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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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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2-02-20 08:02 조회1,674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시편 62: 1-12
설교일자 : 2022. 0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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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시편 62:1-12

. 동물과 사람의 차이중 하나가 내일의 유무. 

                                            내일. 미래. 다음. 기대. 바람. 소망. 천국

문제는 이 소망이라는 것이 

        시간속에서 썩어가는 죽음으로 끝나는 허무한 것이면...사탕발림

6: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오병이어 기적은 사인이지 생명의 양식이 아니지요.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 예수님 자신이 생명. 소망.

눈에 보이는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고 영혼까지 다 털린 사람들은...

마법에 걸린 성안의 사람들

달팽이를 먹이로 살아가는 한 두루미가 아름다운 백조 한 마리를 만나... 

"너는 누구냐?"라고 묻는다. 백조는 자신이 하늘나라에서 왔다고 말하면서

하늘에서 본 것들에 대해 설명했다.  그런데 순간 두루미는 

백조의 말을 가로막으면서 "그런데 하늘 나라에도 달팽이가 있니?

그러자 백조가 "아냐, 없어"라고 대답하자 

두루미는 그렇다면 하늘 나라는 너 혼자 가.

8: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고후4: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3: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3: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 86년에 34번째 생일을 맞는 사람이 

      그 떠들썩하고 흥겨운 파티장에서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악성 뇌종양이라는 진단. 머릿속의 1/3이 악성 종양으로 가득 차 있어서 

      수술도 어렵고 불과 3개월밖에 살지 못한다고 의사들은 말을 했습니다.

하버드 대학 로스쿨을 졸업하고 

작가의 길을 걷던 그의 미래는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가장 먼저 그에게 찾아온 것은 감당할 수 없는 무기력이었다고 합니다

12년 후에 살아서 그는 마침내 1998년 플리처 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 고목에도 새순이 롱펠로우. 19세기 최고의 시인 

첫 부인은 오랜 투병 생활을 하다가 숨졌고.

두 번째 부인은 부엌에서 화재 사고 주었습니다. 이런 절망적 상황에서도

롱펠로우의 시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임종을 앞둔 롱펠로우에게 한 기자가 물었다"숱한 역경과 고난을 겪으면서도

당신의 작품에는 진한 인생의 향기가 담겨 있습니다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저 사과 나무가 나의 스승이었습니다. 저 나무는 매우 늙었습니다.

그러나 해마다 단맛을 내는 사과가 주렁주렁 열립니다

그것은 늙은 나뭇가지에서 새순이 돋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 젖지 않고 피는 꽃? 역경에는 역전을! .......

. 생계의 문제. 건강문제. 온갖 소원. 바람. 욕망의 문제......

       자존감과 명예심의 문제...이런 문제들은 상식과 교양. 이성과 양심을 따라서 

     적극적인 사고방식으로. 긍정의 힘으로 성실하고 겸손하게 사시면 됩니다.

      역경에는 역전을! .....

세상에서 상처 받고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가지고 

교회에서 위로받으려고 하시면.......

목사가 그런 문제까지 설교를 하는 것은......목사가 헤메고 있는 증거가 됩니다.

누구를 비난야단치는✘  말하려고 하는 진실을 잘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사는 무당목사가 존재하는 정말 중요한 이유는..................

정말 천국이 있는가 없는가? Yes. No.로 대답해 주세요.......

있다면 그 천국은 어떤 천국인지...성경이 말하는 내용을!

성도들이 목사의 설교를 통해서 정말 들어야할 하나님의 말씀 

그 내용이 무엇이어야 할까?

무슨 설교를 들어야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할 수가 있을까

1020년 들었으면................있는가 없는 가를 넘어서 충분히 알아야..... 감感 

제가 여러분에게 무엇을 줄 수 있다면  예수님의 영생.

사람에게 무엇을 기대하겠습니까?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구원은

성도들이 가지는 진짜 꿈. 소원 소망 내일 기대 바람은 천국 영생.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새벽에 시편 33편까지 읽었다.....

놀라운 점은 시편을 일고 있는데도 신약성서를 일고 있는 느낌이다.

62: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62: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진짜 능력과 힘. 진짜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62:11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62:12 주여 인자함은 주께 속하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

예수님은.........내가 길. 진리. 생명.....

시편은 하나님이 복. 사랑. 능력. 영광....하나님말고 내가 구할 것이 아무 것도 없다.

 

C.S. 루이스 Clive Staples Lewis 문학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성경을 좀 알아야 하지 않느냐 생각하며 문학적 관심 때문에 성경책을 열었습니다.

시편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10편을 넘어서면서 고개를 흔들기 시작했습니다.

"시는 아름다워야 되는데 시 안에 정제되지 못한 거친 언어들이 너무 많이 나옵니다.

왜 시편 기자는 대적 원수들이 이렇게도 많을까

수 많은 원수. 대적. 악인들...온갖 죄악을 밥먹듯이 하는 자들.....

무덤으로 내려가는 자 같습니다. 내 살을 먹으려고 달려드는 사나운 짐승같은 자들..

하나님 이 원수들을 언제까지 두시겠습니까

그 원수들을 죽일 기계를 준비했다가 작살을 내옵소서.

그런 내용을 詩시라고 하고 노래를 부르고 

그것도 성전에서 예배하면서 부르는 노래??????

그는 성경을 던져버렸습니다. 던지고 나서 이런 생각이 들더랍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인생이 아닐까?" 사람이 살다 보면 원수도 생기고 

죽이고 싶은 사람도 생기고, 좌절도 생기고........ 그렇다면 적어도 성경은 

인간의 감정 앞에 솔직한거네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투명하게 내어놓을 수 있는 성경,

그래서 그는 성경을 계속 읽다가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

아담. 노아 아브라함 유다 모세 다윗 어느 누구도 숨김이 없이 

다 치부를 다들어내버립니다.......심판하시는 분도..구원하시는 분도 하나님

 

3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일제히 공격합니다

4 높은 자리에다 올려 놓고 흔들어서 떨어뜨려서 죽으라고 합니다

  거짓말을 밥먹듯이 합니다. 입으로는 축복이지만 속으로는 저주합니다.

9 입김이며 속임수에 불과한 인생들. 저울에 달면 입김보다 가벼운 인생들이...

10 포악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흥청망청 잔치를 합니다

    그러고도 허망함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재물이 늘어가면 좋아서 정신이 나가버리는 인간들 

그런 인간들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 살면서 정신을 놓치면 

저는 정말 무덤으로 지옥으로 내려가는 자가 되고 말것입니다

진짜 사랑. 진짜 소망. 진짜 구원. 진짜 힘. 생명의 능력이신 

하나님 만을 잠잠히 바라보게 하십시요

시편 62편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단독자로 하나님 앞에서 서라고 합니다

스스로 정신을 차리고 자기 영혼을 추켜들고 

자신을 향하여 꾸짖으며 태도를 분명하게 하라. 그리고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잠잠하라 - 묵언수행. 말은 할수록 점점 더 복잡해집니다.

그러므로 입을 다물고 조용히 해야 합니다. 소리친다고 해결될 것이 아닙니다

변명을 멈추어야 합니다. 논리를 잠재워야 합니다

누구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야 합니다.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나의 소망이 저에게서 나는도다

오직 주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이시니 

오직 주만이 나의 산성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

나의 영혼이 간절히 여호와를 갈망하며 ....

나의 영혼이 즐거이 여호와를 따르리니....

인생길에 많은 환난과 고통이 따릅니다

살면서 어려움을 당하지 않고 산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한 사람이 심장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술을 받기 전날 간호원이 병실로 찾아왔습니다

그녀는 환자의 손을 잡고 꽉 잡아 보라고 했습니다. . 

"내일 수술을 받으시는 동안 당신은 심장과 분리된 상태에서 

오직 기계의 도움에 의해 생명이 유지될 것입니다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당신의 심장은 다시 정상으로 움직이고 

당신은 깨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6시간 동안 움직일 수 없는 상태에 놓일 것입니다. 

비록 움직일 수 없고 말도 못하고 심지어 아예 의식이 없는 상태일지라도

주위에서 일어나는 것을 들을 수 있을 것이고 

내 손을 느낄 수는 있을 것입니다

나는 당신이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당신 곁에 머물겠습니다

그 후 간호사가 말해주었던 일들이 그대로 일어 났습니다.

그렇지만 그 환자는 몇 시간 동안 간호사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일은 살아가면서 어려움을 경험할 때마다 

내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었는지 상상할 수 없습니다"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이 심장을 절단하고 인공호흡기로 숨 쉬는 상황.......

그 시간에 누군가가 내 손을 잡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안다는 것.......

연을 띄우면 내 손에서 느껴지는 그 잡아댕기는 그 힘........

.바람이 셀 수록 더 세게 느껴지는....................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나의 소망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하나님도 아닌 것을 가지고 그것으로 행복 기쁨 자랑 소망을 삼으면......

참된 믿음은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믿음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만이 예배의 대상.

구원의 근거는 내가 될 수 없습니다

내가 하는 어떤 행위로도 구원 받을 수 없습니다.

그 누구도 나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하나님만 믿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27:1 여호와는 나와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 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27:2 악인들.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거꾸러져 넘어졌도다

27:3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27: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73: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73:26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16:2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16:4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절간에 공양. 시주하면?????

하나님도 아닌 것을 자신의 행복이라고 붙들고 목숨 걸고 살아가면 

그것이 바로 저주의 인생.

하나님도 아닌 것들은 피조물 생명 없는 것들....

권력. . . 쾌락 문명 문화 어떤 모습을 변장을 하든

전쟁 중에 한 군의관이 야전병원에서 근무할 때 

한 사병이 중상을 입고 실려 왔습니다. 소생 가능성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런데 군의관이 지나가다 사병을 들여다보고 무심코 한마디 던졌습니다.

 "이 친구, 내일 새벽까지만 죽지 않으면 희망이 있어

마지막 숨을 몰아쉬던 그 병사는 군의관의 소리를 듣고 마음을 굳게 먹고

새벽까지 안 죽겠다고 몸부림을 쳤습니다.

해가 뜰 때까지만 살아있으면 살 수 있다는 희망의 말에 

그는 죽음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소망은 죽어 가는 생명을 소생시키고 좌절 가운데 있는 사람을 일으켜 세웁니다

그러나 절망은 산 사람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이 육신의 목숨하나 살고 죽는데서도 그런 믿음의 역사를 경험하게 하시는 것은

 영생에 대한 암시.

이 육신의 삶을 살아가면서 이 세상 떠날 때까지 무슨 일이 있어도 

그 날 아침에 주의 얼굴 뵈오리. 진짜 영생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은 

이 세상의 그 어떤 장애물도 다 넘어가는 것입니다...?

생명이 있기때문에. 모든 죽음을 다 삼켜버리는 것입니다

모든 죽음의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은 생명.

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오직 주만이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구원이시오 나의 요새시니 

    흔들리지 않습니다.  나의 구원과 영광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이승복 박사 존스 홉킨즈 Johns Hopkins 병원의 재활의학 전문의

8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체조에 흥미를 가진 그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꿈을 키웠습니다

그런데 연습 도중 추락 사고로 척추를 다쳐 사지마비 장애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는 병실에 갇혀 절망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체조의 금메달은 놓쳤지만 인생의 금메달에 도전하였습니다.

 절망 중에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사가 되리라 결심한 것입니다.

11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빛은 어둠을!

진짜 생명의 능력은 사탕발림에 속지 않을뿐만 아니라 

진짜 소망 영원한 생명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다

 

영국의 여왕이 예수를 믿고 잘 섬기고 산다는 과부의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여왕은 그녀의 집에 자주 왕래하면서 친분을 가졌습니다.

한번은 여왕이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당신 집에 지금까지 온 사람 가운데 제일 높은 사람이 누구였는가?" 

여왕은 당연히 예수님이라고 그녀가 대답할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과부는 "당신이 우리 집을 방문한 손님 중에 제일 높은 손님입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여왕이 말합니다. "No. 예수님이 제일 높은 손님."

다시 그 여자분이 대답합니다 "No. 예수님은 손님이 아니고 우리 집의 주인

  

생명의 주인. 만물의 주인. 내 인생의 진짜 주인 왕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영원한 승리를 찬송하며 사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1. 죽음이 두려운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8SO_5NUCfqA 

   

 

2. 죽음을 생각하는 이 땅의 청년들에게

https://www.youtube.com/watch?v=WeuV8c2X_V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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