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슨 사랑이라는 말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3-11-22 11:07 조회61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23. 이 무슨 사랑이라는 말인가......
호세아 3:1-5 찬송가 213장
✎...................
㉮. 호세아서는 남녀관계의 불륜 이야기가 아니다.
호세아와 고멜을 비유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가
그 신비를 드러내주는 메시지이다.
그냥 그렇고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성경의 가장 놀라운 신비중 하나를 드러내주는 복음서이다.
㉯. 호세아 = 구원. 고멜 = 끝? 마지막?...
이 두 글자를 어떻게 읽어야할까?
호세아는 구원이고 고멜은 막장 드라마의 막장 여자?
하나님의 구원이 고멜을 통해서 완성되다....
여러분은 어떻게 읽으시겠습니까?
㉰. 이 세상에 오실 때 선택이 주어진다면
성경의 어떤 인물을 지원할가요?
노아. 아브라함. 야곱. 요셉. 모세. 사무엘. 다윗. 엘리야. 이사야.
예레미야..다니엘. 에스겔. 에스라. 느헤미야. 스가랴......
호세아도 누가 지원할까?
ⅰ...........
성경은 긍극적으로 하나님의 구원. 하나님의 사랑이 주제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구원이나 사랑이 무엇인가를
이해하는 것은 신앙생활의 핵심이다.
이 주제를 효과적으로? 설득력 있게 말하기위해서 다양한 그림들이 있다.
시. 노래. 비유. 암시. 모형. 상징
그리고 아주 드라마틱한 극적인 이야기들이 있다.
그 중에 호세아의 결혼과 가정사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 사랑은
유일하게 특별하다. 성경 밖에 다른 어디에서도
이런 하나님의 사랑이야기를 읽어본 일이 없다.
하나님께서 그렇게도 사랑하시는
㉠. 자기 백성들의 실상을 드러내시고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시고
㉢. 결혼으로 긍극적으로 하나가 되시는 하나님 사랑의 끝은?
✎. 우리들이 말하는 사람 사랑과 하나님 사랑은
절대 무한의 질적인 차이가 있다.
차원이 다르다 격이 다르다.....
우리들끼리 그런 말을 해봐야 뭐가 얼마나 다르겠습니까?
도토리 키재기.....
하나님 사랑은 전혀 다른 이야기인데도
우리가 그런 차이에 별 관심이 없다.
아가페와 에로스의 차이는 분명히 비슷한 점들이 있다....
그럼에도 전혀 다른 사랑.
아가페 사랑은 에로스. 필리아하고는
사랑의 주체가 다르고 시작도 끝도 다릅니다.
개 사랑. 사람 사랑. 하나님 사랑은.........
겹쳐지는 부분이 있겠지만 다른 것이다.
영원히 만날 수가 없는 평행선으로 있는 것이다....
아가페는 하나님 사랑에만 쓰여지는 단어.
자연적인 법칙✘ 도덕성의 당연함 ✘
절대주권자의 자유로운 행위. 원하고 원하심일 뿐.
㉮. 음란한 아내를 취하여 음란한 자식을 낳으라
호1:2...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아내를 취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행음함이니라
㉯. 고멜을 취하여 첫 아들을 낳아 「이스르엘」 흩어버리신다.
호1:4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 이름을 이스르엘이라 하라. 조금 후에 .....
이스라엘 족속의 나라를 폐할 것임이니라.
㉰. 두 번 째는 딸을 낳아 「로루하마」 긍휼히 여김을 받지못하다.
호1:6 고멜이 또 잉태하여 딸을 낳으매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 이름을 로루하마라 하라
내가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을 긍휼히 여겨서 사하지 않을 것임이니라
㉱. 또 세번 째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매 「로암미」 나의 백성이 아니다.
호1:8 고멜이 로루하마를 젖뗀 후에 또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매
호1: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이름을 로암미라 하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 이러한 하나님의 심판은 하나님의 긍극적인 목적이 아니다.
㉠. 먼저는 하나님 자신으로 구원하시겠다는 선언을 하신다.
호1:7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저희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긍휼히 여김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로 회복이 된다.
호1:10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같이 되어서
측량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저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저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사신 하나님의 자녀라 할 것이라
호1:11 이에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한 두목을 세우고 그 땅에서부터 올라오리니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임이로다
㉢. 이러한 이스라엘의 회복은 2장에[서 게속된다.
㉳. 하나님 자신의 결정적인 선언
호2:14 그러므로 보라 내가 그를 타일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15 거기서 비로소 그의 포도원을 그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그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호2:1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네가 나를 내 남편이라 일컫고
다시는 내 바알이라 일컫지 아니하리라
호2:17 내가 바알들의 이름을 그의 입에서 제거하여
다시는 그의 이름을 기억하여 부르는 일이 없게 하리라
호2:18 그 날에는 내가 그들을 위하여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의 곤충과 더불어 언약을 맺으며 또 이 땅에서 활과 칼을 꺾어
전쟁을 없이하고 그들로 평안히 눕게 하리라
호2:19 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
호2:20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 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 ㉠. 인과응보. 연기. 심은대로 거둔다.....자등명.自燈明. 법등명法燈明.
자기 죄는 자기가 책임져야지.......내 죄를 다른 누가 대신?
그런 바보같은 소리가 어디 있어? 값없이 거저주시는 은혜?
㉡. 법대로 한다고? 그러면 우리는 다 지옥행이야.....
법대로 한다고? 스탈린은?... ➜. 한 공산당 당 간부에게
나 죽이려고 했던 너를 살려주는 것은 무슨 법이냐?
우리가 다 위로 올라 가려면 은총이 필요한 거야.......
얼마나 세뇌를 당했으면 옳고 그름도 분간을 못하는 거야.....
㉴. 이러한 일방적인 하나님의 자기 선언은
호세아에게 계속되는 명령에서 구체화하신다.
호2:23 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시니라
호3: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과자를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그 여자를 사랑하라 하시기로
㉵. 값을 물어주고 다시 되찾아오는 구속적인 사랑,
호3:2 내가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으로 나를 위하여 그를 사고
출21:32 소가 만일 남종이나 여종을 받으면 소 임자가
은 삼십 세겔을 그의 상전에게 줄 것이요
슥11:12 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좋게 여기거든 내 품삯을 내게 주고
그렇지 아니하거든 그만두라
그들이 곧 은 삼십 개를 달아서 내 품삯을 삼은지라
슥11:13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이 나를 헤아린 바
그 삯을 토기장이에게 던지라 하시기로 내가 곧
그 은 삼십 개를 여호와의 전에서 토기장이에게 던지고
마26:15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마27:6 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이르되 이것은 핏값이라
성전고에 넣어 둠이 옳지 않다 하고
마27:7 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
마27:8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
ⅱ.......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시작과 끝이 같다. 영원.
시간속에서 가변적인 속성이 아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하루에도 몇번씩 변하는 인간들의 사랑.
올 때마 음과 갈때 마음이 다르다. 겉과 속도 다르다.
눈물 흘리면서 거짓말하는 인간의 이중성.....
1 주고 10을 기대하는 사랑?
혹은 10을 주고도 1밖에 기대 안하는 사랑?
값없이 거저 주시는 무조건적인 영원한 사랑이라도 하고 계신가요?
시작하신 분도 하나님. 끝내시고 온전하게 다 이루시는 분도 하나님
요10: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요10: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요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 창조주 하나님께서 피조물인 인간에게 주실 수있는 모든 것을 다 주신다.
그러시려고 처음부터 작정하시고 계획하시고 선택하셨다.
㉯. 어쩔 수가 없는 음란한 자식이지만.....
호2:5 그들의 어머니는 음행하였고
그들을 임신했던 자는 부끄러운 일을 행하였나니
이는 그가 이르기를 나는 나를 사랑하는 자들을 따르리니
그들이 내 떡과 내 물과 내 양털과 내 삼과 내 기름과 내 술들을
내게 준다 하였음이라
호2:6 그러므로 내가 가시로 그 길을 막으며
담을 쌓아 그로 그 길을 찾지 못하게 하리니
호2:7 그가 그 사랑하는 자를 따라갈지라도 미치지 못하며
그들을 찾을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이라
그제야 그가 이르기를 내가 본 남편에게로 돌아가리니
그 때의 내 형편이 지금보다 나았음이라 하리라.....
본 남편에게 돌아가는 그것마저도
무슨 사랑이나 진심이 있어서가 아니다....
어쩔 수가 없으니...어디로 갈 데가 없어서입니다....
세상에.... 이런 여자를 정말로 사랑?
호2:8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은 내가 그에게 준 것이요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도
내가 그에게 더하여 준 것이거늘 그가 알지 못하도다
호2:9 그러므로 내가 내 곡식을 그것이 익을 계절에 도로 찾으며
내가 내 새 포도주를 그것이 맛 들 시기에 도로 찾으며
또 그들의 벌거벗은 몸을 가릴 내 양털과 내 삼을 빼앗으리라
호2:10 이제 내가 그 수치를 그 사랑하는 자의 눈 앞에 드러내리니
그를 내 손에서 건져낼 사람이 없으리라
호2:11 내가 그의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호2:12 그가 전에 이르기를
이것은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내게 준 값이라 하던
그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거칠게 하여 수풀이 되게 하며
들짐승들에게 먹게 하리라
➜. 이런 여자를 다시 타일러서................
호2:14 그러므로 보라 내가 그를 타일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호2:15 거기서 비로소 그의 포도원을 그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호2:19 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
호2:20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 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될 때에야
너희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아보게 될 것이다.....
에스겔에는 60번이 넘게 나오는 구절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사랑은
죄와 죽음. 마귀와 지옥에서 구원하시는 것이지
그래도 쓸만하고 버리기 아까와서 주워담은 구원이 아니다.
ⅲ. 아무리 하나님의 선지자요 하나님의 명령이라고 하지만.............
그런 아내를 끝까지 사랑하고 자식들의 아비로 살아간다는 일이
엿장수 맘대로 되는 일입니까?
그러나 4장은 호세아가 보는 이 땅의 현실입니다.
호4:1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주민과 논쟁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호4:2 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포악하여
피가 피를 뒤이음이라
호4:3 그러므로 이 땅이 슬퍼하며 거기 사는 자와 들짐승과
공중에 나는 새가 다 쇠잔할 것이요 바다의 고기도 없어지리라
4 그러나 어떤 사람이든지 다투지도 말며 책망하지도 말라
네 백성들이 제사장과 다투는 자처럼 되었음이니라
호4:5 너는 낮에 넘어지겠고 너와 함께 있는 선지자는 밤에 넘어지리라
내가 네 어머니를 멸하리라. ➜. 엄마들이 다 제정신이 아니다.
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호5:4 그들의 행위가 그들로 자기 하나님에게 돌아가지 못하게 하나니
이는 음란한 마음이 그 속에 있어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까닭이라
호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호2:19 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
호2:20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 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망해가는 백성들을 보면서 자기 어깨에 메워져 있는
하나님의 말씀의 멍에를 벗어던지고 도망갈 수가 없었던 것이 아닐까.......
아모스 미가. 이사야와 동시대를 살았던..... 호세아
여호와 자신이
진노를 사랑으로 극복하신 『거룩한 하나님』으로 되신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