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전예배

왕의 아들의 혼인잔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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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2-10-23 05:42 조회757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누가 14: 16-24
설교일자 :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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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왕의 아들의 혼인잔치에.................

                                                                                     마태 22:1-14. 14:16-24

2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3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5 저희가 돌아보지도 않고 

    하나는 자기 밭으로, 하나는 자기 상업차로 가고

6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이니

7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10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 오니 

   혼인자리에 손이 가득한지라

11 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 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12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늘 13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14:18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밭을 샀으매

       아무래도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14:19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

14:20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장가 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14:21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 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14:22 종이 이르되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아직도 자리가 있나이다

14:23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이 세상이란 무대에 우리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물질의 세계. 자연의 세계만 있는 것이 아니다

보이는 것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다른 세계도 이 세상에는 우리들 옆에 있습니다.

사실 어디가 진짜 실재인지는 성경은 말을 하고 있고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는 사람들은 다 보고 있다

벧엘에서 야곱은 돌베개하고 자기 혼자 자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하늘과 연결되어있는 자신을보았다. 잠이 깬후 

자신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하나님을 예배하기 시작했습니다.

야곱은 하란 외삼촌 집에서 벧엘로 돌아오는데 .......

자기 혼자 오는 줄 알았습니다.....마하나임.

32:1 야곱이 길을 가는데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를 만난지라.

5:13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서 있는지라 

     14 그가 이르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

변화산에서 베드로 야고보 요한은 세상의 창문 넘어로 다른 세계를 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통해서 

지금 우리들과는 다른 사람.다른  생명을 봅니다.

오늘 우리는 이런 이야기들보다 더 깊이 들어갈 것입니다.

그것은 천국에 들어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그 나라에 들어가는 가를 볼 것입니다

 

노을 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저녁 노을...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

해가 뉘엿뉘엿 서산으로 저물어 갈 때쯤이면 저녁 식사 준비를 마친 엄마들이

하나 둘 씩 문 밖으로 나와서 노는 데에 정신이 팔린 아이들 이름을 부르며

그들을 식사 자리로 불러들이는 모습들을 흔히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개야 밥 먹어라 하는 엄마의 부름에 

아이들 대부분이 반색을 하며 뛰어 들어갑니다.

그런데 간혹 안 먹어라는 대답으로 엄마의 부름을 거절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 아이들은 여지없이 딱지치기나 구슬치기 등에 푹 빠져서 

배고픔도 애써 잊은채 엄마의 부름을 거절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딱지나 구슬에 대한 집착. 

그것이 그렇게도 중요한 것이었나 ...지금생각하면 우습지만

당시에는 그런 놀이가 왜 그렇게 재미가 있어 보였는지

구슬과 딱지에 마치 사활을 건 사람처럼 집착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철이 들면서 결국 그러한 수고와 노력의 열매들이

전부 쓰레기 통으로 들어가 버렸지만요.

치기......미숙하고 성숙하지 못한 유치한 생각이나 감정. 행동.

오늘 성경 본문을 읽으면서 

바로 그런 어리석은 세상 사람들의 치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잘 봤다 못봤다 말씀마시고...당신이 보시는 눈 앞에서 하는 일이니까.....

      있다? 없다? 어느 쪽?

장날이면 야바위꾼들이 눈 속임으로 하는 도박 ...돈 놓고 돈 먹는 게임이다.

예수님의 여러 말씀들을 읽으시면서 

누가 누가 천국에 들어가고 있는 가를 잘 보시고....우리들 모두

그 좁은 문. 좁은 길 생명의 길로 천국 문으로 안으로 안으로 들어가시는 

인생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구원. 하나님 나라는 인간들의 상식. 이성 논리로 이해도 안되고 

받아들이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누가나 이해가 되고 동의가 되는 그런 인간의 종교놀이가 아니다. 

하나님의 선물로 주어진 믿음이 아니면 자신의 소유. 인생을 다 팔아서

그 보물이 숨겨진 밭을 사는 장사를 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 사는 세상 역사는 배설물로 발각이 되고 하나님의 계시는 

그 배설물들과 충돌하는 형국으로 역사는 진행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배설물들이 승리자로 등장하기때문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습니다. 자기들 하고 싶은대로 했습니다

그게 죽음. 지옥인 것을 말했는데도...........

가인이 아벨을 죽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도 십자가에 달려 죽습니다.....

하나도 매력이 없습니다...힘. 성공. 형통..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무엇이 진짜 승리. 진짜 생명인가를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들이 배설해 놓은 역사를 

하늘의 계시가 삼켜 버리는 것입니다.

요셉의 형들이 요셉을 팔아 버린 사건을 

계시가 품어 안고 악을 선으로 낳아 버립니다.

애굽 바로의 강퍅한 마음을 하나님의 계획이 삼켜서 출애굽을 성취합니다.

.나라도 군대도 왕도 없는 노예들이

인간들의 역사는 그렇게 하나님의 계시적인 사건들을 통해서

새 창조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이다그럼에도 인간들은 

역사와 현실에 집착하여 하나님의 계시의 세계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그렇게 계시와 역사의 충돌을 보여주고 있는 비유입니다

세상나라 백성들과 하나님 나라 백성들...

뻔 한 이야기가 아닙니다......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우리가 정신 못차리면 천국이 눈에 들어 올 수가 없는 현실 세상이다.

날마다 경험하는 현실. 세상나라와...

성경이 말하고 있는 하나님나라가 구분이 안 되는 것입니다.

스포츠. 문화 예술. 국내 정치. 국제정치. 경제. 교육 학문...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 그런 게 있기나 한가?

잃어버린 양. 탕자. 거지 나사로. 거지 소경 바디매오. 세리. 창기. 강도. 도둑.....

자신이 그런 인간들

이런 너절한 인간들에게 무슨 일이 있기라도 할 수가 있는가

열매를 맺을 수가 없는 저주받은 무화과 나무. 누구보고 한 말?

주인도 아니면서 자기가 주인 행세하고 사는 강도 도적 거짓말쟁이들.

하나님은 아예 없는 것처럼 제껴놓고 자기집착. 세상 사랑에 빠져서

진짜 생명이 무엇인지.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돼지 움막을 궁궐로 착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일에는 개념도 없고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탐욕과 세상 자랑으로 행복해지는 줄 알고 사는 

마귀 자식들입니다...........누가 복이 있는 사람들입니까

이런 내 모습이 내 영혼에 들통이나고 발각이 되는 사람들입니다.

가난한 자들과 소경들과 저는 자들을 강권하여 붙잡혀 온자들...

이 사람들이 왕의 아들의 혼인 잔치에 들어 가고 있습니다.

얻어먹는 것는 말고는 아무 재주도 없는 자들.................................

천국에는 왜 이런 사람들만 와?

가난한 동네 아파트 사람들하고 섞이지도 않으려고 하는 것이 

세상 동네 지구촌 이야기인데.....

오도가도 못하게 담장 만들어서 벽을 쌓고 사는 인간들인데.....

누가 천국에 가려고 줄서서 기다려?

천국에는 그런 사람들만 간다고 하면 누가 갈려고 하겠어요..

내가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면면을 잘 보세요

천국이 어떤 곳인지를 잘 아시면

왜 그런 사람들만 들어갈 수가 있는 지 알게 되는 것입니다.

. 나는 지금 어느 쪽에 서 있는가?................진짜 주인공들이 누구일까요?

. 가라지 세상가운데서                            천국의 씨앗. 알곡을 농사 지으신다.

. 요셉의 형들은                                     그러나 하나님은 악을 선으로 뒤집어서

    요셉을 노예로 팔아버립니다                  야곱의 12아들 그 가족을 살려내십니다

 

. 바로와 그 병거 군대를 꺽어버리시고    히브리인들은 자기 백성이라고 건지심. 

. 에서는 에돔 왕국의 왕 400명의 군대    130년세월의 험악하게 살고 기근으로 

                                            거지가 되어 애굽으로 얻어 먹으로 들어가?

                                         ..그런데도 하나님의 기르시는 백성. 믿음의 조상

 

. 느브갓네살. 벨사살. 다리오       다니엘과 세 친구들 전쟁포로 사자굴. 풀무불?

. 시저. 빌라도. 가야바. 헤롯            십자가에 달려 죽어......부활 승천

                                            죽은 자들과 산 자를 드러내 보여주신다.

 

. 5. . 집을 샀다. 결혼 신혼................. 가난한 자들과 소경들과 저는 자들을

      자기 사생활. 자기들 인생이 있는데          강권하여 붙잡혀 온자들...

      왕의 아들의 혼인잔치???? 나 바빠요.     일없는 사람들이나 가세요.

                                             얻어먹는 것는 말고는 아무 재주도 없는 자들

 

. 애굽의 총리?                                              하나님이 정녕 너희를 권고하시리니

자기 아들들이고 조카들이고                     너희는 여기서

애굽의 관리 시킨 일이 없다.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창고지기도................                   그런 멘탈, 마인드....천국의 순례자들 나그네인생

 

. 금송아지 만들어 놓고 먹고 마시고                             40일동안 하나님 만나면서...

      노래하고 소리지르고 춤추고...                                    혼자 있는 사람 모세.

. 고대 바벨론 갈대아 우르                    어디로 가는 줄도 모르고 가자고 한다고

      그 고급스러운 도시문명을 ..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

     뒤로하고                                 Tent 치고 살아?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서 떠돌이나 

                                                                  나그네 인생을 시작한 아브라함과 사라.....

 

. 평생을 날마다 잔치하는 부자              그 집 대문에서 얻어 먹는 거지 나사로

. 죽은 송장이나 다름 없는

      생명이 없는 인간들이라는 것이 발각되어버리는 사건이 예수님의 부활. 승천

. 전능하신 분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 

                                           여자들 몇명, 숨어있는 못난 제자들 10.

                                                         기껏해야 겨우 500여 형제에게

 부활하셔서라도 쨘하고 능력을 보여주셔야지....

가야바 집. 빌라도 총독 관저. 예루살렘 성전에서 

대형 집회를 공개적으로 3일만이라도 열어서 예루살렘을 발칵 뒤집어버리시지....

뭐가 그렇게도 두려우셔서 조용조용 가만 가만히 만나신가요?

. 하나님께서 그렇게 숨어서 쉬쉬하면서 일을 하신 것입니까? 아니면 뭔가요?

하나님께서 속시원하게 설명하시지 않으신데 

제가 무슨 재주로...큰 소리로 아멘하고 은혜받게 할 수가있겠어요?

왜 그렇게 하시는 지를 잘 살펴보아야합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사실이 거짓말이 됩니까? 일어난 일이 없는 일처럼 됩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 무시당한 것인가요

아니면 그 잘나고 똑한 사람들이 버려지는 것인가요?

왕의 아들의 혼인잔치에 들어간 사람들 좀 보세요. 

정말 자기 믿음가지고 들어간 사람이 있는가요?

. 다들 불들려온 사람들..............귀가 있는 사람들을 들을지어다.

. 딱지나 구슬치기 같은 세상 빠끔살이에 정신이 나간 사람들에게

하늘에 계신 아바지의 긍휼이나 양을 찾는 목자의 음성이 들리겠습니까? ....

5. . 결혼....내 살림살이와 

하나님의 계시로 보여지는 세계가 구분이 되기나 하겠어요?

세상 현실을 살아가는 방식과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방식이 같을 수가 없는데도

그런데도 혼동이 없이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 그 약속의 땅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있더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따라가는 사람들이 있더라는 것입니다.

62:9 ,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62:10 포악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

9:3 모든 사람의 결국은 일반이라...... 인생의 마음에는 악이 가득하여

      그들의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고 있다가 

       후에는 죽은 자들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

144:4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 

나는 지금 어느 쪽에 서 있는가?

모리아 산에서 하나님께서 친히 예비하신 어린 양으로 번제가 드려지는 

그 십자가 사건의 진실그 역사의 진실? 그 땅에 뭍힌 하늘을 보시는 가요?

그 하나님의 계시적인 사건의 진실이 부활의 아침에 들려 오는 것입니다..

들리십니까?

49:11 그의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 암나귀 새끼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

63:1-6 1 에돔에서 오며 홍의를 입고 보스라에서 오는 자가 누구뇨

              그 화려한 의복 큰 능력으로 걷는 자가 누구뇨

               그는 내니 의를 말하는 자요 구원하기에 능한 자니라

               2 어찌하여 네 의복이 붉으며 네 옷이 포도즙 틀을 밟는 자 같으뇨

3  만민 중에 나와 함께 한 자가 없이 내가 홀로 포도즙틀을 밟았는데

    내가 노함을 인하여 무리를 밟았고 분함을 인하여 짓밟았으므로

     그들의 선혈이 내 옷에 뛰어 내 의복을 다 더럽혔음이니

계시록19:11-16 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15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피에 범벅이 된 옷을 입고 있는 아벨

하나님이 친히 예비하신 어린 양. 예수님....

자기 힘을 사용하지 않고 

죽어도 하나님의 손에 자신을 맡기는 사람들.

포도주에 자신의 옷을 빨게 되는 것입니다

그게 자기 부인이고. 자기 십자가입니다.

 

천국은 절대 인간들의 노력과 열심을 개입시키지 않으십니다.

그럼에도 인간들은 그걸 불평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들에게도 능력이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아직 때가 안 되어서 그렇지 때만 되면 얼마든지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중립지역에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 중립지역에서 자신들의 노력과 열심에 의해서 

천국과 지옥이 갈려진다고 주장을 합니다.

자기들은 무엇이냐고....왜 자기들을 보고 거지 나사로.....

                왜 자기들을 보고  열매를 맺을 수가 없는 저주받은 무화과 나무.

아니 그런면 우리들보고 뭘하라고 하는 것이냐?...

자신이 뭐라도 할 수 있는 줄로 착각합니다....마른 뼈들이 죽은 송장들이.....

하나님의 하시는 일은 죄인들의 허락도 받지 않습니다

동의도 구하지 않습니다상의도 하지 않아요. 그냥 뚫고 들어오십니다

하나님 마음대로입니다. 따라서 실패할 수도 없습니다.

물어보고 하라고 동의를 구하라고?....그러면 하라고 할 줄 아세요......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에 그렇게 하시든가요?

출애굽을 할 때에도 모세나 이스라엘의 동의를 구하고 허락받아서 하시던가요?

전적으로 타락한 죄인들을 

무조건적인 선택으로 불가항력적인 은혜로 뒤집어 씌워서 데리고 가시는 것

얻어먹는 것는 말고는 아무 재주도 없는 자들

강권하여 붙잡혀 온 자들...

무슨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왕에 의해 택함을 받은 사람들

자기 일에 바쁜 사람들이 무슨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겠어요.......

마음에 안들어도 잘 들어두세요.

교만한 인간들이 아직도 자기가 뭘 할 수 있는 줄 알고

뭘 좀해서는 하나님께 영광돌린다고 거짓말하고 쇼하고....

하나님께서 그것도 모르고 어벙한 신이 아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괜히 겉 멋이 들어가지고 여행사들 말에 속아서 헛발질 하지 말고

아버지의 긍휼의 보자기에 둘러씌워서 탕자로 돌아가는 길....

그 길을 허튼 짓하지 않고 평생을 걸어가는 것이다.

자신이 무슨 정신 나간 짓을 했는지

아버지 재산 가지고 무슨 짓을 했는지 되돌아보면서 회개하는 길...

아버지의 긍휼이 부어져야 돌아오는 길. 

그 회개의 먼 길을 일평생 끝까지 걸어가는 사람들이 

아버지가 베푸시는 잔치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탕자 귀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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