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처음 사랑. 처음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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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3-11-14 09:48 조회617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게시록 2: 4-5
설교일자 : 2023. 11. 14.

본문

 

17. 처음 사랑.  처음 행위

                                        계 2:4-5.         찬송가 151

. 사도 바울의 고상한 것과 사도 요한의 처음 사랑

    빌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3: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3 형제들아...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3:14 푯대를 향하여 .... 달려가노라

고전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2: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2: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 고상한 것 

    처음. 최고. 긍극적인 것. 유일한 것......미지막. 결정적인 것.

    압도적으로 치고 올라와서 위를 지키는 것.

    다 털리고 털리고 또 털리고 다시 털리고 계속 털리고

    그래도 남아있는 마지막. 일곱번 연단한 금과 같은 것.

    거짓된 가짜를 벗겨내고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

     회개. 새 삶. 신앙생활이란 

   궁극성. 강렬함. 전체성을 가지는 것이다.

    3가지가 다 함축되어 녹아 있는 것.

그 첫 사랑.....자신의 인생을 다 걸었던....

th;n ajgavphn sou th;n prwvthn. 너의 처음 사랑............2:4

ta; prw'ta e[rga 처음 행위를 가지라 행하라......................2:5


. 출애굽한 이스라엘에게 장자. 첫 열매는......하나님의 구원이었다. 

13:15 ...여호와께서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낳은 것을

           사람의 장자로부터 생축의 처음 낳은 것까지

            다 죽이신 고로 초태생의 수컷은

            다 여호와께 희생으로 드리고 우리 장자는 다 대속하나니

22:29 너는 너의 추수한 것과 너의 짜낸 즙을 드리기에 더디게 말지며

            너의 처음 난 아들들을 내게 줄지며

23:19 너의 토지에서 처음 익은 열매의 첫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

3:13 처음 태어난 자는 다 내 것임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처음 태어난 자를 다 죽이던 날에

         이스라엘의 처음 태어난 자는

         사람이나 짐승을 다 거룩하게 구별하였음이니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애굽 온 나라가 장례식장이 되어서 통곡하던 날

그 통고 소리를 들으면서 그들을 뒤로하고 애굽에서 나오던 날

잊혀질 수가 없는 강력한 Signal이지만

그마저도 별 의미가 없어져 버리고 엉뚱한 불평이나 해대는 것이 인간.

. 출애굽하는 그 날 저녁에 했던 일들 처음 행위

     ㉠. 한 해의 첫 번째 달이 되게 하고 

        지금까지 사용하던 애굽의 달력은 폐기하고

        기존의 시각 환산법을 초월하여 새로운 월력을 제정하신다.

출12:2 이 달을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  

자연인으로부터 하나님의 은총으로 구원받은 선민이 되었다는 뜻이다.

따라서 이제부터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통치권 아래 머물게 된다는 것을 명확하게 하신 것.

. 아브라함에게는 할례와 같은 것

    하나님의 백성들로 살아가는 출발점. 발판. 근거

첫 달은 아빕월이라불리우는데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후에는 바벨론 달력 니산월 바뀐다.

이 달을 태양력으로 환산하면 대략 3, 4월에 해당된다....

부활절......춘분 지나서 첫 만월 후 첫 주일..........부활의 첫 열매 

.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으로 하되 - 12:5

. 유월절 어린 양은 아빕 월 10일에 준비하여... 

     그 달 14일까지 4일 동안 간직 했다.

    준비기간? ....희생 제물이 될 양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더욱 선명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 14일 해 질 때에 그 양을 잡고...... 

     가족 대표. 유대인들은 3-5시 사이에

     그 때는 제사장이 필요 없다. 

   그 피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날것으로나 물에 삶아서 먹지 말고 

   머리와 다리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며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불사르라 ...

. 처음 행위. 유월절 식사 = 상찬 예식

    이 일이 처음. 최고. 긍극적인 것. 유일한 것..미지막. 결정적인 것.

      ✎. 가지다......

생하게 살아 움직이다. 생명이 역사하다. 피가 힘 있게 흐르다.

다른 일들을 가지고 서운하고 마음 상하고 우울하고 상처받고 싸우고..

부활의 첫 열매가 예수님

우리들에게 그 첫 열매이신 예수님이 있을 때

우리들에게도 역시 같은 열매가 열릴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과 함께 하나된 자들이 구원 받는 방식입니다.

처음 난 자. 첫 열매가 있는 있기를 바랍니다

처음 사랑. 처음 행위를 가지라.

. 성경이 말하는 사람의 시작. 처음. 근본은 그냥 없음. .

     흙으로 돌아가라. 죽을 때까지 흙을 경작하며 살아라....

      왜?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은혜

회개란 거친 옷을 입고 티끌과 재를 뒤집어 쓰고

 처음 본래 자리로 돌아가는 것.

인간들은 자신이 흙이라는 사실을 애써서 잊으려고 하고

자신들이 무슨 대단한 무엇이라도 되는 줄로 착각.

자신들의 공적이나 소유물이

마치 자신의 인생이고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

젊은 친구들이 고급 브랜드 걸치고 

고급 자동차 고급 아파트를 자기 자신으로 착각.

. 처음처럼 끝이 보일수록 처음처럼

     수 많은 처음을 꾸준히 만들어 가는 여정

     처음으로 하늘을 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는 새 싹처럼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겨울 저녁에도

     마치 아침처럼, 새봄처럼, 처음처럼

     언제나 새날을 시작하고 있다." 

산다는 것은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가는 끊임없는 시작입니다.

물건을 갖고 있는 손은 손이 아닙니다. 더구나 일손은 아닙니다.

갖고 있는 것을 내려 놓을 때 비로소 손이 자유로워집니다.

빈손이 일손입니다. 그리고 돕는 손입니다.

바둑에서는 집이 크면 이깁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있어서는

집이 사람보다 크면 사람이 상한다고 합니다.

사람이 우습게 됩니다. 궁궐에 빈대가 사는 격입니다.

자신의 재물이나 소유보다 사람이 더 커야 합니다.

그래야 그 사람의 재물이나 소유가 

제자리를 찾아서 알맞게 쓰여지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재능이나 능력. 지위보다 그 사람이 더 커야 합니다.

자신의 크기에 비해 능력이 더 크면 사람이 괴물이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괴물들이 너무 많아서 날마다 전쟁터입니다

세상이 동물 농장.

얼마나 감동적이고 동기부여가 되고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인가.......

그러나

분별력은 있는데 답이 없는 답답한 인문학의 이야기들......

이런 지식들이 사람을 변화시킬 수 없다

하나님과 영생. 예수님을 정확히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이라는 답이 왜 답이 되는 줄을 알아야 

. 진실을 분별하는 눈이 열리는 것입니다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주시는 말씀

에베소는 아시아의 머리이고

에베소교회는 소아시아 지방의 어머니교회였다.

에베소는 세계 무역의 중심지로서 소아시아의 가장 큰 항구도시로 

동서양 문화의 교류지역이었다.

유럽에서 올 때 아시아의 관문이었다

사치와 향락을 위한 물건들이 거래되었다.

에베소에는 달의 여신인 아데미 = 다이아나 신전이 있다

또 우상 장사와 부적 장사도 있었다.

신전 안에는 수천 명의 여사제들과 청소하는 노예들도 수 천명이 있었다.

그들은 신전의 노예가 된 것을 자랑했고, 또 시민들도 그렇게 인정을 했다.

고대근동 풍요의 여신 아데미-Artemis 신전

5만 명을 수용할 만큼 규모가 큰 신전이었다.

100개가 넘는 거대한 기둥과 18미터 높이의 하얀 대리석 지붕

115미터의 길이, 45미터의 넓이로 이루어진 아데미 신전은 

파르테논 신전의 4크기로 어마어마한 위용을 자랑하는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였다.

에베소 지역은 융성하던 아데미 여신 숭배에 즐겨 참여하면서 

음란하고 무절제한 삶을 살았다.

지금도 에베소 유적지에 가면 입구에 발바닥 하나 있는데 

이 발보다 작은 사람은 미성년자이므로 

출입할 수 없는 지역을 표시해 놓은 것을 볼 수 있다....그런 해석이 있다.

또한 황제 숭배가 성행하여 황제들의 신전이 있었다.

신전을 참배하러 온 순례자들. 이들을 상대로 음식과 숙소를 제공하거나

기념품을 파는 장사꾼들이 에베소의 중요한 상권을 형성했다

이들의 종교적 열심을 이용해 

아데미 여신상이나 신전의 모형을 만들어 팔아온 

세공인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대표하는 이익단체

Guild라는 조합을 형성하여 막강한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다

 19:24-27. 사도 바울을 공격한 데메드리오 = 조합의 대표

이러한 도시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 자체가 기적입니다....

하나님 눈에 얼마나 귀한 사람들이었겠습니까?

바울이 A.D 53년경 3차 전도여행중 3년간 헌신적으로 사역한 

일곱 교회 중에서 유일한 교회다.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를 인하여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꺼림이 없이 너희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거한 것이라"- 20:19-21

바울의 뒤를 이어서는

아볼로, 디모데,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그리고 사도 요한이 사역했다..

그런데 처음 사랑을 잃어 버렸다. 처음 행위를 가지라

 불과 30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불이 꺼져간 것이다.

은혜나 사랑보다는 교리와 법으로 이끌게 되어 사랑이 식게 되었다

말만 많아진 교회. 머리만 커진 교회

생명. 중심 촛점을 잃으면...막연한 윤리도덕 이야기가 아니다

막연하게 연애할 때 무슨 첫 사랑이 아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처음 난 것들. 첫 열매 같은 것... 

상징적인 암시에 불과한 것이지만..........

生 死의 갈림길에서 보았던 

. 애굽과 히브린인들의 구별...... 핀섿으로 콕 집어서....

     430년동안 살아왔던 애굽을 떠나오던 날 밤

. 날 밤에 했었던 유월절 식사.

. 홍해가 갈라지고 뒤쫓던 애굽의 군대가 수장되는......

        이 얼마나 기가 막힌 이야기인가?

오늘날 성도들에게는 그런 기가 막힌 십자가 복음이 있는 것이다.....

없거나 희미하면......

유월절 어린 양으로 그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과 부활.....

그렇게도 원하고 원하셨던 유월절 식사

나머지는 배설물처럼 여길 수가 있는 

그 처음 신앙. 처음 사랑 처음 행위를 가지라고 명하십니다.

고전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

고상함? .....어떤 것도 넘어설 수가 없는 맨 꼭대기로 밀어올리다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것....다 정리정돈이 되고 하나로........

                  예배당은 십자가 하나로. 성도들은 예수님 한 분으로

. 그게 무슨 상관이냐?

   이 집은 전문적으로 간판을 내걸고 하는 창녀의 집입니다

   막달라 마리아가 요염하게 차려입고 손님을 기다리다가 

   문을 두드리니까 반기면서 "어서 오십시오" 하고 문을 열었는데

    보자 하니 점잖은 어른이 문 밖에 섰거든요

    막달라 마리아는 이렇게 말합니다.

    "선생님, 이 집이 어떤 집인지 알고 오셨습니까?

   예수님 말씀이 "어떤 집인데?"  

                     "창녀의 집입니다. "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그게 무슨 상관이냐." What does it matter to me?

그 집에서 떠나지를 못하고 막달라 마리아와 이야기하면서 

그 날 밤 거기서 유숙을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그는 나사렛고향으로 가셨다가 

일주일쯤 있다가 이 자리를 또 지나가게 됩니다.

.................지나가다가 궁금하게 생각합니다.

 "그 마리아가 어떻게 지낼까?

나를 만난 다음에도 계속해서 창녀 직업을 가지고 그렇게 살아갈까?"

궁금합니다. 그래서 이 집을 또 찾아들었습니다

이제 마리아가 반갑게 맞이합니다.

예수님이 궁금한 것은 또 하나 있습니다. "이 여자가 변화됐나

아니면 그대로 창녀 일을 하고 있나?" 하지만 그렇게 물어볼 수가 없어요.

그녀의 자존심과 그녀의 아픈 마음을 생각해서

그래서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요새 손님이 많으냐" 그래요

, 그 말이 얼마나 얼마나 깊은 사랑에서 하는 말입니까?

요새 손님이 많으냐? 그랬더니 

막달라 마리아가 정색을 하고 대답합니다.

"선생님, 여자는요 참으로 존경하는 어른을 한번 만나고 나면

다시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가 없답니다." 그 때에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나를 따르라" 그래 예수님의 제자가 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막달라 마리를 처음 만나주십니다.

. 지금은 그 날입니다.

우리는 그 처음이자 마지막 날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8:4 일곱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 ㉠. 노아의 방주

12:6 이 달 열나흗날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13:20 그들이 숙곳을 떠나서 광야 끝 에담에 장막을 치니...15일.

14: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16일

14:27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밀매 새벽이 되어 

         바다의 힘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슬러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 애굽을 나와서 홍해 바다를 건넌 날이 열이렛날.....  1 7일

. 예수님의 부활은? 니산월 17.

     10일날 양을 준비했다가 

     14일날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으로 다 이루었다하시고 죽으십니다.

     그리고 사흘 뒤. 안식 후 첫 날...8일에 

     주님은 부활의 새 날을 여십니다. 그 날이 니산월 17.

 

홍해 바다가 갈라진 기적이 큽니까?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이 더 큰 기적입니까?

부활이 더 큰 일입니까 십자가에 달리신 일이 더 큰 일입니까?

전능하신 능력? or 하나님의 희생?

시간에 영원으로 가는 그림을 여러가지로 보여 주십니다. 

새 날. 처음 사랑. 처음 행위를 가지라.

 

 1 만왕의 내 주께서 왜 고초당했나

     이 벌레같은 나위해 그 보혈 흘렸네


2 주 십자가 못 박힘은 속죄함 아닌가

   그 긍휼함과 큰 은혜 말할 수 없도다


3 늘 울어도 그 큰 은혜 다 갚을 수 없네

     나 주님께 몸 바쳐서 주의 일 힘쓰리


  십자가 십자가 내가 처음 볼때에 

                          나의 맘에 큰 고통 사라져

  오늘 믿고서 내 눈 밝았네 참 내 기쁨 영원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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