습니다

이 민족을 불타게 사랑했던 386 세대들이 

구체적인 인간관계나 일에 실패해서 지금 얼굴을 싸맨 일이 많았습니다

우리가 세계 인류는 사랑하면서 우리 안에 있는 아이들을 입양하지 않기 때문에

 세계에 아이들을 수출하는 나라 1위라는 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옆에 가까이 있는 우리 아이들을 사랑 못하고 온 세계를 사랑한다고 떠듭니다

그렇게 세계 박애를 말하는 것은 아무 소용없는 소리입니다.

거기는 사랑이 자랄 틈이 없습니다. 사랑은 인격 대 인격의 사랑입니다.

두 번째로 상대방 중심의 관심으로 사랑해야 됩니다

. "우리 아빠는 나빠는 아니지만 바빠다."

"우리 아버지는유명하시니까 좋은 일 하니까 내가 참는 것이 당연해.“

아빠, 내가 너무 외로울 때, 그리고 마음이 찢어지게 아플 그 때 

곁에 있어주지 않은 것이 사랑인가요

나는 목마르다고 그러는데, 여기 맛있는 영양가 있는 카스테라 있다고

입에 밀어 넣어 준 것이 사랑인가요?"

세 번째로 있는 그대로 받아주어야 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용납하는데서 시작됩니다.

   내 요구에 딱 맞는 것만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한없이 받아줌입니다.

네 번째로 사랑은 인내하는 것입니다. 

    수 없이 많은 고비고비를 넘기고 가는 것이 사랑의 고개입니다

다섯 번째로 사랑은 구체적인 대가를 지불하는 것입니다.

    희생이 없는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닙니다. 그것은 감정일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로 믿음으로 사랑합니다. 

  어떤 절망적인 상황어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아는 것은 세상 밖에 없고 하나님에 대해서는 깡통인 남편

주님을 대단히 사랑하셔서 주님에 취해서 사는 남편.

고주 망탱이가 되어 들어와도 따뜻한 물에 발 씻겨주고 

아침에 해장국 끓여서 속풀이 해주고 그 인간이 지금 목사님 되어서.......

자녀들이고 부모님이고 친구들이고 믿음을 가지고....다른 길?


십자가에서 아들을 죽이시기까지 사랑하신 우리 하나님의 사랑,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을 죄인 된 나를 위해서 죽이신 그 사랑 앞에 서서

 믿음으로 나아갈 때우리 미움의 강은 사랑의 길을 내주고 마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의 영광입니다.

홍해바다가 갈라지고 요단강이 갈라지고

마른 땅이 드러나서 구원의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지 않는 사람과 믿는 사람들이 근본적으로 다를 수밖에 없는 삶의 원천입니다.

사랑으로 부요해진 생애, 사랑의 영광이 평생 함께 하는 삶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니라.

 둘째도 이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이것이 선지자요 율법이니라."

삶의 초점이 분명한 삶이 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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