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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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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2-09-25 07:54 조회850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요한복음 4: 23-24
설교일자 : 2022. 0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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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는가

                                    요한복음 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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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왜 부자 찾으시지 않는가?

하나님께서는 왜 왕들 찾으시지 않는가?

하나님께서는 왜 위인이나 영웅들을 찾으시지 않는가?

하나님께서는 왜 지성인이나 학자나 천재를 찾으시지 않는가?

하나님께서는 왜 인기있는 유명인사들을 찾으시지 않는가?

하나님께서는 왜 종교인아니고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고 하시는가?

하나님께서는 왜 성인군자들이 아니고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고 하시는가?

목숨을 걸고 에수님을 지키겠다고 에수님을 따르겠다는 제자들을 

고마워하기는 커녕 공개적으로 면박을 주고 3번씩이 부인하고 배신한다고....

그렇게도 헌신적이고 충성스러운 제자들을 어디가서 또 얻을 수가 있다고.....

그럼 도대체 어떤 사람을 찾으시는 것인가?

예수님은 반나절이상을 뛰다시피 찾아가셔서 만난 한 예배자...

사마리아 수가성 우물가 여인.

몇 백명 몇 천 몇만명 모이는 대형 집회를 찾아가신 것이 아니다.

굉장히 그럴듯한 인물을 찾아가신 것도 아니다...

참 인생 더럽게 5번씩이나 버림받은 한 여자그 여자를 만나서 

마르지 않고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을 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너같은 예배자를 찾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서로 격이 맞고 어울리는 상대를 찾으셔야지.....

예배자로 이 수가성 우물가의 여인을 그렇게 찾아가

그런 굉장한 이야기를 하실려면 

그래도 어느 정도는 되야 연결이 될 것인데........

회당장. 서기관. 율법학자. 제사장..장로..아니 이 사람은 뭐야?.........

이 여자 한 사람 만나려고 반나절을 그렇게 뛰어오신 것입니까?...

왜 이렇게도 사람들의 기대와는 달라도 너무 다른 

이상하기까지 한 장면을 보여주시는지....

9: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우리는 우리를 불쌍하다고 하면 기뿐 나쁜데.....................

내 자신이 그렇게도 불쌍한지조차도 잘 모르는데...............

왜 나보고 거지 나사로라고 해????     거지 소경 바디매오가 뭐야?

9: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그것도 내가 원해서가 아니요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11: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11: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고전1: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고전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고전1: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고전1: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사람들의 열심이나 똑똑. 천재성. 재능....

이렇게 사람들을 인정해주고 높여줄 수 있는 무엇을 가지고 오라고 

하셔야지 인간이 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All No Count. 오직 한 길 십자가!

왜 이렇게도 사람을 굴욕적으로 만들어 버리고

 머리 숙이고 허리 굽히고 무릎꿇고 항복하라고 하셔?

4: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왜 예배자인가?

그 이유를 수없이 설명을 해 드렸지만.....

사람은 이미 죽은 송장들입니다 마른 뼈들. 생명이 없는 자들.

무엇을 해도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죄인이라는 말은 나는 불가능한 자입니다 라는 뜻이다.

그 사실을 알고 탕자처럼 회개하고 돌아오라고.

성전에 올라간 세리처럼.....소경 거지 바디매오처럼

12년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처럼

나를 불쌍히 여겨 달라고 통곡하면서 손 내밀 줄 아는 사람되라고.........

그게 회개. 예배

그런데 그 회개가 사람맘대로 되는 일이 아니다.

예배는 인간들의 종교행사가 아니다. 우리들끼리의 잔치가 아니다.

사람이 하는 일처럼 보이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다.

하나님 말씀이 들려져야 가능해지는 일..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때에 회개가 되는 것이다.

 

.

세상에는 많은 형식이나 의식 혹은 습관이나 관습 전통이란 것이 있다

인간의 삶이나 희노애락을 표현하는 시나 노래 음악 소설 문학이나 예술

그리고 다양한 철학이나 종교, 학문들이 있다 저마다 하나의 Form이다

그 안에 사람의 영혼을 담는다.

하나님께서도 사람에게 성경을 주셨고 예배를 가르쳐주셨다

학문하는 사람들이나 구도자들에게는 진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형식과 내용은 아주 중요한 도구이다. FormContent 구분은 기본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것들이 

저마다 생기는 절차와 방식이 있고 그 과정이 있다

꽃 하나가 피는 것도 저절로 한 순간에 뚝딱하고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사진 한 장을 찍어내는데도 카메라라는 도구와 사람의 작업이 필요하다

집을 짓는데 거푸집이 수없이 만들어지고 거기다가 건축자재들이 부어지고

굳어지면 다시 떼어내고 다시 다듬고 마무리 작업을 통해서 완성된다

하물며 사람이 사람되는 것도 수 많은 형식이 있고 

저마다 셀 수 없는 반복된 과정이 되풀이되면서 습관이 되고

 그 습관 속에서 한 인격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신앙...

형식이란 것이 단지 내용을 담는 그릇 용기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사실은 그 내용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요인이 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저마다 각기 그 형식이 담아낼 수 있는 내용이 어디까지인가?

조그만 웅덩이나 실개천에다 상어나 고래를 키울 수는 없다.

 

1. 인간의 지식이란 것이 하나님을 담아낼 수가 없다

    지식이란 인간에게 말할 수 없이 필요하고 유익한 것이지만....

     사람의 생각일 뿐이다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 1:18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 1:7

시95:6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2. 인간의 윤리 도덕이란 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담아낼 수가 없다.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쇠패함이 잎사귀 같으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64:6

그렇다고 우리들의 신앙이 반지성주의적이거나 반 윤리적이고 비상식적 ×

인간의 자의적인 어떤 것이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나주실 수 있는 그릇 못 되는 것.

사람이 무엇을 준비해 와도 그것으로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다.....

십자가 밖에는 길이 없다.

3. 하나님께서는 십자가를 통해서 인간을 만나십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통해서 만나십니다

출애굽의 목적. 성막. 성전을 지으실 때에나 

사람의 몸을 취하시고 우리들 가운데 거하실 때에나 목적이 분명..

십자가의 목적도........우리를 하나님의 성전삼으시려고...거처를 준비하시는 것.

25:22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

29:42 ...여호와 앞 회막문에서 늘 드릴 번제라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29:43 내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을 만나리니 

            내 영광을 인하여 회막이 거룩하게 될지라

15:17 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사 그들을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시리이다

         여호와여 이는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이라

         주여 이것이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로소이다

  4. 하나님은 죄인들을 만나십니다.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인간들을 만나실 수가 없다.

톨스토이의 회심????

자연과 내가 하나님께 연결되어있다고 생각하니 새 힘이 느껴졌다????

하나님은 십자가 밑에서 죄인들을 만나신다.

그런데 하나님을 만나러가는 지성소로 들어가는 첫 번째문에 

 번제단이 있습니다소나 양을 가지고 오라는 이야기가

  이방인들의 제사처럼 무슨 제물을 갖다 바치라는 이야기가

. 희생이 필요한데

. 너의 희생이 아니라 내 희생으로

      내 희생 내 순종을 너에게 덮어씌울 거야

이 말을 알아먹는 것이 그렇게도 어렵다

그래서 다윗을통해서 예언자들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무슨 금은보화가 필요하신가?

소나 양을 잡아먹으신가? 고기나 기름이 필요하신가?

6:6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6:7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51: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5:21 내가 너희 절기를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종교행사?

7:4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가 이렇게도 과격하게?

. 그러면 뭘 가지고 가야되? 

     빈손으로 오지 마라. 힘대로. 예물을 가지고 가라.......

     하나님 앞에서 진실 정직 겸손....정말로 하나님이 좋아 하나님이 기뻐?

     그래서 나를 통째로 하나님께 다드리고 싶어? 그게 예물이고 헌금이라고......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 고전 1:18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 고전 1:22-24 

. 참조: 14:6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 고전 2:2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 - 2:2-3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 3:1 . 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며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 3:8-9 .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 러면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 그분은 누구이십니까? . 1:15-23

.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 앞에서 사람은 자신을 누구라고 해야 합니까?

죄인이라는 말 이외에는 다른 어떤 말도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내가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의 사랑 앞에서 죄인이라는 것을 안다는 것은

세리가 성전에 올라가서 고개를 못 들고 가슴을 치면서 나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통곡한 것 이상의 엄청난 사건이 됩니다. 왜 사람은 자기 지식이나 윤리도덕으로는

어떤 철학이나 종교나 수행의 방법으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을까요?

하나님께서 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고 

예배하는 자를 만나주시고 예배하는 자를 축복하실까요?

그 예배라는 것이 무엇

 하나님은 자신을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을 구원하십니다.

예배는 우리들의 즐겁고 거룩한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나올 수 있는 용광로가 되는 것입니다.

 예배는 숨쉬고 밥먹고 일하고 잠자듯이 즐거운 일상....24시간 365일 평생 동행 

.

당국에 잡혀가서 매를 맞고 나오면서도 감격해서 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5:40-42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월급을 주는 것도 아닌데 목숨을 걸고 온갖 핍박과 박해를 받고 

수없이 매를 맞고 감옥에 가고 쫓겨다니면서 결국은 순교를 하면서도 

기뻐하고 행복해 했던 수 많은 사람들이 이 지구상에서 살았었습니다

예수님말고는 다 배설물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예수님을 예배의 대상으로 정확하게 알고 예배하는 자들 

. 계시록의 천상의 예배자들....

예수님의 피로 씻어서 희게 된 옷을 입고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을 예배하고 있다.

5:11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12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5: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14 네 생물이 이르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7:14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7: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예배하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 날개로 덮어주시매

7:16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 해됨 상함도 없는

7: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왜 예배자를 찾으십니까?

왜 십자가로 만나자고 하십니까

왜 십자가 외에 다른 길이 없다고 하십니까?

왜 항복외에 다른 길이 없읍니까?

왜 회개 아니면 길이 없는 것입니까?

   그러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인생을 다 드려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는 사람들. 은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구원받은 사람들입니다. 천국으로 영생으로 달려가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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