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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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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4-05-26 17:55 조회197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마태복음 5: 3
설교일자 : 2024. 0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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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나니....

                                                                      마태복음 5:3

사람에게 이성과 양심이 있으니 

그나마 사람의 탈이라도 쓰고 사는 것입니다

그마저도 장식품으로 달고 다니는 자들

            아예 쓰레기통에 버린 사람들도 있다.

사람이기를 포기한 자들이 되버리는 것이다

몸 건강하고 돈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

참 쉽고 편한 생각 그러나 자기 영혼까지 다 말아 먹는 바보 짓....

이성과 양심만으로도 

위인 영웅. 성인 현인 군자같은 훌륭한 인물들이 나옵니다.

그러나 여기에 영생이 없습니다.....이 말이 그렇게도 어렵다.

아무리 가족들이라도........성인군자라도.....

우리들끼리의 이야기입니다  영원한 사랑? 영생?

지금 우리들에게 있는 그 이성과 양심이라는 것은 

                                    타락한 것입니다...사람 자체가 타락한 것

. 과일로 말하면 썩어서 곯았다....맛이 갔습니다

       잘 보면 오래보면 보이는데도 잘 안 보여.....몰라......

그러면 이성과 양심이 타락한 것이라고 버리라고? 아니요

그것이라도 잘 닦고 씻어서

조금이라도 생각과 도덕성을 회복하며 덕을 쌓아가야 

가정생활도. 교회 봉사도 선교도 하지요....

비록 타락한 이성과 양심일지라도 그마저도 내버리면........

그러면 영생이란 완전하고 영원한 이성과 양심을 말합니다....

온전하고 영원한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들 - 벧후1:4

성경이 말하는 영생을 잘 알아가고

그 영생을 진짜 환상과 꿈으로 품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혼자 살아도 하나님 앞에서 가난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자신의 영혼이 행복할 수 있다.

하물며 둘이 있을 때는 

부부라도 부모 자식이라도 형제간이라도 친구 사이에도

가난한 마음이 있어야 관계와 만남이 지속 될 수가 있습니다.

내가 가난해 질수록 상대방이 크게 똑똑히 들리고 보입니다.

. 마음의 가난은 인간이 하나님 앞에 설 수가 없는

                      타락한 죄인이라는 것을 아는 지각에서 생긴다.

자기 자신에게서 절대 절망을 보는 사람.

하나님의 은혜밖에는 아무 것도 기대할 것이 없는 사실을 

                                아는 지각에서 생기는 것이다.

가정의 달에 특별히 서로 사랑하는 일에도

적용하시면서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시간이 흘러가면서 걸러집니다

     본질적인 이야기만 해지게 됩니다.

     그런데 진리는 하나. 1만 알면 10을 알게 됩니다.

      마음이 가난함....사랑? 총명.지혜? 인간성

    이러한 사람 됨됨이의 바탕이 되는 영성입니다

    자녀교육. 부부관계.....모든 인간관계. 신앙 생활?

      이게 안되면 만사가 다 불통..............인생이 힘들어.

. 하나님의 사랑과 마음의 가난...........고전 13장 바르게 읽기

    . 내가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 내가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 내가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여기까지 5가지 사랑의 주어는 우리들.

그런데 그 사랑이 없으면.....the Love 

           이 사랑의 주어는 우리? 하나님

우리들이 한 이런 것들을 가지고 와서

               Something 무엇이라도 되는 것처럼 말하면

아직 주제파악 상황파악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Nothing일 뿐이다. . 슈바이처처럼

자기 자신의 자선이나 구제 봉사를 

하나님 사랑으로 바꿔치기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고전 13장은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인간들의 사랑이 아닌 

                   하나님 사랑 아가페 사랑

예수님을 통한 구속적인 사랑...

그 하나님 사랑이 없으면.....Nothing이다 하는 말씀이다.

인간의 타락한 이성과 양심을 가지고 하는 인간들의 사랑... 

                                                           에로스 필리아 쉬톨게

. 이성적이지도 양심적이지도 못하면서

     최소한의 인간적인 정직과 성실도 보이지 않으면서

     하나님 사랑을 말하면 비웃음거리밖에 안된다

.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은 이성과 양심의 영역이 아니다.

     인간의 지성과 양심은 타락한 것이다

     아무리 갈고 다듬고 딱고 씻어도 영생 없다.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해도 

                             그것이 무슨 영생이 되는 것이 아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시는

       그 하나님 사랑에 영생이 있다. 

      지성과 영성은 다른 세계이다.

3:5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 왜 오직 성령인가?........... 1:8

. 사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랑을 태산같이 쌓아도 

       그것은 그냥 아무 것도 아니다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사랑하시는 그 사랑만이 영생이라는 것을

아는 지각이 생기면 그 사람의 마음이 가난해 지는 것이다.... 

? = Nothing 없음   창조주 하나님이 All. 

       하나니만 있음 I Am. 눈꼽만큼이나 뭐하나 해놓고 그걸 가지고

        자기 의로 충만....그러면 바보가 된다....

. 왜 가난해야 복이 들어오는가? 

    ㉮. 부자가 되고 왕이 되고 성공하고 형통하고

         제일이 되고 정상에 서고 최고가 되어야 

         복이 들어오는 것이지.....

           마음이 가난해야 복이 들어온다는 그러한 판단과 분별력.

         사고 구조가 그렇게 되는 것은 참 복받은 사람들이다

.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도 이런 말을 자주 씁니다.

           마음을 비웠다.

     그런데 그게 뭐지? 어떻게 해야 마음을 비운 것이지.....

     누가 그것을 판단하고 인증하는가? 그게 얼마나 오래 가는가?

       인생을 관통하는 정신이고 변함없는 삶의 자세와 태도인가?

     아니면 때에 따라서 한 번씩 써 먹는 말인가?................

. 산상 수훈 팔복의 시작 첫 단추가 심령이 가난함입니다.

   공식적인 설교의 첫 문장이 마음이 가난한 자입니.....

    나머지 7복은 하나님의 충만으로 채워지는 복입니다.

    심지어 욕을 먹고 핍박을 받는 것마저도 

    하나님의 위로가 가득해지는 복입니다.

나를 비우는 복....어디까지 어떻게 비우는 것일까?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그 새 부대가 마음의 가난함입니다.....

. 예수님의 복음은 항 상 두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가 같이 이루어집니다....

. 세례가  나는 죽고 예수님으로 산다는 것.

                  나라는 헌 옷 벗어버리고 예수님으로 새 옷을 입는 것

하나는 자신을 전적으로 부인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예수님을 따라 가는 것입니다. 

하나는 자신을 허물어버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예수님을 = 참 자기를 세우는 것

하나는 그 돌에 머리가 깨져서 죽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 돌이 영혼의 반석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는 버려지는 버린 돌인데....

       다른 하나는 머릿돌이 되는 것입니다.

. 마음의 가난은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설명이 안됩니다

        oiJ ptwcoi; - helpless. powerless. beggar - 거지

      형채나 물건이 아니다. 모양이나 냄새가 있는 것도 아니다.

        영혼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여러 가지 사건들을 들어서 이야기를 드리면

      마음의 가난함에 대한 개념이 생기고 감이 생길 것입니다.

. 성찬은 먹여주시는 것을 얻어먹는 것입니다.

     생명의 양식을 하늘의 만나를 맘이 빈 자에게 내리어 주소서

     낮고 천한 우리 긍휼히 보시사. 

      주여 주여 먹이어 주소서 주여 주여 먹이어 주소서...........

주님이 해변서 떡을 떼심같이 하늘의 양식을 내리어 주소서 

낮고 천한 우리 긍휼히 보시사.

가난한 주의 종이 주님을 모신 이 감격...~ 이 오묘한 신비여

주님을 따르는 가난하고 비천한 우리는

삼위일체 주님께 간청드리오니 

주님이 계신 광명의 나라로 이끌어주소서........... 세자르 프랑크

. 손자 같은 어린 사제가 예수님의 살입니다...하고 

     떡을 입에 넣어주는 것

     할머니 테레사 수녀는 무릎을 꿇고 입을 벌려서 

     먹여주시는 떡을 얻어먹는 것자기가 가져다 먹는 것이 아니다

     두 손을 모아 내밀어서 주세요 하는 것도 아니고......

. 조그만 종이 컵에 당신의 숨결을 가득채워보세요

      영혼에 가득히 채워지는 하나님의 임재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라고 예수님은 명하셨습니다.

                                         .........토마스아 켐피스

어부들과 세리에게 나를 따르라고 예수님은 명하셨습니다

부모나 자식이나 네 목숨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설득하거나 이해를 시킬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나의 선택이 아닙니다. 나의 동의를 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성인들이나 현인들 군자들은 이런 절대적인 명령을 하지 않습니다...

.이상한 사이비교주가 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왜 그렇게 명하시는 것인지를 알아가는 것입니다...

피조물인 사람에게는 창조주의 절대주권적인 명령이라는 것이 있다.

命令명령이 먹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무 말없이 순종하며 따라갑니다......

그 양은 그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라갑니다

이것을 생명이라고 말합니다. 영생입니다. 

. 사람의 머리? 그런 소리들어도 No matter.

이 명령에 순종하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 

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우리는 영원히 망하는 자들입니다...

이 진실을 알아가는 자들은 ....... 심령이 가난해지는 것이다.

. 회개하는 자들은 비단옷에 진주 목걸이를 차고

                         진수성찬을 먹으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 온갖 잡담을 하면서...

          침묵...탄식하면서 신음하면서 구하게 되는 것 - 파스칼

42:6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

3:6 그 일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 왕복을 벗고

         . 굵은 베 옷을 입고. 꺼적대기 남루를 걸치고 

        ㉣. 재 위에 앉으니라 3:7 ....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 떼나 양 떼나

         . 아무것도 입에 대니 말지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다 굵은 베 옷을 입을 것이요

        .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이며.........

              ➜. 우선 살고 보자고 하는 짓거리가 아니라

              그 사람의 영혼이 두렵고 떨림으로 회개하는 것.....

              이게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먼지뿐인 것을 아는 자들입니다.

      나는 흙이다. 한 줌의 재이다.....

          ➜. 세상에서 제일 좋은 말. 평안한 말

      모든 사람들에게 그런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은 그렇다는 것이다.

3:19 .....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103:14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 긍휼히 여기시는 이유.

104:29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그들이 떨고

          주께서 그들의 호흡을 거두신즉.....

             그들은 죽어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내가 무엇이라도 되는 것처럼

          하세. 위선 가식 거짓말을 할 필요가 없는 자유함

. 거지 나사로가 된 것을 행복으로 아는 사람들입니다.... 

       소록도의 사람들입니다.

얼마나 살기가 힘들고 어려운데 

목사님 힘이 되는 이야기좀 해주세요.....

거지 나사로가 복이라니요?

어떤 고난도 하나님의 복으로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만 바라보십시요.. 나 자신의 어떤 것도 나를 둘러싼

인간의 그 어떤 조건들도 바라보지 마십시요........

복된 가난을 즐거워 하십시요.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을 가난하게 하십니다....

그게 진짜 복이기때문입니다.

. 음녀 고멜을 당신의 영원한 신부로 취하시고 

       하나가 되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사랑

      그 사랑이 어떤 사랑인가를 알아가는 사람이 

     마음이 가난해지는 사람들입니다.

그 사랑이 어떤 사랑인가를 아는 자들이

육적인 자아 Ego로 충만해 질 수가 없는 것이다.

. 하나님의 그 사랑을 알면 미쳐버리는 것....쳐야 미친다.

    호세아를 담은 성자..... 이 세종. 이현필.

게달의 장막같은 여자를 왕의 사랑으로 옷입혀주시는데.....

감당이 안되는 사랑그 왕의 사랑을

자신의 생명으로 알고 그 사랑 기다릴 줄 아는 여자의 마음

겸손하지 못하고 

왕의 사랑을 받는다고 거들먹거리면 천박해져버리는 것........

     ➜. 은헤를 빙자해서..............

천박함이 아름다울 수는 없는 것이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아름답습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건강하고 지혜로와지고 순결해지는 것입니다

사람이 더러워지면 아름답지 않습니다

깨끗한 사람이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영적인 생명을 지켜가는 본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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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양의 피로 구속함을 받은 자들입니다.....

      이스라엘의 거대한 출애굽을 보면서

     한 민족의 대탈출. 위대한 해방을 보는 것이 아니라

       어린 양의 죽음과 피를 볼 줄 압니다.......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은.

출애굽의 모든 전체 여정을 가능하게 한 것은 

                           어린 양의 죽음. 그 피.

이스라엘 백성들이 알든 모르든 출애굽을 가능하게 한 것은

                                     어린 양의 죽음.

. 10번째 죽음의 재앙을 면한 것도...... 

. 홍해 바다가 갈라지는 것도.....

.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 일도.....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이시는 것도

. 바위를 깨뜨려서 샘물이 터지게 하시는 것도.....

.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팔 아래에 있을 수 있는 행복도.....

        위대한 인물 모세 어린 양의 죽음. 그 피.....

     ➜. 이스라엘의 불평과 원망...

            노예근성. 세상이 몸에 베어있는 그 마법에 매어 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 출애굽의 사건을 압축해서

유월절이라는 절기로 지키라고 하셨다..........

애굽은 유월절 逾越節 Pass over이다.

이 사실이 출애굽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가리키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이 유월절 식사를 하시면서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라고 하시면서 영생을 말씀하십니다.

눈에 보여지는 출애굽이라는 

역사적인. 정치 군사 경제. 민족. 국가 그런 것들이 아니다.

눈에 보여지는 떡과 포도주가 아니다

육신적인 것. 물질적인 것이 아니다.

보이는 것을 통해서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되는 눈이 열리는 것이다

인간의 이성과 양심으로는 만들어 낼 수가 없는 

하나님의 자기 희생 사건입니다.

. 이 유월절이 읽어지는 사람들은 두렵고 떨려지는 것입니다.

      두려움과 떨림이 생명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다.

    나치반의 바늘에 떨림이 사라질 때 나침반의 맛이 간 것......

     십자가는 그런 것. 그 분의 죽음이 그런 것입니다.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를 모르는 사람이 어디가 있는가?

   그러나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을 아는 자들이 얼마나 되는가?

 

 

 

대하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42:6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

51:17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84:12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16:19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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