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는 참 목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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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3-12-05 11:13 조회5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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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는 참 목자는...
스가랴 11: 4-12 찬송가 569장
ⅰ.....
성경이 말하려고 하는 본래 메시지를 그대로 읽는 일에 집중.
오늘 나에게 적용한다고 하면서
자신에 유익한대로 편리한대로 읽어버리면......빗나가는 것이다
사람중심적으로. 자기 중심적으로 변질되고
아전인수격으로 성경을 읽게 된다.
㉠.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 말씀 그대로...
㉡. 할 수 있는대로 성경의 언어 그대로...
그 말이 무슨 말인지를 이해하시면 된다.
㉢. 그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과 자신의 인생을 재 해석하고 고쳐나가면 된다.
빛이 어둠에 비추이면 자신과 세상과 하나님이 보이기 시작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마른 뼈들을 살아게 하는
생명의 능력. 치유의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영혼과 내 삶에 생명을 불어 넣어야
내가 사는 것이다. 히 4:12. 13
➜. 성경 전체의 핵심은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 말씀으로 들리고. 순종.
㉣. 문장과 문장 사이의 숨어있는 내용들은 찾아서 읽어가야 합니다.
특별히 스가랴서는 더욱 그렇다.....거듭되는 반전의 경우도
신약과의 온전한 조화를 이루는 밤위안에서 읽어야 한다.
✎.....
ⓐ. 양이라는 동물의 존재 자체가 우연이 아니다. 섭리. 신비....
강한 자만 적자생존의 법칙에 의해서 살아남아야 하는데.....
진화론적인 입장에서 보면 도대체가 아무 대책이 없는 동물.
그게 나다.
ⓑ. 역사. 시간이란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최종 작품이
새 사람이라는 것이 헤아릴 수가 없는 신비
슥10장에서 목자도 없는 양들이 준마가 되고
목자도 없는 양들이 말 탄자를 부끄럽게 한다고 하셨다.......
참 목자를 만나면........
ⓒ. 그런데 목자도 없는 양들인 교회 성도들이
자신의 모습에 불만족하면서
자신들도 대단한 말들이 되게 해 달라고 하면 ....
이게 타락한 교회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은
약한 자를 들어서 강하게
미련한 것을 들어서 지혜자를 부끄럽게
그런데도 교회들은 자신들을 부자되게 하시고 강하게 하시고
지혜롭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제물로 쓰여지는 양처럼.
광야로 보내지는 아사셀 염소처럼 그렇게 살기를 소원?
전쟁터에서 장수의 군마가 되게 해 달라고 한다......
그래서 진실을 전하는 일이 좀 어려울 때가 있다.
그런데 오늘은 그보다 더 처참하게 상황이 악화되었습니다.
도살할 『잡혀 죽을 양 떼들』입니다.
양들만 『잡혀 죽을 양 떼들』이 아니라 그 양들을 구원할
구원자마저도 팔려가고 『잡혀 죽는 양』이 되는 것입니다.
ⅱ. 11장은 앞 부분들과 전혀 다른 분위기
1-6장은 8가지 환상과 그 설명이다....
7-11장을 그 흐름을 따라서 읽어가 보자.
7장은 너희의 금식이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그들이 듣기를 싫어하여 등을 돌리며 향하며
듣지 아니하려고 귀를 막으며 그 마음을 금강석 같게 하여
8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질투하는 사랑
금식이 변하여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 되게 하신다.
너희 손을 견고하게 하라. 너희 손을 견고하게 하라
많은 백성들과 강대한 나라들이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예루살렘으로 모여들 것이다. 은도 내것이요 금도 내 것이라.
만국의 보물들이 수레에 가득 가득 실려서
예루살렘으로 들어 올 것이다.............
9장은 이 방 나라들을 심판하고 너희 왕이 임하신다.
겸손하시어서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땅끝까지 그 통치가 이를 것이다.
그 백성들은 왕관의 보석 같이 여호와의 땅에서 빛날 것이다
그 형통함과 아름다움이 어찌 그리 큰지....
10장은 그럼으로 봄비가 올 때에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드라빔. 복술자. 숫염소들에게 낚이지 말라
목자도 없는 양들이 준마가 될 것이며
말 탄 자들을 부끄럽게 할 것이다
그 날에는 너희 유다 백성들아
요셉과 에브라임 지파가 돌아오리라.
너희는 선발대이다. 본대가 온다..........
여기까지 이렇게 환상적인 미래를 말씀하시다가.
......갑자기 모든 조명이 꺼지고 막이 내린다.
11장은 그 왕. 그 목자가 어떻게 구원하시는가 이다
그 왕이 어떻게 진짜 왕이 되시고
그 목자가 어떻게 진짜 목자가 되시는가이다.
어려운 이야기이다.
11장을 가지고 무슨 설교? 무슨 내용? 「재난 분석」?
인간의 모든 불행의 첫 번째 유일한 하나의 원인?
참 목자가 없다. 맞기는 맞다.....그런데........
㉠. 불살라지고 넘어지고 쓰러지고 곡하고 부르짖고
백향목. 잣나무. 상수리 나무가 쓰러지고 불타고......
목자들의 곡하는 소리. 사자의 부르짖는 소리.
요단의 자랑이 쓰러졌도다.
㉡. 참 목자의 모형인 스가랴 너는 잡혀 죽을 양떼를 먹이라.
잡혀 죽을 양떼? 바로 나. 모든 인간들.
㉢. 이 잡혀 죽을 양떼를 먹이려는
참 목자를 죽이라고 소리를 지르는 것이다.
참 목자를 버리는 못된 양떼들.
거짓목자들과 한 패거리가 되어 있다.
사실인즉 이 잡혀 죽을 양떼들에게 아무도 관심이 없다.
버려져 있는 것이다.
은총과 연합이라는 막대기로 잡혀죽을 양떼들을 먹였는데
둘 다 부러졌다. 은총과 연합이 폐기되었다.
그대로 모든 것이 다 끝났다.
㉣. 3년동안이나 그래도 잡혀죽을 양떼들이 돌봤잖아 품삯은 줘야지...
그마저도 주기 싫으면 그만두고......그러니까
은 30을 저울에 달아서 내 던지더라는 것이다...
말하자면 이야기가 그렇게 되었다.
은 30에 내팽개쳐지는 참 목자.
㉤. 결국은 양떼들도..... 목자라는 인간 목자들도 다 하나가 되어서
참 목자를 버리고 죽여 버린다.................................................
2천년 전에 예루살렘에서 되어진 일이
오늘 나하고 무슨 상관이있는가?
㉥. 그런데 그 참 목자의 죽음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더라...... 11
슥11:10 이에 은총이라 하는 막대기를 취하여 꺾었으니
이는 모든 백성과 세운 언약을 폐하려 하였음이라.
11 당일에 곧 폐하매
내 말을 지키던 가련한 양들은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이었던 줄 안지라
요1: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1: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요1: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요1: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1: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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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고전2: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고전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2: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고전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고전1: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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